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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P를 이용한 중·소 병원 입지선택요인 분석 : 척추·관절 병원중심으로 (An Analysis of the Locational Selection Factors of the Small- and Medium-sized Hospitals Using the AHP : Centered on the Spine and Joint Hospitals)

  • 김덕기;심교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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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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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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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급격한 사회 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중소병원의 설립에 대한 선택요인 및 입지 선정 요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의료서비스 시설의 선택요인 및 입지선정 요인에 대해 실증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중 소 병원 선택요인 및 입지선정요인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각 평가항목 요인들 간의 중요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분석하고, 부동산 입지적 요인과 비입지적 요인을 구분하여 기존 중소병원의 경쟁력에 미치는 중요 요인이 무엇인지 도출하여, 신규 중 소 병원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의료 공급자에게 중소병원 선택요인의 중요 요인에 따른 입지특성을 고려한 중소병원의 개원전략의 기초 자료로 할용 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존의 선행연구와 사례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수준, 의료서비스, 병원의 접근성, 병원의 편리성, 물리적 환경 측면에서 28개의 평가요인을 도출 하였으며, 수집된 28개의 세부평가요인은 관련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의료수준, 의료서비스, 병원의 전문성, 병원의 편리성, 물리적환경 등 5개 요인을 상위 계층 평가요인으로 선정하였고 각 상위 계층에 따라 총 28개의 하부 평가 요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최적 정평가요인들은 의료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AHP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적 입지요인을 선정하였다. AHP 분석결과는 선행연구의 사례와 유사하게 의료수준, 의료서비스, 병원의 접근성, 물리적 환경, 편리성의 순으로 중요도가 나타났으며, 병원의 시설과 관련된 요인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중 소병 입지선정 의사 결정을 위한 기초를 제공하는데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설계요소별 영향분석을 통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사비개산견적 산출 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Estimation System for Housing Remodeling Cost through Influence Analysis by Design Elements)

  • 김준;차희성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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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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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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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도심지의 공동주택이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 공동주택 조합이 결성되어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실행한다. 이 때 조합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은 공사비 투입에 따른 사업성이다. 공동주택 조합은 사업성을 판단하여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을 선택하여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택하게 되는데, 재건축의 경우 축적된 공사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사비를 산출하게 한 뒤 이를 이용해 사업성을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의 경우 축적된 공사비 데이터의 수가 적어서 정확한 공사비 산출이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비전문가인 발주자가 다양한 설계요소의 견적을 요구하여 견적의 정확도 및 견적기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전문가인 발주자의 의견을 설계요소화하여 견적에 반영하는 방법과 설계요소에 따른 예상공사비를 산출하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비전문가 발주자가 용이하게 사용하도록 이를 시스템으로 구축하였다. 비전문가인 발주자의 요구사항을 견적에 명확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기존의 리모델링 사례에서 설계요소를 추출하여 이를 분류한 뒤 발주자가 선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설계요소를 견적에 반영하는 방법은 기존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례를 조사하여 설계요소를 공사비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추출한 뒤, 각 설계요소별로 연관된 공종과 물량산출방안을 제시하여 공사비를 산출하도록 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위의 연구내용을 비전문가인 발주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MS Excel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개산견적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서 리모델링 견적사례를 대입하여 검증한 결과, 80%의 정확성을 확인하였고, 비전문가인 발주자의 사용용이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본 연구에서는 4개의 사례를 활용하여 개산견적의 방안을 제시하였고 추후 리모델링 사례가 지속해서 누적되어 반영될 경우,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품목별 주요 브랜드를 활용한 농산물 브랜드자산의 구성요인에 관한 연구 (Study on Structural Factors of Agricultural Product Brand Equity Utilizing Major Brand by Item)

  • 최돈우;김태균;임청룡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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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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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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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농산물 브랜드는 양적인 성장은 이루었지만 질적인 성장이 미미한 현실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농산물 브랜드자산의 구성요인을 발굴하고, 구성요인들이 브랜드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계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해 소비자들에 대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통계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브랜드 및 브랜드자산 관련 다양한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농산물 브랜드자산 구성요인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농산물 브랜드자산의 구성요인을 인지도, 품질력, 충성도로 설정하였다. 둘째, 농산물 브랜드자산의 세부 구성요인에 대해 요인분석 결과 인지도는 친숙도, 최초상기도, 일반적 인지도, 보조인지도, 회자정도, 로고기억정도, 품질력은 품질 지속성, 품질 신뢰성, 품질 안전성, 전반적 품질정도, 가격대비 품질 우수성, 충성도는 주위권유, 구매의도 가격프리미엄, 재구매의향이 선정되었다. 셋째, 농산물 브랜드자산에 미치는 요인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인지도, 품질력, 충성도 수준 모두 1% 유의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나 해당 수준이 높아질수록 브랜드자산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표준화계수를 활용한 브랜드자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구성요인은 쌀과 조미채소는 품질력의 표준화계수가 각각 0.486와 0.581로 제일 높에 나타났고, 과수와 과채는 충성도가 각각 0.536과 0.490으로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최종적으로 작목에 따른 브랜드 육성정책에 있어서 인지도, 품질력 및 충성도 측면으로부터 접근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유발할 수 있으며, 쌀과 조미채소는 정책적 주안점을 품질력제고 관련 정책에 집중하고, 과수와 과채는 충성도제고 관련 정책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유착모형의 경험적 적합성에 관한 고찰 - 교사들의 경우를 중심으로 한 한 . 미간 비교연구 - (An Empirical Testing of Employee Attchment Model: A Comprison of South Korean and U.S. Teachers)

  • 조동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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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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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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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논문은 피고용자들의 조직에 대한 헌신도와 근속의도에 초점을 두는 피고용자 조직유착(employee organizational attachment)의 인과모형을 비교, 검토한다. 이 논문은 교사들의 조직유착 행위에 대한 두 개의 연구, 즉 미국 시카고 지역 공립학교 교사들에 대한 연구와 한국의 서울시 중등학교 교사들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논문의 이론적틀은 Price-Mueller의 조직유착모형이다. 이 모형은 크게 다섯 개 군의 변수들을 포함하고 있다: 1) 일(노동)에 대한 반응변수 - 업무만족도, 헌신도, 근속의도, 2) 심리학적 긴장변수 - 역할애매성, 역할갈등, 업무과부하, 학생들의 자질, 3) 사회적 구조변수 - 자율성, 단순성, 분배정의 승진의 정당성, 4) 경제적 구조변수 - 보수, 직업안정성, 승진기회, 외부 노동시장 기회, 그리고 5) 개인적 성향변수 - 직업헌신도, 노동가치, 기대만족, 긍정적 인성. 자료는 질문지 조사방법으로 수집되었으며, 서울시내 중등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표본 조사 결과 649개의 유효사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직유착의 인과적 모형을 검증하기위해 LISREL을 이용한 공분산구조분석이 사용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근속의도에 대한 외생변수들의 영향을 매개하는 데, 내생변수인 업무만족도와 조직헌신도의 역할이 미국에 비해 크게 작을 뿐만 아니라, 이 모형은 근속의도 변수의 변량을 크게 설명하지도 못한다. 한국과 미국의 이러한 차이는 한국의 교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용관계와 노동시장의 구조적 특성들, 즉 강제적 이동과 외부노동시장의 폐쇄성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발달한 이러한 조직유착모형은 적용범위(scope condition)를 명시함으로써 예외적인 경험적 자료에 따른 잘못된 무효화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는 한국 교사들의 경우와 같은 구조적 제약에서 피고용자들의 조직유착을 가져오는 요인들에 대한 개념적 및 경험적 탐구에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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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대학 여학생 특화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기초연구 - 목포해양대학교를 중심으로 (Basic Research for Designing a Specialized Curriculum for Women Students at the Maritime College - Focusing on Mokpo National Maritime University)

  • 김승연;박준모;정대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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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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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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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여성 해기사 양성을 위하여 목포해양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의 해사대학에 여학생이 입학한지 약 30년이 되었다. 해사대학 여학생은 승선근무예비역제도와 관련없이 해사대학을 선택하고 있으므로, 여학생의 입학 동기, 승선 선호도, 희망 진로 등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다른 대학과 해사대학의 차별화 및 비전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에 재학 중인 여학생 93명을 대상으로 해사대학 입학 동기 및 만족도, 전반적인 승선 인식과 선호도 및 그 이유, 여성의 승선에 대한 주위 인식과 영향, 졸업 후 희망 진로와 학부 교육과정 만족도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사대학 입학 이유로는 응답자의 35.5 %가 해양 관련 공무원 및 전문직에 종사하기 위해, 30.1 %는 해기사가 되기 위하여 입학하였다고 응답하여 현재의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해양 전문가 양성을 위한 추가적인 교과목 편성이 요구된다. 여학생의 승선에 대한 인식으로는 응답자의 88.2 %가 여성의 승선이 보통 이상으로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학교 및 선사에서 직무 외 여성 해기사의 승선 생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여학생의 승선 선호도는 응답자의 69.6 %가 졸업 후에 해기사로 승선을 보통 이상 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여학생의 졸업 후 희망 진로는 응답자의 32.3 %가 항해사 또는 기관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해양 관련 공무원·공기업 전문직 24.7 %, 해양경찰 18.3 % 등으로 83.9 %가 해양 관련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해기 과목 이외의 여학생의 입학 동기 및 선호 직업군에 따른 교과목 편성 및 심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측시이한국위배경적사치품패태도(测试以韩国为背景的奢侈品牌态度), 고객자산화고객종신개치지간적관계(顾客资产和顾客终身价值之间的关系) (Examining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Luxury Brands, Customer Equity, and Customer Lifetime Value in a Korean Context)

  • Kim, Kyung-Hoon;Park, Seong-Yeon;Lee, Seung-Hee;Knight, Dee K.;Xu, Bing;Jeon, Byung-Joo;Moon, Hak-Il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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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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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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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在过去的10年里,奢侈品销售已经有了显著的增长. 在2007年, 奢侈品消费额已经超过1300亿美元. 在奢侈品产业中, 有超过一半的利润来自平均收入显著增长, 对奢侈品的需求快速增加的亚洲. 在这个区域购买奢侈品牌已经成为一个有趣的社会现象并为这些公司带来利润. 作为新兴的发达国家, 韩国是亚洲最有吸引力的奢侈品市场之一. 如今, 共有120个奢侈时装品牌进入了韩国市场. 这些品牌主要集中在首尔的奢侈区域, 因此竞争也十分激烈. 本文的目的是: (1) 识别奢侈品牌态度的要素. (2) 测试奢侈品牌态度对顾客资产的影响. (3) 测定奢侈品牌态度对顾客终身价值的影响 (4) 深入研究顾客资产对顾客终身价值的影响. 以前的研究已经测定物质主义, 社会需要, 经验需要, 独特需要, 适应性和时尚卷入是对奢侈品牌态度的组成要素. Richins and Dowson (1992) 认为物质主义对与产品质量相关的购买行为有影响. Nueno and Quelch (1998) 写到对奢侈品牌的拥有传递着和所有者社会地位相关的信息. 表达着一种成功和声望的形象, 是购买行为的一个要素. 经验需要被认为是消费的一个重要方面. 尤其是发展满足消费者需求的新产品. 由于奢侈品被定义为相对稀少的产品, 对这些类型产品的拥有满足消费者对独特性的需要. 本研究中, 价值资产, 关系资产和品牌资产被测试为顾客资产的驱动因素. 样本 (n=114) 是在韩国首尔的两所私立女子大学的本科生和研究生. 我们在2009年3月进行了自填式问卷调查来收集数据. 我们运用SPSS15.0来分析数据, 包括叙述性统计, 因子分析, 信赖度分析和回归分析. 通过数据分析我们得出一些结论, 首先, 经验需要和时尚卷入对参与者对奢侈品牌的态度有积极的影响. 第二, 对奢侈品牌的态度对品牌资产有积极影响. 紧随其后的是价值资产和关系资产. 但是我们没有发现奢侈品牌态度和顾客终身价值之间的显著关系. 最后, 关系资产积极影响顾客终身价值. 总而言之, 年轻消费者是重要的潜在消费群. 他们尝试不同的品牌到最终发现哪种品牌最适合自己. 奢侈品营销者使用有效的行销策略来吸引这些可获利的潜在消费者并使他们产生忠诚度并增加顾客资产和顾客终身价值.

일부 농촌지역 여성의 유방자가검진 실천율과 관련요인 (Practice Rate of Breast Self- examination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Women in a Rural Area)

  • 이은일;강복수;윤성호;김석범;이경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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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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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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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유방자가검진 실천율 및 관련 요인을 규명하여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고령군 11개 동에 30세 이상 여성 5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28.2%이었으며 한 달에 1번 이상 실천하는 사람은 9.7%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은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 수준, 직업, 경제상태, 흡연, 규칙적인 운동, 만성 질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연령별로는 40-49세가 가장 높았고 60세이상이 가장 낮았으며, 배우자가 있을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높았다. 직업은 사무 관리직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상태가 높을수록,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규칙적 운동을 하는 경우, 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지 않는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이 높게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실천 동기는 건강상의 이유로 스스로 결정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대중매체의 영향, 보건소 홍보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미실천 이유에서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가 가장 많았으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검사자체를 몰라서 순으로 나타났다. 유방자가검진 여부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60세 이상 연령,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유방조영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이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연령이 높고 교육수준이 낮은 농촌 지역의 유방자가검진 실천율과 주기적 검진 실천율은 각각 28.2%와 9.7%로 매우 낮았다. 따라서 보건소를 통한 바람직한 유방자가검진 방법의 홍보 및 보건교육의 강화가 시급하다. 대중매체의 발달로 대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보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유방자가검진 교실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교육시 대상자가 실제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서 유방자가검진 실천율을 향상시킨다면 농촌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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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보건사업에서 발견된 고혈압환자의 치료실태와 관련요인 (Treatment Status and Its Related Factors of the Hypertensives Detect ed Through Community Health Promotion Program)

  • 감신;김인기;천병렬;이상원;이경은;안순기;진대구;이경수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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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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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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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도농 복합형 1개 시의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1998년 12월에서 1999년 4월 초 사이에 농촌지역 주민 6,97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고혈압사업을 통해, 새로이 발견된 고혈압 환자 282명을 대상으로 추적하여 1개월간의 치료 실태와 고혈압 환자로 판명되기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혈압에 대한 건강신념과 고혈압 환자로 판명된 후의 치료순응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고혈압으로 진단받고 1개월간 지속적으로 치료한 사람은 11.7%였으며, 간헐적 치료군은 11.4%로 치료경험군은 23.1%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다(p<0.01). 미치료군의 미치료 이유는 아픈데가 없어 치료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가 45.6%로 가장 높았고, 혈압이 크게 높지 않아 치료할 필요가 없었다가 43.2%였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아픈데가 없어 치료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다(p<0.01). 치료경험군의 주 치료기관은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이 57.9%로 가장 높았고, 병의원이 29.8%, 약국과 한의원 등의 기타 기관이 12.3%였다. 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주 치료기관의 차이는 없었다. 고혈압이라는 질환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사람의 치료경험률이 27.7%로 그렇지 않은 사람의 20.4%에 비해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치료의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수록, 치료 비용이 적게 들것이라고 생각할수록 치료경험률이 높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고혈압으로 진단 받기 이전에 두통과 같은 고혈압 증상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고혈압 치료를 경험하는 비율이 높았다(p<0.05).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지속적 치료율이 14.3%, 간헐적 치료율이 20.6%인 반면, 없는 경우는 지속적 치료율 11.4%, 간헐적 치료율 8.7%로 차이가 있었으며 (p<0.05), 고혈압에 대해 지난 1년간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지속적 치료율이 17.0%, 간헐적 치료율이 20.8%로 고혈압에 대해 보건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경우의 지속적 치료율 10.6%, 간헐적 치료율 7.8%에 비해 고혈압 치료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지속적 치료와 간헐적 치료를 합하여 치료경험으로 한 후 치료경험유무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치료경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보건교육 경험유무와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 유무로 보건교육경험이 있는 경우, 주위에 고혈압으로 인해 중풍 등의 합병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 치료경험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 고혈압 환자에게 본인이 고혈압 환자임을 주지시키고, 평소에 보건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합병증에 대한 위험을 알리고, 고혈압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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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농촌지역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보조제 치료순응도와 결정요인 (Therapeutic Compliance for Calcium Supplements and Its Related Factors in Rural Osteoporotic Women)

  • 천병렬;감신;이영자;이상원;이경은;이영석;김봉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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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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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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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골다공증 환자들의 치료순응도와 그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9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골다공증으로 진단된 고령지역의 3개 보건진료소와 보건소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9세 사이의 여성 140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 사업을 실시한지 약 1년 후인 2000년 4월에서 5월 사이에 약물치료순응도와 치료순응도 관련 이론적 모형 변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 중 규칙적 치료군은 12.1%, 간헐적 치료군은 53.6%, 미치료군은 34.3%였다. 단순분석 결과, 일반적 특성 중 연령이 높을수록,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할수록, 의사의 치료권유를 받은 경우에 치료순응률이 높았다(p<0.05). 환자역할수행요인 중 합병증(골절)의 가능성과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치료 순응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p<0.05). 그리고 치료가 유익하다고 생각할수록, 치료의 장애도가 낮을수록 치료경험율이 높았다(p<0.01). 경로분석 결과 모형의 적합도는 양호하였다. 합병증(골절)의 가능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골다공증에 대한 매스컴 접촉/보건교육 경험,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골다공증의 심각성 인지에는 연령,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의 유익성 인지에는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치료의 장애도 인지에 대하여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골다공증 치료순응도에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이 정(正)의 직접효과, 치료의 장애도가 부(負)의 직접효과를 미쳤다. 수정요인 중 본인이 인지한 질병의 정도는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직접효과를 미쳤으며, 연령, 경제적 수준, 학력, 의사의 치료권유, 가족의 치료에 대한 관심 등은 환자역할 수행요인에 대한 영향을 통해 치료순응도에 정(正)의 간접효과를 미쳤다. 치료순응도에 총 효과 가장 큰 요인은 치료의 장애도였으며, 그 다음으로 본인이 인지하는 질병의 정도, 연령, 의사의 치료권유,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골다공증의 심각성 순이었다. 치료의 장애도는 연령, 경제적 수준, 의사의 치료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의 영향을 받았다. 또한 낮은 연령일수록 치료순응도가 낮았다. 향후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순응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는 자신의 질병상태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하고, 의사의 치료 권유와 치료에 대한 가족의 관심 등 골다공증 치료에 지지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심리적 및 현실적 장애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리라 생각되며,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환자관리체계의 개발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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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우울과의 관계 (The Correlation between Depression and Physical Health in the Elderly)

  • 김효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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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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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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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우울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가정노인으로 노인 대상자 중 55세 이상인 자, 노화에 의한 시청각 장애가 심하지 않은 자,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자, 연구에 참여하기로 허락한 자로 168명이 선정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00년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였으며 설문지의 목적을 이해하고 면접방법에 대해 훈련받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노인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를 일대일로 면접하였다. 면접자가 직접 기록하여 회수율이 100%였으며 설문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30-40분정도였다.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Sheikh와 Yesavage, 1986), Barthel의 Index(Mahoney와 Barthel, 1965)를 수정한 식사능력, 목욕능력, 세면능력, 화장실 사용능력 등으로 구성된 일상활동 능력 측정도구, 근골격계 증상(통증) 측정도구,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개발한 Health Self Rating Scale를 수정한 도구로 구성되었다.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서술통계방법 (실수, 백분율), t-test, ANOVA, Pear 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 중 연령(F=3.17, p=0.026), 배우자 유무(t=-2.44, p=0.016)에 따라 대상자의 우울이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집단간 차이를 보기 위해 사후검증한 결과 75-84세군이 65-74세군보다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무배우자인 대상자의 우울 점수가 유배우자 보다 높았다. 2. 신체적 건강에 따른 우울 정도를 분석한 결과 일상활동능력(ADL)은 6-9점(세가지 이상의존)인 경우가 10- 12점(한 두가지 의존 또는 완전독립)인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t=3.93, p=0.000). 근골격계 증상은 11- 13점(세 가지 이상 증상 있음), 14점 (모든 증상 있음)인 경우가 7점(전혀 증상없음)인 경우보다 우울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F=5.33, p=0.002). 지각된 건강상태는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응답한 대상자일수록 우울 정도가 높았다(F=17.04, p=0.000). 3. 일상활동능력이 적을수록(r=-0.293, p=0.000), 근골격계 증상이 많을수록(r=.251, p=0.001), 지각된 건강상태가 나쁠수록(r=-0.522, p=0.000) 대상자의 우울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4. 신체적 건강 요인들의 우울에 대한 설명력은 29.1%이었으며, 이 중 지각된 건강상태의 표준 회귀계수(Beta)가 -0.456으로 가장 좋은 설명력을 가졌으며 일상활동능력(Beta=-0.140)의 순으로 좋은 설명력을 가졌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우울 정도가 높은 가정노인을 간호하기 위해 가정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일상활동능력, 근골격계 증상, 지각된 건강상태 및 인구학적 특성(연령, 배우자 유무)을 고려한 건강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2. 추후 연구에서는 가정노인의 신체적 건강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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