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lee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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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parative Study of the Changes in Volatile Flavor Compounds from Dried Leeks (Allium tuberosum R.) following ${\gamma}$-Irradiation

  • Yang, Su-Hyeong;Shim, Sung-Lye;No, Ki-Mi;Gyawalli, Rajendra;Seo, Hye-Young;Song, Hyun-Pa;Kim, Kyong-Su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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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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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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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effects of ${\gamma}$-irradiation on the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dried leeks (Alliums tuberosum R.). Volatile compounds of dried leeks were extracted using simultaneous steam distillation and extraction (SDE), and analyzed by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GC/MS). Forty-one, 51, 45, and 42 compounds were tentatively identified in control, 1, 3, and 10 kGy irradiated samples, respectively. The constituents of flavor compounds in irradiated dried leeks were similar to non-irradiated samples. However, the intensities of the peaks were clearly different between them. Sulfur-containing compounds were detected as dominant compounds in all samples and their amounts decreased after ${\gamma}$-irradiation. ${\gamma}$-Irradiation reduced the total concentration of volatile compounds from leeks by 23.19, 15.09, and 30.23% at 1, 3, and 10 kGy doses, respectively.

영양부추 생산농가의 소규모 수확후 처리시설 적용과 위생교육에 따른 미생물학적 안전성 향상 효과 (Effects of Small Scale Post-Harvest Facility and Hygiene Education on the Level of Microbial Safety in Korean Leeks Production)

  • 김세리;김진배;이효섭;이은선;김원일;류송희;하지형;김황용;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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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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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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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위생적인 수확후처리를 통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양부추를 대상으로 수확후 처리시설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이 미생물 안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주지역 영양부추 생산 농가의 수확 후 처리시설 환경과 영양부추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빗, 칼, 도마 등 수확후 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작업도구의 일반세균수 오염수준은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농가(A, B)에서 수확후 처리시설 비설치농가(C) 보다 1.44~2.33 log CFU / 100$100cm^2$ 정도 낮았다. 특히 도마의 경우 A농가에서 1.00 log CFU / 100$100cm^2$이하, B 농가에서 2.23 log CFU / $100cm^2$인데 반해 C 농가에서는 6.03 log CFU / $100cm^2$로 농가간의 위생 상태에 따라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지하수에 침지 한 영양부추에서 침지 전 보다 대장균군이 0.57~1.89 log CFU/g이 증가하였다. E. coli는 영양부추, 침지한 후 지하수, 토양에서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규모 수확 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을 통하여 농가 내 수확후처리 환경의 위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유해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에 오염된 유해미생물을 저감화 할 수 있는 세척, 소독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모델 개발을 위한 부추 및 생산환경에서의 위해요소 조사 (Investigation of Microbiological Hazard from Korean Leeks and Cultivation Area to Establish the GAP Model)

  • 박상곤;최영동;이채원;정명진;김정숙;정덕화;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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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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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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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부추의 위해요소관리를 위한 GAP 모델 개발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부추 생산과정을 재배전 단계, 재배단계 및 수확 포장단계로 나누어 재배환경 (토양, 용수), 부추, 개인위생 시료에 대해 위생지표세균,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의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위생지표 세균 중 일반세균은 토양 6.4~6.7 log CFU/g, 부추 4.6~5.1 log CFU/g, 개인위생 중 손과 장갑에서 각각 최대 3.3 및 5.4 log CFU/hand or $cm^2$으로 검출되었고, 그 외의 시료에서는 2.7 log CFU/g (or mL, hand, $100cm^2$) 이하로 검출되었다. 대장균군은 토양 3.9~4.2 log CFU/g, 부추 4.8~5.0 log CFU/g으로 부추에서 더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대장균은 모든 시료에서 불검출 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의 경우 B. cereus만 용수를 제외한 시료에서 0.5~4.6 log CFU/g (or hand,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곰팡이의 경우도 용수와 일부 작업도구를 제외한 시료에서 2.1~3.8 log CFU/g (or hand, $100cm^2$) 수준으로 검출되었다. 전반적으로 토양과 닿아 있는 부추에서의 미생물 오염도가 높게 확인되었으며, 이는 비교적 미생물의 오염도가 높은 토양으로부터 교차오염이 발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부추의 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토양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 된다.

황 함유 채소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 from Six Vegetables Containing Different Sulfur Compounds)

  • 김경희;김혜정;변명우;육홍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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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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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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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황 함유 채소류 중 사용범위가 넓은 마늘, 무, 부추, 생강, 양파, 파를 80% 에탄올에 추출하여 항산화 및 항균효과에 대해 평가하였다. 추출 수율은 2.33~10.12%를 나타내었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은 생강이 $233.63{\pm}4.59$, 부추가 $220.98{\pm}10.56$ mg/g GAE로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양파, 파, 마늘, 무 순으로 $69.07{\pm}1.42$, $68.83{\pm}2.11$, $19.41{\pm}0.40$, $19.05{\pm}03.32$ mg/g GAE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DPPH radical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생강의 $IC_{50}$ 값이 $1.57{\pm}0.15$ mg/mL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부추>양파>무>파>마늘의 순이었다. ABTS 라디칼 소거활성 및 FRAP value의 측정 결과 역시 생강 및 부추 추출물에서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으며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의 경우 파>양파>마늘>무, FRAP value의 경우 파>양파>무>마늘의 순으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 측정결과 전체적으로 생강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항균활성 측정결과, 부추의 경우 실험에 사용된 7가지 균주에 대해 모두 항균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늘의 경우(5 mg/disc), $B.$ $cereus$(22.3 mm) 및 $E.$ $coli$(24.3 mm)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양파와 파는 10 mg/disc 농도에서 $E.$ $coli$(12.7 및 10.3 mm)와 $B.$ $cereus$(12.0 및 12.5 mm) 균주에 대해서만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L.$ $plantarum$ 균주(10 mg/disc)에 대해서는 마늘(18.0 mm)과 부추(10.4 mm)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결과, 다양한 한국음식에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황 함유채소류 중 생강 및 부추는 항산화 활성이, 부추 및 마늘은 항균력이 높아 특히 부추의 경우 식품 첨가물 및 식품 보존제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품종별 부추 추출물의 항산화성 및 항균성 (The Antioxidativ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the three Species of Leeks(Allium tuberosun R.) Ethanol Extracts)

  • 안명수;김현정;서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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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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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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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결과 호부추(LL), 재래종 부추(LM) 및 약부추(LS)의 총 폴리페놀함량은 $286{\sim}437mg%$이었으며 LS> LM> LL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3품종의 부추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도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 LSEx 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유지에 대한 항산화력을 과산화물가(POV)와 공액이중결합산량으로 측정 비교한 결과 3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 모두 0.02% 첨가 종도에서 항산화 효과를 보였으며 그 정도는 ${\alpha}-tocopherol$ 보다 높고 BHT보다는 낮은 경향이었다. 이러한 효과는 첨가 농도가 높을수록 컸으며 품종 별로 보면 LSEx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약부추와 그 에탄올추출물이 총 폴리페놀함량과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 소거능과 마찬가지로 옥배유에 대한 항산화력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부추 3품종의 에탄올추출물 모두 항균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들 모두 Pseudomonas에 대하여 높은 저해성을 보였으며 위의 각종 이화학적 성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난 재래종 부추의 에탄올추출물은 모든 균주에 고른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에서 3가지 품종의 부추 에탄올추출물들 중 항산화력은 소립종인 약부추가, 항균력은 중립종인 재래종 부추가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지만 모든 추출물들에서 항산화력과 항균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들 3종 부추 모두 항산화와 항균성에 대한 기능성 식품으로 충분한 이용가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임기 여성의 주요 엽산급원식품 및 동 식품의 엽산함량 분석 (Major Foods for folate and Their Folate Contents of Korean Child-bearing Women)

  • 진현옥;임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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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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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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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this study, we determined major foods and food groups which contributed to the intake of folate in korean child-bearing women. Folate content of the major foods was also analyzed. A total of 91 healthy women with childbearing potential participated. They were divided into one of three groups by age; A (15∼24 yrs), B(25∼34 yrs) and C (35∼49 yrs). Food consumption data of the subjects were obtained by the 24-hr recall method. The rate of contribution of each food to the total intake of dietary folate was determined. Seventy major foods for folate were selected from the 178 foods they consumed. Two sets of the 70 foods were collected from different markets. After extracting folates from the foods by heating with a HEPES-CHES buffer, the samples were treated with α-amylase, protease and folate intakes was Korean cabbage kimchi followed by laver, soybean sprout, rice, yolmu kimchi, eggs, lettuce, perilla leaves, sea mustard and radish root. Food items that contributed to folate intake were slightly different among the age groups. Although the folate content of Korean cabbage kimchi was 51.6 ㎍/100g, but due to the high amount of intake, it was ranked the first major food prviding folate. High folate foods containing over 100㎍/100g were laver, corn flakes, spinach, mungbean, sesame, quail's eggs, small radish kimchi, kidney beans, leeks and peanuts. However, based on the serving size, spinach, corn flakes, leeks, sweet potato, pepper leaves, quail's eggs, crown daisy, small radish kimchi and perilla leaves contributed above 50㎍ of folate per serving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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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ctivation Efficiency of Escherichia coli and Listeria monocytogenes in Ground Pork by Combination of Natural Food Ingredients and High Pressure Processing

  • Jung, Samooel;Yun, Hye-Jeong;Kim, Hyun-Joo;Ham, Jun-Sang;Kim, Il-Suk;Lee, Moo-Ha;Jo, Cheorun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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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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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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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a combined treatment regarding antimicrobial food ingredients and high pressure processing (HP) on the inactivation efficiency of Escherichia coli and Listeria monocytogenes inoculated into ground pork. Ethanol extracted from garlic, leeks, onions, and ginger powder was prepared. Half of the prepared powder was irradiated at 5 kGy to see the effect of pasteurization before addition. The prepared food ingredients were added into radiation-sterilized ground pork (1%, w/w), and inoculated with E. coli and L. monocytogenes. The samples were vacuum-packed and applied with HP at 0.1 (control), 300, 450, and 600 MPa. Microbial log reduction increased with the increase of pressure up to 600 MPa. With minor exceptions, overall efficiency of HP treatment with regards to inactivation of pathogens increased. Inoculated microorganisms showed approximately 7-8 Log reductions by 600 MPa, except for L. monocytogenes treated with garlic (5.7 Log reductions). The E. coli reduction in ground pork mixed with ethanol extracted garlic showed the highest efficiency (1.86) compared to leeks (1.25-1.31), onions (1.17-1.44), and ginger (1.50-1.82) when treated at an HP of 450 MPa. There was no evidence for the advantage of pasteurization concerning the food ingredients before addition of antimicrobial food ingredients and HP.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combination of antimicrobial food ingredients and HP treatment may help improve the efficiency of sterilization in meat systems.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의 미생물 오염도 조사 (Evaluation of Microbial Contamination in Leek and Leek Cultivated Soil in Korea)

  • 양수인;서승미;노은정;류재기;류경열;정규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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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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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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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부추의 안전한 재배를 위해 전국에 부추를 재배하는 지역 중 겨울재배지 A지역 3농가(I, II, III)와 여름재배지 B지역 3농가(I, II, III)를 선정하여 부추와 부추가 재배되고 있는 토양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과 병원성 미생물(B. cereus,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지역 3농가의 부추에서 일반세균수는 5.87-8.76 log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r대장균군은 1.20-6.98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3농가에서는 일반세균수가 6.30-7.90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군은 4.97-7.36 log CFU/g이었다. 또한 A지역 3농가의 부추 재배 토양에서 일반세균수는 5.94-7.48 log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2.45-5.62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3농가에서는 일반세균수가 6.30-7.80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군은 6.17-7.40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A지역과 B지역의 부추, 부추 재배 토양에서 대장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두 지역의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의 병원성 미생물 분석 결과, B. cereus는 A지역의 부추 시료 30개 중 8개(26.6%)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부추 재배 토양 24개 시료 중 24개(100%)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B지역 3농가는 모두 멀칭한 농가로 부추에서는 B. cereus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부추 재배 토양에서 9개 시료 중 6개(66.6%)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반면에 두 지역의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에서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은 검출되지 않았다. 농산물에서 B. cereus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은 재배단계에서 토양 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이러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배 시 작물과 토양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양 멀칭재배와 온도 및 습도 등 재배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미생물 오염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환경 모니터링 연구와 위생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부추(Allium tuberosum R.)의 감마선 조사에 의한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성분 변화 (Effect of γ-Irradiation on the Volatile Organic Compounds from Leek (Allium tuberosum R.))

  • 한병재;양숙영;김준형;심성례;;이성진;김경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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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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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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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감마선 조사에 의한 부추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조사되지 않은 부추와 20 kGy의 선량으로 조사된 부추를 SDE방법으로 유기화합물을 추출한 후 정유를 GC/MS로 분석하였다. 비조사 시료와 조사시료에서 각각 56종 ,54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되었으며, alcohol류, aldehyde류, ester류, ketone류, 함질소화합물과 함황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조사된 부추에 함유된 특징적인 휘발성 유기성분은 조사되지 않은 부추에서의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그 농도에 있어서는 눈에 띄는 차이를 보였다. 두 시료 모두에서 함황화합물이 다량 검출되어 주요 화합물임을 알 수 있었다. 성분들 중에서 다량의 dimethyl trisulfide와 methyl-(Z)-1-propenyl trisulfide가 함황화합물의 상대적 농도에 크게 기여하고 그 외 dimethyl disulfide, 3-ethyl-1,2-dithi-1,2-ene, methyl allyl disulfide와 (E)-2-hexanal도 휘발성 유기성분의 조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그 중 주된 화합물로 확인된 dimethyl trisulfide와 methyl-(Z)-propenyl trisulfide는 조사된 후 크게 감소된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외에도 (E)-2-hexanal과 3-ethyl-1,2-dithi-5-ene, diallyl trisulfide 역시 눈에 띄게 감소하였다. 이에 반하여 dimethyl disulfide는 조사 후 그 함량이 크게 증가하여 앞의 화합물들과는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이외에도 diallyl sulfide와 allyl methyl sulfide, pyridine 등도 크게 증가하였다.

LC/MS/MS를 이용한 국내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Monitoring of Residual Pesticides in Agricultural Products by LC/MS/MS)

  • 김미옥;황혜신;임무송;홍지은;김순선;도정아;최동미;조대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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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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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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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 유통 농산물 16품목을 대상으로 LC/MS/MS로 분석 가능한 다종다성분 농약 60종을 검사하여 식품의 잔류농약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 농산물 510건 중 대부분의 농산물인 490건(96.1%)의 농산물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8건(3.5%)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들깻잎, 부추 등 엽채류의 검출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검출되었고, 시금치, 부추에서 각각 ethaboxam, fluquinconazole이 잔류허용기준 이상으로 검출되었다. 검출 농약은 9종이었으며, azoxystrbin과 dimethomorph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쌀 등 16품목의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한 모니터링 결과 농약의 잔류량은 대부분 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농산물에 대한 농약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