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ptom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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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절이상에 의한 각막 변화도 분석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Analysis of Corneal Variation by Refractive Error)

  • 이혜정;오현진;정미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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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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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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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등가구면 굴절력에 따른 각막굴절력과 각막난시도, 각막 난시 축의 변화도 분석을 통하여 굴절이상의 원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세 이상의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KR-8800을 이용하여 등가구면 굴절력, 각막굴절력, 각막난시도를 측정하였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3.01{\pm}3.79D$로. 각막 굴절력은 $43.79{\pm}1.60D$로, 각막 난시도는 $-1.17{\pm}0.79D$로 측정되었다. 전체 대상자의 등가구면 굴절력 중 근시안은 61%, 정시안은 22%, 원시안은 17%이며, 각막난시가 0.75D 이상은 63%로 나타났으며, 직난시는 84.13%, 도난시는 9.52% 순으로 나타났다. 등가구면 굴절력은 원시에서 근시로 진행함에 따라 각막굴절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25, p=0.01). 성인에 있어서 굴절이상의 원인은 각막 굴절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고, 굴절이상의 대부분은 근시이며 굴절이상도가 더 커질수록 각막 굴절력이 steep 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굴절이상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올바른 시기능 관리가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관박쥐 망막의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 동정 (Localization of the Major Retinal Neurotransmitters and Receptors and Müller Glia in the Retina of the Greater Horseshoe Bat (Rhinolophus ferrumequinum))

  • 이준석;권오주;전태헌;전창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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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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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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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에서는 한국관박쥐 망막에서의 시각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 내 글루타메이트 및 ${\gamma}$-aminobutyric acid (GABA), 아세틸콜린과 같은 중추신경계의 주요 신경전달물질과 수용체, 신경교세포인 뮬러세포의 분포를 분석하였다. 방법: 성체 한국관박쥐의 망막을 대상으로 하였다. 망막을 수직 절편한 다음, 표준면역세포화학법을 적용하였다. 공초점 현미경을 사용하여 면역형광이미지 내 면역반응성을 확인하였다. 결과: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글루타메이트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나타내는 신경세포들은 주로 신경절세포층에 존재하였다. GABA에 대한 면역반응성을 가지는 신경세포들은 내핵층에 주요하게 분포했으며, GABA의 수용체들은 내망상층에 존재하였다. 아세틸콜린의 면역반응성 신경세포들은 주로 내핵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니코틴성 아세틸콜린 수용체 각각의 면역반응성들은 대부분 내망상층에 밀집해 있었다. 한국관박쥐의 망막에서 신경교세포 중 하나인 뮬러세포는 신경절 세포층에서 외핵층까지 길게 뻗어 있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관박쥐의 망막에도 다른 포유동물의 망막에 있는 주요 신경전달물질 및 수용체, 뮬러세포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한국관박쥐는 조직화된 망막 신경회로를 가지는 기능적 망막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알코올 섭취에 의한 눈의 굴절변화와 해부학적 변화와의 관계 (Relationship of Refractive and Anatomical Changes on Eyes after Alcohol Ingestion)

  • 김정욱;문병연;조현국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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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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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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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알코올 섭취 후 발생하는 일시적인 눈의 근시성 굴절변화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해부학적 변화가 갖는 상호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24.5{\pm}1.5$세의 남자 8명(16 안)을 대상으로 0.42 g/kg의 알코올을 30분간에 걸쳐 섭취토록 한 다음, 알코올 섭취 1시간, 4시간, 24시간 후의 교정굴절력, 각막곡률반경과 두께, 동공직경, 안압,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변화를 측정하여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였다. 결과: 알코올 섭취 1시간 후에 알코올 섭취전과 비교하여 호흡 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p<0.001), 교정굴절력의 구면 (-)굴절력 증가(p<0.05), 동공 크기의 감소(p<0.05), 안압의 하강(p<0.001), 그리고 안구축의 길이 증가가 나타났다. 알코올 섭취 4시간 후에도 모든 측정값들이 섭취 1시간 후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24시간 후에는 알코올 섭취 전과 비교하여 의의 있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알코올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근시성 굴절변화는 안압하강과 안구축의 길이 변화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학령기 근시아동에서 비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조절마비 자동굴절검사에 의한 굴절검사값의 비교 (Comparison of Noncycloplegic Autorefraction, Manifest Refraction and Cycloplegic Autorefraction in School-aged Children)

  • 김대영;이군자;박상배;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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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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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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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학령기 근시 아동을 대상으로 조절마비 전과 후의 자동굴절검사값 및 검영법에 의한 굴절검사값을 비교하였다. 방법: 6~14세 사이의 근시성 굴절이상 아동 105명(210안, $10.28{\pm}1.59$세)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와 검영기에 의한 굴절검사를 시행하고,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후 자동굴절검사기를 이용하여 조절마비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검영기에 의한 굴절검사 및 조절마비굴절검사는 서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나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검사값은 조절마비굴절검사값보다 근시도와 난시도에서 모두 큰 값으로 측정되었다(p<0.001). 210 안중 근시도와 난시도에서 -0.5 Diopter(D) 이상의 차이를 보인 경우는 각각 대상자의 40안(19%) 및 19안(9%)로 나타났으며, 근시도와 난시도가 클수록 조절마비제에 의한 측정값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 학령기 근시아동의 경우 조절마비 전 자동굴절검사값은 검영법 및 조절마비 굴절검사값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안경처방 시 자각식 굴절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며, 회귀식으로부터 얻은 조절마비굴절검사값은 자각적 굴절검사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발효 홍국마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효과 (Biologic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Monascus-Fermented Chinese Yam)

  • 전춘표;이중복;최충식;권기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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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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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2-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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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에서는 발효 홍국마를 기능성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발효 홍국마 분말을 에탄올 용매로 하여 농도별로 추출하고 색소 함량, monacolin K 함량, 총 폴리페놀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CE 저해활성 등을 측정하여 생리활성 효과와 더불어 에탄올을 추출용매로 한 최적의 추출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에탄올 농도에 따른 천연색소의 추출량은 에탄올 농도가 50% 일 때 red, orange 및 yellow 색소는 각각 13.48, 11.66 및 12.77 units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monacolin K 함량은 에탄올 농도가 75% 일 때 462.78 mg/k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에탄올 농도가 50%일 때 각각 655.63 mg/kg 및 92.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ACE 저해활성의 경우 에탄올 농도 95% 일 때 74.55%로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사용목적에 따라서 에탄올 농도를 50% 이상으로 하여 추출하는 것이 각각의 생리활성 효과를 증대 시키는데 있어서 좋을 것으로 사료되며, 특정 생리활성 물질의 생산증대를 위한 방안으로서 발효조건의 최적화를 통하여 수율 증대를 하고자 추가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경 X선 형광분석을 위한 모세관 광학소자 제작 (Fabrication of X-ray monocapillary optics for soft X-ray fluorescence analysis)

  • 조형욱;박병훈;김용민;최철희;최성희;김기홍;천권수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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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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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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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 X선 형광분석 기법에 사용되는 X선 튜브는 X선의 휘도가 낮아 분석의 정밀도가 떨어지고 분석 시간 또한 오래 걸린다. 모세관 집광소자를 이용하면 X선 휘도의 이득(gain)을 최소 10 이상 얻을 수가 있다. 모세관 광학소자는 8.4keV의 텅스텐 특성방사선을 효율적으로 집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파이렉스 유리로 된 모세관 모재를 풀러(puller)를 이용하여 45 g의 추에 $650^{\circ}$의 온도를 가하여 모세관 광학소자를 제작하였다. 모세관 광학소자의 제작은 총 460분이 소요되었으며 제작된 모세관 광학소자의 길이는 87 mm, X선 입사부의 직경은 300 ${\mu}m$, 출구부의 직경은 192 ${\mu}m$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모세관 광학소자를 경 X선 형광분석에 적용하면 황(S)과 같은 경원소 검출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수평사위의 안정피로와 융합여력과의 관계 (The Study on Relation between Asthenopia of Lateral Phoria and Fusional Reserve)

  • 김정희;류경호;김인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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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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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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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사위를 가진 근시안의 안정피로에 융합여력이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고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근시를 가지고 있는 17세에서 35세 미만의 경기도 대학생 97명 가운데 사시안,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자를 제외하고, 나안시력, 교정시력, 교정굴절력, 사위검사, 융합여력 검사를 실시하여 약시안, 양안시가 불가능한 자, 측정결과 가명료하지 않은 자, 총 8명을 제외한 89명을 대상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사위안 89명 가운데 59.6%인 53명이 안정피로를 호소하였고 이 가운데 외사위는 64.7%, 내사위는 52.6%가 안정피로를 호소하였다. 19.1%는 근거리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0-6{\Delta}$의 외사위를 가지고 있었고, 80.9%는 정상범위를 벗어난 사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융합여력과 사위량과의 관계에서는 융합여력의 크기는 사위량이 많을수록 적어졌으며, 융합여력이 사위량의 2배 이상인 사람이 30.3%이고 2배 미만인 사람이 69.7%로 조사되었다.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가운데 33.9%는 융합여력이 2배 이상인 사람이고, 66.1%는 융합여력이 2배미만인 사람으로 조사되어 융합여력이 사위안의 안정피로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융합여력은 임상에서 사위안의 처방시 반드시 검사해야할 항목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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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건성안 분석방법(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의 비교 (Comparison Among the Four Examination Methods for Dry Eye (OQAS test, TBUT, Schirmer Test, McMonnies test))

  • 박창원;김효진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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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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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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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객관적 검안기기인 OQAS (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를 이용하여 눈물막의 불안정성에 따른 객관적 산란지수의 변화를 연속적으로 관찰하고, 이 측정값과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및 맥모니테스트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학생 82명($21.51{\pm}3.97$세, 남45명, 여37명), 147안을 대상으로 눈물막파괴시간, 쉬르머테스트, 맥모니테스트를 실시하였고, OQAS의 연속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순목 직후 15초 동안 매초간의 객관적 산란지수를 측정하였다. 결과: 정상안과 건성안 군의 객관적 산란지수(OSI value)는 각각 $2.13{\pm}1.16$$3.76{\pm}1.42$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모든 대상자는 측정 시간이 경과할수록 객관적 산란지수가 증가하였고, 순목 직후 매초 측정된 객관적 산란지수는 6초와 7초 사이에 변화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p<0.05). 객관적 산란지수 cut off 30%(sec.) 결과는 눈물막파괴시간(r = 0.855, p = 0.000), 맥모니테스트(r = -0.351, p = 0.003), 쉬르머테스트(r = 0.316, p = 0.012) 순으로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OQAS의 연속측정 방법은 기존의 건성안 검사법과 상관성이 높았다. 객관적 산란지수를 이용한 OQAS 검사방법은 환자의 눈물막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2단 발효에 의한 발효마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Fermented Dioscorea batatas Dence by two Stage Fermentation)

  • 전춘표;이준걸;이중복;박세철;최충식;김장억;권기석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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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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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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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에서는 약용작물인 마(산약)를 Monascus sp.와 Lactobacillus sp.를 이용하여 발효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효마의 색소 생산량, monacolin K 생산량,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 DPPH radical 소거활성, 환원력(reducing power), ACE 저해활성 및 GABA 함량 등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발효마의 색소 생산량은 Monascus sp. MK2로 1단 발효하였을 때 황색, 오렌지색 및 적색 색소가 각각 14.03, 13.88, 15.71로 나타났으며, monacolin K 생산량 역시 Monascus sp. MK2로 1단 발효하였을 때 487.9 mg/kg 생산되었다. 총 polyphenol과 flavonoid 함량은 각각 1단 발효와 2단 발효 하였을 때 723.8, 326.4 mg/kg이었으며,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환원력은 각각 2단 발효 하였을 때 81.7%, 1.5 (OD)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ACE 저해활성과 GABA 함량 역시 2단 발효 하였을 때 86.9%와 977.4 mg/kg로 조사되었다.

VDT 작업 후의 조절기능 변화 (Changes in Accommodative Function after VDT Work)

  • 서은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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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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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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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VDT 작업이 조절기능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조절기능 이상과 전신 및 안질환이 없고 교정수술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학생 48명(남 16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VDT 작업 전과 2시간 작업 후의 굴절력, 조절래그, 조절용이성, 상대조절력과 최대조절력, 순목 횟수 값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굴절교정 도수를 착용한 상태에서 모든 검사를 실시하였고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에 관련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2시간동안 VDT 작업 후의 굴절력변화는 0.23 D 증가하였고, 조절래그 변화량은 우안에서는 $0.17{\pm}0.42D$, 좌안에서는 $0.23{\pm}0.47D$(t=2.26, p=0.03) 만큼 증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조절용이성과 상대조절력과 조절력은 VDT 작업 후에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순목 횟수는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VDT 작업 후 안정피로가 33.4%, 어깨통증이 33.3%의 자각증상을 보였다. 결론: 2시간 VDT 작업 시간에 따라 조절래그는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조절기능의 능력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시각적 부담을 주는 증상으로는 안정피로가 가장 높은 자각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