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mple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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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체험관광에 있어서 사찰음식만족도를 중심으로 한 행동요인 분석 (The Factor Analysis of Satisfaction with Temple Food, Motivation for Temple-stay and Revisit Intention to Temple-stay in Temple-stay Tourism)

  • 신경이;전효원;나영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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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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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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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한국의 사찰음식의 가치를 템플스테이 관광객을 중심으로 파악하여 템플스테이 관광외식산업에 있어 사찰음식 체험만족과의 요인분석을 통한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설문조사는 2013년 3월부터 6월까지 면접조사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총 500부의 자료를 배포하고 이중 477부가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중심화경향이 심하거나, 분석에 부적합한 설문지 5부를 제외하고 472부에 대하여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증을 실시하고, 제시된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공분산 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템플스테이 체험관광은 체험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템플스테이 체험 동기는 사찰음식 체험만족, 추천의도,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사찰음식 체험만족은 추천의도,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천의도 역시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사찰음식관여도가 템플스테이의 체험만족도와 추천, 그리고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n Experience Satisfaction of Temple Foods, Recommendation, and Revisit Intentions toward Temple Stay)

  • 신경이;나영아;황영정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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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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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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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은 사찰음식의 관여도가 템플스테이의 체험요소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여, 템플스테이 참가자의 지각된 가치의 수준을 파악하며, 지각된 사찰음식 가치의 영향을 분석하고, 템플스테이의 체험요소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및 사찰음식 가치와 템플스테이의 체험요소 및 만족도의 인과적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로서 첫째, "사찰음식의 관여도(감정적, 사회적)가 템플스테이 체험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 모두 채택되었다. 둘째, "사찰음식이 관여한 감정적, 사회적 가치가 템플스테이 만족도(추천의도,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 모두 채택되었다. 셋째, "템플스테이 체험요인이 만족도, 즉 재방문 의도와 추천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가설은 모두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사찰음식 관여도가 템플스테이 체험요인에 모두 정(+)의 방향으로 템플스테이 체험동기를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그리고 사찰음식을 통한 감정적 사회적 관여도는 체험만족도 추천의도와 재방문의도에 유의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사찰건축에서 봉불(奉佛)과 강설(講說)공간의 변화과정 (The Transition Process of Ritual(Worship)(奉佛) and Lecture(講說) Space in a Korean Buddhist Temple)

  • 홍병화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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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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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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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main functions of a Buddhist temples are as a place for Buddhist services and a place for sermons and each ancient Buddhist temple was equipped with a main and separate building. After Zen Buddhism was first introduced, there was a tendency to change the terms to Buddhist sanctuary and altar, as set forth in the Zen Buddhism code of conduct called 'Cheonggyu(淸規)'. As such, it was thought that the division between Buddhist service space and preaching space were relatively firm until the Goryeo Dynasty. However in the period from the end of the Goryeo to the beginning of the Joseon Dynasty there was an increasing tendency of integration of the two buildings. It can be seen that, in cases where both buildings remained, statues of Buddha were enshrined in these buildings without any distinction. Eventually it is led to the tradition of duo-Buddhist sanctums.

동(東)아시아의 불교식문화비교연구(佛敎食文化比較硏究) -경도(京都) 서본원사(西本願寺)의 [어정기(御正忌)]- (Study on Buddhist Dietary Culture in East Asia -[Goshogi] of Nishihonganji in Kyoto-)

  • 김천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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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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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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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Goshogi] which is held from 9th to 16th January, every year is the Buddhist service of praying for the soul of Shinran's $(l173{\sim}1262)$ after death. It is the most majestic high-filling style and also unparalled in the annals of Japanese history in sacrificial offering. Shinran was horned in the Fujiwara's family. And not only he believed Prince Shodoku's belife but also retired to the mountain to enter the priesthood by it. Prince Shodoku built Horyu temple which is the typical temple of Nara ages. Buddism was transmitted from Korean peninsula, three countries of Silla, Bekje and Kokuryo effected on many field of Japnese culture during that ages. At the same time, Kasugadaisha and Danjanjinja of Shinto religion was built by Fujiwara Family. Both of them was Buddhist temple before. Throughout like these historical background, the facts what the religious services and the sacrificial offerings for Prince Shodoku, Wakamiyasai of Kasugas' and Kakitsusai of Danjanjinja must be influenced from Korean Peningula. So the dietary culture of the religious rites and traditional customs between two countries could be thought the relation with a narrow stream strait. But among them, in the size, color and shape, the cooking method and technique in the usage of rice powder and sugar, it is tops in value. The noteworthy points of the thought were as follows: 1. high-filling style of the sacrificial offerings what is mixed and harmonized with Buddhism, Confucious, Sharmanism, Toaism and Korean traditioal customs. 2. eating together of god and human. 3. the fusion of gods and Budd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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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사종(圓覺寺鐘)에서 보신각종(普信閣鍾)으로 -조선시대 탈불교화의 일례- (Transforming the Wongaksa Bell[Buddhist Bell] to the Bosingak Bell[Court Bell]: An Example of the Debuddhismization during the Joseon Dynasty)

  • 남동신
    • 미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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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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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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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보신각종은 호불군주 세조가 즉위 10년을 맞이하여 한양 도성 한복판에 원각사를 건립하면서 그곳에 봉안하고자 1468년에 조성한 범종(梵鐘)이었다. 현재 보신각종은 타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손상되었는데, 그것은 원각사종에서 보신각종으로의 역사적 변천을 잘 보여준다. 필자는 본고에서 보신각종에 가해진 인위적 훼손에 주목하여, 누가, 언제, 왜 훼손하였으며, 그 역사적 의미는 무엇인가를 살펴보았다. 먼저 제1장에서는 관련되는 선행 연구성과를 검토하여 필자의 문제의식과 연구 관점 및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특히 가장 주된 논점인 보신각종과 원각사종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학설사를 검토하여, '보신각종=원각사종'의 관점에서 필자가 논의를 전개함을 밝혔다. 이어서 제2장에서는 세조가 원각사종을 조성하게 된 배경을 검토하였다. 구체적으로 조선 초에 왕명으로 조성한 종들을 조종(朝鍾)과 범종(梵鐘)으로 나눈 다음, 조종 4구-태조의 종루종, 태종의 돈화문종, 세종의 광화문종, 세조의 사정전종-와, 범종 3구-세조의 용문사종, 흥천사종(또는 정릉사종) 및 원각사종-를 만든 시기순으로 정리하였다. 요컨대, 세조는 만년에 원각사종을 조성하면서, 거기에 한 마음으로 임금과 부처가 소리로써 백성을 교화하겠다는 의미를 부여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보신각종에 보이는 인위적 훼손의 흔적을 면밀하게 고찰하였다. 먼저 보신 각종의 현상을 관찰한 다음, 이를 보신각종을 전후하여 조성한 흥천사종(1462) 및 봉선사종(1469)과 비교하여, 범종의 구성 요소 가운데 무엇이 얼마나 훼손되었는가를 추적하였다. 훼손된 구성 요소는 다시 불교적 요소-견대(肩帶)의 복련(伏蓮), 보살입상 4구, 최항(崔恒)이 지은 종명(鐘銘)-와, 비(非)불교적 요소-주종 관계자 가운데 도제조(都提調) 명단-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원각사종에서 불교 문자와 상징이 지워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불교지우기'라 명명하고 그 이념적 요인으로 동시대 유자(儒者)들의 맹렬한 벽불론(闢佛論)을 주목하였으며, 후자는 정치적 요인으로 연산군의 갑자사화를 지목하였다. 그리고 보신각종의 인위적 훼손에는 이념적 요인과 정치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였다는 점에서, 그 시기를 갑자사화(1504년)부터 연산군 퇴위까지로 추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제4장에서는 범종으로서의 원각사종이 조종으로서의 보신각종으로 바뀌는 과정을 추적하고, 그 변신의 의미를 종소리의 상징성에 초점을 맞추어 음미하였다. 1468년 최종적으로 완성된 원각사종은 1504년까지 36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만 예불(禮佛)을 위한 범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1504년 원각사가 폐사되면서 그 역할도 끝났다. 1536년에는 원각사지에서 남대문으로 옮겨졌으며, 1594년 11월 다시 타종할 때까지 전후 90년 동안 침묵 속에 방치되었다. 그런데 임진왜란 때의 병화로 종루종이 파괴되면서 원각사종은 조종으로 재탄생하였으며, 명동 고개를 거쳐 1619년 종루로 이전되었다. 이때부터 명실상부한 종루종[보신각종]으로서 1908년 일제가 타종을 중단시킬 때까지 300년 가까이 매일 새벽[파루(罷漏)]과 저녁[인정(人定)]마다 규칙적으로 타종되었다. 원각사종[범종]에서 보신각종[조종]으로의 변신은, 종소리가 상징하는 바가 부처의 소리에서 임금의 소리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원각사종이 보신각종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단적으로 드러난 '불교지우기'는, 조선 전시기에 걸쳐 불교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일어났다. 요컨대, 보신각종에서 확인되는 불교지우기야말로 조선시대 한국 사회의 탈불교화를 역설한다 하겠다.

속리산 국립공원의 이용객 및 이용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User and Use Characteristics of Soknisan National Park, Korea)

  • 공영호;김재현;최진호;손철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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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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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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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본 연구는 속리산 국립 공원의 이용자관리를 위한 기초자료의 제시를 목적으로 이용객들의 사회경제적 특성, 방문동기, 시설 및 서어비스에 대한 태도 등을 조사하여 현재의 이용객 및 이용특성을 경험적으로 정의하고, 시간적, 공간적 이용량 분포를 조사분석하여 속리산국립공원의 이용분포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사분석 결과, 속리산국립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혼잡한 도시에서의 탈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접촉을 가지려는 동기로써 방문하며, 공원내에서 주로 사찰방문, 산책, 등산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용객들은 비교적 규모가 큰 단체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20대의 고졸이상 학력 자들의 비율이 높았다. 속리산지역은 법주사 일대, 화양동 계곡 등 일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많은 사람이 몰리어 혼잡상태가 심각하며, 등산로도 매우 단조로워서 등산로에서의 혼잡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원내에서는 보통 5~6시간 정도 머무는 경우가 많고, 이용객들의 태도를 볼 때, 등산로 상태, 공원내 시설물, 교육적 환경, 관리인의 서어비스 등 모든 면에서 불만의 소리가 높았으며, 이용 후 만족수준도 높지 않았다. 통행량의 분포를 보면, 주로 법주사 일대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리고 있으며, 문장대까지 등산하는 비율은 전체 입장객의 15%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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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日本) 법륭사(法隆寺) 성덕태자제사(聖德太子祭祀) 공물(供物)을 통한 한국고대식(韓國古代食) 추정연구(推定硏究) (Study on Korean Ancient Diet by the Sacrificial Offerings of Japanese Temple)

  • 김천호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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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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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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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일본(日本) 내량시(奈良市)에 있는 법륭사(法隆社)는 6세기(世紀)에 백제(百濟)로부터 불교(佛敎)가 전해진 후 가장 불교문화(文化)가 융성할 때 그 주도적(主導的)인 인물(人物)인 성덕태자(聖德太子)에 의해 건립되었으나 모든 면(面)에서 백제, 신라, 고구려 삼국(三國)의 영향을 받아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으며 그 중(中)에서도 태자사후(太子死後) 1300년(年) 이상 기제(忌祭)를 매년(每年) 시작되었던 때 모습 그대로 전승 실현되고 있어서 그 공물(供物)을 통해서 한반도에서 영향을 미친 점 한편으로는 한반도 고대식문화(古代食文化)를 추정하는데 좋은 자료와 참고가 되리라고 본다. 1. 13배어선(杯御膳), 5배어선(杯御膳) 3중병(重餠) 어불반(御佛飯)과 대산립(大山立)이 양쪽으로 장엄하게 차려진 공물(供物)은 그 시대로서는 진품(珍品)으로 식품의 종류나 조리법이 총동원된 행사였고 전체적인 특징은 고배기(高杯器)에 고배(高排)음식 형식으로 현재 일본(日本)에서는 古代(古代)로부터 전승되어오는 수개(數個)의 절과 신사(神社)외에는 찾아볼 수 없지만 한반도는 아직도 무속식(巫俗食), 불공(佛供), 각종(各種) 제사(祭祀) 그리고 가정행사인 돐상, 회갑(回甲)상, 혼례식 등에서 남아있고 이조시대(李朝時代)는 궁중상(宮中床)차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러므로 고배기(高杯器)에서 고배(高排)형식은 고대(古代)로부터의 한반도 식문화의 특징이었음을 알 수 있다. 2. 병(餠)에 있어서는 찹쌀보다 멥쌀가루를 많이 사용한 점으로 보아 한반도(韓半島) 기호(嗜好)의 특성과 상통하며 어불반(御佛飯)은 시루떡의 전초적인 과정(過程)으로 본다. 3. 13배어선(杯御膳)의 각종(各種) 산야(山野)열매는 후에 과일로 대치도 되었지만 각색과자(各色菓子), 각색당(各色糖) 등의 제조발달에 따라 적(赤), 황(黃), 녹(綠), 백색(白色)을 기본으로 장식하게 되었다. 4. 색면(索麵)이라는 가늘은 국수는 밀과 함께 국수제조법이 전래되어 귀한 식품으로서 제사에 쓰여졌으리라 본다. 5. 대산립(大山立)에 시양(枾揚)는 과자는 멥쌀가루를 튀긴 것이 특징이나 후에 튀기기 쉽고 맛이 좋은 밀가루로 변한 것이 아닌가 추정되며 모든 과자의 원조로 본다. 할죽(割竹)에 매달은 극락으로의 기원을 뜻하는 봉황새는 멧떡으로 만들었는데 현재까지 전통음식 중의 하나로 전라남도 지방에서 꽃떡위에 꽃이나 열매떡을 매달은 나무가지를 꽂아서 장식하는 것으로 보아 같은 재료 같은 형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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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람료의 지불의사에 미치는 결정요인 및 설득효과 (Effects of Determinants and Persuasion on the Willingness-to-Pay of the Cultural and Heritage Assets' Admission Fee within the National Parks)

  • 박종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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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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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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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문화재관람료의 지불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재관람료의 가격정책에 관련된 결정요인과 문화재해설사의 사찰서비스 제공 그리고 설득메시지의 유형별 효과를 살펴보았다. 최근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은 문화재관람료에 관해 광범위한 사회적 반감과 사회적 저항감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문화재관람료의 징수 자체를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을 방문한 302명의 공원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주된 통계적 분석은 다중회귀분석과 이원변량 분산분석을 통해 수행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로, 신용카드로 납부토록 하는 징수방식의 개선이 p<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문화재해설사의 상주, 사찰입장료와 주차비의 합동징수, 매월 평일의 사찰의 무료개방 등이 문화재관람료의 지불의사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쳤다. 둘째로, 문화재관람료에 대해 가장 사회적 저항감이 낮은 설득메시지 유형은 문화재관람료를 미래 세대를 위한 문화재의 유지 보수에 사용하겠다는 내용을 강조한 것이 탐방객에게 가장 높은 설득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문화재관람료에 대한 사회적 저항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문화재의 보존을 강조하는 포스터나 스티커를 통해 매표소에서 지속적으로 탐방객을 설득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문화재 중심 기록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온톨로지 설계: 황룡사 관련 기록물 중심으로 (A Study on Ontology Design to Improve Record Service of a Cultural Heritage: Focused on Hwangnyongsa Temple Records)

  • 김시정 ;최상희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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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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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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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문화재 관련 기록물은 문화재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이며 보존에 있어 중요한 근거자료 역할을 하므로 문화재만큼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다. 특히 국가적이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특정 문화재인 경우 해당 문화재가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문화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기획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명한 문화재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기록물은 긴 시간 동안 발생하면서 분산되어 관리되어 왔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어 해당 기록물의 범위와 소재,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와 같은 문제들의 해결 방안으로, 이 연구는 황룡사와 같이 사회적, 역사적 가치를 가지는 주요 문화재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관련 기록물을 11개 공공기관 및 웹서비스에서 수집하여 기록물의 유형, 기록물과 관련된 활동, 메타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체 기록물의 범위와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온톨로지 설계를 하여 특정 문화재 중심으로 기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였다.

지속 가능한 대학 경쟁력의 원천: 마을챙김의 대학 정보화 (What Shall We Do for the Academic Information Systems Sustainability?: The Role of Mindfulness)

  • 김용영;안중호;오상조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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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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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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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정보 기술은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학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자메일, 전자 게시판, 전자 강의실뿐 아니라 블로그, 커뮤니티, 지식카페 등의 웹 2.0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 내부에서 활용되는 정보시스템을 보면, 대학의 행정 정보화가 현재의 정보 기술 수준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가령 대부분 대학의 행정 정보시스템이 기능별로 운영되고 있어, 통합적인 관점에서 대학에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보시스템의 구축과 유지 및 보수, 그리고 향후 투자 계획을 마련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행정 정보시스템의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마음챙김의 관점을 통해 살펴보았다. 먼저 전국의 4년제 및 2${\sim}$3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 행정 정보시스템 구축 전후의 핵심 성공 요인에 차이가 있으며, 특히 구축 전에는 정보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요인이, 그리고 구축 후에는 운영과 관련된 요인이 강조되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 행정 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뿐 아니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인적 마음챙김의 측면에서 개방성, 신속한 대용, 민감한 반응, 다양한 관점, 현재 지향성과 집단적 마음챙김의 측면에서 실패에 대한 관심, 단순함에 대한 저항, 운영에 대한 관심, 복원에 대한 초점, 전문 지식에 입각한 의사결정 위임을 고려한 활동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