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 Media Panel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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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조사를 통한 직업적 소음 노출 규모의 추정 (Estimated Exposure Population to Hazardous Workplace Noise among Korean Workers)

  • 김승원;양선희;백용준;정태진;류향우;김은아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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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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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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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numbers of employees occupationally exposed to noise according to their industry and size. Methods: A Delphi panel consisting of 15 occupational health experts estimated the exposure prevalence of noise in workplace. Data on Industrial Accident Compensation Insurance provided from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Research Institute were combined to produce the exposure population. Results: In Korea, 16.0% of employees, 2,539,890 out of 15,838,926, was estimated to exposed to noise occupationally. The rate was 32.7% and 10.3% in manufacturing sector and non-manufacturing sector, respectively. The highest rate, 52.5%, was found in manufacturing industries of wood and of products of wood and cork(except furniture) and of other transport equipment. Sorted by their size of business, the rate was higher as the number of employee was larger in manufacturing sector. Conclusions: Compared to the same rate estimated in the US, 17.2%, the result of this study seems to be in a resonable range.

노인의 스마트기기 활용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the Use of Smart Devices by the Elderly on Life Satisfaction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steem)

  • 김자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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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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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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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노인의 스마트기기 활용 능력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21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미디어 패널조사를 활용하여 2차 자료분석 실시했으며, 본 연구의 대상인 60대 이상 3,211명의 응답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SPSS를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스마트기기 활용은 5점 만점 중 평균 2.13점으로 실제 활용 수준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립변수인 스마트기기 활용은 종속변수인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은 스마트기기 활용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있어 부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 노인들의 스마트기기 활용율을 높이고,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온라인 관여가 디지털 유료 콘텐츠 이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nline Engagement on Uses of Digital Paid Contents)

  • 양정애;송인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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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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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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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콘텐츠 유료 이용에 대한 주요 예측변인으로 온라인상에서 이용자의 관여 행동에 주목하고, 이 요인이 실제 유료 콘텐츠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2016년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8,313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관여, 그 중에서도 적극적 관여(게시물, 댓글 작성 등 콘텐츠 생산에 대한 직접 기여)는 모든 예측변인들 가운데 종속변인을 설명하는 데 있어 기여도가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에 비해 소극적 관여(공유, 평점주기, 투표 등의 간접적 콘텐츠 생산 기여)는 개인의 성격특성, 온라인 프라이버시 염려와 함께 유의미한 영향이 없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유료 콘텐츠 판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서비스 내지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익 향상을 위해서는 이용자의 온라인 행동 데이터 수집이 필요하며, 이를 정교하게 분석해 목표를 명확히 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Moderating Effect of Internet Activity on Privacy Attitude and Expectations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Park, Seungbae;Hong, Jaew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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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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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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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보호태도와 인터넷 활동성이 4차 산업혁명 전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나아가 개인정보보호태도와 4차 산업혁명 전망의 관계에서 인터넷 활동성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연구데이터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제공하는 2018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는 4차 산업혁명 전망에 부정적이었으며, 높은 인터넷 활동성은 4차 산업혁명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우려가 4차 산업혁명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활발한 인터넷 활동성은 이를 완화시키거나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에 당면한 경제구조 속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기여할 것이다.

Moderating Effect of Security Ability on the Relation between Privacy Concern and Internet Activities

  • Hong, Jae-Wo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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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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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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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프라이버시 염려가 인터넷 활동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보안역량의 조절효과를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2(프라이버시 염려 고/저) × 2(보안역량 고/저) 집단 간 실험설계를 적용하여 총 4개의 집단을 대상으로 5가지 유형의 인터넷 활동성에 대한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프라이버시 염려는 인터넷 활동성에 주 효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안역량은 이 관계에서 조절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프라이버시 염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통한 편익을 누리기 위해 개인정보 침해를 무릅쓰고 혹은 방어하며 인터넷 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프라이버시 역설에 대한 쟁점을 인터넷 활동의 유형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다는데 학문적 의의가 있다. 또한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회 속에서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개인들의 온라인 활동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실무적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우울과 공격성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 또래소외 매개효과중심으로 (The Convergence effects of on Adolescent depression on Aggression by Gender Difference : Focusing on Peer Rejection)

  • 엄주란;남미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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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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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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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우울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또래소외가 어떠한 효과를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 초4패널 7차년도 자료에서 남자 청소년 869명 여자 청소년 800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최종적으로 또래소외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녀 청소년은 우울할수록 공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남자 청소년은 우울과 공격성의 관계에서 또래소외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청소년의 경우는 매개효과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녀 우울과 공격성에서 남자 청소년의 경우 또래소외가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고 성별에 따른 차별적 개입의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빈곤은 인터넷 활용에도 영향을 미치는가?: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verty on school maladjust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mediated by parental monitoring and types of internet use)

  • 김지혜;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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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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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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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정보화' 이다. 정보화는 인류의 삶의 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는 반면, '인터넷 중독' 과 '정보격차' 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증가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들의 사회경제적 격차와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자료(KYPS)를 이용하여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부모의 적절한 지도감독을 감소시키며,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 중 정보추구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보추구형 이용이 감소할수록 학교부적응이 증가하고, 학업성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과 오락추구형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빈곤이 청소년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 경로로 부모의 지도감독과 인터넷 활용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 빈곤과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의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 능력 함양에 대해 제언하였다.

MZ 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의 사용빈도와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requency of use of OTT services and life satisfaction for workers in the MZ generation)

  • 조윤준;이상수;김상윤;조현지
    • 미래기술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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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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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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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MZ 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OTT 서비스의 사용빈도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미디어패널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이용하여 다각적으로 분석하였다. 최근 OTT 서비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지만 이러한 변화가 MZ 세대의 삶에 대한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본 연구에서는 MZ 세대 직장인의 특성에 따라 OTT 서비스의 사용빈도를 알아보고, 사용빈도가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지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검정하고자 하였다. 실제로 MZ 세대의 성별, 연령대에 따라 사용빈도가 달라졌고, 사용빈도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콘텐츠의 이용행태와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처음으로 연구했다는 점에서 학문적인 기여를 가진다. 향후 사용빈도뿐만 아니라 OTT 콘텐츠의 종류, OTT 서비스의 사용 시간대 등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활용역량과 프라이버시 우려: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과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매개효과 및 프라이버시의 조절효과 (How Does Smart-device Literacy Shape Privacy Concerns: The Moderation of Privacy and the Mediation of Online Social Participation and Information Veracity)

  • 김현정;김범수
    • 지식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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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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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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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능정보사회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는 필수사항이며, 리터러시 교육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올라갈수록 프라이버시 우려가 증가하는데, 이는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저해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과 프라이버시 우려와의 관계에서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과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매개효과와 프라이버시 리터러시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고 온라인 활동을 하는 13세 이상의 동일 패널 7,737명의 2020년과 2021년 실시한 한국미디어패널 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주요 변인의 비교 및 분석을 위해 SPSS(v26.0)와 PROCESS Macro(v4.1, Model 15)를 이용하였다. 2020년과 2021년의 비교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역량과 프라이버시 리터러시는 증가 하였지만, 프라이버시 우려와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은 감소하였음을 보았다. 분석 대상 전체와 통제 집단에서 프라이버시 우려와 정보 사실성 판단 능력의 평균간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그 차이가 유의미하다. 연구모형 검증 결과, 스마트기기 활용역량이 프라이버시 우려에 미치는 영향은 2020년과 2021년 모두 증가하는 유의적인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온라인 사회참여 활동의 매개효과와 프라이버시 리터러시의 조절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정보 신뢰성 판단 능력은 2020년에 유의적이지 않지만, 2021년에는 유의한 매개효과와 조절된 매개효과도 확인되었다.

고령 소비자의 인터넷 뱅킹 사용 자기효능감의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60대와 70대의 비교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s of Elderly Consumers' Self-Efficacy in Internet Banking Usage: Exploring Moderating Effect of 60s and 70s)

  • 구윤혜;양수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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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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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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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금융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인터넷 활용의 취약계층인 고령 소비자의 인터넷 뱅킹 사용 수준을 제고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미디어패널조사 11차년도 자료의 60대 이상 3,101명의 응답을 분석하여, 고령 소비자의 인터넷 뱅킹 사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경험적, 심리적 요인을 규명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 소비자의 인터넷 뱅킹 사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인구통계학적 변수로 성별, 교육수준, 직업유무, 소득수준을 확인하였다. 둘째 고령 소비자의 인터넷 뱅킹 사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적 요인으로 인터넷 쇼핑 경험을, 심리적 요인으로 정보보안우려, 디지털 리터러시, 높은 문제해결의지를 확인하였다. 셋째, 경험적, 심리적 영향요인이 60대와 70대 이상의 연령 구분에 따라 다른 영향력을 갖는지에 대하여 조절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변수에서 연령 구분에 따라 인터넷 뱅킹 사용에 대한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고령층으로 구분되는 소비자 집단 내에서도 금융행동의 차이를 유발하는 특성이 있음을 경험적으로 밝혀냄으로써 고령 소비자의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활용과 관련한 논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