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 chole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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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에서의 Vibrio spp. 의 분리ㆍ동정

  • 박미연;박찬웅;장동석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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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2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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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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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어패류를 날 것으로 즐겨먹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매년 여름철이면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40 여종의 비브리오균 중 12종이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Vibrio parahaemolytius, V. vulnificus 등 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V. cholerae non-Ol의 병원성에 관한 연구도 많으며, 특히 2001년에는 우리나라에서 발생율이 희박하던 V. cholerae Ol에 의한 환자가 140명을 상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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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 비브리오균과 동물성 플랑크톤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Pathogenic Vibrios and Zooplankton Biomass in Coastal Area, Korea)

  • 장동석;김창훈;유홍식;김신희;정은탁;신일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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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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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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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생선회를 즐겨 먹는 우리나라의 식습관 때문에 여름철 식중독 원인 세균 중에서 제일 빈도가 높은 세균이다. 특히 매년 여름철이면 콜레라 파동으로 활선어 판매금지 조치 등으로 생산어민 및 생선 횟집 경영자들의 경제적 손실은 매우 크다. 더구나 콜레라균이 해수에서 동물성 플랑크톤에 부착하여 월동한다는 보고도 있어서 실제로 우리 나라 연안 해수에서 콜레라균이 플랑크톤에 부착하여 월동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검토한 연구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1. 우리 나라 남해안의 해수, 어패류 및 동물성 플랑크톤에서 V. parahaemolyticus, V. vulnificus, V. cholerae non O1, V. mimicus는 검출되었으나 V. cholerae O1은 검출되지 않았다. 2. 동물성 플랑크톤은 해수에서 각종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증식이나 부착, 생잔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3.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동물성 플랑크톤에의 부착율은 대장균에 비하여 높은데 염분 농도 $5\%_{\circ}$ 일 경우에는 $60\%$이상으로 높았으나, 염분 농도가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흡착율은 감소하였으며 염분 농도 $20\%_{\circ}$이상, pH 8.0 이상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4. 병원성 비브리오균은 $25^{\circ}C$의 해수에서는 플랑크톤이 존재할 때가 그렇지 않을 때 보다 균의 생잔율이 크게 나타났으나, $0^{\circ}C$에서는 플랑크톤의 존재 유무에 관계없이 $2\~3$일 이내에 균수가 급격히 감소되었다. 5. 미세 조류나 사멸시킨 동물성 플랑크톤의 존재가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증식이나 생존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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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에서 분리된 용혈독소를 생산하는 미분류 Vibrio sp.의 세균학적 특징 -2. Vibrio mimicus와 유사한 Vibrio sp. E10의 세균학적 특성- (Bacteriological Characteristics of Unidentified Vibrio sp., Hemolysin Producer Isolated from Brackish Water -2. Bacteriological Characteristics of Vibrio sp. E10 Similar to Vibrio mimicus-)

  • 김영만;유홍식;오희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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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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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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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금강 하구에서 분리한 용혈독소를 생산하는 V. mimicus와 유사하지만 분류되지 않은 기수성 Vibrio속으로 추정되는 균주 Vibrio sp. E10 (V. kunsan)의 세균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생화학적 시험과 전자현미경 상의 형태에서는 V. mimicus와 유사하였지만 TCBS 배지 상의 colony 형태는 V. vulnifirus와 유사하였으므로 V. mimicus와는 차이를 보였다. Human과 sheep blood agar에서의 뚜렷한 용혈환과 rat에 피부혈관투과항진 작용으로 용혈독성이 있었으며, mouse에 대한 치사독성이 있었으므로 병원성이 확인되었다. 생육 가능한 환경 조건은 염도 0$\~$$4.5\%$, pH 6.2$\~$9.2, 온도 $14\~42^{\circ}C$이 었다. Vibrio sp. E10의 16S rDNA 염기서열은 10여종의 V. cholerae와 1종의 Vibrio mimicus의 염기서열과 $99\%$의 상동성을 보여 유사 종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나 세균 자동동정기를 이용한 동정 결과, genus는 Vibrio 속으로 동정되었으나 species는 일치하는 균종이 없었다. 알려진 Vi-brio속 중에서 유사성이 높았던 V. mimicus와 비교해 볼 때 18종류의 항목이, V. cholerae와는 11종류의 항목이 다른 반응을 나타내어 미분류 균종으로 확인되었다.

한국에서 분리된 Vibrio cholerae serovar non-O1 및 non-O139 병독 인자의 분포 (Distribution of Virulence Factors of Vibrio cholerae non-O1 and non-O139 Isolated from Korea)

  • 성희경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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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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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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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의 환경에서 분리된 47주와 환자 혈액에서 분리된 18주의 Vibrio cholerae serovar non-O1 및 non-O139를 대상으로 하여 콜레라 독소, 콜레라 독소 유전자, 용혈소, 그리고 혈구응집소 등이 병독인자 분포를 알아보았다. 시험된 65균주 중 용혈소만 생산하는 균은 29균주였고, 용혈소와 혈구 응집소를 생산하는 것은 65균주 중 36 균주였다. 용혈소, 콜레라 독소 및 유전자, 그리고 혈구응집소 모두를 가지고 있는 것은 환경에서 분리된 O37형 한 균주이었다. 한편 첨가한 당농도에 따른 혈구응집소 억제시험에서, 1% 이하의 mannose 와 galactose에서 응짐이 억제된 것은 환경분리균주 47 균주 중에서 26균주로 내혈구응집소나 외혈구응집소가 비슷한 비율로 분포하였고, 반면 환자분리균주는 18균주 중에서 5균주가 외혈구응집소의 비율이 훨씬 높았다. 따라서 V.cholerae non-1 및 non-O139의 용혈소가 주독소로 병독인자 분포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콜레라 독소가 유일한 병독이자라고 인식하기는 어려웠고 여러 가지 인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특히 환경분리주 O37 형에서 콜레라 독소 생성윤이 발견된 것을 향후 역학적인 측면에서 많은 연구가 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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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콜레라 신속 검출을 위한 펩티드 핵산 기반 비대칭 real-time PCR 방법의 적용 (Application of a Peptide Nucleic Acid-Based Asymmetric Real-Time PCR Method for Rapid Detection of Vibrio cholerae)

  • 강민경;이택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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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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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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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비브리오 콜레라는 수산물과 선박평형수 내에서 모니터링되고 있는 중요 병원성 박테리아이다. 이를 검출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개발되어 왔으나, 시간 소모가 크고 민감도에서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비브리오 콜레라를 보다 정확하게 검출하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는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PNA 기반 비대칭 real-time PCR 기술에 적용하기 위하여 펩티드 핵산(Peptide nucleic acid, PNA) 프로브를 개발하였다. 독성 유전자인 Cholera enterotoxin subunit B (ctxB)를 비브리오 콜레라 검출을 위한 타겟 유전자로 선정하고, conventional PCR과 real-time PCR을 위한 positive template를 합성하였다. Real-time PCR 프라이머와 PNA 프로브를 디자인하여, 정량 분석을 위한 표준곡선 실험을 수행하였다. 선택된 PNA 프로브는 비브리오 콜레라에 특이적으로 반응하였으며, 검출한계는 0.1 cfu/100 mL이었다.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서 개발된 PNA 프로브와 비대칭 real-time PCR 방법은 수산물과 선박평형수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에 있는 비브리오 콜레라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로 판단된다.

Pathogenic Vibrio spp. Isolated from the Gwangan Beach of Busan, 2002

  • Park Mi-Yeon;Kim Hyun-Jin;Chang Dong-Suck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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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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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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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Fifty four strains of pathogenic vibrios were isolated from the Gwangan Beach from May to October, 2002. The isolated vibrios were composed of 7 different species: Vibrio parahaemolyticus, V. cholerae non-O1, V. alginolyticus, V. vulnificus, V. hollisae, V. fluvialis, ane V. mimicus. In the detection rate, V. parahaemolyticus was most predominant as $46\%$(25/54). From the isolated strains, only 25 strains have hemolytic activity or 25 strains only proteolytic activity on agar plates. Eleven strains showed both hemolytic and proteolytic activity. No strains showed urease activity. All strains of V parahaemolyticus did not show hemolytic activity, while V. cholerae non-O1 strains showed $\beta$ hemolytic activity. Kanagawa phenomena of pathogenic vibrios did not accord with hemolytic activity of the culture supernatant at the late log phase. Some strains showed high hemolytic activity despite having proteolytic activity, but some weak hemolytic activities despite having no proteolytic activity.

수산물에서 분리된 병원성 비브리오균의 용혈성독소 (Toxin Produced by Pathogenic Vibrios Isolated from Sea Food)

  • 장동석;소전순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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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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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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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우리나라 남해연안 어패류에서 V. vulnificus, V. cholerae non O1 균을 분리하여 이들 균이 생산한 용혈독소의 활성을 검토하고 특히 치사율이 높은 패혈증 원인균인 V. vulnificus균이 생산한 균체외 단백독소인 hemolysin을 분리정제하고 얻어진 독소를 이용하여 항혈청을 만들었다. 1. V. vulnificus hemolysin(VVH)은 HI broth에서 $37^{\circ}C,\;15{\sim}24hr$ 진탕배양으로 잘 생산되었으며 V. cholerae non O1 균의 경우는 배양 15시간까지는 hemolysin 생산이 증가되었으나 15시간 경과 후에는 균종에 따라 증가되는 것도 있었고 경과 시간에 따라 오히려 감소하는 균주도 있었다. 2. V. vulnificus가 생산한 hemolysin은 면양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이 강하고 토끼적혈구에 대하여는 약하였으나 V. cholerae non O1 균주는 토끼적혈구에 대한 용혈활성이 면양이나 말 적혈구에 대한 활성보다 2배정도 강하였다. 3. VVH는 hydrophobic Phenyl-Sepharose HP column을 이용하여 washing buffer와 elution buffer의 성분과 pH를 조정하면서 $1\%$ CHAPS를 이용하여 2차에 걸쳐 column chromatography한 결과 정제도와 수율이 매우 좋아졌다. 본 방법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정제한 결과 정제된 VVH의 specific activity는 $16900{\sim}52300$배로 평균 27,000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수율도 $18.2{\sim}33.0\%$로 평균 $23.4\%$나 되었다. 실제로, V. vulnificus 배양액 2400ml로 부터 정제된 hemolysin을 $250{\mu}g$정도 만들 수 있어서 패혈증 비브리오균 연구에 크게 이바지 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 정제된 VVH를 SDS-PAGE한 결과 분자량은 50KDa이었으며 토끼를 이용해서 만든 항혈청의 항체가는 $2000{\sim}85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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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aesil (Prunus mume) Extract against Vibrio vulnificus)

  • 하태만;전두영;임현철;윤연희;신미영;윤기복;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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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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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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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의 항균활성을 측정함으로서 다소비 식품인 수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한 균주는 수산물, 수족관수, 해수, 갯벌에서 분리된 V. vulnificus 28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V. vulnificus 28주 모두에서 vvhA 유전자가 검출되고 good identification 이상의 생화학 동정 결과를 나타내어 V. vulnificus임이 확인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V. vulnificus는 tetracycline과 chloramphenicol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어 환자 발생 시 이 두 종류의 항생제가 치료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V. cholerae NCCP 13589와 V. parahemolyticus NCCP 11143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2.5%와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었다. 또한 V. vulnificus 분리균주와 V. vulnificus NCCP 11135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1.25%, 2.5%,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어 V. cholerae와 V. parahemolyticus에 비해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 최소살균농도가 1.6%로 나타나 수산물 중 V. vulnificus 생육억제에 매실 추출물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산물과 관련된 비브리오균 중 패혈증을 일으키는 V. vulnificus균은 국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산물 생식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매실 추출물 활용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Vibrio vulnificus의 인혈청살균력에 대한 감수성과 Vibrio 감염이 마우스의 Hematocrit치에 미치는 영향 (Susceptibility of Vibrio vulnificus to Human Serum Bactericidal Activity and Effect of Vibrio Infections on Hematocrit Value in Mice)

  • 하대유;임선영;전상남;김철기
    • 대한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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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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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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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Vibrio vulnificus, a halophilic Vibrio has gained worldwide attention as a cause of severe and frequently fatal wound infections and life-threatening septicemia. For this reason V. vulnificus is thought to produce extreme hemoconcentration and rapid death after infection, and because V. vulnificus is thought to be less susceptible to bactericidal activity of normal human serum, the present study was undertaken to assess the susceptibility of V. vulnificus to human serum bactericidal activity with that of V. parahemolyticus and V. cholerae and to assess the effect of Vibrio species, Salmonella typhimurium and E. coli on hematocrit values in experimentally infected mice. Serum bactericidal activity against both V. vulnificus and V. cholerae was higher than against V. parahemoltyicus. Survival of the test strains in heat-inactivated human serum was greater than that in heat-uninactiveted serum. Both V. parahemolyticus and V. cholerae produced slight hemoconcentration within 2 to 6 hr after intraperitoneal injection of $10^7$ viable bacteria into mice. In contrast, V. vulnificus, S. typhimurium and E. coli produced hemodilution rather than hemoconcentration after 4 or 6 hr after infection. With these results the author can conclude that V. vulnificus is more susceptible to serum bactericidal activity than other Vibrio species, and V. vulnificus did not produce hemoconcen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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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r Coat Protein pIII Domain (N1N2) of Bacteriophage CTXф Confers a Novel Surface Plasmon Resonance Biosensor for Rapid Detection of Vibrio cholerae

  • Shin, Hae Ja;Hyeon, Seok Hywan;Cho, Jae Ho;Lim, Woon Ki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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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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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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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teriophages are considered excellent sensing elements for platforms detecting bacteria. However, their lytic cycle has restricted their efficacy. Here, we used the minor coat protein pIII domain (N1N2) of phage CTXφ to construct a novel surface plasmon resonance (SPR) biosensor that could detect Vibrio cholerae. N1N2 harboring the domains required for phage adsorption and entry was obtained from Escherichia coli using recombinant protein expression and purification. SDS-PAGE revealed an approximate size of 30 kDa for N1N2. Dot blot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analyses revealed that the protein bound to the host V. cholerae but not to non-host E. coli K-12 cells. Next, we used amine-coupling to develop a novel recombinant N1N2 (rN1N2)-functionalized SPR biosensor by immobilizing rN1N2 proteins on gold substrates and using SPR to monitor the binding kinetics of the proteins with target bacteria. We observed rapid detection of V. cholerae in the range of approximately 103 to 109 CFU/ml but not of E. coli at any tested concentration, thereby confirming that the biosensor exhibited differential recognition and binding.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novel biosensor can rapidly monitor a target pathogenic microorganism in the environment and is very useful for monitoring food safety and facilitating early disease pre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