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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rio sp. PKA 1003의 알긴산 분해 조효소 생산 최적 조건과 조효소의 특성 (The Optimal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of an Alginate-degrading Enzyme from Vibrio sp. PKA 1003)

  • 김현지;김꽃봉우리;김동현;선우찬;정슬아;정다현;정희예;임성미;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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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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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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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산업적으로 응용가능한 알긴산 올리고당을 효소적 분해를 이용하여 제조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해조류로부터 알긴산 분해 활성이 우수한 미생물을 탐색하고, 분리하여 알긴산 분해 효소를 생산하는 미생물의 최적 생육 조건 및 그 조효소액의 알긴산 분해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갈조류인 지충이로부터 균주를 분리하였고 16S rRNA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Vibrio sp. V140으로 동정되었으며 PKA 1003으로 명명하였다. Vibrio sp. PKA 1003균주의 최적 생육 특성을 알아본 결과, pH 7, 3% NaCl, $25^{\circ}C$ 및 48시간이었으며, 6% 알긴산과 1:1 배양 시 분해 효율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Vibrio sp. PKA 1003 균주가 생산하는 조효소의 알긴산 분해 최적 조건은 pH 9, $30^{\circ}C$, 6% 알긴산 및 63시간으로 나타났으며, 배양 시간에 따라 TLC를 실시한 결과, 배양 12시간부터 서서히 분해되어 2개의 spot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조효소액에 의해 알긴산이 여러 가지 단당 또는 올리고당으로 저분자화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조효소액에 trypsin을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trypsin 처리구 및 조효소액 처리구의 환원당 생성량이 각각 70.91 및 $538.62{\mu}g/mL$로써 알긴산 분해 활성이 효소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Vibrio sp. PKA 1003의 최적 생육 조건 및 알긴산 분해 최적 조건에서 알긴산 분해 효소 및 알긴산 올리고당을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표고버섯(Lentinus edodes)균과 Trichoderma spp.의 상호작용 (Interaction between Lentinus edodes and Trichoderma spp.)

  • 김영주;채정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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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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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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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표고버섯은 Trichoderma spp.의 침입을 받으면 두 균이 접하는 부위에 다량의 laccase을 분비하여 갈색 대치선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이러한 갈변현상이 전혀 혹은 거의 나타나지 않거나 상대적으로 늦게 발현되기도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Trichoderma spp.의 종류에 의해 오염이 된 톱밥배지에서 갈색 대치선이 형성되지 않은 채 표고버섯에 따라 그리고 두 길항균이 처한 사항에 따라 표고버섯의 laccase 유도정도 및 갈변현상의 형성 및 변화 정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표고버섯과 Trichoderma spp.의 균사가 서로 접한 부위에서 발생하는 두 균의 상호작용에 대해 다양하게 조사하였다. 1. YME 배지에서 표고버섯의 laccase 활성은 주로 10일 이후에 증가되기 시작하였고 20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30일을 전후하여 다시 감소하기 시작했다. 또한, laccase 활성도는 균체량 상관이 있었다. 2. 본 연구에 사용된 모든 Trichoderma spp.는 표고버섯의 laccase 활성을 촉진시켰으며 균주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3. YMEA 배지에서 대치배양된 표고버섯은 모든 Trichoderma spp.의 침투에 대해 brown-line을 형성함으로써 길항작용을 보이면서 두 길항균은 서로의 균사생장을 억제하였으며 표고버섯의 균사생장이 더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T12균주의 경우 6일 이하로 배양된 표고버섯의 영양균사의 갈색 대치선의 형성을 유도하지 못했다. 4. Brown-line 형성 이후 Trichoderma spp.의 영양균사는 표고버섯의 영양균사 위로 계속해서 생장을 하였으며 이때, 갈색 대치선은 Trichoderma spp. 영양균사의 정단부위 직전에 형성되면서 이동하였다. 하지만, T4와 표고버섯의 영양균사가 서로 근접했을 경우 뚜렷한 갈색 대치선이 먼저 형성되고 그 이후 서로의 영역을 침범(over-growing)하지 못했으며 갈색 대치선은 이동하지 않고 안정적이었다. 5. 두 길항균이 서로 대치한 지역의 laccase 활성율을 부위별로 조사한 결과 laccase 활성율은 Trichoderma류의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B, C, A의 순으로 나타났다. 6. 두 길항균이 서로 대치한 지역의 pH를 조사한 결과 표고버섯의 균사 분포지역의 pH는 4.3~4.4, T12, T13의 경우 pH 4.5~5.0, T1, T2, T5의 경우 pH 5.5~6.7의 범위였으며 두 길항균의 길항작용 지역의 경우 두 균이 갖는 pH 범위의 중간정도의 값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T12, T13의 경우 표고버섯의 갈변 현상 유도가 느리거나 거의 유도하지 않는 점을 고려한다면, 갈변 현상 형성에 있어서 길항균의 pH 범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추정할 수 있었다. 7. 미강이 첨가된 톱밥배지 상에 3, 6, 9cm 기배양된 표고버섯에 접종된 Trichoderma spp.는 모든 처리구에서 갈색 대치선을 형성하였다. 하지만, 한천배지에서와는 상반되게 대치 후 2~3일이 지나면 표고버섯의 영양균사는 Trichoderma spp.의 균사 위로 생장을 하였다. 또한, 이때 배지의 pH는 표고버섯의 점유지역의 경우 pH 4.0~4.5, Trichoderma spp.의 경우 pH 5.0~6.0, 그리고 갈색 대치선을 형성지역의 경우 pH 4.5~5.5의 범위였으나 표고버섯이 Trichoderma spp. 위로 생장한 지역의 pH는 4.3~4.8의 범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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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낙엽에 따른 참다래(골드러쉬) 무착과 유목 액아의 발아와 착화 (Regrowth of Buds and Flower Bud Formation in Kiwifruit as Affected by Early Defoliation)

  • 곽용범;김홍림;채원병;이재한;이응호;김진국;이용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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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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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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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태풍에 의한 참다래 (골드러쉬) 조기 낙엽이 무착과 유목의 액아 발아와 착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7, 8, 9, 및 10월에 인위적인 적엽처리를 하였다. 먼저 당해연도 액아의 재발아는 7월 적엽처리에서는 무처리의 23.2%와 마찬가지로 높은 재발아율을 나타냈다. 또한 8월의 경우 무처리의 재발아율은 5.8%로 낮았지만 적엽처리구는 17.23%의 높은 재발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9월 적엽처리는 무처리의4.2%와 비슷한 낮은 재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0월 적엽처리에서는 재발아가 전혀 되지 않아 액아가 완전히 휴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적엽처리에 의한 익년 착화율은 적엽시기와 적엽률에 따라 큰 영향을 받았다. 적엽 시기 중 7, 8, 9월에 75% 및 100% 적엽처리구는 무처리에 비해 유의성 있는 착화율 감소를 보인 반면, 10월 적엽처리는 적엽률에 관계없이 착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착화 신초 한 개에 맺히는 꽃봉오리 수의 경우 75% 이상 적엽이 될 경우 무처리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 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7월과 8월의 경우 적엽에 의해 꽃눈의 원기형성이 진행되어야할 액아의 재발아율이 높아 원기 형성이 감소했기 때문이며, 9월과 10월은 액아의 꽃눈 원기 형성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으나 광합성 산물 생산을 위한 잎의 부족 또는 부재로 저장양분 축적이 부족하여 이듬해 봄 꽃눈의 형태적 분화가 감소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EMS 유도 내염성 증진 사료용 옥수수 돌연변이체 선발 및 특성 분석 (Development and Characterization of EMS-induced Mutants with Enhanced Salt Tolerance in Silage Maize)

  • 조철오;김경화;서미숙;최만수;전재범;진민아;김둘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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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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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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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척지 내 재배 가능한 내염성 사료용 옥수수를 선발하기 위해 EMS를 이용하여 돌연변이 집단을 구축하고 기내 선발 방법을 통해 내염성 증진 계통을 선발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료용 옥수수 모본인 KS140에 다양한 조건으로 EMS를 처리하여 발아율 및 식물의 생육 상태를 조사하였고, 발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생육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 0.5% EMS를 돌연변이 유도 적정 농도로 선정하였다. 2. 기내 선발 방법을 통해 선발된 내염성 증진 계통 140ES91 계통을 이용하여 0.5% 염분 스트레스 처리 후 표현형을 조사한 결과, 대조군인 KS140 대비 식물의 초장 및 근장의 생육이 양호하였으며, 높은 proline 함량과 기공전도도를 보였다. 따라서 염분 스트레스 시 높은 proline 함량과 기공전도도가 140ES91 계통의 증가된 내염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내염성 증진 140ES91 계통의 유전변이 분석을 통해 유전자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미노산 변이를 유발하는 39개의 변이 유전자를 확인하였고, 변이 유전자와 내염성의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유전자 기능 분석이 요구된다. 4. 기 보고된 내염성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을 조사한 결과 ABP9과 CIPK31 유전자는 대조군 대비 염분 스트레스 처리 전후 140ES91 계통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CIPK21 유전자는 염분 스트레스 처리 후 대조군에는 발현이 감소하나 140ES91 계통에서는 발현이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140ES91 계통에서 보이는 내염성 관련 유전자들의 높은 발현율이 140ES91 계통의 내염성에 관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5. 이상의 결과 기내 선발 방법을 통해 선발한 내염성 증진 계통은 간척지와 같은 염류집적 토양에서 작물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이 가능한 내염성 증진 품종 개발의 육종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MMPH-0 (Enterobacter aerogenes)에 의한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의 생지화학적 정화 (Biogeochemical Remediation of Cr(VI)-Contaminated Groundwater using MMPH-0 (Enterobacter aerogenes))

  • 서현희;이성근;김강주;박은규;김영규;전철민;문지원;노열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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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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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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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염환경에 서식하는 토착미생물은 환경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이 연구는 6가 크롬 오염 지하수에서 분리한 미생물을 이용해 반응성, 이동성, 발암성 높은 6가 크롬을 당대사 조효소인 3가 크롬으로 환원/침전시켜 경제적, 친환경적, 생지화학적 정화의 효율성을 알아보았다. 미생물 농화배양과 조성분석, 호기와 혐기환경의 6가 크롬 환원과 내성, 전자공여체별 6가 크롬 환원, 지화학적 변화, 미생물 외형과 Cr((III) 침전물의 광물특성을 연구한 결과, 분리한 MMPH-0(Enterobacter aerogenes)는 혐기/호기환경에서 6가 크롬 내성과 환원능(유기산 주입 1주 후 70%, 주입 안한 경우 4주 후 10 ~ 20%)이 있고, Eh는 미생물의 유기산 산화로 생성된 전자에 의해 산화에서 환원환경, pH는 중성에서 약산성으로 변화되어 $Cr(OH)_3$/Cr(III)침전물이 형성되었다. SEM/TEM-EDS 결과 $2{\sim}5{\mu}m$ 막대형 미생물과 세포 밖 Cr(III) 침전물은 지화학적 환경변화와 유기산 산화에 따른 전자공여에 의한 환원의 근거가 된다. 지화학적 촉매제 토착미생물의 활성화로 산화환원에 민감한 중금속 오염 지하수 정화에 효율적 기술 응용이 기대된다.

체외생산된 한우 배반포기배로부터 송아지 생산을 위한 체계 II. 한우 배반포기배를 간편하면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유리화 동결하는 방법 (Systems for Production of Calves from Hanwoo(Korean Cattle) IVM/IVF/IVC Blastocyst II. Simple, Efficient and Successful Vitrification of Hanwoo Blastocyst)

  • Kim, E.Y.;Kim, D.I.;Park, N.H.;Weon, Y.S.;Nam, H.K.;Lee, K.S.;Park, S.Y.;Yoon, S.H.;Park, S.P.;Chung, K.S.;Lim, J.H.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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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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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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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실험은 체외 생산된 한우 배반포기배에 적합한 동결 / 융해 방법을 찾고자 실시하였다. 체외배양 7일째에 생산된 배반포기배는 동해제 EFS40(40% ethylene glycol, 18% ficoll, 0.3 M sucrose 그리고 10% FBS가 첨가된 m-DPBS)과 embryo container인 EM grid (V-G) 또는 straw(V-S)를 이용해서 초자화 동결하였다. 동결과 융해는 두 방법 모두 2 단계로 실시하였으며, 처리시간은 V-G 방법이 2 분과 3분, V-S 방법이 3.5분과 10분 각각 소요되었다. 체외 생존능 평가는 융해 후 24시간째의 재팽창율과 48 시간째의 부화율로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팽창 배반포기배를 이용하여 동결액 노출과 동결과정의 냉해가 배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융해 후 24시간째, 동결액 노출군 (100.0%)의 결과는 대조군 (100.0%)과 차이가 없었으며, 두 동결군 (V-G: 87.8%, V-S: 77.8%)의 생존율과 비교해 볼 때 유의하게 높았다 (P<0.00l). 그러나, 융해 후 48시간째 각 처리군의 부화율을 조사하였던 바, V-G 군 (67.8%)은 V-S 군 (53.3%)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P<0.05), 동결액 노출군 (73.3%)과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배발달단계 (초기, 팽창, 부화초기 배반포)와 동결에 사용된 embryo container(EM grid, straw)가 체외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비교하였던 바, embryo container 에 상관없이 빠르게 발달된 배반포기배가 느리게 발달하는 난자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초기 : 57.1, 24.4%; 팽창 : 84.7, 60.6%; 부화초기 : 91.7, 80.0%)(P<0.001). 특히, 팽창 배반포기배와 부화초기 배반포기배에서, 융해 후 48시간째, V-G군(67.8, 95.0%)의 부화율이 V-S군(53.0, 65.0%)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동결시 EM grid 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P<0.05, P<0.001). 따라서, 한우 배반포기배는 EM grid를 사용하는 초자화 동결방법으로 간편하면서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동결보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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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소매업체 제빵류의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 조사 (Monitoring of Trans Fatty Acid and Cholesterol of Bakery Products Sold at Retail in Seoul Area)

  • 박영혜;강성태;황영옥;두옥주;신재민;이경아;신기영;채영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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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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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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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서울시내 제과점중 소매점을 중심으로 제빵류 54건에 대하여 조지방함량, 지방산조성,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조성, 트랜스지방 함량과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조지방 [mean (minimum-maximum), %]은 식빵에서 6.46% (3.51~8.69%)로 나타나서 페이스츄리 16.23% (3.55~25.56%)와 생크림케이크 16.26% (8.61~31.58%) 보다 낮았다. 식빵, 페이스츄리, 생크림케이크의 지방산 중 palmitic acid가 각각 29.98% (19.84~34.64%)와 35.06% (27.73~40.91 %), 그리고 21.33% (13.43~33.02%)로서 가장 높은 지방산 함량을 보여주었다. 생크림케이크의 경우 lauric acid가 22.17% (4.36~30.82%)로 식빵이나 페이스츄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보여 주었다. 포화지방산은 식빵 54.04%, 페이스츄리 53.41%, 불포화지방산은46.05%, 46.63%이다. 생크림케이크 경우 포화지방산이 70.09${\pm}$8.64%인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은 29.06${\pm}$8.41%로 나타났다. 트랜스지방산 이성질체는 C18:1t 만이 검출되었다. 트랜스지방의 함량은 생크림케이크가 0.14 g/100 g food으로 가장 높았다. 빵류의 l 회 제공량인 70 g을 기준으로 트랜스지방이 0.2 g을 초과하는 시료의 시료를 판정한 결과 생크림케이크에서만 17건 중 4건의 시료가 0.2 g을 초과하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생크림케이크 30.55%(0.0~132.99%), 페이스츄리 8.11 % (0.0~42.80%), 식빵 2.36%(0.0~12.86%) 순이었다. 빵류의 1회제공량인 70 g을 기준으로 콜레스테롤이 2mg을 초과하는 시료의 수는 식빵에 비해 페이스츄리와 생크림케이크에서 다소 검출건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현대인들의 식습관에 따라 점점 빵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량으로 시판되는 빵에 비해 소매 업체 빵은 표기가 부족하므로 불신을 먼저 갖기 보다는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빵을 선택할 때 소비자들에 안심을 주도록해야 할 것이다.

국내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아이스크림류의 미생물학적 오염실태 조사 (Monitoring on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of Packed Ice Creams from Manufacturing Factories in Korea)

  • 허은정;고은경;김영조;서건호;박현정;위성환;문진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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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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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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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생산된 아이스크림류에 대하여 대장균군과 E. coli O157:H7, S. aureus, C. perfringens, L. monocytogenes, Salmonella spp. 등 식중독균 검출여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반하여 세균수에 있어서는 11개 제조공장별로, 그리고 아이스크림류 유형별로 $2.5{\times}10^3$에서부터 $5.5{\times}10^5cfu/g$까지 다양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또한, OEM 생산업체에서 제조된 아이스크림을 포함하여 아이스크림 제품별로는 과자류, 찰떡, 초코렛, 과일쥬스 등의 부원료가 추가적으로 사용되거나, 손작업이 필요로 하는 stic bar type 등 7개 제품에서 세균수 허용기준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수 허용기준을 초과한 제품에 대하여 아이스크림류 유형별로 분석한 바, 아이스크림은 10개중 3개 제품(30.0%), 아이스밀크는 6개중 3개 제품(50.0%), 샤베트는 2개중 1개 제품(50.0%)으로 조사되어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아이스크림류 제조공정 중 미생물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포장용기에 대한 미생물 모니터링 검사를 포함하여 동결 공정에 추가적인 CCP 설정 등과 같은 HACCP제도의 도입 및 보완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저장 기간에 따른 사과의 품질특성과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pples during Storage)

  • 진소연;심기현;이은지;구혜진;김명현;한영실;박정수;김용훈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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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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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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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20^{\circ}C$에서 15일 동안 저장기간별 사과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과의 중량과 수분은 저장기간 경과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사과의 저장 중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저장 4일차까지 최고치로 증가하였다가 서서히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사과의 저장 중 유기산 산도는 저장 5일차에 급격히 감소하다가 완만히 감소하였으며, pH는 저장기간에 따라 완만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중 사과 껍질의 색상을 측정한 결과, L값은 저장기간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a값은 저장 3일까지 감소하였고, 저장 5일에 증가되었다가 그 이후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b값은 저장 6일에 최저치를 보인 후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사과의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이 증가됨에 따라 사과의 경도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사과의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총 페놀 함량은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저장 3일차에서 저장 4일차에 큰 폭 감소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의 변화 결과, 1일차에 비교적 크게 감소하였고, 실험 7일차에서 8일차 사이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저장 기간에 따른 사과의 DPPH 전자공여능 측정결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DPPH 전자공여능은 감소하였으며, Vit. C 함량의 경우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특히 저장 4일차에 비교적 크게 감소하였다. 사과의 관능평가 수행 결과,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외관의 좋은 정도는 0일차에 6.75에서 15일차 2.83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신맛의 좋은 정도는 저장 기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단맛의 좋은 정도와 아삭함의 좋은 정도에서는 0일차에 각 6.25, 5.33으로 가장 높았으며, 15일차에 각 3.92, 2.83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7일차와 8일차 사이에 5.00에서 3.50으로 비교적 큰 폭 감소하였으며, 15일차에 2.00으로 저장 기간에 지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 사과 저장 시 3~4일차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저장 8일 이후에는 모든 항목에 있어 측정감이 크게 변화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0{\sim}1^{\circ}C$에서 장기 저장한 사과를 $20^{\circ}C$ 전후에서 저장 및 판매할 경우, 최고의 품질을 위해서는 3일 내에 판매할 것을 권장하며, 8일 이내에 재고를 소진할 수 있도록 유통 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김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정량적 미생물위해평가 모델 개발 (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Model for Staphylococcus aureus in Kimbab)

  • 박경진;오덕환;하상도;박기환;정명섭;천석조;박종석;우건조;홍종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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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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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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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정량적 미생물 위해평가(Quantitative microbial risk assessment: QMRA)는 국민건강에 영향을 주는 잠재된 위해를 연구하여 식품내 존재하는 병원성미생물과 관련한 위해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깁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한 QMRA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식품위생관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여, 식품안전 분야에서의 QMRA의 필요성과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QMRA 모델은 매장에서부터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4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미생물 성장모델과 조사자료 그리고 확률분포가 김밥의 최종소비에서의 S. aureus 수준을 평가하기 위하여 이용되었다. S. aureus에 대한 양-반응모델이 없는 관계로 최종 소비단계에서의 S. aureus의 오염수준을 잠재적인 위해를 결정하는데 이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5 log CFU/g이상을 잠재적 유해수준으로 가정하였으며, 시뮬레이션 결과 최종 소비되는 김밥에서 이 유해수준을 초과할 가능성은 30.7%로 나타났다. 김밥에서의 S. aureus의 오염수준은 평균 2.67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민감도 분석에서는 매장에서의 김밥 보관온도 및 시간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김밥 매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보존시간 관리가 어렵다고 한다면 보관온도를 $10^{\circ}C$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와 같이 QMRA는 식품 내 존재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에 대한 평가에 이용될 수 있으며 이를 식품위생관리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삼의 분석방법별 기준인 ginsenoside -Rg1과 -Re의 함량비($Rg1/Re{\Leq}3.87$)에 부합되었다.도에서 MA 저해 효과는 쑥갓>미나리>참깨의 순으로, 각각 54, 48, 29%를 나타냈다. 참깨는 20, $100{\mu}g/mL$의 농도에서처럼 가장 작은 효과를 보여줬고, 쑥갓은 50%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는 참깨가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줬지만 Lipid MA asaay에서는 그에 비해 가장 낮은 효과를 나타냈다.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보여진다.ificantly more inclusive. As a result of the evolution of new fibers, materials, processes and markets, we assert that a new "ENGINEERING WITH FIBERS" (EwF)(중략)web.cnu.ac.kr/~fabric이다. 제작된 멀티미디어를 실제 수업에 활용한 결과 수강생(32명)의 96.9%가 보조자료로 사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자료가 실험관련 교과목 수업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하였고, 87.5%가 활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 자료에 만족하며, 75%가 기존의 교과서와 비교하여 더 많이 활용하였다고 응답하였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은 개인차에 따른 개별화 학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은 패션마케팅의 정의와 적용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을 내재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가 하면, 많이 다루어진 주제라 할지라도 개념이나 용어가 통일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