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re-service teachers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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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창의성 교육에 대한 현장 인식 연구 -미디어를 중심으로- (Focus Group Interview for childhood creativity education utilizing the media)

  • 배수민;윤정진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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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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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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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이 유아의 창의성을 증진 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현장의 인식 탐색에 있다. 먼저,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의 실태와 인식, 요구에 대해 유아교육 전문가 로 교수 3인과 유아교육 현장 전문가로 유아교육기관 원장 1인, 원감 1인, 교사 1인을 대상으로 총 6인의 전문가 집단과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로 첫째,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의 실태는 전자 칠판, 애니메이션 동요나 애니메이션 동화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하고 있다. 둘째,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에 대한 인식으로는 유아들은 미디어 매체와 함께 자라고 있어 이를 단절시킬 수 없으니 유아교육기관에서도 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에 대한 요구는 교사 교육 또는 연수, 예비 유아교사에게 교육을 함으로써 바람직하게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추후 미디어 활용 유아 창의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유아교육현장에서의 중도장애유아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이론적 고찰 및 시사점 모색 (Review on Inclusion of Young Children with Severe Disabilities and Implications for Effective Inclusio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 이미숙;한민경;유정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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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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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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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유아교사교육자, 예비 및 현직유아교사들에게 유아교육기관에서 중도장애유아와의 성공적 통합을 실천하기 위한 역량개발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교육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첫째, 중도장애유아 통합교육의 필요성과 이점, 둘째, 중도장애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우려와 극복방안, 셋째, 국내 중도장애유아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적용이다. 연구 결과, 유아교육에서 장애유아와의 통합교육의 법적 및 교육적 당위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교육 효과적 측면에서 통합교육이 비장애유아 및 장애유아 모두의 발달에 이상적인 교육실천임이 밝혀지고 있다. 그러나 유아교사 및 부모들에게 유아교육환경에서 중도장애유아의 통합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며, 이로 인해 중도장애유아의 통합교육에 대한 실천의 중요성이 많이 간과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실증적 연구를 통해 유아교육환경에서 비장애유아와 중도장애유아가 주체가 되는 통합교육은 다양한 발달적 요구를 가진 또래와의 상호작용의 기회를 늘리고 비장애유아 및 중도장애유아 모두의 발달측면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이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유아교육환경에서 비장애유아 및 중도장애유아와의 효과적 통합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전략을 비롯한 교육실천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수학과 중등임용 이산수학 기출 문항 분석 (An Analysis on the Past Items of Discrete Mathematics in Secondary School Mathematics Teacher Certification Examination)

  • 김창일;전영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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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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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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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최근 7개년(2011~2017학년도)의 수학교과내용학 기출문항 가운데 이산수학 문항을 분석대상 문항으로 분류하고, 수학과 임용시험 문항 분석틀을 기반으로 분류된 문항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시한 이산수학 평가 영역 및 평가 내용 요소가 고르게 출제될 필요가 있다. 둘째, 인지적 방법의 활용에 대한 전략적 지식인 메타인지적 지식(Metacognitive Knowledge)을 측정하는 문항도 출제되어야 한다. 셋째, 이산수학의 출제 비중은 문항 수로는 비율이 3.8%~6.8%이고, 배점에 따른 비율은 이 보다 낮은 2.2%~6.3% 사이로 출제되었다. 넷째, 모든 문항이 평가 목표에 적합하고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이행한 예비 수학교사라면 해결 할 수 있도록 적정한 난도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섯째, 임용시험 문항과 각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에 개설된 이산수학 교육과정의 세는 방법, 점화관계와 생성함수, 그래프 등의 내용요소가 일치하고 있어 예비 교사의 학습 동기 부여에 기여하고 있다는 결론과 시사점을 얻었다.

중등 예비 화학교사의 해결자·청취자 활동을 통한 지필평가 문항 제작 과정에서 언어적 행동 및 상호작용 (Verbal Behaviors and Interactions in Processes of Making Written Test Items Using Paired Think Aloud Problem Solving for Pre-Service Secondary Chemistry Teachers)

  • 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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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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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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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에서는 중등 예비 화학교사가 해결자 청취자 활동을 통하여 지필평가 문항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해결자와 청취자의 언어적 행동 및 상호작용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명의 예비교사로 구성된 4개 조의 해결자 청취자 활동을 통한 지필평가 문항 제작 활동을 녹화 후 전사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0가지 해결자의 언어적 행동 항목 중에서는 PCK 구성 요소 사이의 '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제작'이 가장 많이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제공', '수정', '동의요청', '질문', '동의', '정당화' 등도 비교적 많았는데, 특히 '질문'의 경우 '비통합'에서 더 많았던 반면, '정당화'의 경우에는 '통합'에서 더 많았다. 8가지 청취자의 언어적 행동 항목 중에서는 '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지적', '질문', '동의'가 비교적 많았는데, 특히 '비통합'에서는 '질문'과 '동의'가 더 많았고 '통합'에서는 '지적'이 더 많았다. 언어적 상호작용 유형 중에서는 '대칭형'이 '청취자 주도형'이나 '해결자 주도형'보다 더 많았다. 또한 '대칭형'의 경우 '통합'에서 더 많았던 반면, '해결자 주도형'의 경우에는 '비통합'에서 더 많았다. '청취자 주도형'에서는 '통합' 여부에 관계없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대칭형'은 23가지 항목 중에서 '질문-제공'과 '지적-정당화'가 비교적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지적-정당화'는 '통합'에서 더 많았고, '질문-제공'은 '비통합'에서 더 많았다. '통합' 여부와 관계없이 '청취자 주도형'의 경우에는 4가지 항목 중에서 '지적-수정'이 가장 많았고, '해결자 주도형'에서는 3가지 항목 중에서 '제작-동의'가 가장 많았다. 3가지 상호작용 유형에 대하여 다른 항목의 경우에는 매우 적게 나타났다.

Peirce의 귀추법 양식을 이용한 교육 대학생들이 생성한 가설의 특징 분석 (The Features of the Hypotheses Generated by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Using the Form of Peirce's Abduction)

  • 정용재;송진웅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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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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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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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가설 생성 과정에서 귀추법 사용을 유도하는 틀', 즉 '귀추법 양식'을 고안하고, 그 틀을 사용하여 생성한 가설의 특징을 틀을 사용하지 않고 생성한 가설의 특징과 비교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귀추법 양식'은 Peirce가 제시한 귀추법의 의미와 형식에 관한 고찰을 통해 (i) 의심의 대상을 명기하는 단계, (ii) 의심의 대상을 믿음의 대상이 되게 하는 설명을 명기하는 단계, 그리고 (iii) 그 설명을 가설로 명기하는 단계로 구성되었다. 예비 교사 34명을 대상으로 하여 동일한 대상에게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하게 한 결과, 고안된 '귀추법 양식'을 사용하여 가설을 생성한 경우는, 첫째, 가설의 의미를 혼동하거나 충실히 반영하지 못한 경우로 볼 수 있는 유형들이 전혀 발견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적었고, 둘째, '부분적으로 유사성을 지닌 다른 현상이나 상황에 관한 기존 지식으로부터 유추하여 문제 상황의 원인에 관해 설명하는 유형'의 비율이 특정한 틀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다. 결국, '귀추법 양식'을 사용하여 생성된 가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현상의 원인에 관한 설명과 지식의 확장 초래'라는 가설의 본래적 의미에 좀 더 충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이는 '귀추법 양식'이, 그 형태가 비교적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과학 수업 현장에서 바람직한 형태의 가설이 생성되도록 돕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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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odoo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초등 예비교사의 광학 현상 탐구 활동 분석 (An Analysis of Inquiry Activities Performed by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to Learn Optical Phenomena Using Algodoo Simulations)

  • 박정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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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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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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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Algodoo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예비교사의 탐구 활동을 분석하여 그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초등 예비교사를 위한 광학교육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연구에는 교육대학의 1학년 학생 79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활동은 표상재생산, 확인실험, 탐구실험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표상재생산을 수행한 학생들은 잘 알려진 권위 있는 표상을 시뮬레이션으로 나타냈으며 주요 특징을 포착하여 표상하였다. 확인실험을 수행한 학생들은 이론적 배경 조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확인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주로 단순 탐구를 수행하였다. 탐구실험을 수행한 학생들은 현재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탐구하였으며 일반물리 이상에서 다루는 광학 현상에 대한 탐구를 수행한 학생도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Algodoo를 활용한 자유로운 탐구 활동에서 학습자는 다양한 수준의 탐구 활동을 수행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Algodoo를 활용한 다양한 수준의 탐구 활동 예를 제시하고 Algodoo를 활용한 탐구 활동의 장단점과 이를 개선할 방안을 논의하였다.

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 요소에 대한 소고 (A Note on Factors of Mathematical Creativity Assessment through Problem Posing)

  • 김판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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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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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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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영재를 위한 창의성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그리고 영재의 선발에 이용될 수 있는 문제설정에서의 수학적 창의성 평가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관찰을 통해 개선된 창의성 평가 요인을 제안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부설과학영재교육원 소속의 초등수학영재 19명에게 주어진 문제를 풀어보고 그 문제와 관련된 우수한 문제를 만들도록 요구하였다. 영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교사 및 전문가 집단이 각각 영재가 만든 문제를 평가하고 우수한 문제의 특징을 기술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문제설정에서의 수학 창의성 평가의 요인을 융통성, 독창성, 원 문제와의 유사성, 문제의 복잡성, 정교성으로 제안한다.

미국 조기헤드스타트의 문헌고찰을 통한 한국의 영아보육에 관한 연구 (Implications of American Early Head Start for the Korean Infant/toddler Care System)

  • 김지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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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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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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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Early Head Start (EHS) can provide services to a child and family from pre-birth until the child is three years old. Services are comprehensive, intensive, individualized and flexible according to child and family needs, and integrated with community service delivery systems. The local program designs and operations were developed and carried out within the framework of the Head Start Revised Performance Standards, which included specific provisions for services to pregnant women, infants and toddlers and emphasized prevention, early intervention, safety, and health education. As with preschool Head Start, EHS programs are required to make available 10 percent of their enrollment for infants and toddlers with disabilities as defined by Part C regulations of the state in which the program operated. Quality child care has become a priority for EHS. A majority of EHS children need child care, and the quality is important to their development. An evaluation of EHS in 17 programs selected from the first program cohorts showed that the program had significant and positive impacts on a wide range of parent and child dimensions, some with implications for children's later school success. Among the issues for policy attention identified by American EHS for the Korean system are: - The need to create a comprehensive infant/toddler care system - The need to address access of teachers for young children - The need to improve quality.

확률교육에 관한 국내 연구논문의 동향 분석 (An Analysis of Domestic Research Trends of Probability Education)

  • 박민선;이은정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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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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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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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확률교육 실제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0년 이후 출간된 국내 확률교육 연구논문 85편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난 20년 동안 국내 확률교육에 관한 논문의 양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간 대상 연구가 인간 비대상 연구 비중보다는 조금 더 높았으나 더 많은 교수실험 연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연구 주제별 분석 결과, 독립성과 조건부확률, 조합과 세기가 많이 다루어지고 있었는데 국외에서는 이 주제들이 어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루어져야 하고 직관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교수-학습이 가능할지 많이 연구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에서는 대부분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확률교육 연구의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교육실습생의 실천적 지식 구성에 대한 관찰 - 지리 수업조직을 사례로 - (Observation on the Constructing Practical Knowledge of Student Teachers: A Case of Geography Classroom Organization)

  • 강창숙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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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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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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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두 교육실습생의 지리 수업조직에 대한 실천적 지식의 구성을, 그 배경이 되는 심층동기와 이론적 지식의 경험부터 교실이라는 실제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실행과 반성적 실천에 이르는 과정에 참여 관찰한 질적 사례 연구이다.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두 교생의 '지리교사'에 대한 동기는 가장 바람직한 '본질적 동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들의 '예비 지리교사'로서의 정체성 형성은 지리와 지리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에서 시작되었다. 2) 두 교생의 수업은 대략 $9{\sim}14$개의 단락으로 조직되었다. 도입 정리 단계의 단락 조직과 전개 단계의 단락 조직 방식과 기능은 다르게 나타났다. 전개 단계의 시간 비중이 가장 높았고, 시간 비중이 가장 낮은 정리 단계는 단락 활동이 생략되거나 축소되는 등 가장 불규칙하게 조직되었다. 3) '반성적 사고의 틀'에 의거하여 분석한 두 교생의 반성적 사고는 '기술적인 수준'과 '숙고적인 수준'이 교차되어 나타나는 바람직한 수준이었다. 이러한 연구 내용과 결과는 교사 교육자들에게 '가르칠 줄 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대해 아는 것' 사이의 관계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