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hytotox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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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제초제(混合除草劑) 처리(處理)가 올미의 괴경형성(塊莖形成)과 방제(防除)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Herbicide Mixtures on Tuber Formation and Control of Sagittaria pygmaea Miq.)

  • 오용비;심이성;박석홍;배성호;변종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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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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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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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호남지역(胡南地域)에서 논 다년생(多年生) 우점잡초(優占雜草)인 올미의 효과적(効果的)인 약제방제(藥鄭防除)를 위하여 혼합제(混合劑)인 Butachlor + Naproanilide, CG 113 + Naproanilide, Benthiocarb +Naproanilide를 공시(供試)하여 1982년(年)에 포장시험(圃場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올미의 괴경(塊莖)은 토양중(土壤中)에서 10cm 이내(以內)에 92%가 분포(分布)되어 있었으며 이앙후(移秧後) 40 일(日)까지는 계속 발생개체수(發生個體數)가 증가(增加)하나 그 이후(以後)에는 減少(減少)하였다. 2. 올미의 방제효과(防除効果)는 perfluidone에 비(比)하여 Naproanilide 혼합제(混合劑) 처리(處理)에 의하여 발생개체수(發生個體數) 및 건물중(乾物中)이 적었으며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95% 이상(以上)의 높은 방제율(防除率)을 나타냈고 일년생(一年生) 방제율(防除率)도 높았다. 3. 올미의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는 각(各) 약제처리(藥劑處理) 모두 무처리(無處理)에 비(比)하여 적었으며 초기(初期)나 중기(中期) 처리(處理) 공(共)히 Naproanilide 혼합제(混合劑)에서 Perfluidone이나 2, 4-D보다 괴경형성수(塊莖形成數)가 적어 괴경형성억제(塊莖形成抑制) 효과(効果)가 컸다. 4. CG 113 + Naproanilide는 일(日)/인(印) 교잡계통(交雜系統)인 이리(裡里) 358 호(號)에서 최초(最初) 벽자(蘗子)의 엽선단(葉先端)이 엽초(葉効)에 붙어 만곡(彎曲)하는 약해(藥害) 징상(徵象)이 나타났으나 약(約) 10일(日) 이내(以內)에 회복(回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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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방개 방제용(防除用) 제초제(除草劑) Benfuresate와 Cinosulfuron의 생물적(生物的) 특성(特性) 비교(比較) (Biological Properties of Benfuresate and Cinosulfuron for Chemical Control of Eleocharis kuroguwai Ohwi)

  • 이한규;이인룡;유갑희;이정운;이은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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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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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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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올방개 방제용(防除用) 제초제(除草劑) benfuresate와 cinosulfuron의 생물적(生物的) 특성(特性)을 구명하기 위하여 1993년 온실(溫室) 및 포장시험(圃場試驗)을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논토양중(土壤中)에서 benfuresate와 cinosulfuron는 각각 2cm와 6cm깊이까지 수직이동(垂直移動)됨으로써 올방개 생육(生育)을 억제(抑制)시켰다. 2. Benfuresate는 올방개의 뿌리에서 주로 흡수(吸收)되었고 cinosulfuron은 뿌리와 줄기는 물론 중경(中莖)에서도 흡수(吸收)되었다. 3. 토양처리(土壤處理)로서 발생(發生)이 억제(抑制)된 올방개의 재출현율(再出現率)은 benfuresate에 비하여 cinosulfuron 처리구(處理區)에서 훨씬 높았으나 재생후(再生後) 생장속도(生長速度)에 있어서는 반대로 benfuresate 처리구(處理區)에서 빨랐다. 4. Benfuresate는 고살형(枯殺型)으로서 눈의 고사율(枯死率)은 높은 반면 살아있는 측아(側芽)가 빠른 생장(生長)을 하였으나, cinosulfuron은 억제형(抑制型)으로서 눈의 고사율(枯死率)은 낮은 반면 살아있는 측아(側芽)가 기형적(畸形的)으로 빈약(貧弱)한 생장(生長)을 하였다. 5. 토양처리(土壤處理)를 할 경우(境遇) benfuresate는 올방개의 발생전(發生前)부터 발생직후(發生直後)(초장(草長) 2cm)까지 방제(防除)가 가능(可能)하였으나 cinosulfuron은 발생전(發生前)부터 생육중기(生育中期)(초장(草長) 15cm)까지 90% 이상(以上)의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6. Cinosulfuron을 경엽(莖葉)에 산포(散布)할 경우(境遇) 올방개 방제효과(防除效果)는 양호(良好)하였으나 벼에 약해(藥害)가 우려(憂慮)되었다. 7. Benfuresate/bensulfuron 입제(粒劑)의 경우(境遇) 벼 생육후기(生育後期)로 갈수록 올방개 방제효과(防除效果)가 낮아졌으나 cinosulfuron/mefenacet/dymron 입제(粒劑)의 경우(境遇)에는 벼 이앙후(移秧後) 65일(日)까지 높은 방제효과(防除效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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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후작(沓後作)의 Quinclorac 잔류피해(殘留被害)에 대한 경감대책(輕減對策) 연구(硏究) (Counter-measure for Reducing Residual Effects of Quinclorac to Followed-by Crops of Paddy Rice)

  • 국용인;한성욱;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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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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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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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답후작물(畓後作物)의 Quinclorac 잔류분(殘留分) 영향(影響)(약해(藥害))을 경감(輕減)시킬 목적(目的)으로 수종(數種)의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 시용(施用), 경운(耕耘), 유기물(有機物) 시용(施用) 및 사녹비작물(飼綠肥作物)에 의한 수탈처리를 하여 결과(結果)를 비교(比較)하였다. 토양개량제(土壤改良劑) 가운데서는 활성탄(活性炭)이나 부숙퇴비(腐熟堆肥) 및 Perlite가 Quinclorac 잔류분(殘留分)의 흡착(吸着) 및 피복식물(被覆植物)의 활성부흥(活性賦興)에 의하여 유의적(有意的)인 약해경감(藥害輕減)을 시킬 수 있었다. 무경운(無耕耘) 및 무퇴비구(無堆肥區)에 비하여 경운(耕耘) 및 유기물시용(有機物施用)에 의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는 인정(認定)되었으나 Quinclorac에 감수성(感受性)이 높은 토마토 및 상추에는 효과(效果)가 크지 않았다. 수탈작물 가운데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톨페스큐, 유채 및 귀리는 Quinclorac의 흡착력(吸着力)과 생장량(生長量)이 커서 후작(後作)인 토마토 생육(生育)을 크게 억제(抑制)시키지 않았으나 Quinclorac에 감수성(感受性)인 얄팔파나 자운영은 Quinclorac 잔류분(殘留分)에 의한 토마토 약해(藥害)를 경감(輕減)시키지 못하는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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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무경운재배(無耕耘栽培)에 있어서 효과적(效果的)인 사마귀풀(Aneilema keisak Hassk) 방제(防除) (Control of Spiderwort(Aneilema keisak Hassk) in No-tillage Rice)

  • 권오도;신해룡;박태동;구자옥;임재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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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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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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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벼 무경운재배시(無耕耘我培時) 가장 효과적인 사마귀풀 방제(防除)를 위해서 담수표면직파(湛水表面直播)와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수종(數種) 제초제(除草劑)를 공시하여 처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담수표면지파(湛水表面直播)에서 파종전 사마귀풀의 제초효과(除草效果)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 서 7 이상으로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벼 약해(藥害)는 1정도로 경미하였다. 2. 입모수(立毛數)는 무처리의 49개/$m^2$에 비해 공시 제초제 처리에서는 6개/$m^2$ 이상이었다. 3. 파종 후 40일에 방제가(防除價)은 butachlor, pretilachlor, pretilachlor/pyrazosulfuron, bensulfuron/thiobencarb 처리에서는 95% 이상이었으나 pyrazosulfuron/molinate 처리는 23.5%로 매우 낮은 방제가(防除價)을 보였다. 4. 파종후 30일 부터 70일까지 공시제초제처리의 벼 초장은 무처리에 비해 약간 짧은 경향이나 $m^2$당 경수는 월등히 많았으며 백미수량은 무처리에서 63kg/10a였으나 pyrazosulfuron/molinate를 제외한 공시 제초제처리 공히 450kg/10a 이상이었다. 5. LGC40863은 30g ai/ha 수준 이상에서 사마귀풀 엽기에 관계없이 90% 정도, 50g ai/ha 수준 이상에서는 거의 완전 방제(防除)가 가능하였다. 6. 어린모 이앙재배에서 이앙후 15일경에는 LGC40863 30g ai/ha 수준으로 사마귀 풀의 방제(防除)가 가능하였고, 무효분얼기(無效分蘖期) 처리에서도 LGC40863 50g ai/ha 수준이면 2,4-D나 bentazon 보다 월등히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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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에 대한 식물추출물의 살충력 평가 (Evaluation of Insecticidal Activity of Plant Extracts against the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Lepidoptera: Plutellidae) on Vegetable Plant)

  • 최이진;권혁현;이한호;손형기;홍상길;강종운;박유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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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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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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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살충효과가 알려진 식물체들 중 8종을 공시하여 배추좀나방에 대하여 살충효과의 여부를 검정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 재배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였다. 식물 추출물 $1500mg{\cdot}L^{-1}$에서 48시간 후의 배추좀나방 살충율은 고추씨 추출물이 83.3%로 가장 높았다. 생물검정을 해서 배추좀나방 방제효과가 있는 고추씨, 애기똥풀, 익모초, 박하, 황련 식물추출물 5종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식물체 5종의 약해 검정 결과 열무와 엇갈이배추의 발아, 유아, 유엽의 생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온실 안에서 pot에 식물추출물을 처리하여 조사하였는데 열무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73.3%의 방제가를 보였고, 고추씨 추출물도 70%의 방제가를 나타냈다. 엇갈이배추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70%, 고추씨 추출물을 처리할 때 방제가가 66.7%이었다. 포장에서 선발한 식물추출물의 효과를 피해 엽률로 조사한 결과, 열무는 고추씨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방제가가 62.4%로 나타났다. 엇갈이배추는 황련추출물을 처리할 때 64.6% 방제가를 보였다. 식물추출물을 12회를 처리 한 후 수확 전에 조사한 결과 열무는 황련추출물 및 고추씨추출물은 방제가가 87.4%, 83.7%였고, 엇갈이배추는 방제가가 황련추출물이 74.3%, 애기똥풀 추출물이 69.3%를 나타냈다.

박하유의 갈색날개매미충(Pochazia shantungensis)에 대한 기피효과 (Repellent Effects of Peppermint Oil Against Pochazia shantungensis (Hemiptera: Ricaniidae))

  • 류태희;권혜리;유용만;윤영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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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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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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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전략을 확대하기 위하여 박하유에 대한 기피 효과를 살펴보았다. 23종의 방향유를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후각 검정을 실시한 결과, 박하유(peppermint oil)와 lemongrass oil을 제외한 21종의 방향유는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하여 기피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단지 박하유만이 80% 이상의 기피효과가 관찰되었다. 박하유의 처리량에 따른 기피반응을 조사한 결과, 갈색날개매미충은 0.1, 0.5, $1{\mu}l$ 처리시 기피율이 점차 높아졌으며, $10{\mu}l$(76.47%) 처리량에서 높은 기피효과를 보였다. 박하유에는 1,8-cineole(4.7%), menthone(23.9%), iso-menthyl acetate(8.0%), menthol(53.7%) 등이 함유되어 있었다. 이들의 주요 성분함량을 혼합하여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후각 검정한 결과, $5{\mu}l$ 처리시 76.2%의 높은 기피율을 보였다. 박하유는 야외에서 갈색날개매미충의 기피 및 산란 기피효과를 보였으나 단시간에만 활성이 강한 점과 약해의 가능성을 보아 제형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옥시테트라싸이클린의 수확후수간주입(收穫後樹幹注入)에 의(依)한 대추나무 빗자루병(病) 방제(防除) (Control of Jujube Witches'-Broom by Post-Harvest Trunk Injection of Oxytetracycline)

  • 박원철;나용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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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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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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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대추를 수확(收穫)한 직후(直後)에 oxytetracycline-HCl(OTC)용액(溶液)를 수간주입(樹幹注入)하여 대추나무 빗자루병(病)에 대(對)한 방제효과(防除效果)를 조사(調査)하였다. 빗자루병(病)에 결린 대추나무(흉고직경(胸高直徑) 9-16cm)에 크기에 따라 약량(藥量)을 늘리면서 주당(株當) OTC 2g 내지 6g을 물 0.51 및 1.01에 녹여 9월(月)에서 10월(月) 사이에 중력식(重力式) 수간주입(樹幹注入)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2년간(年間) 병징(病徵)이 억제(抑制)되고 건전(健全)한 모습으로 회복(回復)되었다. 0.51와 1.01수용액간(水溶液間)에 방제효과(防除效果)의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이와 같이 비교적(比較的) 고농도(高濃度)의 OTC를 주입(注入)하였을 경우(境遇) 우려(憂慮)되는 약해(藥害)가 이듬해 새로 나온 잎에서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한편 회복(回復)된 나무의 사부조직(篩部組織)을 DAPI(4'-6-diamidino-2-phenylindole.2HCl)로 염색(染色)하여 형광현미경(螢光顯微鏡)으로 검경(檢鏡)하여 보았던 바 마이코플라스마-특이(特異) 형광반응(螢光反應)이 나타나지 않음으로써 조직내(組織內)의 마이코플라스마가 소멸(消滅)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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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분재 주요 해충인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대한 포스핀 훈증 효과 검정 (Evaluation of Phosphine Efficacy on Anoplophora chinensis and A. glabripennis in Export Bonsai)

  • 이상명;정영학;이병호;김봉수;박민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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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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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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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알락하늘소(Anoplophora chinensis)와 유리알락하늘소(A. glabripennis)는 전 세계적으로 검역상 중요한 하늘소과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자연 기주목과 분재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재에서 phosphine의 이들 두 하늘소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Phosphine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알에 대해 높은 훈증효과를 보였다. $2g/m^3$ 농도의 phosphine을 24시간 훈증처리 시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 난은 부화하지 못하였고, 알락하늘소 유충은 동일농도에 168시간 훈증처리 시 100% 치사되었다. 분재 생육기(2월)나 휴면기(1월) 모두에서 phosphine 훈증제는 $2g/m^3$ 농도에서 두 알락하늘소를 100% 치사시켰다. 그러나 2월에 각 분재목[단풍나무(Acer palmatum)와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을 대상으로 훈증처리 시, 세 수종 모두에서 잎과 꽃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꽃의 개화가 지연되는 약해가 발생되었다.

은 나노 용액을 활용한 참나무 시들음병 방제 연구 (Control Efficacy of Nano-silver Liquid on Oak Wilt Caused by Raffaelea sp. in the Field)

  • 김상우;정진희;거비르 람살;김윤석;심상준;김하선;장석준;김종국;김경수;이윤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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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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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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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참나무류 집단고사를 일으켜 문제가 되고 있는 R. quercivorus 균의 방제를 위한 연구로 최근 나노기술을 활용하여 참나무시들음병(Oak wilt)의 원인균인 R. quercivorus를 방제하고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Platypus koryoensis)의 생태 및 형태연구에 관한 것이다. Nano-silver 용액 WA-AT-WB13R을 이용하여 R. quercivorus 균에 대한 in vitro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WAAT-WB13R 용액이 100 ppm에서 균사 및 포자의 생장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각 10, 30, 50, 100 ppm 처리하여 SEM 관찰 결과, 무처리구에서는 균사의 형태가 정상적임을 확인하였고 30 ppm에서부터 균사의 형태가 조금씩 변형이 일어나다가 100 ppm에서는 균사 및 포자가 비정상적으로 일그러져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매개충인 P. koryoensis의 충체에 붙어있는 균사와 포자를 SEM을 이용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처리 관찰 결과, 표면과 균낭의 균사 및 포자의 형태가 100 ppm에 가까울수록 형태적인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기내에서의 R. quercivorus의 균사 생장억제효과를 바탕으로 수간주사(Trunk injection)를 실시한 결과, 철원과 홍천에서는 시들음 및 약해 증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또한 춘천은 7월 시들음 증상을 보였으나 그 후 시들음 증상 및 약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nano-silver 용액을 이용한 참나무시들음병의 원인균인 R. quercivorus의 생장억제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nano-silver를 이용한 R. quercivorus 방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점액세균 Myxococcus sp. KYC 1126을 이용한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 효능 (Biocontrol Activity of Myxococcus sp. KYC 1126 against Phytophthora Blight on Hot Pepper)

  • 김성택;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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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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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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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액세균은 토양에서 식물 병원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2차 대사산물들을 분비하는데, 이들은 기존의 길항균들의 항생물질과는 전혀 다른 생리활성물질이므로 생물방제에 활용이 기대되는 미생물이다.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토양 미생물인 점액세균의 길항능력을 기내에서 검정한 후, 자실체 및 액체배양 여액을 엽권과 근권에 처리하여 온실에서 생물 검정하였다. 점액세균 생리활성 물질이 남아있는 PDCY 배지에 역병균을 접종한 결과 점액 세균 Myxococcus spp. 세 균주 중 KYC 1126과 KYC 1136은 균사생장을 완벽히 저해하였다. 토양 내 점액세균 생리활성물질 분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내에서 다량의 자실체 형성을 위해 먹이인 E. coli를 먼저 배양 후 점액세균 KYC 1126을 치상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방법으로 토양에 자실체를 먼저 투입하고 역병을 관주접종한 결과 방제 효과가 없었다. 한편 시험관에서 역병균 유주포자 현탁액과 점액세균 CYE 액체배양여액을 혼합한 후 고추 뿌리에 침지 접종한 결과 역병 발병을 지연시켜 배양여액의 길항능력을 확인하였다. 점액세균 배양여액을 엽권에 살포하거나 근권에 침지한 방제가는 각각 88%와 40%로서 dimethomorph+propineb의 100%와 propamocarb의 44%에 버금가는 결과였다. 배양여액을 기존 처리의 약 2배인 24시간 이상 뿌리에 침지하면 약해가 발생하였는데, 그 증상은 고추 묘에서 줄기가 잘록해지고 잎이 말려 들어가며 점액성의 물질이 뿌리를 덮어 썩는 것이었다. 선발된 점액세균 KYC 1126의 대량 생산 방안이 확보되면, 배양여액을 엽권에 예방적으로 정기 살포함으로써 고추 역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