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presents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Asynchronous Team(A-Team) theory for QVC(Reactive power control) and security assessment in a power system. Reactive power control problem is the one of optimally establishing voltage level given reactive power sources, which is very important problem to supply the demand without interruption and needs methods to alleviate a bus voltage limit violation more quickly. It can be formulated as a mixed-integer linear programming(MILP) problem without deteriorating of solution accuracy to a certain extent. The security assessment is to estimate the relative robustness of the system and deterministic approach based on AC load flow calculations is adopted to assess it, especially voltage security. A distance measure, as a measurement for voltage security, is introduced. In order to analyze the above two problem, reactive power control and static security assessment, In an integrated fashion, a new organizational structure, called an A-team, is adopted. An A-team is well-suited to the development of computer-based, multi-agent systems for operation of large-scaled power systems. In order to verify the usefulness of the suggested scheme herein, modified IEEE 30 bus system is employed as a sample system. The results of a case study are also presented.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경쟁력 확보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본 연구는 제조기업의 생산전략을 권력의 속성요소들을 내포한 Concordance Process와 권력의 다섯 가지 결정요소들을 포함한 파워 프로세스의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인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제조기업의 생산책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후, 수집한 자료를 SPSS의 통계 패키지를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그 결과에 의하면, 권력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이루어진 Concordance Process는 파워 프로세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렇게 형성된 파워 프로세스는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우리나라 제조 기업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리라 기대한다.
Objectiv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uggest some improvement ideas based on the validity and the reliability analyses of the current safety culture measurement method applied to the Korean nuclear power industry. Background: Wrong safety culture is known as one of the major causes of the disasters such as the space shuttle Columbia disaster or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Assessment of safety culture of an organization is important to build a safer organizational environment as well as to identify the risks hidden in the organization. Method: A face validity of the current safety culture measurement method was analyzed by comparison of the key factors of safety culture in the Korean nuclear power industry with those factors reviewed in the previous studies. The current interview method was analyzed to identify the problems which degrade the consistency of evaluation. Results: Most safety culture factors reviewed in the literatures are covered in the list of the Korean nuclear power industry safety culture factors. However the unstructured questions used in the interview may result in inconsistency of safety culture evaluation among interviewer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some examples which might improve the consistency of interviewers' evaluation on safety culture such as a post interview evaluation form. Application: An extended post interview evaluation form might help to increase the accuracy of the interviewing method for Korean nuclear industry safety culture evaluation.
본 연구의 목적은 전력공기업 직원의 직무만족과 그들에게 지급되는 성과보수가 조직공정성 인식 수준과 경영자 신뢰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검증하여, 직원과 경영자 상호 간의 신뢰수준 제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직원의 직무만족과 경영자신뢰 간의 유의한 정(+)의 영향 관계, 직원의 직무만족과 조직공정성 인식 간의 유의한 정(+)의 영향 관계 및 조직공정성과 경영자신뢰 간의 정(+)의 영향 관계로 직무만족과 경영자신뢰 간 조직공정성의 매개역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성과보수는 직접적으로 경영자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지만, 분배공정성 및 절차공정성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호작용공정성은 유의미한 영향 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기업의 인건비 예산 규모에 대한 정부의 총량적 규제와 공기업 정부경영평가로 인하여 인건비 운영의 자율성이 상당히 제한적이며, 내부 성과평가 절차 및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직원들의 수용성이 낮아, 성과보수에 대한 조직공정성 인식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또한 직무만족과 경영자신뢰와의 영향관계에서 분배공정성과 상호공정성의 부분매개 효과를 확인하였으나, 절차공정성의 매개효과는 비유의적으로 나타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수용할 수 있는 원활한 상호소통 기반 내부 인사운영시스템의 구축과 운영 필요성은 경영자신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성과보수와 경영자신뢰 간의 분배공정성과 절차 공정성의 부(-)의 완전매개효과가 유의적으로 확인되어, 직원들이 성과분배 절차 및 분배결과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 경영자 신뢰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경영자들이 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영향 요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직원들이 본인의 직무에 만족하고, 그들의 노력과 업무성과가 공정하게 평가받으며, 이에 대한 대가를 조직으로부터 받게 될 때, 직원들은 조직을 공정하다고 인식하고, 의사결정권자인 경영자를 신뢰하게 된다는 것을 본 연구의 결과는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원자력 발전소가 인접해 있는 부산지역 경찰관들의 원자력 사고와 방사능 테러에 대한 인식과 대처 방안을 파악함으로써, 이와 관련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부산광역시에 근무하는 221명의 경찰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직구성, 지휘능력, 여론운영 등으로 설문을 구성하여 재난대응 인식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성별 및 지휘계급에 따른 재난대응 인식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연령의 경우 지휘능력에 대한 통계적 차이(p<.05)를 보였으며, 근무경력에 따른 지휘능력도 통계적 차이(p<.05)를 나타냈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조직구성에 대한 인식과 지휘능력, 여론운영 3가지 항목이 +0.5 이상으로 정적상관을 나타냈다(p<.01). 전반적으로 경찰 체제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방사선사고 및 테러 발생 시 경찰의 업무를 잘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및 이직의도 정도를 살펴보고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그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200~400병상 종합병원 간호사 199명이었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및 Sobel 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 결과, 1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었고(${\beta}=-.321$, p<.001), 2단계에서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가 종속변수인 이직의도에도 유의한 영향을 주었으며(${\beta}=.389$, p<.001), 3단계에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났다. 두 변수의 설명력은 45.5%이었다. 이때 독립변수인 직무스트레스는 3단계 ${\beta}$ 값이 .203(p<.001)으로 2단계의 ${\beta}$ 값 .389(p<.001)보다 작아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매개효과가 있었다. 조직몰입의 매개효과 크기에 대한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값은 -3.694이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였다(p<.002). 따라서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조직몰입을 높여서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적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1980년대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리더십연구를 프랜차이즈시스템의 본부와 가맹점관계에 적용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여러 선행연구 및 자료에서 나타난 핵심이슈들 즉, 윤리성, 정보기술, 그리고 조직문화를 리더십의 선행요인으로 보고 이들과 리더십스타일 및 성과 간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프랜차이즈의 3개 업종, 즉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의 가맹점 220업소의 점주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거래적 조직문화가 리더십을 강화시키고, 기술역량은 변혁적 리더십만을, 윤리성은 경로리더십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영향을 미쳤다. 리더십의 성과에는 변혁적 리더십은 재무적 성과를 강화시키나 거래적 리더십은 관계시민행동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랜차이즈본부가 거래관계를 중시한 과업지향적 문화를 조성하여 리더십을 강화하고 윤리성의 확립과 기술역량을 축적해야 하며 변혁적 리더십과 거래적 리더십을 선택적으로 발휘하여 재무적 성과와 관계시민행동을 촉진해야함을 나타내 보였다. 본 연구는 "리더십조건은 만들어 질수 있다"는 메시지의 전달과 정부의 유통정책에 경로리더의 양성과 활용기반을 마련하며 윤리교육과 윤리가이드라인이 필요함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This paper asks whether the Republic of Korea (ROK) Navy should continue to focus on building ocean-going naval ships when it faces the threats of North Korean provocations in littoral areas. My position is that the ROK Navy should keep pursuing ocean-going capabilities. I provide explanations why it should do so from the perspectives of three important dimensions: capability, doctrine, and organizational identity. First, I argue that the distinction between a littoral navy and an ocean-going navy is an unnecessary dichotomy. It may lead to inefficiency in national security. The military posture should be designed in a way that it can address all external threats to national security regardless of whether they are from North Korea or not. Such capability is the one that the ROK Navy has tried to acquire with the 'Blue Water Navy' initiative since the 1990s. Second, also from the perspective of lately developed military doctrines that emphasize jointness and precision strike capability, ocean-going capabilities such as the mobile task fleet program have become a must, not an option, given today's security situations on and around the Korean peninsula. Lastly, I draw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Blue Water Navy (BWN)' initiative meant more than just capability to the ROK navy. The BWN represents the ROK navy's organizational identity that the navy has defined since the 1980s as it emphasized promoting national interest and international standing as part of its organizational essence. Furthermore, the phrase 'blue water navy' took on symbolic meanings to the people that are associated with South Korean-ness including sovereignty, national pride, standing in the world and hopes for the future. Since 1990s, many scholars and experts have made the case for the necessity of improving South Korea's naval capability based on different rationales. They emphasized the protection of Sea Lines of Communication (SLOCs), the economic value of the sea, the potential danger associated with territorial disputes over islands, and increasing naval power of neighboring countries since the end of the Cold War. This paper adds to this debate by trying to explain the matter with different factors including naval doctrines and organizational identity. Particularly, this paper constitutes a unique endeavor in that it incorporating constructivist elements (that is, identity politics) in explaining a national security matter.
현대 경제전쟁 시대에서 산업기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산업기술유출은 해당 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동시에 자칫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경쟁력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더욱이 산업기술유출은 일단 유출되면 피해복구와 회수가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예방차원의 노력과 접근이 요구된다. 하지만 산업기술유출사범의 대부분이 전 현직 직원이라는 점에서 예방은 물론 적발 또한 쉽지 않은 형편이다. 또한 산업기술유출이 명백히 범죄행위이며 화이트칼라 범죄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기술유출을 자기통제이론과 같은 범죄학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기술유출을 저지르는 사람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내부 직원에 의한 기술유출의 범죄학적 요인을 분석하여 산업기술보호의 범죄학적 해결방향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자기통제력 및 조직애착도와 산업기술유출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 내부 직원의 자기통제력과 조직애착도가 높을수록 산업기술유출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화이트칼라 범죄인 산업기술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내부 직원의 자기통제력과 조직애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는 지금까지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던, 자기통제력 및 조직애착도와 산업기술유출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서 관련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병원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이직의도를 파악하고, 이직의도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와 J도에 소재한 300병상 미만 6개 중소병원 간호사 14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편의 표집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 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했고(F=37.11, p<.001), 이직의도에 대한 설명력은 34.2%였다. 대상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조직몰입(β=-.41, p<.001), 직무스트레스(β=.25, p=.005)순이었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인력관리가 중요한 문제이다. 본 연구결과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이직의도감소를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는 낮추고, 조직몰입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추후 중소병원 간호사들의 이직의도를 감소시키고 효율적인 의료인력관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중소병원 간호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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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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