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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이 대맥의 뿌리 분포(分布)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Soil Physical Properties on Root Distribution of Barley)

  • 조인상;김리열;최대웅;임정남;엄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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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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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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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토양의 물리적(物理的) 특성(特性)이 작물(作物)의 뿌리 발달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배수등급(排水等級), 토성조건(土性條件)이 상이(相異)한 대맥포장에서 토양물리성과 층위별(層位別) 뿌리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배수(排水)가 양호(良好)할수록 총뿌리량은 증가(增加)되고 깊게 분포(分布)하였으며 동일(同一)한 배수등급(排水等級)에서는 토양이 세립질(細粒質)일수록 총뿌리량이 많은 경향(傾向)이었다. 2. 토양의 경도(硬度)는 가비중과 밀접(密接)한 관계가 있었으며 토성(土性)이 세립질(細粒質)일수록 유의성(有意性)이 높았다. < 식토(埴土) ($r=0.837^{**}$), 식양토($r=0.678^*$), 사양토($r=0.654^*$) > 3. 심토(深土)의 가비중과 뿌리량과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있는 부(負)의 상관($r=-0,846^{**}$)이 있었으며 가비중이 $1.4g/cm^3$이상(以上) 되면 대맥 뿌리 발달은 현저(顯著)히 떨어졌다. 4. 심토(深土)의 가비중은 배수(排水)가 불량(不良)하고 토성(土性)이 조립질(組粒質) 일수록 감소(減少)되었으며 특(特)히 배수(排水)가 약간불량(若干不良)한 경우(境遇)와 약간(若干) 양호(良好)한 식토(埴土)에서는 기상이 20% 미만(未滿)으로 작물(作物) 생육(生育)이 불량(不良)하였다. 5. 대맥의 뿌리 신장(伸長)에는 표토(表土)는 경도(硬度), 토심(土深) 10~30cm는 가비중과 기상, 30~50cm는 기상의 영향(影響)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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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갈대근권 토양으로부터 얻은 PAH 분해세균의 특성 분석 (Characterization of PAH-Degrading Bacteria from Soils of Reed Rhizosphere in Sunchon Bay Using PAH Consortia)

  • 김성현;강성미;오계현;김승일;윤병준;강형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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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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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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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농업과 어업, 그리고 생태체험과 같은 인간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상당히 영향을 받는 갯벌환경 중의 하나인 순천만을 모델장소로 갈대의 환경정화 기능에 있어 근권에 분포하는 미생물의 역할에 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우선, 순천만의 갈대근권 토양을 시료로하고 anthracene, naphthalene, phenanthrene, pyrene 등이 첨가된 다환성 방향족 화합물(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PAH)을 탄소원 및 에너지원으로 하는 농화 배양을 통하여 두 개의 consortium을 획득하였다. 두 consortium으로부터 순수 분리된 우수한 PAH분해능을 갖는 4개의 균주(SCB1, SCB2, SCB6,그리고 SCB7)를 형태 및 생리학적 특성과 16S rRNA유전자서열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 각 균주는 $99{\%}$ 이상의 신뢰도로 Burkholderia sp., Aicaligenes sp., Achromobacter sp., and Pseudomonas sp.로 동정되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Burkholderia sp. SCB1과 Alcaligenes sp. SCB2는 naphthalene이나 phenanthrene보다 훨씬 안정되어 있는 구조의 anthracene이나 pyrene에서 더 빠른 성장률과 기질 분해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Achromobacter sp. SCB6와 Pseudomonas sp. SCB7은 pyrene을 제외한 다른 시험기질에 대하여 유사한 성장 및 분해패턴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주요한 염습지 식물중의 하나인 갈대의 근권에서 살아가는 이들 PAH 분해 균주들이 PAH와 같은 물질로 오염된 근권 환경의 정화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해 주었다.

토착미생물별 가축분 퇴비화 과정중 생물화학적 특성 변화 (Changes of Biological and Chemical Properties during Composting of Livestock Manure with Isolated Native Microbe)

  • 한효심;이경동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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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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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6-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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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기능을 가진 토착미생물을 분리 동정 후 퇴비화에 적용하여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발효퇴비를 제조하고자 하였다. 7개의 우수 토착미생물을 주축으로 3개의 발효퇴비를 제조하여 생리활성을 조사한 결과, 대두의 발아율 증가, 섬유소, 키틴, 단백질 분해 등의 생리활성이 대조구보다 뛰어나고, 오옥신 생산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퇴비중 암모니아 가스와 휘발성 지방산 함량 역시 2차 발효가 시작되는 20일까지 함량 감소가 있었고, 대두의 건물수량이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식물보호제 분해시험에서도 유의적인 분해율이 있었고, 중금속 함량 역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따라서 토착미생물의 다 기능적 활성을 활용한 발효퇴비의 제조는 기존보다 더 향상된 발효퇴비를 농업생산 환경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토양컬럼을 이용한 테트라사이클린계 및 설폰아마이드계 항생물질의 이동특성 평가 (Transport of Selected Veterinary Antibiotics (Tetracyclines and Sulfonamides) in a Sandy Loam Soil: Laboratory-Scale Soil Column Experiments)

  • 이현용;임정은;김성철;김권래;권오경;양재의;옥용식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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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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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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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항생물질은 기생충의 박멸, 질병의 예방과 치료, 생장촉진 등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생리적 활성도가 높은 물질이다. 항생물질은 투여량의 20~30% 만이 사용되며 나머지는 배출되기 때문에 과량 사용시 환경으로 유입되어 내성 박테리아의 출현을 야기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수질에서 잔류 항생물질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토양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사용량이 높은 tetracycline 계열 및 sulfonamide 계열 항생물질을 선정하여 토양 컬럼에서 토양 깊이별 그리고 침출수로의 이동성을 평가하였다. 항생물질 중 tetracycline 계열 3종(tetracycline, chlortetracycline, oxytetracycline)은 토양에서의 질량 회수율이 28.00~44.11%로 나타나 침출수의 질량 회수율 (10.54~27.43%) 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이는 tetracycline 계열 항생물질의 높은 흡착계수($K_d$)로 인해 점토광물 및 양이온과 강하게 흡착함으로서 침출수에는 소량이 검출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sulfonamide 계열 2종(sulfamethazine와 sulfathiazole)은 침출수에서의 질량 회수율이 23.19~26.20%로 토양의 질량회수율(10.41~14.21%)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sulfonamide 계열 항생물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흡착계수 값을 지녀 토양에서의 이동성이 높기 때문으로 판단되었고 환경중 유거수(runoff)를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Pseudomonas sp.에 의한 nicotinic acid로부터 6-hydroxynicotinic acid의 생산 (Production of 6-hydroxynicotinic acid by nicotinic acid-assimilating Pseudomonas sp.)

  • 홍정진;황기철;방원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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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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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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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미생물을 이용하여 nicotinic acid로부터 6-hydroxynicotinic acid를 생산하기 위하여 토양으로부터 nicotinic acid를 탄소원, 질소원 및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균주를 70종 분리 하였으며, 이들 균주로부터 nicotinic acid hydroxylase의 비활성이 가장 높은 균주인 SH-007를 선별하였고, Pseudomonas sp.로 동정되었다. Pseudomonas sp.의 SH-007의 nicotinic acid hydroxylase의 비활성은 배지 중 2 g/l nicotinic acid, 1 g/l($(NH_4){_2}SO_4$ 및 0.5 g/l peptone을 사용하여 초기 pH 7.5로 조정한 후 $30^{\circ}C$에서 24시간 배양할 때 가장 높았으며, Pseudomonas sp. SH-007를 24시간 배양한 후 1.5 g/l nicotinic acid를 첨가하고 18시간 배양을 계속하면 24시간 배양 때보다 nicotinic acid hydroxylase의 비활성이 12% 증가하였다. 한편, 휴지세포를 이용한 6-hydroxynicotinic acid 생산을 위하여 2 g/l nicotinic acid이 함유된 최적 반응조건하에서 3시간 반응시킨 결과 생성된 6-hydroxynicotinic acid는 2.22 g/l이었으며, 이때의 전환율은 98.2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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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 갯벌에 자생하는 염생식물 칠면초 근권 및 근면으로부터 내 염성 세균 분리와 그 특성화 (Isolation of salt-tolerant bacteria from rhizosphere and rhizoplane of halophyte plant Suaeda japonica in Gochang·Buan tidal flat)

  • 기민규;이혜리;조아현;운노타쯔야;이지훈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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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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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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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창 부안 갯벌에 자생하는 칠면초의 근권 및 근면으로부터 내염성을 지니는 9 균주를 분리하였다. 16S rRNA 유전자를 이용한 계통분석으로 분리된 균주는 Vibrio 속과 Bacillus 속으로 분류되었다. 분리된 균주 중 Vibrio와 Bacillus로 나누어 각각 대표성을 나타낼 수 있는 균주를 선택하여 염 농도에 따른 최적 생장조건을 평가한 결과, 균주 JRS-1 (Vibrio neocaledonicus)은 총 염분 4-6%에서 높은 생장률을 보였다. 균주 JRL-2(Bacillus thuringiensis)는 염분 농도 증가에 따라 생장이 증가하였으며, 7%에서 최대 생장률을 보이고 8%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분리된 균주들은 기존에 서식하던 토양의 염 농도인 3% (w/v) 보다 더 높은 염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염성을 보였다. 또한 분리균주에 대한 생화학적 기질 이용 형태에 분석을 통해 triglyceride, ${\rho}$-nitrophenyl-${\alpha}$,$\text\tiny{D}$-glucoside, ${\rho}$-nitrophenyl-${\beta}$, $\text\tiny{D}$-glucoside 이용 등 식물과의 특이적인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 반응들을 확인하였다.

Egr-1 유전자의 발현 유도물질을 생산하는 항균성 저 영양 세균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Three Pseudomonas koreensis Strains with Anti-microbial Activities Producing Inducers of the Expression of Egr-1 Gene)

  • 윤상홍;김동관;이영한;신순영;권순우;이창묵;강한철;구본성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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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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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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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전국 경작지 토양에서 분리한 저 영양 세균 3,800주를 대상으로 암 억제유전자의 작동과 관여하는 전사인자인 Egr-1의 promoter 활성화를 유도하는 세 균주(SSG5, SSG6, SSG10)가 Egr-1 reporter assay와 western blotting 분석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이들 선발 균주들은 16S rDNA와 상업용 생화학적 키트(API 20NE, API ZYM, ID 32GN) 분석에 의해 모두 Pseudomonas koreensis인 것으로 최종 동정되었다. 이들 균주들은 Egr-1 발현을 유도하는 물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균의(B. subtilis, S. aureus, and L. monocytogenes) 성장을 저해하는 항균물질도 생산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유류오염지역 정화를 위한 토양경작법 설계 표준화방안 (A Case Study of Landfarming Design Procedures for Remediation of Oil-contaminated Site)

  • 조장환;박정구;박민규;정승우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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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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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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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유류오염토양 정화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토양경작법의 표준 설계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표준설계방안은 토양특성 파악 및 오염부피 산정, 영양분 및 미생물 투입량 결정, 분해속도 실증실험을 통한 정화기간 산정 등으로 크게 구분하여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동안 설계자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오염토양 부피 산정절차, 오염토양 대표 초기농도결정 방법, C : N : P 영양염류 투입량 결정방법 등에 대한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시범지역에 대한 토양특성 및 오염부피를 산정한 결과 유류오염지역의 토성은 사질 식양토와 사양토로 분류되었으며, 총질소 농도는 57.01 mg/kg, 총인은 83.40 mg/kg, 유류분해미생물은 $1.78{\times}10^4$ (CFU/g dry soil), 정화대상 토량은 $4,092m^3$으로 산정되었다. 시범적용지역의 모든 오염토양을 토양경작장(15 m(가로) ${\times}$ 40 m(세로)에서 1 m 높이로 적치하여 정화할 경우 약 9배치로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염토양 1배치의 처리기간은 35일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며, 대상 지역의 모든 오염토양은 토양경작법으로 처리하는 경우 총 31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염토양의 정화를 위해 필요한 미생물제제의 양은 4,025 L이며, 요소비료는 총 4,642 kg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식물병원성 진균을 억제하는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의 항진균능 (Antifungal activity of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 against some plant-pathogenic fungi)

  • 김혜령;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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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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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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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러 토양에서 분리한 400여 개의 방선균 균주에 대해 4가지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 균주는 PDB 배지에서 식물병원성 진균인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 F. oxysporum f. sp. niveum, F. oxysporum f. sp. lycopersici와 Rhizoctonia solani의 균사 생장을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26.5, 26.2, 21.2와 23.8% 저해하였다. S. costaricanus HR391은 항진균물질인 siderophore를 $98{\mu}M$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유화활성을 나타내며 막지질을 파괴할 수 있는 생물계면활성제인 rhamnolipid와 lipopeptide인 iturin A와 surfactin를 생성하였다. 또한 진균 세포막을 분해할 수 있는 chitinase와 glucanase 활성도 나타내었으며 병원균의 막을 파괴하는 AMP와 항생물질 phenazine도 분비하였다. 이외에도 식물생장 촉진활성을 갖는 zeatin, gibberellin과 indole acetic acid 같은 식물호르몬도 생성하였다. 이와 같이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S. costaricanus HR391 균주는 다양한 종류의 항진균 물질의 상승작용과 더불어 높은 생물계면활성이 본 균주의 항진균 활성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적인 생물학적 항진균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들잔디 갈색퍼짐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한 길항 세균의 분리와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Antagonistic Bacteria for Biological Control of Large Patch Disease of Zoysiagrass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AG2-2 (IV))

  • 송치헌;;장태현;이용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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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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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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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 들잔디에 발생하는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라지패치를 생물학적으로 방제하기위해 일반토양에서 길항미생물을 분리하여 in vitro와 in vivo에서 길항효과 및 병 발생억제효과를 검정하였다. 토양에서 분리한 216개 균주 중 15개 균주가 R. solani AG2-2 (IV)의 균사생장을 70%이상 억제하였으며, 온실실험 결과 11개 균주는 잔디의 생장을 촉진시켰으며, 병 발생 억제효과가 있었다. 분리한 길항미생물 중 H33 균주는 in vitro 및 in vivo에서 R. solani AG2-2 (IV)에 대한 길항효과가 다른 균주에 비해 높았으며, 공시한 17개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해 길항효과가 높아 생물방제균으로 선발하였다. H33 균주를 ISP 배지에 배양한 후 배양적 특성 및 형태를 관찰한 결과 Streptomyces sp.로 동정되었으며, 16S rDNA를 분석한 결과 Streptomyces arenae와 99% 상동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