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Electron Content

검색결과 411건 처리시간 0.022초

식물공장 시스템에서 재배한 브로콜리 새싹의 건조방법에 따른 이화학 및 항산화 특성 연구 (Physicochemical and Antioxidant Properties of Broccoli Sprouts Cultivated in the Plant Factory System)

  • 김은지;김태수;김미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57-69
    • /
    • 2013
  • Recently, an interest in functional foods has been increasing. It was recommended placing a short definition. Therefore, we performed research on the chemical functions and antioxidant ability of broccoli. This research is vital for preparing the most favorable conditions and environment for highly-functional broccoli. Broccoli produced after applying sprouting and light sources were used for research. The chemical properties of the broccoli, including composition, free sugar, citric acid, mineral and vitamin (A, C, E) content, were analyzed. In addition, the ability of broccoli compounds to reduce total phenolic compounds, SOD-liked activity, EDA (electron donating ability), and hydroxyl radicals were inspected. Total analysis relied on the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Broccoli sprouts produced through plant factory system's photosynthesis, treated under different light sources, had superior amounts of crude protein, crude fat, and crude ash, compared to normal sprouts under fluorescent light. Is it a facility or does it refer to the inner metabolism of the cell? Broccoli sprouts under red light had superior amounts of glucose, fructose, malic acid, and oxalic acid, while broccoli sprouts under turquoise light had superior amounts of citric acid. Broccoli sprouts under white light had superior amounts of various minerals, such as potassium, magnesium, and sodium. In terms of antioxidant activity, data from the plant factory system shows an increase in EDA antioxidants (1.63 mg/mL, 30.82%). Sprouts applied with turquoise light had superior amounts of hydroxyl radical scavenging (65.62%), and sprouts applied with white light had superior amounts of activated SOD-like activity (52.69%). Research on dehydrated broccoli sprouts showed that sprouts dehydrated with cold air had superior amount of malic, citric, oxalic acid compared to sprouts dehydrated with hot air. In terms of vitamin levels, sprouts dehydrated with cold air had five times the normal amount of vitamin A and E, whereas sprouts dehydrated with hot air had higher amounts of vitamin C. Dehydration at low temperature also produced a higher amount of activated antioxidants (1.6 mg/mL of activated antioxidant ability, 63.04% of SOD-like activity, and 67.76% of hydroxyl radical scavenging). Our results show that antioxidant ability can vary by the type of photosynthesis and temperature level in which the sprouts are dehydrated. Therefore, thorough foundational data is required to product the most functional broccoli.

한약탕제찌꺼기 발효퇴비 처리에 따른 복분자과실의 생리활성 (Effect of Composts Fermented with Korean Medicinal Herb Wastes on Physiological Activity of Rubus coreanus Miquel (Bokbunja))

  • 김성조;김재영;백승화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4권2호
    • /
    • pp.243-252
    • /
    • 2011
  • 본 연구는 한약탕제 찌꺼기를 친환경 퇴비자원으로서 재활용하기 위하여 발효과정을 거친 퇴비(MHWC: medicinal herb waste compost)와 계분퇴비(PMC: poultry manure compost) 및 이를 혼합한 퇴비(MHWC+PMC, 1:1)를 식재 2년생 복분자 포장에 무처리(0), 20, 40 Mg/ha로 처리하여 꽃이 첫 개화한 시기를 기점으로 15, 20, 25 DAF(day after flowering)를 수확시기로 하여 수확한 복분자 과실의 생리활성을 조사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복분자의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15 DAF 과실에서와는 달리 20, 25 DAF 과실에서 유의성 있는 증가를 보였다(p<0.05). 수확시기별로는 25>20>15 DAF 순이었고, 그 함량은 40 MHWC Mg/ha가 가장 높았다. Flavonoid 함량변화는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변화와 유사하였다. 전자공여효과는 15, 20 DAF 과실에서는 차이가 없었지만, 25 DAF 과실에서는 낮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pH 1.2>4.2>6.0 순으로 pH 의존적인 경향이었으며 15, 20 DAF 과실보다 25 DAF 과실이 저하되었다. Tyrosinase 저해효과는 MHWC 처리구가 가장 우수하고 처리량에 따라 저해효과가 증가되었으며 15, 20 DAF 과실은 25 DAF 과실보다 낮은 효과를 보였다.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25 DAF 과실의 MHWC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PMC 및 MHWC+PMC처리구와 UC와의 차이는 인정하기 어려웠다. 이상의 결과에서 MHWC 처리에 따른 복분자 과실의 생리활성이 증가경향을 보여 친환경퇴비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산삼배양근 추출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of Cultured Wild Ginseng Roots Extracts)

  • 김재원;이신호;노홍균;홍주헌;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7권6호
    • /
    • pp.861-866
    • /
    • 2010
  • 산삼배양근을 식품소재 첨가물로의 이용성을 알아보고자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였다. 열수추출물의 수율은 건물당 27.86%이었으며, 70% 에탄올추출물은 18.33%이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열수 및 70%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17.90 mg/g 및 22.63 mg/g 이었다. Ginsenoside Rb1 및 Rg1의 함량은 각각 1.45 mg/g 및 0.96 mg/g 이었다. 1~20 mg/mL 농도에서 물추출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은 각각 2.82~60.58% 및 3.88~70.88% 이었으며, 환원력에서는 70% 에탄올 추출물이 0.07~1.90이었고 물 추출물은 대체적으로 낮았다. SOD 유사활성은 물 추출물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70%에탄올 추출물에서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SOD 유사활성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지질산패 억제능은 70% 에탄올 추출물은 9.18~66.59%로 물 추출물의 4.74~24.88%에 비하여 1.9~2.8 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산삼배양근 추출물은 70%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성이 우수하여 산화방지제 및 기능성 증진용 소재 활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출방법을 달리한 미역 및 다시마 과립차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Granule Tea Prepared with Sea Tangle (Laminaria japonica) and Sea Mustard (Undaria pinnatifida) Powder as Affected by Extraction Method)

  • 권유리;윤광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25-531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해조류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기호성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해조 과립차의 품질특성 및 항산화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미역, 다시마 미세분쇄분말을 열수 및 고압 추출한 후 동결건조하여 얻은 분말의 수율은 미역, 다시마 모두 열수 추출물에서 높았으며 알긴산 함량은 고압 추출물에서 높았다. 추출방법에 따른 미역, 다시마 과립의 흡습특성 및 알긴산 함량은 고압 추출물에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있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미역 과립차의 전자공여능을 비교분석한 결과 고압추출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는 반면 다시마의 과립차에서는 열수추출에서 다소 높은 활성을 보였다. 미역 과립차의 $ABTS^+$ radical 소거능은 열수추출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고, 다시마 과립차의 경우 고압추출에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Fe^{2+}$ chelating효과는 열수추출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TBARS에서는 고압추출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에서는 미역 다시마 모두 고압추출에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당뇨병환자를 위한 기능성 건강선식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unctional Health Sunsik for Diabetes Mellitus)

  • 김준한;박필숙;문혜경;이원영;김종국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557-564
    • /
    • 2004
  • 당뇨병환자를 위한 건강기능성 선식을 개발하고 그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선식제품의 영양학적 성분은 대부분 곡류를 주원료로 사용하나 당뇨선식의 경우는 탄수화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반대로 단백질함량이 $19.35\%$로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당뇨선식의 열량영양소 비율은 단백질 $19\%$, 지질 $22\%$, 당질 $59\%$로, 일반 당뇨환자식의 열량영양소 권장 배분비율인 단백질 $15{\sim}20\%$, 지질 $20{\sim}25\%$, 당질 $55{\sim}60\%$과 일치되게 조성되어졌다. sucrose함량은 선식제품에 있어 가장 높은 함유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요 유기산으로는 malic acid와 tartaric acid, oxalic acid, citric acid 등이 확인되었고, 당뇨선식제품의 유리아미노산으로 serine이 154.32 mg/100g, alanine이 151.87 mg/100g, glutamic acid함량은 100.00 mg/100g순으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주요 지방산으로는 Linoleic acid의 함량은 당뇨선식제품에 $39.48\%$로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무기질로는 Ca함량은 332.25 mg/100g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Mg함량은 246.73 mg/100g으로, K과 Na의 함량은 각각 219.95 mg/100g과 203.26 mg/100g으로, Fe함량은 9.39 mg/100g을 나타내었다. 총페놀 함량은 436.10 mg/100g으로 많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전자공여능은 당뇨선식제품이 $26.75\%$로 기존의 항산화제인 a-tocopherol 400ppm 농도의 $70.57\%$ 보다는 낮은 항산화활성을 보였다. 관능적 품질 특성을 평가한 결과는 고소한 맛에서 3.4로 높은 관능적 점수를 얻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선식재료의 영양적 성분과 기호적 특성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형성함으로써 선식제품 특유의 색과 맛을 가지는 건강기능성 당뇨선식 제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홍조류의 영양 성분과 항산화 활성 (Nutri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Red Seaweeds)

  • 신정혜;최덕주;임현철;서종권;이수정;최선영;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400-408
    • /
    • 2006
  • 갈래곰보(Meristotheca papulosa (Montagne) Kylin), 진두발 (Chondrus ocellatus, Holmes), 꼬시래기(Gracilaria verrucosa (Hudson) Papenfuss) 및 돌가사리(Gigartina tenella, Harvey) 를 대상으로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에탄을 추출물의 항산화 및 아질산염 소거 활성을 실험함으로서 그 기능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회분의 함량은 시료간의 차가 커 꼬시래기의 경우 $9.8{\pm}0.2g/100g$이었으나 돌가사리는 $17.8{\pm}0.6g/100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다. 조섬유의 함량은 $2.0{\pm}0.4{\sim}6.0{\pm}0.7\;g/100g$의 범위였다. 페놀화합물은 꼬시래기에서 $78.4{\pm}1.0mg/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이었으며,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진두발과 꼬시래기에서 각각 $14.9{\pm}0.5mg/g$$13.9{\pm}0.8mg/g$으로 정량되어 갈래곰보와 돌가사리에 비해 약 2배 정도 더 높은 함량이었다. 무기물의 총 함량은 갈래곰보에서 12,107.7 mg/kg으로 가장 높았다. 구성 아미노산은 $49.1{\sim}125.6mg/g$으로 시료에 따른 함량 차가 켰으며 대부분의 시료에서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정량되었다. SOD 유사활성은 시료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전체적인 활성은 낮았다. 전자공여능이 가장 높은 돌가사리의 경우 $250{\mu}g/ml$농도에서 $53.96{\pm}0.98%$로 50% 이상의 활성을 보였으며 1000 ${\mu}g/ml$농도에서는 $70.52{\pm}1.09%$로 그 활성이 증가하였다. 100 ${\mu}g/ml$의 농도에서는 시료들의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은 $57.87{\pm}1.70{\sim}62.07{\pm}0.87%$의 범위로 ascorbic acid나 BHT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꼬시래기에서 가장 높았는데 $100{\sim}500{\mu}g/ml$ 농도에서는 $24.04{\pm}1.9{\sim}27.52{\pm}0.82%$의 범위였으나 1000 ${\mu}g/ml$ 농도에서는 $34.81{\pm}1.36%$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 결과 본 실험에 사용된 홍조류 4종은 전자공여능과 hydroxy radical 소거활성이 우수하였다.

감국, 산국 및 구절초꽃 캔디의 항산화활성과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Chrysanthemum indicum L., C. boreale M., and C. zawadskii K. Flowers Candies)

  • 이상훈;황인국;이하규;신소림;장영득;이철희;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0호
    • /
    • pp.1406-1413
    • /
    • 2009
  • 감국, 산국 및 구절초 열수추출물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캔디를 제조하고 이들의 품질특성과 항산화특성 및 관능특성을 조사하였다. 색도의 경우 추출물의 첨가량의 증가와 함께 L값(명도)은 감소하였고, a값(적색도)과 b값(황색도)은 증가하였다. pH의 경우 감국, 산국 및 구절초 캔디는 각각 5.81$\sim$5.92, 5.77$\sim$5.85 및 5.83$\sim$5.94로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산도는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수분함량도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용해도는 초기에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경도는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전자공여능, 총 항산화력은 추출물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구절초 캔디가 각각 0.815$\sim$2.706 mg/g, 0.147$\sim$0.856 mg/g, 15.217$\sim$76.236% 및 0.514$\sim$3.167 mg AA eq/g으로 감국 및 산국 캔디보다 높았다. 관능평가 결과 색은 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향의 경우 감국 캔디는 15% 첨가구, 구절초 캔디는 10% 첨가구에서 각각 5.20과 5.35로 높게 평가되었다. 맛의 경우 산국 캔디는 추출물 첨가량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감국과 구절초 캔디의 경우는 10% 첨가구에서 각각 5.30과 5.60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직감은 경도가 낮을수록 낮은 점수를 얻었다.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감국과 구절초 캔디의 경우 10% 첨가구에서 각각 5.75와 6.00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점수를 받았다.

반응표면분석에 의한 건대추의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s for Dried Jujube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우관식;이상훈;노진우;황인국;이연리;박희정;이준수;강태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244-251
    • /
    • 2009
  • 중심합성계획법으로 조건을 설정하여 건대추를 각각의 조건에서 추출하여 수율 및 이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반응 표면분석을 실시한 결과 추출수율에 대한 최적조건은 추출온도 $49^{\circ}C$, 추출시간 17시간 및 에탄올 농도 73%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지표성분인 c-AMP 함량은 $50^{\circ}C$, 24시간, 80% 에탄올에서 8.92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으며, $46^{\circ}C$, 15시간, 73% 에탄올에서 최적 추출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추출하는 최적의 조건은 16개의 실험구간에서 $60^{\circ}C$, 24시간, 60% 에탄올에서 각각 18.42 및 0.94 mg/g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처리 결과 $65^{\circ}C$, 21시간, 67% 에탄올에서 최적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추 추출물의 항산화활성($IC_{50}$)은 $60^{\circ}C$, 12시간, 60% 에탄올에서 5.87 mg/mL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통계처리 결과 $48^{\circ}C$, 16시간, 59% 에탄올에서 최적의 추출조건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항산화력(AEAC)은 $60^{\circ}C$, 24시간, 60% 에탄올에서 5.04 mg AA eq/g으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고 통계처리 결과 $48^{\circ}C$, 16시간, 71% 에탄올이 최적조건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볼 때 건대추의 최적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약 $55^{\circ}C$, 추출시간 약 18시간, 에탄올 농도 약 72%의 조건으로 생각된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항산화 활성 및 고콜레스테롤 급이 흰쥐의 간장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rlic and Medicinal Plants Composites on Antioxidant Activity and Lipid Levels of Liver in Hypercholesterolemic Rats)

  • 이수정;신정혜;강민정;양승미;주종찬;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19권12호
    • /
    • pp.1769-1776
    • /
    • 2009
  • 마늘과 한약재(결명자, 하수오, 영지 및 산사육) 복합물의 항산화능과 콜레스테롤을 급이한 흰쥐에 이를 급이하였을 때 간장 조직 중 지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한약재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51.02 mg/100 g 및 43.69 mg/g으로 결명자에서 가장 높았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전자공여능, 환원력 및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마늘 추출물 첨가량이 0.3% 이상일 때 첨가량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beta$-carotene 존재 시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능은 마늘 추출물의 첨가량에 의존적으로 증가되었다. 콜레스테롤을 급이한 흰쥐에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을 급이하였을 때 총 지질의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마늘추출물의 0.7%첨가군(G-0.7%)에서 가장 낮았다. 총 콜레스테롤은 대조군에서는 14.95 mg/g이었는데,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 급이 후 11.47~11.86 mg/g으로 대조군에 비해 감소되었다. 중성지방은 마늘 추출물의 0.7% 첨가군에서 46.42 mg/g으로 0.3% 및 0.5%의 마늘 추출물 급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함량이었다.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 급이군에서 TBARS함량은 0.5~0.7%의 마늘 추출물 급이시 대조군에 비해 약 15.8~17.6% 감소되었다. 항산화능은 마늘 추출물을 0.5% 이상 첨가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본 실험결과로 볼 때 마늘과 한약재 복합물의 급이는 콜레스테롤급이 흰쥐의 간장조직의 지질 축적 저하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미생물 발효 쌀 배아의 품질특성 및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Germ after Microbial Fermentation)

  • 송효남;이연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59-66
    • /
    • 2017
  • 쌀 배아의 활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미생물을 이용하여 발효 쌀 배아를 제조한 후 품질특성과 생리활성을 분석하였다. 대조군인 왕겨와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를 Bacillus 속의 발효균으로 발효시켰다. 일반성분 분석결과, 쌀 배아 함량이 증가할수록 조단백질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발효 전에 비해 발효 후에 유의적으로 높았다. 수분함량은 발효 후 현저히 감소하였다. 발효 후 pH는 5.83~6.26에서 4.77~4.93으로 급격히 감소하였고, 총산도는 증가하였다. 총고형분 함량은 $0.40{\sim}0.87^{\circ}Bx$에서 발효 후 $1.63{\sim}2.20^{\circ}Bx$로 증가하였고, 총당 함량은 377.56~450.64 mg/mL에서 136.81~151.53 mg/mL로 감소하였다. 발효 전 후 폴리페놀 함량은 대조군이 0.59 및 0.73 mg GAE/g으로 가장 높았고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는 발효 전 각각 0.26 및 0.28 mg GAE/g에서 발효 후 0.52 및 0.70 mg GAE/g과 같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시료별 및 발효 전 후의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H 자유라디칼에 대한 전자공여능을 분석한 결과, 대조군의 $IC_{50}$은 가장 낮았으며, 발효 전 3.77 mg/mL에서 발효 후 3.36 mg/m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쌀 배아 30% 함유시료는 발효 전 후 각각 6.05 및 3.90 mg/mL로 나타났고, 70% 함유시료는 각각 10.52 및 6.58 mg/mL와 같이 발효 후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대조군의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발효 전 59.65%에서 발효 후 63.69%로 증가하였으며, 모든 시료 중 가장 높았다. 쌀 배아 30% 및 70% 함유시료는 발효 전 각각 43.12% 및 49.81%에서 발효 후 51.32% 및 59.32%로 유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ACE 저해활성은 대조군이 발효 전 후에 가장 높아 36.11%에서 40.51%로 증가하였다. 쌀 배아 30% 함유시료는 14.79%에서 22.69%로 활성이 증가하였고, 70% 함유시료는 28.54%에서 33.91%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쌀 배아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단백질 함량은 증가하고, DPPH 라디칼 소거능, XO 및 ACE 저해활성은 낮아지나, 미생물 발효에 의해 이와 같은 생리활성이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생물 발효는 향후 쌀 배아의 이용가능성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