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ntinula edodes cultiv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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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배지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품종별 이화학적 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physicochemical components of Lentinula edodes cultivars cultivated in sawdust medium)

  • 최지연;김민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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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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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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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버섯은 톱밥배지 재배기술의 발달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식용되는 버섯이며, 톱밥배지를 이용하여 재배된 표고버섯의 생산량이 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톱밥재배 표고버섯의 품종별 식품학적 차이를 비교하고자 동일 조건에서 재배된 산조701호, 산조707호, 산조 715호, 참아람, L808 총 5품종 표고버섯의 일반성분,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을 분석하였다. 동결건조된 표고버섯의 일반성분 함량은 회분 4.06~5.92 g/100 g, 조지방 0.75~1.02 g/100 g으로 품종별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조단백질은 21.24~29.15 g/100 g으로 품종간의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Trehalose는 산조701호에서 9.60±0.08 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으로 확인되었다. 총 아미노산 조성은 glutamic acid>aspartic acid>leucine 순으로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 유의적 차이를 보인 아미노산은 glycine, alanine, valine, isoleucine, leucine, phenylalanine이었으며 산조707호, 산조715호, 산조701호, 참아람, L808 순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다.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산조715호가 3.49±0.04 mg GAE/g, 1.33±0.03 mg QE/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른 품종들과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같은 톱밥배지와 환경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5 품종간의 유의적 차이가 확인된 성분은 조단백질, trehalose, 6종의 아미노산이었다. 하지만 한 곳의 임가에서 재배된 표고버섯 품종간의 비교 결과로, 품종별 시료 수를 확대한 추가실험을 통하여 품종간의 구별 가능성을 더욱 세부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단핵균주간 교잡에 의한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높은 기능성 표고 균주 선발 (Selection of Functional Lentinula edodes Strains with High Ergothioneine Content using Mono-mono Hybridization)

  • 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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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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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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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단포자 교배를 통해 교잡균주를 만들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생산량을 함께 고려한다면 교잡 균주 중 NIFoS 5101 균주의 자실체가 준수하게 확인되었다. 자실체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조사 결과 모균주 평균이 540 mg/kg이었고 교잡균주 자실체 평균은 459 mg/kg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교잡균주 자실체는 모균주보다 낮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보였지만 NIFoS 5101 균주 자실체는 모균주인 밤빛향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NIFoS 5108 균주 자실체 두 가지 모균주 밤빛향과 산산향보다 20%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NIFoS 5101 균주가 교잡균주 중 가장 준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국내 수집 표고 5품종의 일반성분, 유리당, 아미노산 및 무기성분 함량 (Content of proximate compositions, free sugars, amino acids, and minerals in five Lentinula edodes cultivars collected in Korea)

  • 김경제;임승빈;윤경원;제해신;반승언;진성우;정상욱;고영우;조인경;서경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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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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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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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국내에서 개발된 표고의 성분차이에 의한 특성을 분석하고자 5 품종을 수집하여 일반성분 및 유리당, 아미노산 및 무기성분 함량을 비교하였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조지방과 조섬유 함량은 품종간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가용성 무질소물, 회분, 조단백질 함량은 시료구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유리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총 3종의 유리당이 검출되었으며, glucose 함량은 시료별로 5.94~12.08%까지 큰 차이를 보였다. 구성아미노산은 총 16종이 검출되었으며, '산림 5호'가 13,768.33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유리아미노산은 총 16종이 검출되었으며, '산림 4호'의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6,790.57 mg%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무기성분 함량을 분석한 결과 potassium, calcium, magnesium 및 sodium 4개의 미네랄이 검출되었으며, sodium의 함량은 567.16~2,356.09 mg%를 차지하여 가장 큰 함량을 보였고, magnesium의 함량은 9.79~20.88 mg%였으며, calcium은 3.85~7.42 mg%로 나타났고, sodium은 19.60~22.62 mg%로 품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톱밥재배용 표고 품종의 단핵균사체와 2핵균사체의 한천과 톱밥배지에서의 균사생장 (Mycelial Growth of Monokaryotic and Dikaryotic Strains of Lentinula edodes Cultivars for Sawdust Cultivation on the Agar and Sawdust Culture media)

  • 김민경;김성태;김소라;김은지;진미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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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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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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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표고 육종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톱밥봉지재배용 품종의 2핵균사체와 단핵균사체를 한천배지와 톱밥배지에서 배양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품종은 산조 701호, 산조 705호, 참아람, 추제 2호를 사용하였다. 공시 표고 품종의 균사생장은 산조 705호를 제외한 품종 모두 PDA에서 가장 양호하였으나 산조 705호는 MCM에서의 균사 생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품종에 관계없이 표고 균사는 MEA에서 가장 안정적인 균사생장을 보였다. 톱밥배지에서 공시균주의 균사생장은 품종 간의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산조 701호와 705호보다 약 10%정도 빠르게 생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조701호와 참아람의 단핵균사체는 2핵 균사체보다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2핵균사체는 참아람이 산조 701호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나 단핵균사체는 전체적으로는 산조 701호가 참아람보다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선발된 단핵 균사체는 균사생장이 매우 다양하고, 형성된 균총의 형태도 매우 다양하여 유전적으로 매우 다양한 단핵 균사체가 선발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고, 이들 단핵 균사체는 교배육종을 위한 좋은 육종 소재로 기대된다.

표고 담자포자 유래 단핵균사의 A 교배형과 생장 속도 상관관계 (Correlation of A Mating Type with Mycelial Growth Rate in Basidiospore-derived Monokaryons of Lentinula edodes)

  • 박미정;유림;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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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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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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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는 사극성의 교배계를 갖는 담자균의 일종으로, 표고의 교배형은 A와 B라 불리는 서로 독립된 두 유전자좌에 의해 결정된다. 이론적으로 하나의 이핵균주는 네 개의 서로 다른 교배형을 갖는 담자포자를 1:1:1:1의 비율로 만들 수 있다. 과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표고 담자포자에서 교배형이 편향된 분리비로 나타남이 보고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들은 꺽쇠연결과 같은 형태학적 특성만을 기반으로 교배형을 결정했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배형의 편향된 분리비가 표고에서 일반적인 현상인지 보다 명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최근에 보고된 DNA 마커를 활용하여 세 가지 표고 품종들의 담자포자에 대한 교배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교배형의 편향된 분리비가 과거 보고와 일치하게 균주 특이적인 특성임을 확인하였다. 분석한 세 품종 중 한 품종을 제외하고 나머지 두 품종에서 편향된 분리비가 관찰된 것이다. 다음으로는 각 담자포자 유래 단핵균사들의 생장 속도와 교배형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표고 단핵균사의 생장 속도는 B 교배형과는 관계가 없고, A 교배형과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A 교배형 유전자좌에 존재하는 호메오도메인 전사인자 혹은 A 교배형 유전자좌와 연관된 유전자들이 단핵균사의 생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버섯 신품종 육성에서 교배형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본 연구는 효율적인 신품종 육성 전략을 세우거나 단핵균사 생장 기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evelopment and Molecular Characterization of Novel Polymorphic Genomic DNA SSR Markers in Lentinula edodes

  • Moon, Suyun;Lee, Hwa-Yong;Shim, Donghwan;Kim, Myungkil;Ka, Kang-Hyeon;Ryoo, Rhim;Ko, Han-Gyu;Koo, Chang-Duck;Chung, Jong-Wook;Ryu, Hojin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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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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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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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Sixteen genomic DNA simple sequence repeat (SSR) markers of Lentinula edodes were developed from 205 SSR motifs present in 46.1-Mb long L. edodes genome sequences. The number of alleles ranged from 3-14 and the major allele frequency was distributed from 0.17-0.96. The values of observed and expected heterozygosity ranged from 0.00-0.76 and 0.07-0.90, respectively. The polymorphic information content value ranged from 0.07-0.89. A dendrogram, based on 16 SSR markers clustered by the paired hierarchical clustering' method, showed that 33 shiitake cultivars could be divided into three major groups and successfully identified. These SSR markers will contribute to the efficient breeding of this species by providing diversity in shiitake varieties. Furthermore, the genomic information covered by the markers can provide a valuable resource for genetic linkage map construction, molecular mapping, and marker-assisted selection in the shiitake mushroom.

원목재배 표고버섯 물추출물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nt Properties of Water Extracts from Lentinula edodes Cultivars Grown on Oak Log)

  • 서수영;장영선;유림;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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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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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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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표고버섯 원목재배 방법을 통하여 생산한 버섯의 품종별 항산화 특성을 분석하였다. 원목재배 표고버섯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는 5.10~10.88 mg GAE/g과 0.76~5.78 mg QE/g으로 나타났으며, 원목재배용 표고버섯 품종 중에서 천백고가 다른 품종들에 비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총 폴리페놀 10.88 mg GAE/g, 총 플라보노이드 5.78 mg QE/g). 원목재배 표고버섯 추출물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과 FRAP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의 농도에 비례하여 전자공여능과 환원력이 증가하였으며, 원목 재배용 표고버섯 중에서 천백고는 0.2~2.0 mg/mL 농도 범위에서 38.19~90.11%과 0.075~0.231로 다른 품종들에 비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원목재배용 표고버섯 품종에 따른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원목재배용 표고버섯 품종 개발과 항산화 활성 연구에 있어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각블럭배지 재배에 적합한 표고 톱밥재배 품종 선발 (Selection of Lentinula edodes Sawdust Cultivation Cultivars Suitable for Sawdust Block Medium Cultivation)

  • 김민준;정연석;김은진;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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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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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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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표고의 재배방법은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최근 환경적문제와 인건비 상승, 노동력 감소 등의 문제로 인하여 톱밥재배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표고톱밥재배 품종 24개 중 사각블럭배지 조건에서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접종후암배양 60일, 명배양 40일 동안 배양했는데 산조712호는 명 배양 10일 시점(70일 배양)에 발이를 시작하였다. 5차까지 발생한 24개 품종의 자실체 평균 생산량은 약 1,816 g이었고 산조712호는 2,267 g으로 나타났다. 생산량이 가장 높은 품종은 산조713호로 3,443 g이었고 낮은 품종으로는 산림10호, 산산향 그리고 산조716호가 각 174, 238, 214 g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조사 결과 개체당 생중량은 산산향과 밤빛향이 전체 평균보다 약 2배 무거웠고 설백향은 약 2배 가벼웠다. 갓 직경과 대 길이는 밤빛향이 가장 컸고 대두께는 산조716호가 가장 두꺼웠다. 갓 부위의 경도는 밤빛향이 1,276 g/5 mm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산조711호가 542 g/5 mm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종합하면 사각블럭배지 조건에서 자실체 특성이 가장 우수한 품종은 밤빛향이었고, 생산량이 가장 좋은 품종은 산조713호였다. 이번 연구로 배양기간이 단축된 품종 그리고 형태적 특성이 우수하거나 생산량이 높은 품종을 확인하였다.

LC-MS/MS를 이용한 표고 균주별 에리타데닌 함량 분석 (Eritadenin Contents Analysis in Various Strains of Lentinula edodes using LC-MS/MS)

  • 박영애;이경태;박원철;김명길;가강현;구창덕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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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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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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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를 통하여 표고버섯의 효능 중 콜레스테롤 조절물질로 알려진 에리타데닌의 분석은 효과적이고 정밀한 분리분석 결과를 나타내었는데 MS/MS pairing 분석으로 m/z 254-178와 m/z 254-136 두개의 ion paring을 이용하여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였다. 에리타데닌은 수용성 비형광성 물질로 기존의 GC나 GC-MS를 이용한 분석 방법의 경우 수용성을 휘발성 물질로 전환하기 위해 BATFA와 같은 silylation을 하여야하는 것에 비해 위험성과 편리성에서 뛰어나다. 총18개 표고균주의 건조시료를 LC-MS/MS를 이용하여 에리타데닌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표고균주 야생형 40에서 가장 높은 3.912 mg/g, 수향고에서 3.352 mg/g, 산림 9호에서 3.008mg/g, 천백고에서 2.832mg/g 가을향과 KFRI 675에서 2.792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수향고와 천백고는 2010년에 출원된 품종으로써 수향고는 고온성의 집중발생형이며 4년의 재배기간 중 1년차에 수확량이 90%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초기 자본 회수가 빠르다. 또한 천백고는 중온성 집중발생형이며 봄철에 화고를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이다. 야생형 40 균주는 에리타데닌 함량이 높은 표고 신품종을 개발할때 모균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tracellular Enzyme Activities of the Monokaryotic Strains Generated from Basidiospores of Shiitake Mushroom

  • Kwon, Hyuk-Woo;Back, In-Joung;Ko, Han-Gyu;You, Chang-Hyun;Kim, Seong-Hwan
    • Myco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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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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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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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o obtain basic information on the biochemical property of basidiospores of shiitake mushroom (Lentinula edodes), the ability of producing extracellular enzyme was assessed using a chromogenic plate-based assay. For the aim, amylase, avicelase, $\beta$-glucosidase, CM-cellulase, pectinase, proteinase, and xylanase were tested against monokaryotic strains generated from forty basidiospores of two different parental dikaryotic strains of shiitake mushroom, Sanjo-101Ho and Sanjo-108Ho. These two parental strains showed different degree of extracellular enzyme activity. No identical patterns of the degree of enzyme activity were observed between monokaryotic strains and parental strains of the two shiitake cultivars. The degree of extracellular enzyme activity also varied among monokaryotic strains of the two shiitake cultivars. Our results showed that dikaryotic parental strains of shiitake mushroom produce monokaryotic basidiospores having very diverse biochemical proper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