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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사슬에서 경쟁협력 스케줄링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 구축 (Development of Agent-based Platform for Coordinated Scheduling in Global Supply Chain)

  • 이정승;최성우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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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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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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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글로벌 공급사슬 환경에서 글로벌하게 분산 조달, 생산, 유통하게 됨에 따라 전체 공급사슬의 스케줄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공급사슬상의 개별 기업 혹은 공장의 스케줄링 최적화뿐만 아니라 각 개별 기업 혹은 공장의 스케줄을 긴밀하게 연계하는 것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는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하는 개별 기업 혹은 공장을 개별 에이전트로 보고 각 에이전트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별 에이전트가 관할하는 스케줄러의 스케줄을 조정함으로써 가능해진다. 하지만 전통적인 스케줄링 연구는 개별 스케줄러의 최적화에 집중되어 있고, 에이전트 연구는 스케줄링 도메인에 적용한 예가 제한적이며 이 예도 개별 스케줄러 내의 최적화에 적용하거나 실제 현장 문제가 아닌 실험실 문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체 글로벌 공급사슬 스케줄의 최적화를 위해 개별 기업 혹은 공장 스케줄러의 스케줄링을 연계하는 경쟁협력 스케줄링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글로벌 공급사슬에서 경쟁협력 스케줄링을 위한 에이전트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첫째, 경쟁협력 스케줄링 분류 체계를 확립하고, 둘째, 경쟁협력 스케줄링을 위한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셋째, 경쟁협력 스케줄링을 위한 지식기반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한 후, 넷째 조선산업에 적용 가능한 프로토타입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급사슬상의 전체 스케줄의 품질과 에이전트간 커뮤니케이션의 노력에 대한 균형점을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급사슬내 개별 기업 혹은 공장의 부분 최적화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어머니가 지각한 영아기질과 어머니 역할수행에 대한 자신감 및 만족도의 관계 (Relationship of Maternal Perception of the Infant Temperament and Confidence and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

  • 이영은;강양희;박혜선;황은주;문미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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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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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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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Purpose: this study was intended to 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the infant temperament in mother of infant at the age of 1~12 months and maternal confidence and satisfaction in performing maternal role, and to submit a basic data to establish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which is helpful for determination of infant development and performing maternal role promotion by identify variables associated with infant temperament.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00 mothers of infant at the age of 1~12 months who visited well baby clinic in 4 hospitals in Busan city and Kyoung-Nam province. Final analysis was performed in 293 cases. Seven cases was excluded in this study because of its inappropriate data collectio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1st July to 15th August 2002. The questionaries which were fill-up by mother were collected. Infant temperament was measured by using the tool of 'what my baby is like'(WBL) which was developed by Priham et. al.(1994) and translated by Bang(1999). The scale of postpartum self evaluation which was developed by Lederman et al(1981) and translated by Lee(1992) was used for the confidence and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using SPSS-PC for window, version 10.0: frequency, percentage, minimum, maximum, mean, SD, t-test, ANOVA, Post-hoc test(Scheffe'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Result: The mean score of maternal perception of the infant temperament was 6.17±1.04, and mother recognized her infant as positive. The mean score of confidence of maternal role was 2.89± .41 and this revealed in an average level. The mean score of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 was 3.29± .51 and this revealed in a higher level. There was a weak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core of maternal perception of infant temperament and confidence of maternal role(r=0.176, P= .003),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P> .05). It revealed the more maternal perception of the infant temperament as positive, the higher confidence of maternal role. There was a moderat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confidence of maternal role and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r=0.410, P= .000). It revealed the more confidence of maternal role, the higher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 The variables related with the score of maternal perception of infant temperament were the type of delivery (t=-2.600, P= .010), experience of learning baby care(t=2.382, P= .018), maternal perception on baby's health status(F=3.467, P= .033), maternal perception on her health status(F=3.467, P= .027), baby's age(F=3.080, P= .028). Conclusion: Our result showed the confidence of maternal role was increased as the maternal perception of infant temperament was positive, and conformed that the confidence of maternal role was also related with satisfaction of maternal role. Prenatal education, type of delivery, baby's age were also related with the maternal perception of infant temperament. So,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of developmental stage maybe necessary in order to help maternal perception of infant temperament as positive, and it will be increased the confidence of maternal role and satisfaction of performing maternal role which was considered as real indicate of achievement of maternal r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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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병원에서의 재발성 장중첩증과 병적 선두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Recurrent Intussusception and the Pathologic Lead Point in a Single Center)

  • 이건송;박윤준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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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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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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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저자들은 단일 병원에서 발생한 장중첩증의 환아들 중 재발성 장중첩증의 특성 및 예후 그리고 병적 선두의 유무 및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4년 5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장중첩증으로 단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외과에 입원하였던 590명의 환자 중 2회 이상의 장중첩증이 발생한 54명의 환아와 비수술적 정복술에 실패하여 수술을 시행하고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병적 선두가 의심되었던 90명 총 14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44명의 의무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재발성 장중첩증이 있었던 54명의 특성(재발률, 재발 횟수, 첫 재발까지의 기간, 정복술 각각의 재발률)과 병적 선두의 종류, 선두의 위치, 재발의 유무, 진단 방법 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예후는 3회 이상의 장중첩증이 있었고, 2009년 7월까지 전화방문을 통해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Pearson 선형상관분석, Fisher's exact test 그리고 Mann-Whitney 검정을 사용하였다.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결 과: 중첩증의 재발률은 총 590명 중 54명(9.2%)이었다. 54명 중 남아 37명(68.5%), 여아 17명(34.2%)으로 남아에서 2.1배 더 많았다. 초기 중첩증 시 평균 연령은 11.7${\pm}$9.2개월(2~38)이었다. 재발의 빈도는 1회가 35명(64.8%), 2회 10명(18.5%), 3회 3명(5.6%), 4회 3명(5.6%), 5회 1명(1.9%), 6회 1명, 7회 1명이었다. 첫 재발까지의 기간은 평균 130${\pm}$175일(12시간~3년)이었다. 재발의 빈도와 처음 재발사이 기간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r=.0.064, p=0.643). 공기 정복술은 118회 시행 후 재발은 77예(65.2%), 바륨 정복술은 21회 시행 후 14예(66.7%), 도수 정복술은 9회 시행 후 3예(33.3%)로 재발률은 바륨 정복술이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31). 병적 선두는 전체 590명 중 18명 (3.0%)에서 관찰되었고, 재발성 장중첩증이 있었던 54명의 환자 중에서는 7명(12.9%) 있었다. 병적 선두로는 림프양 증식증이 13예(72.2%), Meckel 게실 2예(11.3%), 중복 낭종 1예(5.5%), 소장 용종 1예, 그리고 선근종 1예가 관찰되었다. 다른 유도 병변으로는 맹장과 말단 회장에 선천성 밴드가 4예가 있었다. 재발성 장중첩증이 있었던 54명 중 병적 선두가 있었던 7명에서 중첩증 횟수의 평균은 4.7${\pm}$1.9회로 47명의 2.4${\pm}$0.9회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23). 3회 이상의 중첩증이 있었고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17명의 재발의 기간은 평균 17.4${\pm}$19.8개월(2일~72개월)이었다. 수술을 하지 않았던 9명의 재발의 기간은 평균 18.8${\pm}$16.3개월(2일~45개월)이었고 마지막 중첩증 시 평균나이는 32.6${\pm}$16.2개월이었다. 추적관찰 동안 17명 모두 재발은 없었다. 결 론: 병적 선두가 존재하는 환아에서 재발성 중첩증의 빈도가 높으며 3회 이상의 중첩증이 있는 경우는 병적 선두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제거술을 시행하거나 비수술적 정복술을 시행하며 추적관찰을 할 수 있다. 추후 중첩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치료법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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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의 주생활 영역 교과내용에 대한 교사와 학생의 필요성 및 요구도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A Study on Necessity and Demands of Teachers and Students for Housing Contents in Technology.Home Economics Curriculum of the Middle School)

  • 최혜미;김선중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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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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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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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중학교 기술 가정 주생활 영역 교과 내용에서 교사와 학생의 필요성 인식 및 요구사항을 비교하여 앞으로 주생활 영역의 새로운 탐색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조사대상을 울산 지역의 중학교 가정 담당 교사와 고등학교 1학년 남 여 학생으로 선정하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해 메일 및 우편, 방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방법은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를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주생활 영역에 대한 교육 필요성 인식정도를 알아본 결과, 생활공간의 활용 영역에서 교사는 가구 이용과 배치, 물건의 정리와 수납이 높게 나타났고 학생은 가구 이용과 배치, 가구 종류와 선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내환경과 설비 영역에서 교사는 통풍과 환기, 온도와 습도가 높게 나타났고 학생은 통풍과 환기, 온도와 습도가 높게 나타났다. 주택의 유지와 보수 영역에서 교사는 주택의 유지 관리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학생은 주택설비와 보수에 관한 내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앞으로 채택되길 바라는 주생활 영역의 교육내용을 알아본 결과, 주거 관련 일반 영역에서 교사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주택, 미래에 나타날 주택에 관한 정보, 학생은 친환경적 주거환경,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주택이 채택되길 희망하였다. 실내디자인 영역에서 교사는 컴퓨터를 활용한 실내 공간 표현, 주택 재료의 종류와 특성, 학생은 사용하던 가구를 재활용하는 방법, 주택 재료의 종류와 특성이 채택되길 희망하였다. 주택 마련 방법 및 직업 영역에서 교사는 주택 관련 직업에 관한 종류, 학생은 주택 구입을 위한 자금 마련 방법과 주택의 절차 및 고려사항이 채택되길 희망하였다. 셋째, 주생활 영역에 대한 교사와 학생간의 필요성의 인식정도와 요구도를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으며, 분석한 결과 서로 차이가 있었다. 전반적으로는 교사가 학생보다 필요성의 인식정도와 요구도가 높았으나 주택 설비 유지, 친환경적 주거환경에 관한 내용은 학생이 교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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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 연관 규칙을 이용한 개인화된 전시 부스 추천 방법 (Personalized Exhibition Booth Recommendation Methodology Using Sequential Association Rule)

  • 문현실;정민규;김재경;김혜경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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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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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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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전시회는 전시업체가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다양한 관람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유비쿼터스 기술이 전시회에 응용되고 있지만 관람객이 사전에 요청한 정보만을 제공함으로 개별 관람객의 선호가 반영되지 않아 관람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인의 선호에 부합하는 부스를 추천하는 추천 시스템의 이용이 가능하다. 추천시스템은 전시 환경에서 관람객의 선호를 추론하여 선호에 부합하는 방문 부스를 추천하여 관람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추천 시스템 중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 받는 기존의 협업 필터링은 관람객의 부스 방문 순서에 나타나는 선호를 반영하지 않아 동적으로 변화하는 선호를 가지는 관람객으로 구성된 전시 환경의 추천 시스템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관람객의 방문 순서를 고려하는 기법 중 순차 연관 규칙을 이용하여 관람객의 선호에 부합하는 부스를 추천하는 방법론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론의 성과 측정을 위해 실제 전시회에서 획득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기존의 협업 필터링과 비교한 결과 전체적으로 추천의 성과가 향상되어 향후 전시 환경에서의 부스 추천시스템에 적용하여 관람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디자인 패턴언어를 통해 본 도심소공간의 이용만족도 분석에 관한 연구 (Analysis of User′s Satisfaction to the Small Urban Spaces by Environmental Design Pattern Language)

  • 김광래;노재현;장동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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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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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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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도심 건축물주변 옥외휴식공간의 환경디자인 패턴언어와 환경기능별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C.B.D.내 데스크파크와 미니파크 9 개소를 조사대상지로 하여 현지관찰 및 도면을 통하여 패턴언어를 분석하는 한편, 실재 이용자에 대한 설문조사로 빌딩 주변 옥외휴식공간의 이용실태와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환경기능을 분석.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간의 특성과 물리적 규모(Physical Scale)에 따라 선택된 C.Alexander의 패턴언어(Pattern Laquage)는 옥외 휴식공간이라는 공간적 특성에 따라 그 내용을 확대, 또는 새로운 요구를 수용 이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2. 도심부 옥외 휴식공간에서 활용빈도(Pattern Freguency)가 높은 패턴언어를 포함한 환경기능은 $\ulcorner$플라자$\lrcorner$,$\ulcorner$지형변화$\lrcorner$$\ulcorner$조형물$\lrcorner$,$\ulcorner$앉을자리$\lrcorner$등의 순이었고, 공유연관도(Pattern Interaction)가 높은 패턴언어를 포함한 환경기능은 $\ulcorner$플라자$\lrcorner$,$\ulcorner$앉을자리$\lrcorner$,$\ulcorner$접근성$\lrcorner$의 순이었으며 이를 조합한 환경기능 순위는 $\ulcorner$플라자$\lrcorner$,$\ulcorner$앉을자리$\lrcorner$,$\ulcorner$접근성$\lrcorner$등으로 밝혀졌다. 3. 도심부 옥외휴식공간은 61 Public Small Square 등 광장으로서의 활동기능과 241 Seat Spots, 158 Open Stair 등의 앉을자리기능 그리고 170 Tree Place 등의 식생기능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이에 못지않게 30 Activity Node, Subway 등 접근성을 높이는 패턴언어를 담는 환경기능도 풍부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에 부합될 수 있는 패턴 언어의 조합과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이다. 4. 빌딩 옥외휴식공간은 주로 서울 전구에 고루게 거주하는 10.20대의 젊은 학생 및 사무원이 단기간의 휴식을 겸한 만남을 목적으로 불규칙하게 이용되고 있었으며 이는 빌딩 근무유무에 따른 이유보다는 빌딩용무유무에 따른 것으로 옥외휴식공간의 이용이 가장 손쉽고 경제적이라는 것이 동기로 작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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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에 의한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의 최소감염량 분석 (The Analysis for Minimum Infective Dose of Foodborne Disease Pathogens by Meta-analysis)

  • 박명수;조준일;이순호;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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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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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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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9종의 식중독 세균, 2종의 바이러스, 1종의 원생동물에 대한 최소 감염량(minimum infective dose)을 선정한 연구이다.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을 선정하기 위하여, 1980년부터 2012년까지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 등에서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 및 위해평가 자료 82종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메타분석(mata-analysis)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fi, 상대빈도 값)를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최소 감염량을 추정 및 선정하였다. 주요 식중독 미생물들의 최소 감염량은, B. cereus $10^5cells/g$ (fi = 0.32), C. jejuni 500 cells/g (fi = 0.57), Cl. perfringens $10^7cells/g$ (fi = 0.56), Pathogenic E. coli 중 EHEC 10 cells/g (fi = 0.47), ETEC $10^8cells/g$ (fi = 0.71), EPEC $10^6cells/g$ (fi = 0.70), EIEC $10^6cells/g$ (fi = 0.60), L. monocytogenes $10^2{\sim}10^3cells/g$ (fi = 0.23), Salmonella spp. 10 cells/g (fi = 0.30), Shigella spp. 100 cells/g (fi = 0.32), S. aureus $10^5cells/g$ (fi = 0.45), V. parahaemolyticus $10^6cells/g$ (fi = 0.64), Hepatitis A virus $10{\sim}10^2particles/g$ (fi = 0.33), Noro virus 10 particles/g (fi = 0.71), C. pavum $10{\sim}10^2oocyst/g$ (fi = 0.33)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국내 QMRA를 통한 위해수준 추정결과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에 대한 용량-반응 모델 연구 (A Study on Dose-Response Models for Foodborne Disease Pathogens)

  • 박명수;조준일;이순호;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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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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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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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국내의 경우 관련 정보 및 자료가 부족한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에 대한 용량-반응모델(dose-response models) 관련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가장 적합한 용량-반응 모델을 분석 및 선정하였다. 1980년부터 2012년까지 식중독 발생과 관련이 있는 26종의 세균, 9종의 바이러스, 8종의 원생동물관련 용량-반응 모델 및 위해평가 자료들을 중심으로 국내 NDSL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국외 PubMed, ScienceDirect database에서 총 193개의 논문을 추출하여 정리하였다. 조사된 자료로부터 세균별, 바이러스별, 원생동물별 용량-반응 모델의 미생물 위해평가 활용여부를 확인하고, 위해평가에 활용된 모델들을 메타분석(meta-analysis)에서 사용되고 있는 Relative frequency (fi, 상대빈도 값)를 계산하여 가장 적정한 용량-반응 모델을 제시하였다. 주요 식중독 원인 미생물들인 Campylobacter jejuni, pathogenic E. coli O157:H7 (EHEC / EPEC / ETEC),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Shig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Vibrio parahaemolyticus, Vibrio cholera, Rota virus, Cryptosporidium pavum의 적정 용량-반응 모델은 beta-poisson (${\alpha}=0.15$, ${\beta}=7.59$, fi = 0.72), beta-poisson (${\alpha}=0.49$, ${\beta}=1.81{\times}10^5$, fi = 0.67) / beta-poisson (${\alpha}=0.22$, ${\beta}=8.70{\times}10^3$, fi = 0.40) / beta-poisson (${\alpha}=0.18$, ${\beta}=8.60{\times}10^7$, fi = 0.60), exponential ($r=1.18{\times}10^{-10}$, fi = 0.14), beta-poisson (${\alpha}=0.11$, ${\beta}=6,097$, fi = 0.09), beta-poisson (${\alpha}=0.21$, ${\beta}=1,120$, fi = 0.15), exponential ($r=7.64{\times}10^{-8}$, fi = 1.00), beta-poisson (${\alpha}=0.17$, ${\beta}=1.18{\times}10^5$, fi = 1.00), beta-poisson (${\alpha}=0.25$, ${\beta}=16.2$, fi = 0.57), exponential ($r=1.73{\times}10^{-2}$, fi = 1.00), and exponential ($r=1.73{\times}10^{-2}$, fi = 0.17)로 각각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용량-반응 모델들은 향후 국내 QMRA 관련 연구 및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가적 기민성과 멘토링 및 멘토링 횟수와 기업성과 관계에서 기회인지의 매개효과 영향 (Mediating Effect of Opportunity Recognition Among Entrepreneurial Alertness, Mentoring, & Number of Mentoring on New Ventures' Performance)

  • 박미정;이선호;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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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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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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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정부는 제2 벤처 붐 확산을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늘리고 있다. 그러나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창업가가 갖추어야 할 기업가정신 교육이나 멘토링이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정부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중 일부에서는 사업화 자금만을 목적으로 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이나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는 멘토링의 내용과 횟수, 그리고 기업가적 기민성이 기회인지를 매개로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함으로써 기업가적 기민성과 멘토링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본 연구 실증분석에 따르면 첫째, 기업가적 기민성의 하위요인인 연합-연결력을 제외하고는 관찰-탐색력과 평가-판단력은 기회인지를 매개로 기업의 성과(재무, 비재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금조달, 기술지원, 경영지원 멘토링은 기회인지를 매개로 기업의 재무 및 비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멘토링 횟수 또한 기회인지를 매개로 기업의 재무, 비재무성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업가적 기민성 하위요인 중 연합-연결력이 기회인지를 매개로 기업성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볼 때 프로그램 운영자들이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시 창업자의 전략적 의사결정 기회를 침해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정부 창업지원 사업에서 창업기업에 제공되는 멘토링이 중요하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규명된 만큼 각 창업기업의 성과목표에 맞는 맞춤형 멘토링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기여점은 기업가정신에 관한 연구에서 핵심 구성 요소로 다루어지고 있는 기업가적 기민성과 기회 인지, 그리고 실무적 측면에서 창업기업 성과에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는 멘토링과 멘토링 횟수에 대한 요인들을 기업성과 영향 요인으로 이론적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이다. 아울러 멘토링을 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 기관들에게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2015 개정 중학교 공통 교과와 가정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기능'과 '성취기준' 비교 분석 (A Comparative Analysis of 'Function' and 'Achievement Standard' Presented in the 2015 Revised Middle School Common Curriculum and Home Economics Curriculum)

  • 김은경;이영선;감경원;차지혜;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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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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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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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중학교 공통 교육과정에 제시된 '기능'과 '성취기준'을 가정과 교육과정과 비교 분석하여 차기 가정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2015 개정 중학교 가정과 교육과정을 포함한 14개 교과의 '기능'과 '성취기준'을 키워드 네트워크로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중학교 공통 교육과정의 '기능'에서는 '분석, 활용, 표현'이 연결 중심성과 위세 중심성이 모두 높은 핵심적인 기능 키워드로 나타났다. 둘째, 2015 개정 중학교 공통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서는 '이해, 설명, 표현, 분석, 활용'의 기능형 키워드가 높은 빈도로 등장했고,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과 연관이 있는 '실천, 문제해결, 탐색, 추론' 등이 출현했다. 위세 중심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감상, 해결, 실현'은 '성취기준'에서 사용된 핵심적인 기능형 키워드로 확인되었다. 셋째, 2015 개정 중학교 가정과 교육과정의 '기능'과 '성취기준'의 연관성을 비교한 결과, 실과(기술·가정)의 기능 키워드 15개 중에서 7개가 가정과 '성취기준'의 기능형 키워드에 사용되지 않아 '기능'과 '성취기준'의 연계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학교 공통 교육과정과 비교하였을 때 '성취기준'에 활용된 기능형 키워드의 다양성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차기 가정과 교육과정에서 '기능'과 '성취기준'의 연계성 강화와 '분석, 표현, 비교, 이해, 해석, 탐구, 감상, 해결' 등의 다양한 기능(형) 키워드 활용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