• 제목/요약/키워드: Wet tow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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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 젖은 수건의 유독가스 필터 효과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ffect of Toxic Gas Filter Effect of Wet Towel during Fire)

  • 심재웅;조남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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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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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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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화재로 인한 피해는 열상에 의한 피해보다는 연소 독성에 의한 피해가 치명적이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상황에서 젖은 수건을 사용하여 화재로부터 발생되는 독성가스를 방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젖은 수건을 통해 실제 화재에서 발생되는 가스를 대상으로 필터링 효과를 정량화하였다. 화재가스 중 세 가지 가스($CO_2$, HCl, HCN)를 대상으로 젖은 수건의 필터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FT-IR을 이용하여 필터를 통과한 가스를 실시간 분석을 하였으며, 물에 잘 녹지 않는 $CO_2$에 비해 유독가스이며, 수용성 가스인 HCl, HCN은 젖은 수건에 의해 가스가 필터링 되면서 가스 검출 시점이 지연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실제 화재 시 독성가스 중 특히 수용성 가스의 경우 젖은 수건을 이용하게 되면 일정 시간 피난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물수건의 위생실태 및 안전성 연구 (A Study on Hygiene and Safety of Sanitary Wet Towel)

  • 김영숙;김양희;김영수;김대환;유경신;윤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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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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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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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사용되는 94건의 물수건(위생처리업소 39건, 식품접객업소 55건)에 대하여 위생지표세균, 중금속, 염소부산물 등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중금속 안전성 조사결과 납은 불검출 ~ 0.41 mg/kg(불검출 75건), 비소는 불검출 ~ 0.25 mg/kg(불검출 93건), 카드뮴은 불검출 ~ 0.01 mg/kg(정량한계 미만 7건, 불검출 87건), 수은은 0.003 mg/kg ~ 0.09 mg/kg, 6가크롬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 중 납의 검출량이 가장 많았으나, 가장 높은 검출량인 0.41 mg/kg조차 납 규격기준(20 mg/kg 이하)의 2.1%로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 미생물 안전성의 경우 대장균은 모든 시료에서 음성이었으며, 일반세균수는 43건 양성이고, 그 중 24건은 규격기준을 초과하였다. 물수건의 포장상태는 세균의 오염 및 물수건 간의 교차오염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포장에 따른 미생물 오염 비교결과는 덕용포장이고 개봉포장일 때 세균의 오염이 가장 높았다. 수거 시 위생물 수건의 수분함량과 미생물의 상관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유의성은 없었으며, 각 시료별 수분함량은 50.0% ~ 77.0% (평균 61.9%)이었다. 물수건 소독에 사용되는 염소화합물로부터 유래되는 염소부산물(클로라이트, 클로레이트)은 88건 중 17건(19.3%)에서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물수건의 제조업 및 식품접객업 종사자의 교육 및 안전관리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유한킴벌리의 빨아쓰는 키친타올 스카트® 출시전략: "고객의 생활을 리디자인하다" (The Case of Market Launching Reusable Kitchen Towel Scott® in Korean Market: "Redesign Customers' Life")

  • 이유재;이동일;양석준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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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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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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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5년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키친타올에 대한 소비자 사용 실태 및 태도 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하게 된다. 키친타올의 용도가 탄생 초기의 의도와는 달리, 한국에서는 주로 후라이팬의 기름기 흡수나, 튀김시 기름기 흡수 등 주로 기름기를 흡수하는 것에 한정되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소비자들은 행주 등 천 청소도구의 위생에 대해서 불안하게 생각했지만, 기존의 키친타올도 행주도 소비자들의 불안함을 채워주기에는 무엇인가 부족했다고 지각했다. 결국 유한킴벌리는 해결되지 않았던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천 행주의 비위생성, 불편성에 비추어 볼 때, 키친타올의 상대적 열위는 내습성이 약하다는 점이다. 물기제거 과정에서 천 행주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한 반면 키친타올은 종이제품으로서의 인식으로 인해 물기제거에 많은 양이 사용되고 신뢰할 수 없다는 점이 부각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키친타올 카테고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보완이 필요하였다. 새로운 키친타올의 사용시간을 일회용에서 확장하여 1일 이내 수차례 사용으로 확장하는 방향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고객의 주방생활을 리디자인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러 번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키친타올의 브랜드는 킴벌리 클라크의 글로벌 전략과 일치시키기 위해서 스카트(Scott)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미 남미에서 유사한 제품이 스카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어 이에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또한 기존의 키친타올과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하여 "스카트® 빨아쓰는 키친타올"로 상품명을 결정하여 기존에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키친타올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새로운 상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청소에 대한 기존의 행동양식이 보다 위생적으로 청소를 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었으며, 이러한 소비자 변화는 결국 스카트® 빨아쓰는 키친타올의 급격한 매출증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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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탐촉자의 위생관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ygiene Management of Ultrasound Probe)

  • 하명진;김정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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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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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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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examined the hygiene management of ultrasound probes by examining the cleaning tools for hygiene management of ultrasound probes, the presence or absence of wearing glove as a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nd the awareness of ultrasound probe hygiene. Parts 154 questionnaire about people working in the ultrasound room were surveyed and analyzed. The single gel removal tool of the ultrasound probe was most frequently used with a 48.7% cotton towel, and for double gel removal tools, the first gel removal tool was 42.4% cotton towel and the second gel removal tool was used with 57.6% wet tissue. Antimicrobial wipes were the most commonly used drug and instrument used in ultrasound hygiene management at 58.4%. According to the survey of the presence or absence of wearing glove during ultrasound examination, 46.8% were found to be unworn. When examining the intracavity ultrasound, 30.9% of those who do not wear glove and 61.0% of hygiene awareness of ultrasound probes are 'normal'. According to age, ultrasound probe gel removal tool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p>0.05). According to the working organization and the working department, it was significant difference to wearing gloves during ultrasound examination(p<0.05). Therefore, in order to properly sanitize the ultrasound probe, it is considered that a guideline for hygiene management of the ultrasound probe that fits the situation in Korea is necessary, and it is considered that thorough hygiene management training for inspector is necessary for efficient hygiene management of the ultrasound probe.

식품 시설 또는 조리도구 표면에서 땅콩 알레르겐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세척 방법 (Cleaning Methods to Effectively Remove Peanut Allergens from Food Facilities or Utensil Surfaces)

  • 김솔아;이정은;신재민;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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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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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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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식품 제조시설 및 조리도구의 표면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겐인 땅콩을 제거하기 위해 다양한 습식세척법을 평가하였다. 습식세척은 식품알레르겐 또는 잔류물질을 세척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며 식품 시설 또는 접촉 표면으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나무, 플라스틱에 대해 온수로 5분간 불림 후 세척솔과 세척용제를 이용한 세척효과는 스테인리스> 유리> 플라스틱> 나무 순으로 확인되었다. 접촉 표면이 거친 나무는 끼임 등에 의해 세척효과가 낮게 나타났으며 표면의 세척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수(50℃±2)로 5분간 불림 후 세척솔과 차아염소산 나트륨으로 세척하였을 때 나무표면으로부터 땅콩 알레르겐 제거에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품 제조시설 및 조리도구의 표면에 따라 땅콩 알레르겐 세척효과는 달리 확인되어 본 연구에 사용된 재질과 세척용제 이외에 대해서도 추가의 연구는 필요하다. 식품안전현대화법에서 식품알레르기 표시 제도 및 식품알레르기 교차오염 예방 등에 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품 제조시설 및 조리도구 표면에 존재하는 식품알레르겐에 의한 교차오염의 예방과 관리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 결과는 일반적인 세척 후에도 제조시설 및 도구의 표면에 땅콩 알레르겐의 잔류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식품제조시설에서 취급하고 있는 땅콩 알레르겐의 세척 및 저감과 적절한 재질의 시설 및 도구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식당 설비와 기구의 미생물 평가 (Microbiological Evaluations on the Facilities and Utilities of Korean Restaurants)

  • 정동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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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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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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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반 음식점인 한식당의 시설과 기구의 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세곳의 대형한식당을 선정하여 여름기간 중 위생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175개의 Swab 샘플이 식당의 시설과 기구의 표면에서 채취되어 총균수와 대장균군수가 측정되었다. 또한 식당내부의 공기속에 존재하는 총균, 대장균군, 포도상균 그리고 곰팡이와 효모의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36개의 공기샘플이 채취되었다. 모든 채취된 샘플은 아이스박스에 담기어 실험실로 이송되어 분석되었다. 실험결과 대부분의 Swab된 표면들이 많은 수의미생물과 대장균군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생물의 오염정도는 샘플이 채취된 장소별로 차이가 있었다. 총균수 측정결과200$cm^{2}$의 단위면적당 검출되지 않는 것에서부터 최고 2.14$\times$$10^{9}$의 수치가 관찰되었고 대장균군인 경우에는 검출되지 않은 것에서부터 최고 8.34$\times$$10^{7}$의 수치가 검출되었다. 한식당의 공기오염도 측정결과 대부분의 측정 지역에서 일반세균, 대장균군, 포도상구균 그리고 곰광이와효모가 검출되었다. 미생물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된 부분은 바닥, 트렌치, 물병내부, 플라스틱 소쿠리, 고무장갑, 선반 그리고 포장되지 않은 물수건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장소는 위 생표준작업기준의 관리점으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되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식중독사고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육안검사와 더불어 주기적인 미생물 검사가 식당의 오염도가 높은 장소에서 수행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회화나무 종자발아에 미치는 전처리의 효과 (Effects of Several Pre-treatments on Seed Germination or Sophora japonica L.)

  • 탁우식;김태수;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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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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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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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경립종자로서 종피가 단단하고 두꺼워 발아시 어려움이 있는 회화나무 종자를 여러 가지 전처리를 통해 발아율 및 발아지수를 향상시키고자 실시하였다. 종피 파상처리로서 황산 30, 60, 90% 용액에 30분간 침지하였고, 종자의 유근 반대편 부위를 1/8, 2/8, 3/8씩 절단하였다. 또한 종자를 젖은 수건에 싸서 밀봉 후 $4^{\circ}C$ 저온고에 각각 3, 5, 10일간 보관하였으며, $90{\sim}95^{\circ}C$ 뜨거운 물에 각각 2, 5, 10분간 침지하였다. 전처리된 종자는 각각 다른 발아특성을 나타내었다. 황산 처리된 종자는 발아율 및 발아지수에서 무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황산 90%처리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종자 절단 처리에서는 절단 길이가 늘어날수록 발아율 및 발아지수가 감소하였으며 종자의 냉층적 처리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58). 열탕 처리시 2분 침지 종자는 무처리 종자보다 발아율 및 발아지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5, 10분 침지 종자는 발아하지 않았다. 전처리가 종자 발아뿐만 아니라 유묘활력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전처리 종자로부터 생장한 유묘를 대상으로 상대생장율 및 T/R율을 조사한 결과 황산 90% 처리구의 유묘에서 가장 뛰어난 수고 및 근원경의 상대생장율과 T/R율을 관찰 할수 있었다. 위의 결과로서 황산 90% 용액에 30분간 침지처리를 했을 때 회화나무 종자의 발아율, 발아지수를 비롯한 유묘의 상대생장율 및 T/R율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