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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주령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ge of Laying Hens on Internal and External Quality of Eggs)

  • 김동준;김다혜;강세주;권기문;이재청;이경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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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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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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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실험은 산란계의 주령이 계란의 품질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자 국내 집하장 15개소에서 주령별 원료란 50개를 5주간 채취하여 난중과 계란 내 외부 품질을 평가하였다. 총 8,300개의 계란을 집하장에서 세척 등 등급판정 생산 공정전 무작위로 채취하였다. 산란계의 주령은 20~65주령으로 5단계의 주령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주령이 증가할수록 난중은 증가하였으며, 호우유닛은 감소하였다. 난황색은 25~35주령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오염란의 발생비율은 18~25주령에서 가장 높았으며, 26주령 이상에서는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계란의 외관평가에서 점란과 사포란의 발생비율은 주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칼슘스프레싱과 misshapen egg는 18~25주령에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파각 발생율은 주령과 함께 증가하였으며, 파각의 유형에서는 별과 머리카락 모양이 높은 수준으로 발견되었다. 구멍 모양은 전 구간에 걸쳐 1% 미만으로 조사되었다. 혈반은 전 구간에 낮게 발견되었지만, 56~65주령에서 가장 높았다. 육반은 혈반과 비교하여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였으며, 56~65주령에서는 10%이상 발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청결상태를 나타내는 오염란의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어 세척 공정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주령이 증가할수록 파각이 많이 발생하고, 육반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계란의 내 외부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전략과 더불어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파각란에 대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겠다.

연한 청색의 동시개화성 절화 용담 ‘스카이블루볼’ 육성 (Breeding of ‘Skyblueball’, a New Gentiana spp. Cultivar with the Same Time Flower and Violet Blue Petals)

  • 서종택;유동림;김수정;류승열;남춘우;권영석;장석우;김원배;이응호;최창학;김정선;성문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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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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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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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용담 신품종 “스카이블루볼(Skyblueball)”은 청색 꽃을 가진 Jinbu-65호를 모본으로 하고 역시 청색 꽃을 가진 Jinbu-1호를 부본으로 하여 2000년에 교배하여 선발하였다. 그 후 조직배양을 통해 증식후 2002년부터 지역적응성 검정까지 5년에 걸쳐 그 특성이 조사되었다. 화색은 연한 청색(VB 96C)으로 횡계1호(VB96B)보다 밝으며 꽃잎에 반점이 없다. 꽃대 줄기는 자주색을 띠며 잎 모양은 피침형이다. 꽃은 밤에 반폐쇄형이고 거의 동시에 개화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횡계1호는 아래부터 위로 개화하는 습성이 있다. 초장은 62.9 cm로 횡계1호보다 약간 작고 주당 화경수는 8.3개로 약간 많은 편이다. 화경당 화단수는 5.3단으로 같으며 화경당 화수는 21. 7개로 횡계1호의 36.0개 보다 14개 정도 적다(Table 2). 개화기는 대관령이 7월 26일, 진부가 8월 3일, 남원도 8월 3일 그리고 제주도가 6월 28일로 가장 빨리 피어, 전 지역에서 횡계1호 보다 빨리 핀다.

이중경화법을 이용한 열개시제 및 광개시제가 배합된 황칠도료의 경화속도 촉진 및 물성향상 연구 (Improving Curing Rate and Physical Properties of Korean Dendropanax Lacquer with Thermal and Photo Initiator by Dual Curing)

  • 황현득;문제익;박초희;김현중;황백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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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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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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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반도 남부 일대에서 자생하는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ev.) 수액으로부터 추출한 천연 도료인 황칠도료(Korean Dendropanax lacquer)는 예로부터 귀중한 예술품이나 투구, 화살, 활 등의 전쟁도구를 찬란한 황금색으로 도장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경화 후 황금색의 투명한 도막을 형성하여 우수한 색상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내후성, 내수성, 내식성 등이 우수하여, 보호도장으로써도 훌륭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여러 적용분야에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황칠도료의 생산량이 적고, 이로 인하여 가격이 매우 고가이고, 장시간의 경화시간이 소요되는 문제도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황칠 내에 광중합이 가능한 conjugated diene을 포함한 모노머가 있으며, 이러한 모노머는 일광 조사 조건등에 의하여 짧은 시간에 단단하고 황금색을 띠는 도막을 형성할 수 있음이 보고된 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전통적인 황칠도료의 경화방법을 개선하고 경화속도를 촉진하기 위하여, 열개시제를 도입하여 열경화를 촉진하는 방법과 열개시제 및 광개시제를 동시에 도입하고 이중경화(dual curing)에 의해서 경화속도를 촉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경화 속도 및 경화 거동은 적외선분광분석기(FT-IR)을 이용하여 -C=C- 이중결합 특성피크의 변화를 관찰하거나, 진자경도계(pendulum hardness tester)를 이용하여 표면 경도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평가하였다. 또한 강체진자물성측정기(RPT)에 spot UV curing 장비를 도입하여 이중경화에 의한 경화 속도 진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열개시제에 의하여 열경화가 촉진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경화에 의하여 경화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황칠도료 경화 속도 촉진 방법을 활용하여 전통적인 역에만 사용되어온 황칠도료를 현대적인 여러 적용분야에도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외관(外觀)이 수려한 추석(秋夕) 출하용 중생종 배 '신일(新一)' 육성(育成) (Breeding of Middle Season Pear Cultivar 'Shinil' with Attractive Appearance for Chuseok Season)

  • 김휘천;황해성;신용억;신일섭;이돈균;강상조;천병덕;문종열;김정호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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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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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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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원예연구소(園藝硏究所) 과수육종과(果樹育種科)에서 '78년에 '신흥(新興)'과 '풍수(豊水)'를 교배(交配)하여 얻은 계통(系統) 중 78-29-3이 중생(中生)이면서 감미(甘味)가 높아 '91년에 1차 선발(選拔)되었다. '92년부터 '95년까지 4년간 '원교(園交) 나-13호'로 9개 지역에서 지역적응시험(地域適應試驗)을 실시한 결과, 그 특성이 우수하여 '95년에 최종(最終) 선발(選拔)하여 '신일(新一)'로 명명(命名)하였다. 수세(樹勢)는 중(中), 수자(樹姿)는 반개장형(半開張形)이며 단과지(短果枝) 형성(形成)이 잘되어 풍산성이고 배나무잎검은점병과 흑반병(黑斑病)에 강하여 재배가 용이하다. 만개기(滿開期)는 '95년 4월 27일로 장십랑(長十郞)과 같고 꽃가루가 풍부하며 '조생황금(早生黃金)' 이외의 주요(主要) 재배품종(栽培品種)과 교배친화성(交配親和性)으로 수분수(授粉樹) 품종으로도 좋다. 숙기(熟期)는 9월 25일로 풍수와 비슷하며 추석(秋夕)이 9월 하순(下旬)인 해에 유리하다. 과형(果形)은 원형이며 과피색(果皮色)은 선명한 담황갈색으로 외관(外觀)이 수려하고 과중(果重)은 370g 내외로 장십랑 정도이며 당도(糖度)는 $14.0^{\circ}Bx$로 장십랑보다 높다. 육질(肉質)은 유연다즙(柔軟多汁)하고 석세포(石細胞)가 적어 장십랑과 대비되며 과육색(果肉色)은 투명한 백색(白色)으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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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간교잡 유래 도입 무궁화와 국내 선발 품종과의 교잡에 의해 육성된 계통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 Strains Selected from Crosses between Introduced Interspecific Hybrids and Cultivars in Hibiscus Species)

  • 강호철;하유미;김동엽;한인송;노광모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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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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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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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무궁화와 무궁화속 식물의 종간 교잡하여 얻은 교잡묘의 특성을 조사하고, 기존 무궁화에 비해 꽃이 크고, 화색이 짙고 특이하며, 잎이 크고 특이하거나, 수고가 큰 교목성 등 형태 및 유전적 특성이 뛰어난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간 교잡종 중 양친과 형태적 특성이 다르고 기존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특이한 배달계 품종으로 'W-26'과 'W-27'이 나타났으며, 'WRB-2'는 백단심계로 단심이 푸른색으로 특이하였다. '칠채'(♀)와 '파랑새'(♂)의 교잡실생묘에서 선발된 'RV-25'는 대형화로 단심이 긴 특성이 있었고, 꽃이 기존 품종보다 큰 계통으로 'R-141'과 'R-142'이 있었다. 자연 방임수분된 '칠채'의 실생묘에서 선발된 계통 'R-150', 'R-151', 'R-152', 'R-153', 'R-154' 역시 잎, 꽃, 수형 등이 모본과는 형태적 특성이 다른 잎이 넓고 크며, 꽃이 크고 색이 진하고 수형 또한 큰 직립성이었다. 무궁화속 종간 교잡종 중 선발된 신품종으로는 도입된 종간 교잡 품종 '등낭'을 모본으로 하고 무궁화 홍단심계 홑꽃 교목성 무궁화 '남원'을 화분친으로 하여 교배 조합한 교잡체 중 선발된 Hibiscus ${\times}$ 'W-26'의 화색은 흰색으로 양친과 달랐다. 또한 꽃의 모양은 꽃잎의 길이가 폭보다 훨씬 길고 주걱모양으로 기존의 무궁화에서는 드문 꽃잎이 서로 겹치지 않는 I-a형에 가까웠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등낭'과 무궁화 '남원'의 교잡체로부터 백단심계로 단심의 색이 푸른 'WRB-2'가 선발되었다. 백단심계 신품종 'WRB-2'의 수형은 개장형으로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으며 수고 역시 교목성으로 중간형의 '등낭'보다 화분친인 '남원'과 유사하였다. 무궁화 종간교잡종 '칠채'와 '남원'의 종간 교잡종 중에서 선발된 'R-141'은 화형이 모본인 '칠채'를 많이 닮았으나 화색이 '칠채'의 경우 청단심계로 청색이 짙은 반면 신품종 'R-141'은 붉은색이 강해 새로운 계통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꽃이 크고 꽃잎의 폭이 넓어 완전히 겹치는 I-c형으로 나타났다.

돼지 Melanocortin Receptor 1(MC1R) 대립유전자 3의 신규 유전변이 탐색 (Detection of Novel Genetic Variations of the MG1R * 3 Allele in Pig(Sus scrofa))

  • 조인철;정용환;정진관;성필남;오운용;고문석;김병우;이정규;전진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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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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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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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MCIR$^*$3 allele의 돼지에 있어서 유전적 변이를 관찰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일반적으로 흑모색 바탕에 백색반점이나 백색띠를 갖고 있는 돼지의 MCIR 유전자의 유전자형은 E$^{D2}$로 나타낸다. 우성 백색계통의 E$^P$ 유전자형은 우성 흑모색 계통의 E$^{D2}$ 유전자와 frameshift mutation 관계가 있다. 돼지 MCIR 전체 번역지역을 증폭하기 위하여 oligonucleotide primer률 제작하여 PCR을 수행 하였다. 그 결과 길이가 963${\sim}$966 base pairs인 돼지 MCIR 유전자의 전체번역지역을 포함하는 산물을 얻었다. 이들 번역부위의 염기서열 결정하고 이들을 Clusta1 W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정렬한 결과 23번 코돈{nt68)에서 Hampshire와 제주 재래혹돈은 염기 시토신(cytosine)이 3 개 그리고 Birl‘shire의 경우 염기 시토신(cytosine)이 2개 결실되어 있었다. 그 외에 3개의 missense mutations과 하나의 frameshift mutation이 발견되었다.

독활(獨活)의 외부(外部) 및 내부형태(內部形態)와 이화학패턴연구 (A Study on Internal-External Morphology and Pattern Analysis in Angelicae Pubescentis Radix)

  • 김홍준;김자영;최고야;정승일;주영승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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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통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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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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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troduce the differential standard of the types of Angelicae Pubescentis Radix. We established the classificatory standard according to the external and internal morphology and the physicochemistrical pattern for the four types of Aucklandiae Radix. The results follow: 1. At the external shape,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has rising lenticel and dark brown surface, Its section is light gray and its xylem is yellow gray. Aralia continentalis has big stem mark in upper portion, its section has no dense tissue with yellow gray. Heracleum hemsleyanum has dark brown surface and little lenticel, its cortical layer is white yellow and xylem is isabella and powdered. 2. At the internal shape,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has phloem with half of the root and rare vessel. Aralia continentalis has phloem with two-thirds of the root and it has broad cutting and putting vessel that formed 1-2 row. Heracleum hemsleyanum also has phloem with half of the root and wide scattered latex tube and many large vessel. 3. At the TLC pattern, Heracleum hemsleyanum has remarkable dark spot at $R_{f}$ 0.23 on the sulphuric acid color pattern test, but others have faint. 4. At the HPLC pattern, all samples have generally patterns. But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shows diminutive continentalic acid content and the peak at Rt 20.278min comes out on Heracleum hemsleyanum, but do not come out on Aralia continentalis and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Heracleum hemsleyanum has remarkable peak at Rt 20.278min, but shows no peak at Rt 29.023min unlike Aralia continentalis or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Also Aralia continentalis and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show one remarkable peak at Rt 29.023, but Heracleum hemsleyanum do not show. Consequently, Aralia continentalis and Angelica pubescens f. biserrata are comparable whit continentalic acid content and Heracleum hemsleyanum is comparable with the peak at Rt 20.273 and Rt 29.023. So it is thought that content of continentalic acid and the peaks at Rt 20.278 and Rt 29.023 can apply to differentiate a species from other. It is consider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be furnished the basis to succeeding studies and it is needed to extensive comparative study for the same genus-degree of relate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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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농무성 NTEP(Nat'l Turfgrass Evaluation Program) 자료를 이용한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ds.) 품종의 특성 평가 (Evaluation of the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s Huds.) Cultivars Using NTEP Data)

  • 장덕환;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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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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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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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농무성 NTEP의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기후에 적합한 creeping bentgrass 품종의 특성을 평가하였다. 벤트그래스 품종들 중에서 'L-93' 품종이 전체 평균 잔디품종 평가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특히 발아세 및 여름철의 피복율이 가장 높게 나왔다. 질감의 경우엔 'Penn A-1'과 'Penn A-2'가 높게 나왔지만 겨울철 내한성이 다른 품종들에 비하여 상당히 낮게 나왔다. 대취의 축적량은 잎 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Penncross'를 비롯하여 'Pennlinks', 'Crenshaw', 'L-93' 품종들은 적은 반면, 잎 밀도가 높은 'Penn A'와 'Penn G' 계통의 품종들이 많았다. 이끼의 침입에 대한 저항성 정도는 'Penn A' 계통이 높았고 'Penncross' 품종은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런 경향을 보인 것은 잎의 밀도와 시각적 잔디품질, 대취 축적량, 이끼 저항성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회색 설부병에 저항성을 보인 것은 'Penn A' 계통의 품종들이었으며 브라운팻취 내병성은 'Penncross'와 'Penn A' 계통이 높았다. 피시움병에서는 'Penncross', 'Pennlinks'가 높게 나왔다. 달라 스팟의 경우 'L-93'이 가장 높게 나와서 이 병에 대한 강한 저항성을 보였으나 피시움병에 대한 내병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각 골프코스에서는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Penncross' 그린의 관리방식과 달리 골프코스에 식재된 bentgrass의 품종에 잔디관리 방식을 적용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농 답전윤환지 Fusarium thapsinum에 의한 수수 줄기썩음병 (Stalk Rot Caused by Fusarium thapsinum on Sorghum at Organic Paddy-upland Rotation System in Korea)

  • 김병련;한광섭;함수상;강영식;박인희;윤성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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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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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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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6년 6월 말 경기도 안성시의 유기농 답전윤환 시험연구포장의 수수 5개 품종에서 줄기썩음병 증상이 관찰되었다. 초기 병징은 줄기의 표면에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고 내부에 흑갈색의 반점이 존재하였다. 이후 진전되면 병반 표면에 연한 오렌지색의 포자가 형성되었다. 병원균을 분리하여 배양하면 균총은 백색에서 연한 오렌지색 또는 연노란색을 나타내고 소형분생포자는 $5-19{\times}2-4{\mu}m$의크기로 1-2개의격막을, 대형 분생포자는 $29-52{\times}3-4{\mu}m$로 4-6개의 격막을 갖고 있었다. 병원균의 분생포자 현탁액으로 수수유묘에 분무접종 3일 후 줄기에 진한 적색의 병반이 형성되었고 병의 진전에 따라 줄기가 고사하여 식물체는 쓰러졌다. 분리된 균주의 균학적 특징, 병원성,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을 기초로 병원균은 F. thapsinum으로 동정되었고, 수수의 줄기썩음병으로 명명하였다.

부드러운 육질이 매력적인 중생종 배 '신화' (Early Autumn Maturing Pear Cultivar 'Sinhwa' with Fascinating Very Soft Flesh)

  • 강삼석;김윤경;황해성;조광식;신일섭;원경호;최장전;김기홍;조지형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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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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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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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신화'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시험장에서 1995년에 '화산'의 뛰어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의 과실특성과 꽃눈의 분화 및 유지성이 좋은 '신고'의 재배적 특성을 가져 재배가 용이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신고'에 '화산'을 교배하였다. 2004년에 1차 선발하고 2009년에 최종선발 하였다. '신화'의 수세는 강하고, 수자는 반개장성으로 수체특성은 종자친인 '신고'와 유사하다. 특히 꽃눈이 많고, 유지성도 좋아 수체관리가 용이하다. 화기 특성에 있어서 '신화'의 개화기는 4월 11일로 종자친인 '신고'와 비슷하다. 또한 꽃가루도 적어 수분수로 2가지 이상의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신화'는 검은무늬병(Alternaria kikuchiana)에 포장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검은별무늬병(Venturia nashicola)에 비교적 강하다. 수확기는 나주에서 9월 15일 전후로 화산보다 10일 빨리 수확할 수 있다. 과형은 편원형이며 과피색은 수확기에 황갈색이다. 평균과중 627g이고, 당도는 $13.0^{\circ}Brix$이다. 육질은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여 식미가 우수하다. 상온에서 30일 보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