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icrobial saf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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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Structure of Fusarium graminearum from Maize and Rice in 2009 in Korea

  • Lee, Seung-Ho;Lee, Jung-Kwan;Nam, Young-Ju;Lee, Soo-Hyung;Ryu, Jae-Gee;Lee, Theresa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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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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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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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We performed diagnostic PCR assays and a phylogenetic analysis using partial sequences of TEF1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1) to determine the trichothecene chemotypes and genetic diversity of F. graminearum isolates from maize and rice samples collected in 2009 in Korea. PCR using a species-specific primer set revealed a total of 324 isolates belonging to the putative F. graminearum species complex. PCR with trichothecene chemotypespecific primers revealed that the nivalenol (NIV) chemotype was predominant among the fungal isolates from rice (95%) in all provinces examined. In contrast, the predominant chemotype among the corn isolates varied according to region. The deoxynivalenol (DON) chemotype was found more frequently (66%) than the NIV chemotype in Gangwon Province, whereas the NIV chemotype (70%) was predominant in Chungbuk Province. Phylogenetic analysis showed that all DON isolates examined were clustered into lineage 7, while the NIV isolates resided within lineage 6 (F. asiaticum). Compared with previous studies, the lineage 6 isolates in rice have been predominantly maintained in southern provinces, while the dominance of lineage 7 in maize has been evident in Gangwon at a slightly reduced level.

건고추 생산단계 중 고추의 곰팡이 발생 (Fungal Occurrence in Fresh and Dried Red Pepper)

  • 김소수;백슬기;황인준;김세리;정규석;노은정;장자영;김점순;이데레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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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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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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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수확, 세척 전후, 건조 전후와 건조 중의 고추 시료를 사용하여 건고추의 생산 단계 중 곰팡이발생을 조사하였다. 곰팡이 발생량은 무작위 고추 파편을 감자한천배지에 치상하여 배양한 후 자라는 균총수를 계수하였다. 고추 세척기를 이용한 1회 세척은 곰팡이 수 감소에 효과적이지 않았고 세척기 내부와 고추 운반용기에서 곰팡이 오염이 관찰되었다. 건조 고추의 곰팡이 수는 건조 방법에 관계없이 건조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기계 건조 고추가 비가림하우스 건조 고추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비가림하우스 건조 중 고추의 곰팡이 수가 증가하였고 독성 곰팡이 종도 검출되었다. 따라서 건고추 생산 단계 중 가장 중요한 곰팡이 관리점은 건조 단계이며 그 중 비가림하우스 건조로 볼 수 있다.

새싹채소 종자의 전처리 방법이 식중독 세균 검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ample Preparation Methods for the Isolation of Foodborne Pathogens from Sprout Seeds)

  • 김원일;김선영;김인선;한상현;김세리;윤보현;류재기;김현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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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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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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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전처리 방법이 새싹채소 재배에 사용되는 종자 중 식중독 세균의 검출율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기 위해 시중 유통되고 있는 새싹채소 재배용 종자 19종을 수집하여 종자를 세척 방법과 발아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 E. coli,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의 검출율을 비교하였다. 또한 인위적으로 Salmonella enterica를 접종한 알팔파 종자에 대해서 무처리, 세척, 발아 방법으로 전처리한 후 S. enterica의 검출율을 검정하였다. 시중 유통되고 있는 종자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세척 방법과 발아 방법 등의 전처리 방법에 따라 E. coli 검출율과 양성시료에 차이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인위적으로 S. enterica를 접종한 알팔파 종자에 대한 검출율 비교 검정에서도 분석시료량 대비 전처리방법별로 검출율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택배지 종류에 따라서도 S. enterica의 검출율이 차이가 났다. 결론적으로 새싹채소 재배용 종자의 식중독 세균 분석에 있어서 종자의 전처리 방법, 시료당 분석시료량, 선택배지 종류 등이 검출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 수수, 율무, 기장의 수확기에 발생하는 Fusarium 곰팡이독소 오염도 조사 (Survey on Fusarium Mycotoxin Contamination in Oat, Sorghum, Adlay, and Proso Millet during the Harvest Season in Korea)

  • 이미정;위치도;함현희;최정혜;백지선;임수빈;이데레사;김점순;장자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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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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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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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잡곡의 Fusarium 곰팡이독소의 오염 조사를 위해, 총 244개 잡곡시료(귀리, 수수, 율무, 기장)를 수확기 포장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수집하였다. 데옥시니발레놀(DON), 니발레놀(NIV), 제랄레논(ZEA)은 면역친화컬럼법과 UPLC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푸모니신(FUM)은 QuEChERS 방법과 LC-M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잡곡 시료 중 귀리의 NIV 오염수준은 120.0-3277.0 mg/kg로 다른 잡곡에 비해 가장 높았다. 율무에서는 DON이 최대 730.0 ㎍/kg 검출되었다. 기장의 NIV과 ZEA의 오염빈도는 각각 61.5%와 57.9%로 높았으나 평균 오염량은 각각 75.6 ㎍/kg과 21.5 ㎍/kg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잡곡 시료 중 수수는 DON, ZEA, FUM의 오염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2 종 이상의 Fusarium 독소 중복 오염률이 70.0%로 잡곡 평균 29.9%에 비해 높았다. 잡곡 재배포장에서 Fusarium 독소오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독소 발생 모니터링과 함께 오염예방기술 개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판 건조 인삼류(백삼, 홍삼)의 곰팡이 발생 (Occurrence of Fungal Species in Dried Ginseng Products from Retail Market)

  • 최장남;김소수;백슬기;박진주;최정혜;장자영;김점순;이데레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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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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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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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시판 유통 중인 건조 인삼류(백삼 24점, 홍삼 26점) 포장 제품을 수집하여 곰팡이 발생 조사를 수행하였다. 백삼과 홍삼은 각각 50%와 46%의 시료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었고 검출 시료의 평균 곰팡이 오염도는 각각 0.5와 0.2 log10 CFU/g이었다. 백삼에서는 Penicillium polonicum, P. chrysogenum, Rhizopus microsporus가 각각 18.2%로 우점하였으나 홍삼은 Aspergillus spp.이 87.6%로 우점하였으며 이 중 A. chevalieri가 50.0%로 가장 높았다. 이 중 독성 종으로 알려진 P. polonicum, P. chrysogenum, P. melanoconidium, A. chevalieri 균주의 citrinin 독소 생성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13 균주 모두 독소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 결과는 조사한 시료의 곰팡이독소 오염 위험은 매우 낮지만, 건조 인삼류에 곰팡이 오염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오디 발효액의 발효기간 동안 식중독 세균수의 변화 (Microbial Population of Foodborne Pathogens during Fermentation of Mulberry Wort)

  • 한상현;류송희;박운라;임은아;김세리;김원일;윤보현;김현주;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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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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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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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디를 포함한 베리류의 건강 기능성이 알려지면서 생산량 증가 및 가공식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베리류 과실의 특성상 상처 입거나 무르기 쉬워 생과로 유통되기 보다는 다양한 형태의 가공품으로 유통되고 있다. 베리류를 원료로 식물발효액을 제조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소규모 이루어져 원료의 안전성 및 제조과정에 대한 위생관리가 시급하다. 본 연구는 오디 발효액 제조에 사용되는 원물이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와 발효액으로 소량 포장되는 단계에서 유해 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 오디 발효액 발효과정 중 그리고 오염 발효액 보관과정 중 오염세균의 세균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디 발효액이 발효되는 동안 원물에 접종된 E. coli는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는 양상이었다. 특히 오디 원물의 무게 대비 100%로 설탕을 혼합한 처리구 보다는 80%로 혼합한 처리구에서 E. coli의 세균수 감소가 급격하였는데, 설탕을 원물 무게의 80%로 혼합하였을 때 발효과정 중 생기는 총 산도가 100% 혼합처리구보다 높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발효액의 pH가 낮아지게 되어 발생한 결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발효가 완료되어 발효액으로 제품화되는 과정에서 식중독세균에 오염되었을 경우에는 접종 균주별로 조금씩 다른 세균수 감소 양상을 보였지만 대체적으로 보관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양상이었고, 특히 $30^{\circ}C$에서 보관하였을 때에는 실험균주 모두 4일 이내에 사멸하였다. 따라서 오디 발효액 제품화시 소량 포장 후 $30^{\circ}C$의 온도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하는 것이 오디 발효액의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집한 2011년산 쌀과 부산물의 Fusarium 곰팡이독소 오염 실태 (Survey on Contamination of Fusarium Mycotoxins in 2011-harvested Rice and Its By-products from Rice Processing Complexes in Korea)

  • 이수형;이데레사;김미자;유오숙;임현진;류재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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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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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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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집한 2011년산 쌀 시료 중 Fusarium 곰팡이독소의 자연발생을 조사하기 위해서, 벼, 왕겨, 현미, 청치미, 싸라기, 미강, 색채미, 백미 등의 시료를 2012년에 전국적으로 수집하였다. 371점의 시료에 대해 DON, NIV과 ZEA의 자연발생을 LC/MS로 분석하였다. 이중 색채미가 오염율과 오염도가 가장 높았고 다음이 싸라기였다. 백미는 3점이 DON, NIV에 안전한 수준으로 오염되었었지만 나머지는 곰팡이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부산물은 백미보다 오염도나 오염율이 높았다.

LED 처리에 의한 고춧가루의 미생물 저감화 및 품질특성 (Effects of LED Treatment on Microbial Reduc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Red Pepper Powder)

  • 윤혜정;박경훈;류경열;김세리;윤종철;김병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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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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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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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춧가루의 LED(적색, 황색, 청색, 녹색광) 처리시 저장기간 중 미생물 저감화, 수용성 색소, capsanthin 함량, 표면 색도(Hunter L, a, b, ${\Delta}E$) 및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저장기간 중 총 호기성 세균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효모 및 곰팡이의 경우 황색 LED 처리군에서 1.76 log 감소되었다. 표면 색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시료군에서 명도(L), 적색도(a) 및 황색도(b)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반적인 색차는 황색 LED 시료에서 ${\Delta}E$ 값이 3.0 이하로 나타나 다른 시료군에 비해 색도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용성 색소는 저장기간 중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capsanthin 함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적색 LED 시료와 황색 LED 시료는 저장 10일 후 초기와 유의적인 capsanthin 함량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관능적 품질은 대조군의 경우 외관, 색 및 상품성이 저장기간 중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황색 LED 시료와 녹색 LED 시료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고추와 고추 재배 토양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Evaluation on Microbial Contamination in Red Pepper and Red Pepper Cultivated Soil in Korea)

  • 정보름;서승미;전혜진;노은정;김세리;이데레사;류재기;류경열;정규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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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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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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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고추는 한국의 식생활에서 필수적인 향신료로서 대부분이 건조 보관되면서 소비되고 있으며 식품 제조용 및 조미료로써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추와 고추 재배 토양에서 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고추 재배 농가(I, II, III, IV, V)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은 정량적 분석을 수행하였고,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 B. cereus는 정성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고추 63점과 재배 토양 54점의 일반세균수는 각각 2.97~8.13 log CFU/g, 5.91~7.65 log CFU/g이었고 재배 토양이 고추보다 좀 더 높은 미생물 분포를 보였다. 대장균군은 고추에서, 그 범위가 1.87~6.71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고 재배 토양에서, 그 범위는 0.67~6.16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대장균은 고추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토양 시료 54점 중3점(6%)에서 0.83~4.36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5개 농가의 고추, 재배 토양 시료에서 Salmonella spp.,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등은 검출되지 않았고, B. cereus는 고추 63점 중 3점(5%)에서 검출되었고 재배 토양 54점 중 53점(98%)에서 검출되었다. 농산물에서의 미생물 오염은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 단계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유통 중인 어린잎채소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Investigation of Hazardous Microorganisms in Baby Leafy Vegetables Collected from a Korean Market and Distribution Company)

  • 김세리;추현진;이승원;장윤정;심원보;웅웬바오훙;김원일;김현주;류경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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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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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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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시판 중인 신선편이 어린잎채소의 식중독세균 오염도를 조사하고 신선편이 어린잎채소에 사용되는 원료를 재배방법별(토양재배, 상토재배)로 채취하여 재배방법이 어린잎채소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시판 중인 어린잎채소 상품 181점과 어린잎채소 상품 원료를 재배방법별로 구분하여 117점을 채취하여 위생지표세균(대장균군, E. coli)와 병원성미생물(E. coli O157:H7, Salmonella spp., S. aureus)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시판 중 어린잎채소의 대장균군은 봄철과 여름철에 각각 3.60±2.53 log CFU/g, 5.59±1.18 log CFU/g로 여름철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또한 E. coli의 경우, 봄철에는 A마트에서 수집된 시료 1점에서 검출되었으나 여름철에는 수집된 시료의 42.2%(43/102)점에서 검출되었다. S. aureus의 경우는 봄철에 1점에서만 검출되었고,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는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어린잎채소 원료의 대장균군의 오염도는 토양 재배한 경우 봄철에 1.15±1.95 log CFU/g, 여름철에는 4.09±2.52 log CFU/g 수준이었다. 한편 상토 재배한 경우는 계절에 관계없이 5.0 log CFU/g이상이었다. E. coli는 토양 재배한 어린잎채소의 경우 봄철에는 적청경채 1점에서 검출 되었으나 여름철에는 44.4%의 시료에서 E. coli가 검출되어 계절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토 재배한 어린잎채소의 경우 봄철과 여름철에 수집된 시료의 33%, 19%에서 각각 검출되어 시기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 aureus의 경우, 봄철 상토 재배한 어린잎채소 1점에서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어린잎채소 상품의 안전성은 원료의 안전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원료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서는 농업생산환경 위생관리 기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