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onal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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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계열학과 일부 여대생들의 우울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 분석 (Analysis of Convergent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among Some College Women of Health Affiliated Educations)

  • 김승희;배상윤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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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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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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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보건계열학과 여대생들의 우울과 관련된 융복합적 요인들을 조사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대상은 호남지역의 4개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419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간에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학교에서 따돌림이나 폭력 경험이 있을수록, 수면시간이 부적절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았다. 또한 A형행동유형 점수가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절망감이 높을수록 우울수준이 높았다. 투입된 변수들의 설명력은 42.8%이었다. 연구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학과 여대생들의 우울수준을 줄이기 위해서는 따돌림 및 폭력경험을 방지하고, 적절히 수면하고,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주관적행복감 및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A형행동유형, 취업스트레스 및 절망감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Results of Early Youth's Self-Esteem and Depression is Life Satisfaction : Aggression Behavior Media Effect)

  • 서인선;조옥선;엄순옥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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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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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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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강남과 강북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그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중인 초기 청소년 29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에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동적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요인 및 나트륨 섭취와 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연관성: 경주지역 성인을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Demographic Factors and Sodium Intake,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 Focus on Adults residing in Gyeongju Areas)

  • 이승우;황지윤;김인선;이수진;정경식;고광필;백영화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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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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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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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Sodium intake has been associated with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This study examined the demographic factors related to HRQoL and whether there is an association between sodium intake and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A total of 1,980 adults (aged ≥20 years) were selected from a cross-sectional study conducted between December 2013 and February 2014 in Gyeongju, South Korea. The sodium intake and HRQoL were measured using a validated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and the EuroQol Five-Dimension (EQ-5D) (mobility,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respectively. The education levels (<5 years) were inversely associated with all five dimensions of HRQoL. Men had better EQ-5D scores for each of the five components examined. Adults living with spouses had better scores related to usual activities and anxiety/depression, whereas widowers had decreased scores of mobility and self-care. Unlike older adults aged 70-79 years, adults aged <60 years were more likely to have greater scores related to mobility,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The income levels were also inversely related to the scores for self-care, usual activities, pain/discomfort, and anxiety/depression. Sodium intak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the HRQoL related to self-care, usual activities, and pain/discomfort, but it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anxiety/depression.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demographic factors and sodium intake were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HRQoL. The results highlight the need to provide tailored, targeted policies and interventions that consider personal characteristics and dietary intake to improve the overall HRQoL in adults residing in rural areas.

양극성 장애 환자의 개인적·사회적 기능 상태에 대한 관련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Status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 김민정;이전호;윤현철;정현강;김승현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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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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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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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 적 :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능은 증상의 심각도, 약물 순응도, 수면의 질, 사회적 지지와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신사회적 요인들과 인구학적 요인들이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능 상태와 갖는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본 연구에서는 양극성 장애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다음과 같은 임상적 척도들이 수행되었다: 한국판 personal and social performance scale (K-PSP), 한국판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 (K-HDRS), 한국판 young mania rating scale (K-YMRS), 한국판 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K), 한국판 drug attitude inventory (K-DAI), mood disorders insight scale (MDIS), multidimensional scale of perceived social support (MSPSS). 연구 대상의 기능 상태와 임상적 변수들 간의 관계는 상관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이어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전체 K-PSP 점수의 평균은 $57.92{\pm}13.76$이었다. 전체 K-PSP 점수는 K-HDRS 점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 = -0.387, p = 0.005). 반면, K-YMRS 점수와 전체 K-PSP 점수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관계가 도출되지 않았다(r = -0.205, p = 0.145). 전체 K-PSP 점수는 PSQI-K 총점(r = -0.378, p = 0.005) 및 전반적인 수면의 질(r = -0.353, p = 0.010)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전체 K-PSP 점수는 KDAI 점수(r = 0.409, p = 0.003) 및 총 MSPSS 점수(r = 0.334, p = 0.015)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체 K-PSP에 대하여 설명 가능한 변수들은 PSQI-K 중 전반적인 수면의 질과 MSPSS 중 가족에 의한 지지였다(adjusted $R^2=28.3%$).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약물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할수록, 사회적 지지가 적을수록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능 수준이 저하된다는 결과를 제시해주었다.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능 상태는 환자가 보고하는 전반적인 수면의 질과 가족에 의한 사회적 지지를 통해 예측 가능하므로, 환자의 수면 만족도를 증진시키고 가족에 의하여 적절한 지지를 제공하는 것이 양극성 장애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사회적 복귀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시사된다.

정신장애인의 사회적 거리감에 대한 수정된 귀인정서모형 적용 - 정신장애 유형별 모형비교 - (A Modified Attribution-Affection Model of Public Discrimination against Persons with Mental Illness -Model comparisons among schizophrenia, depression and alcoholism-)

  • 박근우;서미경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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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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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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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반적으로 정신장애에 대한 반낙인 프로그램들은 '정신장애가 다른 신체질환과 마찬가지로 생물학적 장애'임을 강조한다. 이는 귀인정서이론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정신장애 원인을 생물학적 원인과 같은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귀인 하는 경우, 통제 가능한 것으로 귀인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분노와 두려움이라는 정서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수정된 귀인정서 모형을 제안하였다. 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모형수정 작업을 통해 최종 수정된 귀인정서모형을 선택하였다. 최종모형의 경로를 분석한 결과 모든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정신장애의 원인을 통제 가능한 것으로 보는 경우와 통제 불가능한 것으로 보는 경우 모두 두려움과 분노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모형이 정신분열, 알코올중독, 우울증 사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집단분석을 실시한 결과 세 집단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전제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경로계수의 강도와 크기 역시 유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모형과 달리 정신장애를 통제 가능한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 두려움을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통제 가능한 원인으로 보는 경우 분노를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지만 통제 불가능한 원인으로 보는 경우 두려움을 매개로 사회적 거리감을 증가시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의료적 모델로 대중을 교육하는 편견극복방법에 수정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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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우울감과 자살생각을 중심으로 - (Indebtedness and Mental Health - Focusing on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tion -)

  • 박정민;오욱찬;구서정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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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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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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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국내의 가계부채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가계의 재정건전성은 약화되는 상황에서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정신건강, 구체적으로 우울감 및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4~10차(2009~2015년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고, 패널확률효과모형과 패널고정효과 모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법을 적용하여 인과관계를 종단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우울감의 위험을 상당히 높임을 보여주었다. 가처분소득 대비 총부채액 비율이 400%를 넘는 경우 그 비율이 100% 미만인 경우보다 우울감의 위험이 1.5배 높아졌고,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상환액 비율이 30%를 넘는 경우 10% 미만일 때보다 우울감의 위험이 1.66배 상승하였다. 이 연구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비경제적 측면까지 고려한 신용회복 지원제도의 마련과 함께 과중채무자에 대한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부채수준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회경제적 요인임을 확인하여 건강결정요인에 관한 이론을 풍부히 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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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노인의 영양소 적정섭취 수준과 건강관련 삶의 질 (Quality of Nutrient Adequacy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the Rural Elderly)

  • 이미숙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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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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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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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In Korea, the percentage of elderly is increasing at an unprecedented rate, and is expected to account for 40% of the population by 2060. This massive demographic change stresses the importance of research on aging as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QoL) of this population.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of the rural elderly and to clarify its association with the nutrient adequacy ratio (NAR). Methods: A cross-sectional study was performed in S-gun, Chonbuk, a critical agricultural area. The elderly people without abnormal physical functioning composed our study population and the data were collected by personal visits to 336 elderly people aged over 65 years (110 males and 226 females). Subjects were interviewed with questionnaires pertain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and EuroQol (EQ-5D). Nutrient intakes were assessed two days by 24-hours recall method. Subjects were defined as high QOL group if EQ-5D index with Nam's model was above the median. Results: Generally, EQ-5D index was lower in women than in man, and lower in older subjects than in younger subjects. The percentages of people below the median were 42% (low QoL group) and 58% (high QoL group) were found to be the above the median. The high QoL group had higher NAR, especially for vitamin C, vitamin B1, vitamin B2 and folate. All dimensions in the EQ-5D were affected by NAR of some nutrients and especially anxiety/depression dimension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NAR of 5 nutrients (protein, calcium, iron, vitamin C and vitamin B1) and EQ-5D scores. Conclusions: HRQol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elderly with increasing age and this was more pronounced in women than in man. The NAR of some nutrients were associated with the EQ-5D index, especially anxiety/depression dimension, among rural elderly.

'긍정의 말' 실험학습이 새내기 간호 대학생의 부정적 정서,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ffirmative Language' Experiment on Negative Affect,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yle in Freshmen Nursing Students)

  • 차진경;문인오;최연숙;김지현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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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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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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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affirmative language' experiment upon freshmen nursing students' negative affect, self-efficacy and stress coping style.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quasi-experiment was conducted on the subjects of 55 freshmen nursing students for 26(experimental group) and 29(control group). Data were analyzed using x2-test and t-test for participants' homogeneity test and conducted content analysis of process diary record and personal impressions. Results: As for negative affect, in case of the experimental group, depression(t=-2.384, p=.022) and anxiety(t=-2.243, p=.025) were significantly low with no difference for the control group. As for self-efficacy, both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howed significance and as for stress coping style, the control group used sub-categorized strategies better than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ere 4 topics and subsequent 15 topics derived from the content analysis. 'Affirmative language' experiment showed alleviation of depression and anxiety helpful for study participants in self-reporting measurement, and helpful for stress self-management competence.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connect the curriculum operation with interest of competence and practice of students stress self-management through the participating experiment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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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자살위험 스크리닝 도구와 타당성 (Korean Suicide Risk Screening Tool and its Validity)

  • 김지은;강은정;정진욱;백종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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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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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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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자살 생각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은 자살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간단한 스크리닝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자살위험 스크리닝 도구는 의사들이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미국 알래스카 Norton Sound region의 Screening for Depression and Thoughts of Suicide라는 도구로부터 2개의 항목으로 구성된 스크리닝 도구를 만들었다. 이 도구는 개인식별번호를 제외하는 등 한국의 실정에 맞게 양식이 수정되었으며 한국형 자살위험 스크리닝 도구로 이름붙였다. 이 도구의 신뢰성과 적용가능성은 7명의 의사들을 통해 검토되었다. 이 도구의 타당성은 4개의 의료기관에서 325명의 환자들을 조사하여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외부 기준으로 하여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2개 문항으로 구성된 자살위험 스크리닝 도구는 정신과 의사 및 기타 의사들에 의해 환자의 자살경향을 발견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경증치매노인의 치매안심센터 이용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using the Dementia Care Center)

  • 김인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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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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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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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S시 25개 자치구에 소재하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에 대해 치매노인의 이용만족도를 조사함으로써 새로운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절차는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217명의 치매노인에게 설문지를 통한 자가기입식 설문조사이다. 이용만족도 도구는 일직선 양끝에 부정-긍정표현을 표시한 도표평점척도이다. 연구결과, 이용만족도는 기관 신뢰가 불신보다(t=9.74, p<.001), 치매진단은 인지장애가 치매보다(t=0.13, p=.034), 우울은 경증이 중증에 비해(t=2.31, p=.022) 유의하게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한 만족도 비(比)는 성별, 연령, 교육, 걷기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새로 도입된 치매안심센터의 만족도 개선을 위해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