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support of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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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직원 자격과 재교육 정책 현황 분석 및 발전 방향 고찰 (Consideration of Policy on Qualification and In-service Education of Childcare Center Staff for Improving Educare Quality)

  • 김의향;박진옥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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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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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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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영유아 보육의 질 확보를 위한 보육교직원 자격과 재교육 정책을 고찰하고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보육교직원 관련 정책 및 관련법에 대한 각종 자료와 문헌을 조사하고 이를 분석하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첫째, 보육교직원 자격기준에 대해서는 철학적, 발달심리학적, 사회적 배경의 논리적, 합리적 근거에 의한 법 정비가 필요하다. 둘째, 보육관련 교과목 및 학점 기준, 보육관련 교과목영역 선정과 필수교과목 지정에 대한 명확한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 셋째, 이수 교과목 영역 조정과 필수, 선택교과목 조정과 일부 교과목의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NCS(국가직무능력 표준) 보육 분야의 직무능력 수준도 고려하여 교과목을 선정하여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다섯째, 원장의 자격기준 요건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여섯째, 유보 격차 해소를 위해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통합형 영유아교사 양성체제가 필요하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보수교육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운영체계 및 전산 체계화가 필요하다. 보수교육 운영 주체의 다양화, 보수교육 내용의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보수교육 행재정적 지원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 보수교육의 자발적 참여, 정부와 부모가 지원하는 보육교직원 전문성 계발 정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n Emotional Intelligence Development Program on the Stress Recognition and the Stress Coping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김광수;김미선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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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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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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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아동의 정서지능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경기도 S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를 실시하여 스트레스 인식 수준은 높고, 정서지능과 스트레스 대처 능력이 낮은 아동대상 중 프로그램 참여에 동의한 아동 24명을 각각 12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임의 배정하였다.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총 10회에 걸쳐 방과 후 시간에 50분씩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무처치 하였다. 실험처치후 집단간 정서지능 검사와 스트레스 인식 검사, 스트레스 대처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고, 실험집단 아동의 프로그램 평가 및 소감문, 교사의 관찰내용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의 정서지능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미있게 향상되었으며 정서지능의 하위변인인 정서인식 및 표현과 사고촉진, 정서조절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인식 수준은 통제집단에 비해 의미있게 감소되었으며 스트레스 인식 수준의 하위영역 중 부모, 가정환경, 친구, 학업의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마지막으로 실험집단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통제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결과는 참여아동의 소감문, 프로그램 평가결과, 교사의 관찰기록 내용 분석에 의해 지지되고 보충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정서지능이 스트레스 경험과 적응과의 관계를 중재하는 변수임을 시사해주며, 정서지능 향상을 통한 아동의 스트레스 인식과 대처에 변화를 가져오는 구체적 한 방안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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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Turnover Intention of Teacher by Child Care Center's Types)

  • 윤경미;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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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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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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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전, 세종, 충 남북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375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어린이집은 가정, 민간, 공공형, 법인 등의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 수준은 4개의 모든 집단에서 보통수준보다 높았으며,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각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영유아관리, 조직건강의 원장 리더십 영역으로 나타났다.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행정업무, 조직건강의 원장 리더십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법인형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동료 및 학부모와의 관계, 조직건강의 교사능력 영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를 감소할 수 있는 집단별 맞춤형 방안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Flipped learning의 의의 및 교육환경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Educational Significance and Environment of Flipped Learning)

  • 이종연;박상훈;강혜진;박성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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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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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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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교육현장에서는 강의 중심의 획일적인 수업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Flipped learning은 이런 움직임에 부합하는 수업방법으로 이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서 flipped learning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flipped learning의 개념을 알아보고, flipped learning이 갖는 교육적 의의를 학생과 교사 측면에서 살펴보고, 이를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고찰하였다. Flipped learning의 도입은 완전학습을 구현하고 학생 간,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촉진시킨다. 또한 교사의 수업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학생에 대한 관심과 개별지도에 대한 시간을 확보해 준다. Flipped learning 적용에 있어 중요한 요소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학부모의 동의, 학교 및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다. 이와 더불어, flipped learning에 대한 교사의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연수가 필요하다.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 예측 요인 (Predictors of Resilience in Adolescents with Cancer)

  • 박영옥;홍손귀령;탁영란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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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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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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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소아암 청소년 복원력과 가족 복원력의 관계를 파악하고, 청소년 연령에 따른 복원력 영향 요인을 확인하여 이를 증진하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방법 상급종합병원 2곳에서 소아암으로 진단받은 지 최소 6개월 이상 경과된 외래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추후 관리 중인 만 10-18세 청소년 107명과 그 부모 10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다. 결과 가족 강인성, 사회적 지지는 가족의 월평균 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종교 유무에 따라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병행 치료 수가 3가지 이상인 경우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과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이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가족 강인성,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이 높게 나타났고, 가족 강인성은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으며,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은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만 10-12세 소아암 청소년의 경우 종교 유무,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이었고, 만 13-15세 소아암 청소년의 경우 가족 강인성,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암 청소년의 복원력과 가족 복원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소아암 청소년의 연령에 따른 복원력 중심의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경상남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and Nutritional Knowledge of Specialized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sangnam-do)

  • 이지혜;정난희;이인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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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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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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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을 조사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긍정적이고 실천적인 식생활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에 소재한 한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70부를 SPSS(Statistics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Ver. 25.0 for Window)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생활환경은 '부모'와 동거하는 학생이 57.40%로 가장 많았고, 월 소득 수준은 '하'가 55.56%로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은 1일 '2식'을 섭취하는 학생이 6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일 '1식'의 경우 식사 장소는 '학교 급식소'가 6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양지식 수준을 분류한 결과 '상'이 37.78%, '중'이 37.41%, '하'가 24.81%를 나타냈다. 영양교육에 관한 경험은 최근 12개월 동안 영양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다'가 64.44%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은 35.56%로 교육 경로는 '학교(교사)'가 7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식습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야 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영양지식이 올바른 식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식생활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동의 자존감, 또래 애착, 부모의 양육태도가 아동의 그릿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hildren's Self-esteem, Peer Attachment, and Parents' Parenting Attitudes on Children's Grit)

  • 정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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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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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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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자존감, 또래 애착, 부모 양육 태도, 아동의 그릿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아동의 자존감, 또래 애착, 부모 양육 태도가 아동의 그릿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한국아동패널 11차년도(2018년)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을 통해 조사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였고, 주요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위해 Pearson's의 적률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그릿에 대한 아동의 자존감, 또래 애착, 부모 양육태도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동의 자존감, 또래 애착, 부모 양육태도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자존감은 아동의 그릿에 긍정적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래 애착 하위 변인 중에서는 또래 신뢰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 양육태도 하위 요인 중에서는 '모' 애정/관여, '부' 민주적 관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개인적 차원에서 아동의 자존감, 학교차원에서 또래 신뢰, 가정적 차원에서 모 애정과 부 민주적 관계가 아동의 그릿을 강화하는 유용한 변인임을 알 수있다. 이에 우리는 아동의 그릿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각적 차원에서 개입과 지원으로 증진방안을 고려해야 할것이다.

재외동포정책: 차세대 재미한인 교육지원 방향 중심으로 (Korea's Policy on Overseas Koreans: Factors that Strengthen Korean Americans' Sentiment towards the Motherland)

  • 장안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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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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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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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한국 정부의 주요 해외 공중 집단 중 하나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로서 정부는 이들을 인적자원으로 인식하여 2000년대 초반부터 재외동포정책을 수립하여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 자녀들에게 민족주의 제고를 위해 한국어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교육지원사업의 대상인 재미한인들이 한국어 학교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된 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경험에 의거한 생각과 효과를 탐색적 접근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재미한인들에게는 한국어 학교 보다는 부모님이 가르쳐 준 한국 문화 및 가치 그리고 직접적인 한국 문화체험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한국 혈통으로서의 자부심을 형성하는데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결과 참여자들은 본인들도 한국문화 및 언어를 더 배울 뿐 아니라 추후 자녀에게도 계승하고자 하였는데 이러한 동기부여는 전반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국문화에 대한 평가가 향상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앞으로 재미동포와의 관계발전을 위한 재외동포 정책 방향 및 차세대 재미한인들을 위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데 의의가 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초·중·고등학생의 인성, 학교생활만족도, 생활·학습태도의 관계: 체계적 문헌고찰 (Association of School Sport Club participation with Character, School Life Satisfaction, Life Attitude, and Educational Attitude among School Students in Korea: A Systematic Review)

  • 유미성;송윤경;김지영;이정아;양혁인;전용관
    • 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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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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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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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7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는 학교스포츠클럽 정책은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에 따른 체력 저하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사회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인성함양과 관련된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와 인성함양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의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종합·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정책 추진에 있어 명확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국내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으로 검색된 13편의 논문들을 선정하였다. 문헌고찰의 결과, 국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인성함양과 관련된 그들의 인성교육, 학교생활만족도, 생활 및 학습태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결과는 교육부(2015)의 추진정책,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의 만족도 조사와 일관성 있는 결과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참여는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긍정적인 관련이 있으며, 향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실제로 중요하고, 다양한 기회의 창출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 및 성과 (The guideline and outcome about powered wheelchair use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 김미정;김서은;마현정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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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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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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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본 연구는 이동에 제한이 있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 시 고려해야할 지침과 적용 성과의 표현에 포함되는 요소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2000년 이후 2014년까지 게재된 국 내외 논문을 검색하여 1차 검색된 38편의 논문 중 포함준거에 따라 체계적 문헌연구 2편을 핵심 논문으로 선정하였다. 1차 검색 및 핵심 논문 2편에 고찰대상으로 포함된 18편의 논문 전문을 검토하여 성과 요소를 추출하고, 이를 ICF에 따라 분류하였다. 논문 검색에는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의 원문정보서비스와 구글 학술검색을 이용하였다. 또한 아동 대상의 전동휠체어 적용 지침을 알아보기 위한 문헌 2편을 추가로 검토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지침을 포함하여 고찰한 문헌 19편은 모두 해외 문헌이었다. 이 문헌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적용 시 다양한 이점이 있으며 발달 저해 등의 우려는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적용 전 확인해야할 장애 아동 및 부모의 특성, 환경적 지원 등을 규정하면서 지침에 따라 성공적인 전동휠체어 적용을 권고하였다. 또한 각 문헌에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전동휠체어 적용성과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와 변수를 ICF의 각 요소로 분류한 결과 참여 수준의 성과를 주로 다루고 있었다. 결론 : 독립적 이동이 제한된 장애아동에게 전동휠체어는 유용한 이동 수단이며 전동휠체어의 조기 적용은 정상적인 발달과 참여를 위해 중요한 전략이다. 따라서 장애아동 뿐 아니라 아동 주변의 사람과 환경을 포함한 맥락적 접근이 필요하며 법 제도적, 사회적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