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search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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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방사선량 중 $^{222}Rn$기여 성분 정량 해석 (Dosimetry of $^{222}Rn$ Component in Outdoor Natural Background Radiation)

  • 전재식;오희필;채하석;이병영;김도성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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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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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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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옥외 라돈이 호흡기관에 주는 선량을 측정 평가할 목적으로 CR-39 비적검출기를 내장한 라돈컵을 사용하여 대기중 라돈농도를 측정하였다. 직접헝 검출기 및 개방 컵과 필터 컵의 구조를 갖는 CR-39 비적검출기에 대한 라돈검출인자는 공기중의 농도가 잘 알려진 표준라돈 조사시설에서 이들 검출기와 라돈컵을 일정기간 조사하여 결정하였다. CR-39를 $70^{\circ}C$, 30% NaOH 용액으로 220분간 화학부식하였을 때 직접형 검출기와 개방 컵, 필터 컵에 대한 라돈검출인자는 각각 0.273, 0.0813, 0.0371 tr $mm^{-2}/(37\;Bqm^{-3}{\cdot}d)$였다. 또한 1988년 5월에서 1989년 3월까지 대전(충남대학교)에서 측정한 대기중의 라돈농도는 개방 컵에 의한 결과는 27.4 - 135.8 $Bq/m^3$ (0.74 - 3.67 pCi/l)로서 연평균 73.3Bq/$m^3$ (1.98pCi/l)이었으며, 필터 컵에 의한 결과는 16.7 - 143.9 Bq/$m^3$ (0.45 - 3.89pCi/l)로 연평균 68.5 Bq/$m^3$ (1.85 pCi/l)이었다. 측정한 옥외 대기중의 라돈농도와 부위별 폐선량모형으로 부터 산출한 ICRP 표준인의 호흡기관에 대한 실효 선량당량률은 약 520 nSv/h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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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행복에 대한 인식 (Perception of Young Children Happiness)

  • 이효숙;조준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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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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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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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전라남도 K광역시 유아교육기관 6,7 세 유아를 대상으로 행복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 것이다. 연구 결과, 첫째, 6, 7세 유아들은 행복에 대한 인식을 자아특성 중 사랑하는 것과 좋은 것과 같은 긍정정서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7세 유아들은 자아 특성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대인관계도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둘째, 6, 7세 유아들은 가장 행복할 때에 대한 인식을 인지 영역 중 놀이 활동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고, 또한 대인관계의 가족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6에 유아에 비해 7세 유아들이 사랑하는 것과 같은 긍정 정서를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셋째,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에 대한 6, 7세 유아의 인식은 대인관계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가족관계와 친구와 사이좋게 놀기와 같은 또래 관계를 중요하게 인식하였으나, 7세 유아가 인지 영역 중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였지만, 6세 유아는 목표를 중요하게 인식하지는 못하였다. 자아 특성은 긍정 정서를 중요하게 인식하였다. 이로써 유아들의 행복에 대한 인식은 긍정 정서가 가장 중요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대인관계와 또래와 놀이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7세 유아들은 6세 유아에 비해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목표의식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유아 행복을 위한 긍정 정서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또한 7세 유아들은 위해 목표 설정을 통한 유아 진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일부 병원행정직의 조직시민행동과 관련된 융복합 요인의 관련성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vergence Factors Related to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Some Hospital Administrative Staffs)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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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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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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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병원행정직원의 조직시민행동과 관련된 융복합적인 요인을 찾아보고자 시도되었다. 설문조사는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임의로 선정된 J지역 22개 병원의 행정직원 274명에 대하여 시행되었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소요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직공정성의 하위영역인 절차공정성이 높을수록, 집단내신뢰가 높을수록, 조직헌신도가 높을수록 조직시민행동이 높았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41.9%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볼 때, 병원행정직원의 조직시민행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공정성의 하위영역인 절차공정성 및 분배공정성을 높이고, 집단내신뢰를 높이고, 조직헌신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의 결과는 병원행정직원의 조직시민행동을 높이는 의료기관의 인적자원관리 및 산업보건교육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병원행정직원의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방정식 모형의 수립이 필요하다.

GIS를 이용한 문화정보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nstructive Methods of the Cultural Information System using GIS)

  • 문병채;박현욱;정태영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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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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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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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문화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있어서 여러 방안이 있을 수 있는데, 본 논문은 그 중에서도 지리정보시스템에 의한 구축방안에 대해서 연구한 것이다. 그것은 지역문화가 그 특성상 시 공간을 떠나서는 있을 수 없고 문화구성 요소들이 상호 기능적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로 모든 내용이 시 공간과 결부되고 수많은 여러 데이터가 기능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이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구축된 문화정보시스템들 대부분이 지역의 문화정체성 파악에 요구되는 지역문화의 영역설정이나 공동체적 생활권 설정에 한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문화현상을 분석하고 연구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던 데도 기인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논문에서는 단순한 유물 유적 지도가 아닌 즉, 객체적인 역사문화유적 지도를 뛰어 넘는 문화표현의 방식에 대한 연구방법과 그들을 효과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기 위해 XML을 이용한 데이터베이스 모델의 구축을 연구하였고, 더 나아가 다양한 문화현상 분석과 함께 문화콘텐츠 제작에 보다 널리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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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남녀평등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Gender Egalitarianism among High School Students)

  • 김지윤;안채순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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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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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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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measure the degree of Korean Gender Egalitarianism among the students from six different high schools(132 girls, 127 boys) in Sunchon si, Chunnam province from Dec. 7th to Dec. 15th in 1999. The survey on gender egalitarianism was done in relation to the public understanding of the subject matter, parents' hug times, and parent's communication skills. Korean gender egalitari- anism scale was standardized by Korea Woman Developmental Institutes in 1999. The data was analyzed by SAS program. Results were as follows: 1) Generally, girls are more conscious of gender egalitariannism than boys(t=-13.79, p<.001). Above all, the younger the students are, the more they feel equal(F=8.01, p<.01). In sibling cases, two sisters have the highest level of gender egalitarianism while two brothers have the lowest level of gender egalitarianism(F=9.20, p<.001). Students who come from religious families are more inclined to demonstrate gender equality(t= 2.42, p<.05). However, there is no difference in relation to the parents' ages or academic background or harmony within the family. 2) There is no difference that girls and boys generally communicate with their parents. In ages, 17 years old students communicate more than 18, 19 with parents(father F=3.97 p<.05ㆍmother F=5.31, p<.01). That is, the younger students can communicate with their mothers more often than the older ones. In sibling cases, two sisters have more openly communication to parents while two brothers have(F=2.84, p<.05). Students communicate with their parents regardless of parents' academic background. But those from the family in harmony have more open chance to communicate than those who are not in hamony(father F=21.66, p<.001ㆍmother F=13.37, p<.001). They can comm -unicate with their parents better when their fathers hug them than when they didn't get hugs(father t=-4.76, p<.001ㆍ mother t= -2.34, p<.05). They can also communicate with their patents better when their mothers hug them once or more than when they didn't get hugs(father t=-3.78, p<.001ㆍmother t=-5.64, p<.001). 3) There is no difference whether the father hugs or not, but the mother's hug is very important because students whose mothers hug them once or more have significantly more gender egalitarianism than those students whose mothers didn't do(t=-3.98, p<.001). Based upon these results, it is recommended that we reconsider the role of gender in the socialization of high school students and also include gender egalitarianism in sex education. In this context, further study should be done for the improvement of students' communication within the framework of egalitarianism based upon parents' hugs(semi-language). Continued study is especially important in regards to the mother's hug and its enhancement of the students' gender ega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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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중학생들과 일반 중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 비교: 언어 네트워크 분석법 중심으로 (The Comparison of Perceptions of Science-related Career Between General and Science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emantic Network Analysis)

  • 신세인;이준기;하민수;이태경;정영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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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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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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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은 이공계 직업동기와 과학학습동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미래의 국가 과학기술발전의 핵심 동력인 과학영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과학을 하는데 있어 과학관련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연구는 언어네트워크 분석법을 통하여 중학교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과학과 관련된 직업에 대한 인식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과학과 관련된 직종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조화 한후,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하여 두 집단의 인식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과학영재학생들과 일반학생들의 네트워크를 비교분석한 결과, 첫째, 과학영재들은 일반학생들에 비하여 과학과 관련된 직업의 종류에 있어 다양했으며, 직업명의 구체성이 있었다. 둘째, 물질과학자와 의사는 과학영재와 일반학생 모두의 과학관련 직업 인식망에서 가장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또한 교수, 컴퓨터 및 수학 관련 직업은 과학영재의 인식망에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중심성을 나타낸 반면, 일반학생의 인식망에서는 낮은 중심성을 보이며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인식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셋째, 기술적 직업은 과학영재와 일반학생들의 인식망의 외곽에 위치하여, 학생들은 기술적 직업을 과학과 관련된 직업으로 쉽게 떠올리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과학영재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음악영재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요구조사 (A Needs Assessment for Developing the Gifted Curriculum in Music)

  • 이경진;최진영;최나영;김지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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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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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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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음악영재교육과정 개발을 위하여 음악영재들의 요구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음악영재교육기관에서 음악영재교육을 수혜하고 있는 음악영재 103명을 대상으로 음악영재교육과정의 요소 즉, 교육 목표, 교육내용, 교육방법, 교육평가, 그리고 음악영재교육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환경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했다. 요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음악영재 교육목표 중 '자기의 느낌을 표현함으로써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항목에서 필요수준과 현재수준 간의 차이가 컸다. 교육내용에서 '클래스 피아노'와 '부전공실기', '음악 현장체험'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고, 고등학생은 중학생에 비해 '부전공 실기'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교육방법에서 음악영재들은 '학습자의 자율적 선택과 흥미를 추구하는 수업'과 '현장 수업'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며, 교육평가에서는'학생들 서로에 대한 상호평가'와 '그룹별로 협동해서 공동의 작품이나 연주에 대한 평가'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그리고 음악영재들은 '실기실/실습실(연습실)'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으며, 특히 고등학생들은 실기실뿐 아니라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따라서 음악영재교육과정을 개발할 때에는 이러한 점들을 충분히 반영해야 할 것이다.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에 관한 분석과 탐구 (Investigation of Domain-specificity and Domain-generality of Creativity in Young Children)

  • 한기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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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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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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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개인의 창의력이 특정 영역에만 한정되는가 아니면 여러 영역에 걸쳐 두루 나타나는가 하는 문제는 최근 창의력 연구에 있어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의 문제가 109명의 초등학교 2학년 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었다. 창의성의 영역 한정성과 영역 보편성의 문제는 창의적 아동의 올바른 판별 및 교육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 문제의 연구가 거의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목적은 첫째, 세 가지 다른 영역간의 아동들의 창의성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고, 둘째, 아동들의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능력과 세 영역에서의 창의성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는 것이다. 세 가지 영역(언어, 미술, 산수)에서의 아동의 창의성은 이야기 만들기, 콜라주 만들기, 창의적 산수 문제 만들기 등으로 측정되었고, 9명의 각 영역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되었다.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능력은 Wallach-Kogan Creativity Test와 Real-World Divergent Thinking Test 등 두 가지 창의성 검사에 의해 측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아동들의 창의력이 영역 보편적이기보다는 다소 영역 한정적이라는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아동들은 세 가지 다른 영역에서 일관성 있는 창의적 능력을 보이기보다는 각 영역 간 폭 넓은 창의력의 차이를 보이므로 창의력이 상당히 영역 한정적임을 제시했다. 또한 아동들의 일반적인 창의적 사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창의성 검사들은 세가지 영역에서 드러난 아동들의 창의성과 매우 낮거나 무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아동의 한 영역에서의 창의성은 그 아동의 다른 영역에서의 창의성이나 일반적으로 유용 되고 있는 창의성 검사 등을 통해서 신뢰성 있게 예측되거나 판별되기가 어려움을 지적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동을 판별하기 위해 창의성 검사들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본 연구의 결과는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 할 수 있다. 끝으로 필자는 창의성을 영역 한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아동의 창의적 특성에 관한 보다 유용하고 건설적인 정보를 제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창의성 검사에 의존하는 영역 보편적 견해보다 더욱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본 연구는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영재 판별과 영재 교육과정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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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대상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관한 연구 : 전직지원서비스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or Discharged Soldiers After Mid-to Long-term Service : Based on The Outplacement Service)

  • 최미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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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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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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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현재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직지원서비스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전직지원서비스의 하위요인으로는 컨설팅, 교육훈련지원, 구직활동지원, 행정지원 등으로 설정하였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으로는 직업정보수집 능력, 목표설정 능력, 계획수립 능력, 문제해결 능력, 자기평가 능력 등으로 설정한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남성 5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로 SPSS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도측정,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전직지원서비스 중 행정지원만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5개 하위요인 중 문제해결 능력에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하위요인 중 직업정보수집 능력은 행정지원에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컨설팅,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설정 능력에서는 컨설팅, 행정지원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수립 능력은 행정지원에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고 교육훈련에 부(-)적인 영향을 받았다. 문제해결 능력은 컨설팅과 행정지원에서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받았으며 교육훈련지원에서는 부(-)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평가 능력은 전직지원서비스의 모든 하위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방사선학과 재학생의 비대면 이론 및 실습 강의 만족도 평가 - D대학 중심 (Evaluation of Satisfaction with Non-face-to-face Education of Radiology Students)

  • 정경환;박창희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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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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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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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19 상황의 장기화에 의해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 의해 국내 교육기관도 수업방식이 바뀌었다. 국내 대학은 전통적으로 대면 강의를 지향하지만, 팬데믹 상황에 의해 비대면 강의를 강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대면 강의가 방사선학과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자는 대구의 D 대학교의 방사선학과 재학생이다. 연구 내용은 비대면 강의 전달력, 집중력 및 이해력 등의 만족도 등을 평가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Ver. 26을 활용하였으며, 신뢰도 측정은 크론바하 알파계수 = 0.805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비대면 강의 전달력, 집중력 및 이해력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이론 교과목의 만족도(2.08±0.88)는 실습 교과목의 만족도(2.51±1.10)와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9.880, p<.001). 학년별 만족도는 1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비대면 이론 강의는 실습 강의보다 좀 더 강의계획부터 세심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