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NS Stress Technology-stress

검색결과 14건 처리시간 0.021초

왜 우리는 SNS에 중독되는가? - SNS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Why are we addicted to SNS? - the Mediation effect of SNS Stress)

  • 구혜경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7권1호
    • /
    • pp.17-23
    • /
    • 2021
  • SNS 사용자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이용함으로써 SNS는 괄목할만한 높은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SNS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인해 점점 스트레스를 경험하거나 중독으로 이르는 부정적 영향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개인이나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해 주는 새로운 매체로써 SNS 사용자들의 이용률이 증가하면서 중독경향성 즉, 중독을 보이는 경우들이 발생하는데, 이에 이용자들이 어떻게 중독에 이르게 되는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SNS 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에 대해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SNS 특성으로 인한 과다사용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높을수록 SNS 스트레스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SNS 스트레스와 중독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SNS 스트레스와 SNS 중독에는 유의적인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NS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SNS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른 SNS로 이동하여 계속 SNS를 이용하게 된다. SNS를 사용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 사용자들은 또 다른 SNS로 이동하여 계속 SNS를 이용함으로써 스마트폰이나 SNS의 중독을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SNS 특성으로 인한 과다사용은 SNS 중독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SNS 특성으로 인해 과다사용하는 것은 직접적으로 SNS 중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개인수준뿐만 아니라 소비자-브랜드 간의 관계에서 SNS에 대한 중독적인 행동과 같은 SNS의 부정적 측면을 연구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사용자의 플로우와 스트레스가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dividual's Flow and Stress on Subjective Well-being in Social Network Services)

  • 고준;이성준;누립국
    • 한국IT서비스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211-226
    • /
    • 2016
  • Most of the SNS users argue that they feel techno-stress or digital fatigue when they use SNS. As the relationships in the SNS expand, users may feel work overload, digital fatigue, and techno-stress which are caused by the time and effort for the retaining the existing relationships established via SNS. The SNS activities require users' time and effort to update their profiles and the current news of them, responding to online friends' contents. Thus, more relationships they have, more stress they can feel. This study tries to examine the key factors that can affect subjective well-being of individuals in Social Network Service (SNS) usage. Therefore, this study, based on the previous literature, investigates what the sources of SNS stress are and how SNS stress and flow affect subjective well-being of SNS users.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from an empirical analysis with 201 SNS user respondents who have accessed SNS at least one time within one month a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opportunity cost and reputation recognition in SNS usage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effects on negative emotion. Second, individual's flow in SNS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challenges and interactions, and had a significant impact on positive emotion. However, SNS users' flow did not show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ir satisfaction of life.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expansion of theoretical discussion about the effect of individual's SNS usage on quality of life in validating whether SNS usage can bring individuals subjective well-being. Implications of the study finding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are also discussed.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사용의 스트레스와 사용중단의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ess of Using Social Networking Services and Its Discontinuance Intention)

  • 박경자;박승봉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9권12호
    • /
    • pp.275-285
    • /
    • 2014
  • 정보통신기술들(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의 진화는 우리의 의사소통과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변모시키며 사이버커뮤니케이션 시대로의 촉진을 유인하고 있다. ICT 발달에 따라 '퍼스널'하면서도 사회적 연결과 소통을 강화시킨 '소셜'의 융합이 촉진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가 있다. SNS는 개방성, 확장성, 실시간성 등과 같은 발달된 기술을 배경으로 우리생활에 중요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예기치 못했던 부작용으로 사회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NS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 요인인 스트레서(stressor)를 파악하고 사용중단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정보과부하', '사생활침해', '사용불안', '사용복잡', '빠른 변화속도'가 SNS스트레스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SNS스트레스는 사용중단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개인적 차원의 테크노스트레스 및 SNS사용중단의도에 관한 논의를 확장시키고 실무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유학생의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and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NS Use Time and Acculturation Stress of International Students)

  • 딩메이쥔;남인용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6호
    • /
    • pp.201-208
    • /
    • 2023
  • 본 연구는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SNS 이용시간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실증연구이다. 온라인 전문 설문조사 업체인 '문지위안썽(問卷星)'에 설문을 통하여 2022년 4월 1일에서 4월 12일까지 총 239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26.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및 Baron과 Kenny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SNS 이용시간은 사회적 지지와 지기효능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는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SNS 이용시간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를 통한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연구결과의 시사점으로, SNS를 이용한 유학생의 문화적응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이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SNS와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대한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Exploring the Effect of Overload on the Discontinuous Intention of SNS: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Yu Xiang Xia;Seong Wook Chae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and Management
    • /
    • 제28권5호
    • /
    • pp.61-70
    • /
    • 2021
  • With the proliferation of smartphones and 5G networks, mobile social network service (SNS) has become an indispensable part of people's daily lives. However, with the use of SNS, fatigue and withdrawal behavior gradually emerged. Based on The Transactional Theory of Stress and Coping (TTSC), we explored the mechanism of SNS overload on users' discontinuous intention under the framework of "stressor-strain-outcome". And we also investigated the moderating effects of gender in this process. We hope that through our research, we can help SNS users to reduce unnecessary fatigue, and provide better suggestions for platform designers to adjust product design to improve user experience.

SNS 사용과 스트레스의 관계에 미치는 이용자 성격의 조절효과 연구 - 페이스북 청소년 이용자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s of personality traits in relationship between SNS use and stress - focused on the Facebook adolescent users)

  • 박미영;정의준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9권7호
    • /
    • pp.297-306
    • /
    • 2019
  • 본 연구는 성격 5요인을 중심으로 SNS 이용 빈도가 청소년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과 그 연관성을 종단 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청소년 코호트 그룹을 대상으로 총 2회, 1년간 설문을 실시(T1-T2)하였으며, 994명의 유효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분석 결과, 페이스북 이용 빈도(T1)는 스트레스(T2)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여기에는 이용자 성격과 이용빈도의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페이스북 이용빈도(T1)가 높아질수록 성격 요소 중 신경성(Neuroticism)의 수준에 따라 이용자의 스트레스 수준(T2)은 결과가 달라진다. 신경성이 낮은 그룹은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할수록 스트레스가 증가하지만, 반대로 신경성이 높은 그룹은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이는 두 그룹이 사회적 지지에 대한 상이한 욕구충족의 동기에 의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신경성이 낮은 그룹은 사회적 지지에 대한 욕구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할수록 더 많은 갈등에 처하므로 스트레스가 증가될 수 있다. 하지만 신경성이 높은 그룹은 사회적 지지를 얻기 위한 욕구가 강하고 페이스북을 자주 이용할수록 더 많은 심리적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크므로 궁극적으로 스트레스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인다.

SNS에서의 사용자 피로감의 선행 및 결과 요인과 습관의 조절효과에 관한 실증연구 (Empirical Study on Antecedents and Consequences of Users' Fatigue on SNS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Habit)

  • 김상현;박현선
    • 한국IT서비스학회지
    • /
    • 제14권4호
    • /
    • pp.137-157
    • /
    • 2015
  • The development of Social Network Service (SNS) has brought many positive changes to the ways people communicate, interact and share information. However, using the SNS does not always leads to in a positive results, particularly when it is addictively used. In fact, the addictive use of SNS results in many negative effects in our society. Recently, SNS users feel negative emotions such as expecially stress and fatigue while using SN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examine antecedents of user fatigue on SNS, which can be explained by the degree of Individual, environment and SNS characteristics. This study also examines consequences of user fatigue on SNS. Lastly, we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s of Habit among SNS fatigue, barrier of living and task performance decline. The data for empirical analysis were collected 401 responses on SNS users in Ko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putation perception, loneliness, unwanted relation, privacy concern, information overload, social presence and interaction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SNS fatigue. Second, SNS fatigue, barrier of living and Task performance decline are significantly related to discontinuous usage intention. Third, the moderating effect of Habit of SNS using is found in the relationship among SNS fatigue, barrier of living and task performance declin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oretical and practical suggestions were discussed.

학교도서관 사서의 SNS활용과 업무성과의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Influence Factors of the Task Performance with Utilizing SNS by School Librarians)

  • 변회균;조현양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48권4호
    • /
    • pp.71-90
    • /
    • 2014
  • 이 연구는 학교도서관 사서가 자신의 과업을 수행함에 있어 SNS를 어떻게 이용하고, 과업의 특성과 1인 운영체제의 특성으로 인하여 SNS를 활용하는 것이 자신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사서의 과업, SNS이용 및 성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객관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기술수용모델(Technology Acceptance Model)과 과업-기술적합도(Task-Technology Fit)의 결합을 통하여 사서과업-SNS기술적합도의 모형을 제시하였다. 229건의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학교도서관 사서의 업무적인 SNS활용이 자신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학교도서관 사서가 SNS를 활용하는 것이 단순히 개인적 취향이나 업무를 방해하는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과업의 특성이나 1인 운영체제와 같은 조직의 특성으로 인해 업무성과를 향상시키는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오운완, Z세대의 헬시플레저: 사회적 비교성향과 과시적 자기애, 자존감을 중심으로 (Healthy pleasure in Zs: focused on social comparison and narcissism, self-esteem)

  • 이은지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2호
    • /
    • pp.11-16
    • /
    • 2024
  • 최근, 규칙적인 운동이나 식단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이를 SNS에 인증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MZ세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개인의 성격 특성이 건강관리 인증행위와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먼저 1) SNS 인증 태도와 의도 모두에 유사비교 성향과 과시적 자기애가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하향비교 성향은 SNS 인증 변수 모두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음으로, 2) 주관적 웰빙 모두에 사용자의 자존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 과시적 자기애는 스트레스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사비교 성향은 만족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즉, 유사한 사람들과의 비교는 대학생들의 건강관리 인증과 주관적 웰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반면, 자기 존중이 아닌 자기 과시나 타인의 인정을 위한 건강관리는 오히려 그들의 주관적 웰빙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203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시장뿐만이 아닌 MZ세대가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미디어 및 문화 환경을 위해 적극 반영 되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 스트레스와 여가제약 그리고 행복감의 구조적관계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Covid-19 Stress, Leisure Constraints, and Happiness)

  • 이윤정;한아름;박세혁;서희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5호
    • /
    • pp.347-356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와 여가제약 그리고 행복감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은 국내 성인으로 2021년 4월 6일~25일(20일간)에 SNS를 활용하여 총 314개의 표본을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WIN 27.0과 AMOS 27.0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코로나19 스트레스중 사회시스템에 대한 불안은 여가제약 중 내제적제약과 주조적제약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코로나 감염 포비아는 여가제약의 모든 하위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진실은 여가제약의 모든 하위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여가제약의 모든 하위변수는 행복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 결과는 여가제약 협상과 여가제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