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구치열이 완성된 원숭이 2마리를 실험 동물로 선정하여 전치간 수직 고무와 연속 호선에 의한 개교 치료 기전으로 수직피개도가 증가하였을 때, 하악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상악에 구치부 교합거상판을 장착시켜 일시적인 전치부 개교 상태를 유발하면서 상악을 고정원으로 안정화하였고, 하악에는 양측 제2대구치를 발거한 후 나머지 모든 치아에 주조금관을 제작하였다. 각 주조금관에 018inch 표준 브라켓을 납착하여 구내 고정하고, 대조동물에는 $016{\times}022$inch의 ideal archwire를, 실험동물에는 같은 크기의 MEAW(multiloop edgewise archwire)를 삽입하였다. 2주 동안 전치간 수직 고무를 적용하고 희생하였으며, 하악 치주 조직 표본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2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수직피개도는 대조동물에서 0.3mm, 실험동물에서 1.3mm 증가되었다. 2. 대조동물과 실험동물 모두 중절치로부터 제1소구치까지는 정출력을 받고,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는 압하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는 대조군에 비하여 견인 방향에 따른 섬유 구조의 재배열이 두드러지고, 치근단과 치조정부 및 치근 측면 치조골에서 신생골 형성이 현저하였다. 4. 실험동물의 정출된 하악 절치부 치주인대의 견인력이 분포한 영역에서 과도한 치근 흡수나 초자양 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5. 전치부와 구치부의 치조골면에서의 골개조 현상이 대조동물에 비해서 실험동물에서 더 뚜렷하였다.
본 연구는 조경분야의 모법인 가칭 조경기본법의 필요성을 법적, 산업적, 학술적 등 다양한 차원에서 분석하고, 조경기본법이 가져야 할 적정한 법적 체계 및 입법 절차 등을 제시함으로써, 조경기본법 작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조경기본법의 기본방향을 설정해 보면, 그 필요성과 근거 및 타 기본법 관련 형식에 따라 이념형과 정책형을 혼합한 절충 형태가 가장 적절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용적으로는 선언적인 성격을 드러내기 위한 사항들을 제시하고, 법 제정 시의 고려사항으로서 조경의 현안들과 미래에 필요한 사항들을 항목화하여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둘째, 조경기본법 입법의 절차로서 가장 타당한 과정은 정부 발의의 입법보다는 의원 발의를 통한 진행이 보다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즉, 의원발의를 통한 법률안의 제출과 법률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부이송과 기본법의 필요성을 각인시키는 과정이 꾸준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대통령의 국정수행 원칙과 부합하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제어하고, 이를 통해 최종 승인된 법률을 공포하는 과정이 가장 바람직한 입법 시나리오로 기대할 수 있다. 셋째, 형식적 내용적 방향을 토대로 조경기본법의 기본적인 틀을 제시하면, 총 7장 34조의 형태로 기본적인 시안의 틀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는 조경관련 기본법들의 형식적 내용적 요건에 최대한 상충되지 않고, 부합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다. 일반적인 기본법의 기능을 토대로 조경기본법이 가져야할 기능을 살펴보면, 국가정책의 방향 제시와 그 추진, 제도 정책의 체계화 및 종합화, 정책의 계속성 일관성 확보, 행정의 통제기능, 국민에 대한 정책메시지 발신기능, 지방분권의 추진기능과 같은 요건들이 필수적이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조경기본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하여 조경계 전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타 분야에 조경기본법의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구 목적: 일체형의 o-ring type 미니 임플란트 고정체의 직경에 따른 파절강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길이 13mm의 one body o-ring type의 미니 임플란트(Dentis, Daegu, Korea)를 직경 2.0, 2.5, 3.0mm 각각 5개씩 준비하였다. Instron universal testing machine에 수직면에서 30도 각도로 샘플을 위치시키고 off-axis loading을 가하여 영구변형이 일어난 하중 값을 파절강도로 하고 5개의 시편의 평균을 구하여 각 직경에 따른 임플란트의 고정체의 파절강도를 비교하였다. 또한, 각 직경마다 3개의 시편을 준비하고 동적하중 피로 시험기를 이용하여, 파절이 발생할 때까지 파절강도의 80%, 60%, 40%의 loading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수를 측정하여 각 직경의 피로 파절을 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인 43 N의 하중을 가하여 파절되는 cycle 수를 측정하였다. 각 군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서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test)을 시행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 ver.12 (SPSS Inc. Chicago, IL, USA) 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직경 3.0mm의 미니 임플란트는 평균 $276.0{\pm}13.4N$의 압축력을 받았을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고 직경 2.5mm 미니 임플란트가 $149.0{\pm}6.1N$, 2.0mm 미니 임플란트가 $101.5{\pm}14.6N$일 때 영구 변형이 일어났다. 각 군간의 파절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직경 모두 $5{\times}10^6cycle$까지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 미니 임플란트의 정적 하중 하에서 최대 압축강도는 직경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최대 압축강도는 세 직경 모두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보다는 크나 최대 교합력보다는 직경 3.0mm에서만 크게 나타났다. 총의치의 평균 저작력 하중에서 실시한 피로 파절 실험 결과, 세 직경 모두 파절이 일어나지 않았다.
연구 목적: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의 미세누출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술식이 개발되고 있고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접착시스템을 이용하여 섬유 강화형 포스트로 수복한 치아에서의 치근부 미세누출에 대해 비교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6개의 근관치료된 상악 영구 중절치를 3가지 포스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Zirconia-glass fiber, Quarze-glass fiber,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포스트 공간이 형성되었고 각 포스트는 세가지 접착시스템으로 접착되었다: 3-stage total-etch adhesive, 2-stage total-etch adhesive, 1-stage self-etch adhesive. 각 시편들을 2% 메틸렌 블루 용액에 1주일 동안 담구었다. 세척한 시편을 자가중합 아크릴릭 레진에 포매하였다. 각 시편을 치근단, 중앙, 치관 부위로 수평 절단하였다. 메틸렌 블루가 침투된 각 시편의 절단부를 교합면 측에서 stereomicroscope로 측정하였다. 시료 침투량은 메틸렌 블루 침투 표면과 총 상아질 표면의 비율로 평가하였다. 결과: 모든 절단부위에서 모든 군들은 미세 누출을 보였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All Bond 2로 접착한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치아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와 quarze-glass fiber 포스트 간, zirconia-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 간에 미세누출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각각의 포스트의 치근단과 치관 부위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quarze-glass fiber와 polyethylene fiber 포스트에서 치근단과 중앙 부위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결론: 포스트 종류에 따른 접착 시스템 간에 미세누출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 절단 부위별로 접착 시스템에 따른 포스트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유일하게 3단계 접착시스템으로 처리한 포스트의 중앙절편에서 zirconia-glass fiber가 다른 포스트에 비해 유의하게 적은 미세누출을 보였다.
Normal pulsed Nd:YAG 레이저 조사와 불소화합물이 산성음료수에 의해 탈회된 법랑질의 표면 미세경도에 미치는 재광화 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법랑질 시편을 제작하여 50ml 플라스틱 시험관 5개에 코카콜라를 채운 후 30개의 소구치를 6개씩 나누어 넣고 탈회시켰다. 법랑질 표면에 6W 출력하의 50mJ 에너지 밀도, 20Hz의 pulse rate로 레이저를 조사하였다. 레이저가 조사된 법랑질 표면에 각 군별로, 여러 형태의 불소화합물을 처리한 후 탈회 전, 후의 미세경도 및 Diagnodent를 측정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탈회된 법랑질에 레이저를 조사했을 때와 레이저가 조사된 법랑질 표면에 불소화합물을 처치한 후에 미세경도 및 Diagnodent를 측정하였다. 법랑질 표면을 산성 음료에 탈회 후, 레이저 조사 후, 불소화합물 처치 후의 각각의 시편에 대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1500배 확대하여 관찰하였다. 1. 산성 탈회된 법랑질 표면의 미세경도(VHN)가 레이저를 조사한 후와 불소 도포 후에 증가하였으나, 레이저 조사 후의 경도와 불소도포후의 경도간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2. 초기 경도, 탈회 후 경도, 레이저 조사 후 경도, 불소 도포 후 경도에서 불소군 간의 차이는 모두 유의하지 않았고, 불소용액 군과 불소 젤 군에서는 레이저 조사 후의 경도와 불소 도포 후의 경도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불소 바니쉬 군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Diagnodent 측정치의 변화에서 초기 점수, 탈회 후 점수, 레이저 조사 후의 점수와 불소 도포 후의 점수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레이저 조사 후 점수와 불소 도포 후의 점수가 불소 도포 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산성 음료수에 탈회된 법랑질 표면에의 Nd:YAG 레이저 조사는 재광화에 효과적이며, 불소화합물의 처치는 레이저의 효과를 증가시키는 부가적인 효과를 갖는다. 5. 주사 전자 현미경상에서 Nd:YAG 레이저가 조사된 법랑질 표면은 전체 표면이 법랑소주가 녹아내려 융합된 매끈한 바닥에 균열이 생기고 분화구가 퍼져 있는 양상을 보였으며 불소 도포 후에는 균열과 분화구 형태는 뚜렷하지 않으며 탈회된 후의 표면에 가까운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all-in-one adhesive를 사용하여 전색하는 술식을 통상적인 탈회 술식 및 single-bottle 결합제를 이용하여 전색하는 술식과 비교하여 법랑질과 전색재 사이의 미세누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75개의 제3대구치를 5군으로 나누어 1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only Etching(1군), $Adper^{TM}$ Single $Bond^{TM}$(2군), $Adper^{TM}\;Prompt^{TM}$ L-Pop(3군), Ad-bond(4군), One-up bond F(5군)로 처리한 후 전색재 도포 후 열순환을 시 행한 뒤 미세누출도를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All-in-one adhesive를 사용한 3, 4, 5군은 1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은 평균미세누출도를 보였다(p<0.05). 2. 가장 낮은 평균미세누출도는 2군(0.14)에서 보였고 1군(1.05), 3군(1.65), 4군(2.85), 5군(3.05) 순으로 증가하였다. 3. All-in-one adhesive를 사용한 3, 4, 5군중에서 3군은 4, 5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낮은 평균미세누출 도를 보여주었지만(p<0.05) 1군과 2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은 평균값을 보여주었다(p<0.05). 4. 4군과 5군 사이의 평균미세누출도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5. 주사전자현미경관찰결과 all-in-one adhesive를 사용한 3, 4, 5군은 1, 2군에 비해 레진돌기가 짧고 불규칙하게 관찰되었다.
치면열구전색은 수 십년간 교합면 우식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한가지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치면열구전색제의 마모와 파절 때문에 치면열구전색제의 재시술 또는 수리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파손된 치면열구전색제를 수리할 때 치질과 잔여 전색제의 표면처리 방법에 따른 미세누출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120개의 영구 대구치에 치면열구전색제를 적용하고 인위적인 파손을 만든 뒤 인공타액에 4주동안 보관하였다. 4주 후 근심 또는 원심의 치면열구전색제가 완전히 파손 양상을 나타내는 치아 60개를 선택하여 각각 15개씩 4개 군으로 나누어 실험에 사용하였다. 각 군을 산부식만 시행한 경우(1군), air-abrasion만 시행한 경우(2군), 산부식 후 결합제를 적용한 경우(3군), air-abrasion 후 결합제를 적용한 경우(4군)로 나눠 각각의 치아를 표면처리한 후 치면열구전색제를 도포하였다. 고온$(55^{\circ}C)$과 저온$(5^{\circ}C)$에서 각각 30초씩 500회의 열순환을 시행한 뒤 미세누출도를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면열구전색제/치면열구전색제 경계면에서 미세누출도는 결합제 사용 유무에 관계없이 air-abrasion을 처리한 2군, 4군에서 산부식을 사용한 1군, 3군보다 낮은 값을 보였고(p<0.05) 1군과 2군, 3군과 4군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p>0.05). 2. 치면열구전색제/치아 경계면에서 미세누출도는 결합제를 사용한 3군, 4군에서 결합제를 사용하지 않은 1군, 2군보다 낮은 값을 보였고(p<0.05) 산부식을 사용한 1, 3군과 air-abrasion을 사용한 2, 4군 사이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다(p>0.05). 3. SEM 상에서 치면열구전색제를 산부식 처리하였을 때 표면거칠기의 증가가 적었으나 air-abrasion 하였을 경우 표면거칠기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는 혼합치열기 아동에 있어서 연령을 추정하는데 치아의 발육을 이용하면서 치아발육의 평가에 객관적인 수치를 이용하여 방정식을 도출함으로써 간단하게 연령을 추정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2년에서 2004년까지 전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환아 중 $7{\sim}9$세 어린이 120명을 대상으로 얻어진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Mornstad에 의해 제시된 발육치아의 치관 길이, 치근 길이, 치근단공 너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과 상관성이 높은 계측치로 남아에서는 제 2대구치 치관 길이, 제 1대구치 치근 길이, 제 1소구치 치근단공 너비가 높은 상관성을 보인 반면 여아에서는 제 2소구치 치관 길이, 제 2대구치 치근 길이, 제 1대구치 치근단공 너비가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2. 상관성이 높은 계측치를 중다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역령과 연관시켜 연령추정 방정식을 산출하였다. 남아(개월) = 43.958 + 하악 제 2대구치 치관 길이 ${\times}$ 4.392 + 하악 제 1대구치 치근 길이 ${\times}$ 2.225 - 하악 제 1소구치 치근단공 너비 ${\times}$ 2.046, 여아(개월) = 75.213 + 하악 제 2소구치 치관 길이 ${\times}$ 3.910 + 하악 제 2대구치 치근 길이 ${\times}$ 2.280 - 하악 제 1대구치 치근단공 너비 ${\times}$ 6.217 위 식을 토대로 측정에 사용되지 않은 남녀 각각 10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이용하여 나이를 추정한 결과 남아에서는 $-2.1{\pm}6.8$개월의 편차를, 여아에서는 $6.1{\pm}6.2$개월의 편차를 보였다. 이처럼 연령을 모르는 우리나라의 혼합치 열기 아동에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을 이용하여 연령 추정시 위의 방정식을 사용한다면 비교적 정확하게 연령을 추정할 수 있으리라고 사료된다.
시비는 고정포지에서 연속적인 묘목 생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양분 부족을 예방하고 건전한 묘목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잣나무, 전나무 묘목을 대상으로 무처리인 대조구를 포함하여, 단일원소비료 질소(N $13.8g{\cdot}m^{-2}$), 인(P $6.1g{\cdot}m^{-2}$), 칼륨(K $7.5g{\cdot}m^{-2}$) 처리와 NPK복합비료 1x(N $6.9g{\cdot}m^{-2}$, P $3.05g{\cdot}m^{-2}$, K $3.75g{\cdot}m^{-2}$), 2x(1x의 2배량), 4x(1x의 4배량) 처리가 묘목의 생장과 양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양분벡터분석법(Vector diagnosis method)으로 정량화하였다. 토양 pH는 시비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치환성 칼슘과 마그네슘은 질소와 복합비료 처리에서 감소하였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질소와 복합비료 시비에서 수고와 근원경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잣나무와 전나무는 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대조구에 비해 복합비료 처리에서 약 2배의 물질량 증가를 보였다. 양분벡터반응은 수종과 시비처리에 따라 상이한 경향을 보였는데, 물푸레나무는 식물체 내 질소 농도와 함께 질소함량이 감소되는 "양분희석" 현상이 나타났고, 식물체 인과 칼륨은 4x처리에서 식물체 농도 변동 없이 함량이 증가하는 "양분최적" 현상을 보였다. 들메나무는 질소, 인, 칼륨의 단일원소비료 처리에서 건중량의 변화 없이 질소 함량을 감소시키는 "체내이동" 현상을 보였으며, 복합비료 처리는 정도는 다르지만 "양분희석" 현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양묘과정에서 물푸레나무와 들메나무는 적절한 시비가 요구되지만, 잣나무와 전나무는 시비가 필수적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목적: 최근 출생 후 조기 퇴원과 모유수유 증가로 인해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에 의한 재입원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신생아 고빌리루빈혈증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빌리루빈 뇌증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함께 조기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우리나라 신생아의 특발성 비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의 임상 경과와 위험 인자, 뇌 MRI 결과를 조사함으로써 황달의 역학 조사와 치료 방침 설정의 기초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고빌리루빈혈증으로 진단받고 경북대학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아 중 재태연령이 35주 이상, 총혈청 빌리루빈이 20 mg/dL 이상이면 서 용혈성 질환이 없으면서 감염, 대사 질환등 황달의 원인이 없는 7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평균 재태주령은 $38^{+3}{\pm}1^{+4}$주였고 내원 당시 나이는 8.8$\pm$4.0일이었다. 내원 당시 체중은 3,105$\pm$479 g으로 출생 체중 3,174$\pm$406 g과 비교하여 평균 2.8$\pm$6.4% 감소하였다. 모유수유, 두혈종, 경막하출혈 및 ABO 부적합증과 같은 위험인자가 있는 환아와 위험인자가 없는 환아를 비교하였으며 최고 총혈청빌리루빈, 광선요법의 시행 기간 및 반응 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생 체중과 입원 당시 체중을 비교하여 체중이 증가한 군과 감소한 군의 비교에서는 재태주령, 내원 당시 연령과 최고 혈청 빌리루빈치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뇌 MRI를 시행한 39명의 환아 중 21명은 T1 강조 영상에서 창백핵의 음영이 피각 및 인접한 피질척수로의 음영과 비교하여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 43명의 환아가 ABR을 시행하였는데 5명의 환아에서 이상 소견이 보였다. 결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특발성 비용혈성 고빌리루빈혈증은 수유량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유방법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퇴원 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많은 대상군을 포함하지 않아 더 많은 대상군과 대조군의 비교분석이 필요하고 향후 장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서 만성 빌리루빈 뇌증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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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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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