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udents'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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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공학계열 수업에서의 성찰저널 적용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Applying Reflective Journal to The Engineering Classes in College)

  • 홍유나;맹민재;정애경;이상회;김능연
    • 전자공학회논문지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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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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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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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전문대학 공학계열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자기조절학습전략의 향상을 위하여 성찰저널을 수업에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성찰저널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자기조절학습전략, 특히 메타인지와 비판적 사고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지도구로서 (1) 5점 Likert 척도로 된 자기평가, (2) 수업에세이, (3) 동료와의 대화, (4) 교수님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조화된 성찰저널'이다. 이러한 성찰저널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2009년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주 동안 공학계열 1학년 94명(이론반 42명, 실험실습반 52명)을 연구반(성찰저널 적용 수업)과 비교반(성찰저널을 적용하지 않는 반)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이러한 수업 유형에 따라 사전과 사후의 학업성취도와 자기조절학습전략의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공분산 분석(analysis of covariance)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성찰저널이 공학계열 신입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자기조절학습전략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 분석 (An Analysis on Perception of Mothers about Career for Elementary Science-Gifted Children)

  • 권윤아;김효남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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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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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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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개념도 연구법을 적용하여 초등과학영재 어머니들의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개념도 연구법은 참여자가 자유롭게 주제에 대해 말하고, 그 내용을 진술문으로 추출하여 직접 분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연구에 참여한 어머니들은 자녀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과학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되었다. 다양한 영재 어머니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영재학급, 과학고 영재원, 대학부설 영재원 그룹의 어머니들을 따로 만나 연구를 진행하였다. 먼저 26명을 섭외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50개 진술문을 추출하였고 그 가운데 10명을 다시 만나 무선화한 진술문 카드를 각자 분류하도록 하였다. 분류결과는 비유사성행렬로 변환하여 SPSS 다차원 척도분석과 군집분석을 하여 개념도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총 140명의 어머니들로부터 리커트 5점으로 진술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영재 어머니들이 갖고 있는 자녀 진로에 대한 인식은 총 6개의 군집과 50개의 진술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군집명은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영재교육원 및 학교의 진로교육에 대한 생각', '자녀 진로교육에 관한 부모역할',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 '진로지도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요구', '사회적 지원요구'이다. 군집별 공감 정도 평균은 '사회적 지원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가정에서 겪는 진로지도의 어려움'과 '사교육, 성적, 진학에 대한 부담감' 군집은 낮은 편이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논의하고자하는 시사점은 영재 어머니들이 자녀 진로를 인식할 때 진학, 사교육, 성적이 큰 부담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담은 진로교육에 대한 부정적 염려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진로지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았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방법에 있어서는 개별화, 맞춤화된 방법과 문제해결능력 관련 부모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시사한다. 또한 영재 진로지도를 위한 사회적 지원요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지원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창의적 이야기 작문용 세 그림의 동형 조사: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 (An Investigation into the Equivalence of Three Pictures for Creative Story Writing: 'Dog Owners', 'Lost Dog', and 'Overslept')

  • 서희정;배정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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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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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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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창의적 사고와 언어기술을 평가하는데 동형검사로 판명된 대체 그림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창의적 쓰기 과제용으로 최근 개발된 세 그림(이름: 'Dog Owners,' 'Lost Dog,' 'Overslept')이 동형 검사지가 되는지 조사하였다. 183명의 중학생들이 무작위로 배분된 세 그림 중 하나에 의거하여 영어로 이야기를 작성하였다. 작문은 네 가지 쓰기요소(유창성, 어휘 다양성, 구조 복잡성, 그리고 시간성)에 대해 Coh-Metrix와 MANCOVA로 분석되었다. 이 세 그림은 변별력에 있어 대체로 위 모든 요소에 대해 비슷하였다. 그러나 이들의 난이도는 요소별로 볼 때 반드시 같지는 않았다. Dog Owners와 Lost Dog 그림은 변별력과 난이도에 있어 동형으로 판명되었다. 그러므로 이 두 그림은 반복 측정에서 타당한 동형 검사지로 추천된다. Overslept 그림은 다양한 어휘와 시간 연결사들을 유발시키는 데에 다른 두 그림 보다 용이하였다. 그림의 난이도가 다를 수 있다는 결과는 반복시험에서 대체 그림을 사용할 시 이들 그림이 동형 검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타당성이 의심스러울 수 있음을 환기시켜 준다.

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 '창의공학설계' 단원 신설에 따른 기술교육과 교수의 인식 분석 (Study on Recognitions of Department of Technology Education Professors Introducing 'Creative Engineering Design' Unit of Highschool Technology.Home Economics)

  • 김성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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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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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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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과에'창의공학설계' 단원이 신설됨에 따라 창의공학설계 관련 수업을 먼저 경험한 기술교육과 교수 (professor)의 인식을 분석하여 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공학설계' 수업 방향과 대학 과정의 예비 기술 교사를 대상으로 한 창의공학설계 수업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설문지는 34개의 문항으로 구성하였고, 16명의 기술교육과 교수에게 수집되었다. 데이터는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고,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공학설계의 교육 목표에서 문제 해결 능력 응답 평균이 가장 높고 (M=4,44), 공학체험 기회, 창의력 향상 순으로 낮아졌다. 창의공학설계 교육 내 용에 대한 응답에서는 창의 사고기법 교육 평균(M)이 3.9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발표를 위한 자료 작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둘째, 창의공학설계 교육 범위 응답에서는 아이디어 구상에서 설계, 제작을 선호하고 있고, 교수 학습 방법에서는 설계중심학습법 평균이 가장 높고, 문제중 심법과 문제해결법도 선호하였다. 셋째, 수업 운영에서는 실습 공간 및 실습 재료비 확보, 진행 상황 점검이 필요하며, 평가에서는 작품, 포트폴리오, 발표 등 다양하고 종합된 방법을 선호하였다. 넷째, 대학 과정의 예비 기술 교사 수업에서 작품 수준은 생활 속의 불편한 것을 개선하는 작품을 선호하였고, 작품 제작에서 어려운 점은 전공 지식의 부 족과 제품 구상이었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계발을 위한 영재 심화 교수-학습 모형과 그 적용 (Search for the Model of Developing Instructional Materials for Gifted Elementary and Secondary Students)

  • 조석희;강숙희;장영숙;정태희;이혜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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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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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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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영재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최대한 계발될 수 있으려면 그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영재들의 잠재적인 지적 능력을 학문적이고 전문적이며 성숙된 성취 수준으로 구현시킬 수 있는 영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를 기초로 하여 교육과정의 내용과 성격을 잘 구현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초${\cdot}$중등 영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영재 교수-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적 모형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영재 교수-학습 모형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영재 교수-학습 모형은 영재를 위한 교육과정 중 심화학습에 적절하다. 본 연구에서는 이 모형을 적용하여 초${\cdot}$중등 자료를 개발하였고, 영재 심화 교수-학습 자료 모형의 활용방안과 영재 교수-학습 자료를 통해 영재교육이 보다 성공적으로 우리 교육에 정착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점을 제시하였다.

가정교과의 내재적 목적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Intrinsic Aim of the Secondary Home Economics Subject Matter)

  • 홍은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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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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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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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정교과는 역사적으로 '가정생활의 향상'이나 '가정생활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 함양' 등 외재적 목적에 의하여 정당화 되어왔지만, 가정교과의 현실적 상황은 가정교과의 교육내용 자체의 가치에 의한 정당화와 내재적 목적에 대한 이론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본 연구는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목적을 규명하기 위하여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으로서 가정학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교육철학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학문중심 교육과정의 관점을 받아들일 때, 가정학은 가정생활 현상에 관한 독자적인 개념, 원리, 지식을 체계화한 '지식의 구조'이며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으로서 고유하고 독자적인 의미를 가진다.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가치와 목적은 이러한 교육내용 안에 들어 있으며, 그 교육내용에서 논리적으로 추론되어 나온다. 가정교과의 내재적 목적은 학습자가 가정교과의 교육내용을 잘 이해하여 일상생활의 사태를 가정학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형성하고 확장해나가는 데 있다. 학습자는 이러한 '지적 안목'을 바탕으로 가정생활의 실제 사태에서 주어진 상황을 제대로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게 된다. '가정생활에 대한 지적 안목'은 가정생활과 관련된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 가정생활에서의 실제적 문제 해결을 의미 있게 하는 토대가 된다. 따라서 종래의 가정과교육내용이 가정생활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이나 사실로 파악되었다면, 가정생활에 대해 폭넓은 안목의 형성에 기여하는 가정학의 지식의 구조로 새롭게 해석되어야 한다. 나아가 가정학 지식의 이해가 학습자의 '가정생활에 관한 지적 안목'으로 통합되도록 가르친다면 가정과교육의 내재적 목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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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의 규칙성 영역 단원에 제시된 발문의 특성 분석 (An Analysis of the Questions Presented in Chapters of Pattern Area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 도주원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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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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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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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의 규칙성 영역 단원에 제시된 발문의 유형과 기능을 학년군별로 비교 분석하여 발문의 특성을 파악하고 규칙성 영역 지도에 효과적인 발문 활용에 있어서 교수·학습상의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교과서의 규칙성 영역 단원에 제시된 발문의 유형은 학년군별로 공통되게 추론 발문, 사실 발문, 열린 발문 순으로 출현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모든 학년군에서 추론 발문의 출현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규칙성 영역 단원에서는 규칙을 찾는 과정에서 추측, 발명, 해결 활동을 돕거나 수학적 추론을 돕는 기능으로 작용하는 발문이 상대적으로 많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발문의 유형과 작용 기능은 학년군별 학습 내용 및 학년군의 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규칙성 영역 지도 시 발문 구안에 있어서 참고자료의 제공 및 나아가 규칙성 교수·학습을 발전적으로 유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 -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Reading Activities Making a Podcast: Focusing on the Reading Attitude and the Communication Skills)

  • 황정의;조미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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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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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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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 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시 N 공공도서관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연구 기간은 2018년 10월 8일부터 2019년 2월 11일까지이며, 수업은 주 1회 90분, 집단별 6회, 총 12차시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에서 가치영역, 동기·흥미 영역, 습관·태도, 기대영역 등 4가지 영역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소통 능력에서 정보수집과 경청, 고정 관념적 사고극복, 창의적 의사소통, 자기 드러내기, 주도적 의사소통, 타인 관점 이해 등 7개의 하위영역 모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팟캐스트 제작 독서 활동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독서 태도와 의사소통능력, 미디어 능력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다양한 교육 현장의 적용에 있어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대학의 플립드 러닝에서 우수 학습자 역량모델링 (University-level Flipped Classroom Learner Competency Modeling)

  • 김랑;송해덕
    • 교육공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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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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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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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대학에서 학습자 중심 교수학습방법으로 플립드 러닝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학습환경으로서 플립드 러닝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강의식 수업에 익숙한 다수의 학습자들은 보다 능동적인 역할이 요구되는 플립드 러닝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플립드 러닝에서 성공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역량모델링을 통하여 플립드 러닝 환경에서 우수한 학습자의 역량과 행동지표를 탐색하였다. 본 연구에서 역량모델링은 1) 자료수집, 2) 역량도출 및 모형개발, 3) 역량모형 타당화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먼저,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 시내에 소재한 한 대학에서 플립드 러닝으로 운영된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 8명을 대상으로 행동사건면담을 실시하였다. 우수 학습자들은 플립드 러닝으로 진행된 대학 강좌에서 형성 평가와 팀 프로젝트 평가에서 상위 10%이내의 성적을 받았으며 학습과정에서 우수한 수행으로 교수자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었다. 이들에 대한 면담 자료를 분석 후, 대학의 플립드 러닝에서 우수 학습자 역량을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대학의 플립드 러닝에서 우수 학습자 역량으로 '피드백 도움 요청', '성실한 학습관리', '지식 확장', '동료 상호작용', '학습지향성'이 도출되었으며, 이에 대한 세부적인 행동지표들을 개발하였다. 도출된 역량모형의 타당화를 위하여 플립드 러닝 수강생 134명을 대상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끝으로 플립드 러닝의 수업 전과 수업 중의 두 단계에 따라 보다 중요시되는 역량들을 확인함으로써 플립드 러닝의 수업단계에 따라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 요구되는 최종 역량모형을 제시하였다.

프로젝트 기반과 문제해결 기반 융합 학습을 통한 영어 의사소통 교수법에 관한 연구 (Study of English Teaching Method by Convergence of Project-based Learning and Problem-based Learning for English Communication)

  • 신명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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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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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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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창의적 문제 해결 기술, 커뮤니케이션 기술, 비판적 사고 기술 및 협력의 개발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기반 학습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창의적 성격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프로젝트와 문제해결 기반 학습 이후 영어 커뮤니케이션 향상 측정을 위해 ETS(교육 테스트 서비스)가 발행한 토익 말하기 평가 항목을 선정하였고 측정의 신뢰성은 be ${\alpha}=.84$으로 나타났다. 독립 표본 t-검사 및 유의 수준 5%에서 SPSS 18.0이 사용 및 검증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독립성'의 경우 실험 그룹의 시험 후 평균이 유의 수준(p <.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했고, '개방성'(실험군 M = 3.24, 통제군 M = 2.73)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토익시험 결과, 실험군 평균은 200명 중 $132{\pm}18.7$명, 대조군 평균은 $127{\pm}08.2$명이었다. 영어 수업에 프로젝트, 문제해결 기반 융합 학습을 적용하는 실험군과 통제군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연구의 결과로, 대학 강의실에서 프로젝트, 문제해결 기반 융합 학습을 적용하는 것은 창의적 성격 하위 차원들 사이의 독립성과 개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