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Korean Venture Compan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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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수출성과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Export Performance of Ventures)

  • 박우식;김대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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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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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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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수출을 기반으로 성장을 하는 우리나라 벤처 기업의 수출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분석의 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관련기관이 연구보고서, 논문, 그리고 발표 자료에 대한 문헌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 분석의 틀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관련 전문가들과 관계자의 자문을 통하여 설문을 작성하였으며, 2005년 12월 현재 수출 실적이 있는 7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였으며 (2006.5.10${\sim}$5.31), 전화면담으로 269부, 직접방문으로 162부, 우편조사로 87부 등 총 518부가 회수되어(회수율 74%), 이 중에서 자료로써의 신뢰성이 낮거나 분석의 편의성을 따져 19부를 제외한 500부를 실제분석 자료로 사용 하였다. 설문지의 분석은 SPSS로 이루어졌으며, 측정항목들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신뢰성 분석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각 특정범주에서 추출된 요인들이 중소벤처수출 기업의 수출무역의 수출전략 및 성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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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반 한국 벤처기업의 SWOT요인에 대한 중요도 분석 (Analysis of the Weight of SWOT Factors of Korean Venture Companies Based on the Industry 4.0)

  • 이동익;이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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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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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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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그 동안 혼재되어 왔던 4차 산업 혁명의 개념과 관련 기술 들을 살펴보고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변화와 영향 및 주요 국가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사례를 검토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SWOT 요인 도출 및 요인별 중요도 산출을 통해 정부 및 정책 입안자들에게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 제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나아가 한국벤처기업 들에게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이후에 진행할 학문적 심층 연구를 위해서도 기초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 4차 산업 관련 분야에서 한국 벤처기업의 내부 역량과 외부 환경 변화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기존 문헌 탐구와 자료 조사를 통해 총 21개의 SWOT 요인을 도출하여 이를 업계, 학계, 정책전문가 그룹으로 구분하여 델파이 조사를 통해 확정하였다. 또한 이를 체계적 의사결정 기법인 AHP 기법으로 항목별 중요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강점(48%)→기회(25%)→위협(16%)→약점(11%) 순으로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세부 항목별 중요도 분석 결과에서는 총 21개 세부항목 중 상위 3개 항목으로는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화 능력, '플랫폼·빅데이터·비대면 서비스 활성화, 'ICT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순으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하위 3개 항목으로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및 SOC 기반', '세계적 보호무역 기조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어려움, '외국인 투자규모 절대 열세' 항목은 우선순위가 낮게 나타났다. 전문가 그룹별 견해 차이를 보기 위한 중요도 순위 검증 결과, 업계와 학계전문가는 상관관계가 높고 업계와 정책전문가는 중간 정도의 상관관계를 보여 큰 견해 차이가 없었으나 학계전문가와 정책전문가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p<0.01) 중요도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는 정책전문가는 강점 항목인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화'와 기회 항목인 '우수한 교육시스템 및 고급인력 보유', '신시장 창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학계전문가는 강점 항목인 '정부 정책의 지원 부분'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이에서 기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한국벤처기업이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강점과 기회요인의 해당 항목 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함을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또한 학계와 정책전문가 사이에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는 강점 요인과 기회 요인의 세부 항목 차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기업의 베트남 유통시장 진출 전략에 관한 연구 (The Strategy of Korean Firms to Enter Vietnam Market)

  • 곽수영;김미정
    • 무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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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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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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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strategies for Korean companies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the international trade structure between Korea and Vietnam. This study examined foreign multinational distribution companies, Korean distribution companies and domestic distribution companies in Vietnam. A SWOT analysis conducted to propose effective strategies revealed that Saigon Mart, Vietnam's largest regional mart company, needs an O/W strategy and to capture market opportunities quickly through strategic alliances with foreign distribution companies, in order to gradually complement their core competencies internally. Lotte mart in Vietnam, one of Korea's three largest marts, needs to establish a T/S strategy in order to overcome the crisis situation in Vietnam market and succeed in business. BIG C Mart has over 40,000 diverse products needs to use a T/S strategy in order to effectively overcome the crisis situation in the Vietnamese market and to increase the possibility of business success. From the study findings and conclusions, various implications are derived. Vietnam is still very strong in socialism and regional characteristics, so it needs to build up close cooperation such as joint venture with local partners in the region and strategic alliances to increase the possibility of investment success.

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이 성장단계별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the Impact of Innovation Capabilities of Venture Companies on Business Performance by Growth Stages)

  • 김일번;천동필;이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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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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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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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벤처기업이 도산하지 않고 지속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이 기업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성장단계별로 분석하였다. 독립변수인 혁신역량은 창업자특성, 기술개발역량, 마케팅역량, 외부협력으로 구성하였고, 하위변수로 창업자특성은 최종학력, 산업실무경험으로, 기술개발역량은 연구개발인력, 특허권보유로, 마케팅역량은 자체브랜드보유, 마케팅역량수준으로, 외부협력은 정책자금활용과 외부기관 협업활동으로 각각 설정하였다. 그리고 종속변수는 매출액과 장기성장전망으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2022년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 자료의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연구방법으로는 기술통계량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창업자특성의 최종학력은 성장단계가 높아질수록 부정적 영향력이 감소하였고, 산업실무경험이 풍부한 창업자의 장기성장전망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개발역량 변수인 연구개발인력은 창업기에는 부정적 요인이었으나 기술개발역량이 축적되면서 긍정적 요인으로 변하였다. 마케팅역량수준은 모든 성장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외부협업활동은 매출액에 대한 가설은 기각되었으나, 장기성장전망에 대한 창업기, 성장기의 가설은 채택되었으며, 이것은 벤처기업의 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내부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외부협업활동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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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정신, 혁신역량 및 외부협력이 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미치는 영향 (Relationship Analysis among Entrepreneurship, Innovation Capability, External Cooperation,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Performance for Venture Companies)

  • 최종열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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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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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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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기술혁신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벤처기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기업 규모가 작아 활용 가능한 내부자원에 한계가 있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외부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 혁신역량, 외부협력의 관계를 규명하여 기술혁신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 지역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활동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정신, 혁신역량 및 외부협력의 관계를 분석했다. 기업가정신은 혁신역량, 외부협력, 기술혁신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혁신역량은 외부협력과 기술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외부협력 또한 기술혁신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혁신역량, 외부협력은 각각 기업가정신과 기술혁신성과간의 관계에 긍정적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역량과 외부협력은 함께 기업가정신과 기술혁신성과간의 관계에 긍정적 매개역할을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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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사회적정당성과 성과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Legitimacy and Performance in Venture Businesses)

  • 박찬우;최창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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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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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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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벤처기업에 대하여 인식된 사회적정당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특히, 사회적정당성을 벤처기업의 특성에 맞추어 과거경력, 조직역량, 시장관련, 정부관련 정당성으로 구분하여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국내 벤처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정당성이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즉, 벤처기업 임직원의 창업경력 등 과거 과거경력과 우수 인재 보유 등 높은 조직역량, 차별화된 상품제공에 따른 시장 및 소비자들로부터의 신뢰, 외부 투자자들과 정부로부터의 자원 획득이 이해관계자들인 투자자들로부터 정당성을 부여받아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는 사회적정당성을 부여받아 벤처기업을 운영한다면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존 사회학적 연구를 경영학적 연구로 확대하여 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영향 관계를 측정함으로써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시사점이 있다.

의무보유 종료와 VC투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Lock-up Expiration and VC Investments: Impact on Stock Prices)

  • 이진석;홍민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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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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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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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제2벤처붐에 따른 VC의 스타트업 투자와 해당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VC는 비상장기업에 투자 후 기업가치를 제고하여 주식시장에 상장하고, 의무보유 기간 이후 매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이 VC들의 투자방식에 적응하였는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의무보유 기간 종료 전후 주식가격 변화에 차이가 존재함을 가정하였으며, 2017년 하반기 이후 기반이 마련된 제2벤처붐의 영향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과거(2015년부터 2017년까지)와 최근(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주가 영향을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무보유 기간 종료에 따른 주가 변화는 과거에 종료일 전후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시장보다 낮은 수익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무보유 기간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1개월과 12개월에서만 유의한 영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제2벤처붐 이후 의무보유 기간이 1개월인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의 주식은 의무보유에 대한 정보에 미리 반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VC투자 여부에 따른 주가 영향에서는 제2벤처붐 이전과 달리 이후에 VC투자여부에 따라 누적초과수익률에서 차이가 존재하였다. 시사점으로는 첫째, VC들은 회수 전략을 변경할 필요성이 존재한다. VC들의 투자 및 회수 방식은 정보비대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분석결과 해당 정보로는 시장초과수익률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둘째, 의무보유 권장기간 변경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상장 후 갑작스러운 주가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의 목적과 달리 의무보유 대상 주식은 오히려 가격 하락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무보유 대상 및 권장기간을 재고하여 상장 후 투자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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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창업기업의 상표와 비즈니스 전략간 연관성 분석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Branding and Business Strategies of Korean Start-ups)

  • 김혁준;한유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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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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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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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제품과 서비스를 보호하고 차별화하기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원으로서 상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의 핵심가치가 투영된 브랜드 관리와 점차 빈발하고 있는 상표권 분쟁 대응을 위해 상표권 확보에 매진하고 있고, 창업기업과 개인은 안정적 사업 영위와 투자금 유치를 위해 상표권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 연구는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상표와 비즈니스 전략간 연관성 규명을 위한 실증분석을 실시한다. 분석데이터는 2021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중 2,230개의 법인기업 응답데이터가 활용되었고, 분석방법으로는 성향점수매칭법, 구조방정식모형분석, 이항로짓분석이 활용되었다. 분석 결과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상표 보유는 비즈니스 전략의 수준 측면에서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상표는 주로 내부역량화 과정을 통해서만 비즈니스 전략을 고도화하는 반면 외부역량화 과정을 통한 비즈니스 전략 고도화는 매우 미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벤처창업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수준 중 원가우위전략 수준이 상표 보유성향을 강화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원가우위수준의 완성도가 높아 지면 높아질수록 상표보유를 통해 제품·서비스의 안정적 판매·공급을 위해, 그리고 향후 고부가가치화로 전환하기 위해 상표보유를 확대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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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급식전문업체의 내부마케팅 전략에 관한 효과분석 (The Effects of Internal Marketing Activities by Contracted Food Service Management Company)

  • 박현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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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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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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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위탁급식전문업체의 내부마케팅 활동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또한 현재 수행하고 있는 내부마케팅 전략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고, 조사는 위탁급식전문업체 10곳(대기업 6곳, 중소기업 4곳)을 대상으로 2002년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행되었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효과 즉 중요도 및 수행도 조사결과, 중요도는 높으나 수행도가 낮았으며 위탁급식전문업체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항목은 휴직제도와 고충처리제도였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중요도 분석결과, 직급(점장, 영양사, 조리사)에 따라 내부마케팅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서비스 교육과 위생교육, 정기면담제도, 우수사원 포상제도, 성과급지급, 휴일근무수당지급, 직책수당지급, MBO실시 항목에서 직급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기업규모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중 휴가제도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유의적인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유형은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부마케팅 세부항목중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항목은 외부위탁 교육후 실적반영, 병가, 권한위임에 대한 항목들이었고, 중요도에 대한 평균점수는 중소기업 종사원들이 대기업 종사원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 중 교육제도와 보상제도 부분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중요도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마케팅 전략에 대한 수행도 분석 결과, 직급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유형중 교육제도, 휴가제도, 보상제도, 복리후생제도 부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고, 직급간의 수행도 인식에 대한 평균점수는 점장, 조리사, 영양사군의 순으로 나타나 영양사군에서 수행도에 대한 인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에 따라서는 내부마케팅 모든 유형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대기업에서 가장 수행도가 떨어지는 유형은 커뮤니케이션이었고, 중소기업은 복리후생 부분이었으며, 아직까지는 중소위탁급식전문업체가 대기업에 비해서 내부마케팅 전략의 수행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급식전문업체는 기업규모별로 종사원들의 특성에 따른 요구도를 분석하여 세분화된 내부마케팅 전략을 기획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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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특성이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기업의 생존기간을 구분하여 (The Effect of Characteristics of Entrepreneur on Venture Business Managerial Performance: By Separating the Duration of Firm's Survival)

  • 천동필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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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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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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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난 수십년 간 제조업과 대기업 중심의 성장을 진행해 온 한국 경제는 최근 성장과 고용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재편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최근 벤처기업의 높은 생존율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생존율 개선 관점의 연구에서 성과 창출과 유지 관점으로의 연구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 벤처기업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한 연구는 내부 및 외부 요인으로 구분되어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으며, 창업자 특성은 내부요인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선행연구를 조사 및 검토한 결과 한계점이 존재한다. 첫째, 대부분 설문조사 기반 특정 지역 또는 산업 중심의 단편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둘째, 설문조사 시점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기업의 생존기간 구분이 힘들고, 기간 구분 없이 진행되었다. 기존 선행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생존기간 별 영향요인의 상이한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었으며, 본 연구는 국내 외 선행연구들이 성과와의 관계에서 가장 먼저 주목하였었던 창업자특성에 주목하였다. 벤처기업은 일반기업과 비교하여 기업 내 인적역량이 초기 및 장기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며, 창업자특성은 이러한 인적역량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승인통계인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원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 전 산업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생존 기간을 구분하고, 각 기간 별 창업자 특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자료포락분석 (DEA, Data Envelopment Analysis)을 활용하여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창업자가 박사일 경우 학사인 경우와 비교하여 창업초기 및 중장기 관점에서의 경영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실무경력은 10년 이상일 경우, 그리고 공동창업을 한 경우 창업초기의 경영성과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벤처기업 정책 입안자와 민간 투자 의사결정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기반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