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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용이성이 시청태도 및 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확장된 기술수용모형(ETAM)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Viewing Attitude and Intention for Perceived Usefulness and Ease of use of Terrestrial UHD Broadcasting - Center for Extended Technology Acceptance Model(ETAM)-)

  • 전병종;김종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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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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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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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상파 UHD 방송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과 용이성이 시청태도 및 의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해 외생변인으로 혁신성, 상대적 이점, 몰입도, 접근성 및 친화성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위해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지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인은 '친화성' '상대적 이점' '혁신성' 및 '몰입도' 이었으며, '접근성'은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외생변인 중에서 '혁신성'이 UHD 방송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인이었고, '상대적 이점', '몰입도' '친화성' 순으로 인지된 유용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UHD 방송에 대한 인지된 용이성이 인지된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UHD 방송 시청태도와 시청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인지된 유용성'이었고, '인지된 용이성'은 시청태도에 "시청태도"는 시청의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못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UHD 방송에 대한 '인지된 유용성'은 UHD 방송 '시청태도'와 '시청의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사행산업 관련 뉴스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식 연구 (Study on Perceptions through Big data Analysis on Gambling related News in Korea)

  • 문혜정;김성경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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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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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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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사행산업의 분야인 복권, 체육진흥투표권, 경마, 카지노에 대해 언론에서는 어떻게 다루어지고 있는지를 1990년부터 2015년까지의 뉴스데이터를 의미연결망 분석을 통해 밝혀보고자 하는 연구이다. 기사의 빈도와 연결성을 프레이밍과 시민관심 정도로 재조명 하여 기사에 대한 언론보도자의 의도와 시민의 인식차이를 밝히고, 이를 통해 정책적 특성과 개혁과제를 탐색하였다. 분석결과 복권의 경우 당첨번호, 당첨금, 조작의혹 등 당첨에 대한 부분이 주제인 '사회문제' 형태였으며, 체육진흥투표권의 경우에는 사업입찰, 불법사이트, 발매대상 등 주로 사업추진과 불법사이트에 대한 '의무정보' 종류였고, 경마의 경우 사업장, 홍보, 기사 등으로 사업홍보나 광고 관련 뉴스이었고, 마지막으로 카지노의 경우에는 불법, 도박장, 외국인 등 '주요정보'에 해당하는 논문이었다. 시대에 따라 1990년대에는 카지노, 2000년대에는 복권, 2010년대에는 경마에 대한 기사보도가 많아졌으며, 이에 대한 시민의 반응도 사업비리, 당첨, 시민운동 등의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기사의 빈도와 연결성이 나타내는 프레이밍 정도와 시민의 관심은 '1. 홍보광고(경마), 2. 의무정보(스포츠베팅), 3. 사회이슈(복권), 4. 주요정보(카지노)' 네 가지로 구분되었으며 이 중 사고, 비리 등 주요기사로 구분되는 사회문제가 주요 공공의제로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난재해 대응수단으로 드론저널리즘의 가능성과 한계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Research of Possibilities and Limiatation of Drone Journalism)

  • 조항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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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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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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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사회저변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학술적 논의는 시작단계인 드론 특히, 재난 재해 대응의 중요한 수단으로서 드론저널리즘에 대한 개념과 의미, 미래 제기될 수 있는 법적 윤리적 쟁점들을 시론적 차원에서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논문, 보고서 등 드론저널리즘 관련 문헌자료들에 대한 내용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해 드론저널리즘은 혁신확산이론적 측면에서 '상대적 이점', '적합성', '시험가능성', '관찰가능성'은 높고 '복잡성'은 낮은 테크놀로지로서 저널리즘에서 그 확산가능성은 매우 높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충돌 및 추락사고로 인한 안전문제, 개인초상권 등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침범할 수 있다는 사생활 침해 논쟁, 낮은 구입가격과 취급용이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쉽게 드론촬영이 가능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보의 정확도, 출처에 대한 시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된다.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법적 윤리적 쟁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언한다면, 우선, 기술적 안정성(배터리, 충돌 방지 센서 등)이 요구되며, 드론활용 취재행위에 대한 저널리스트들의 인식전환과 윤리교육 실시, 드론저널리즘의 프라이버시 침해 등의 쟁점이슈의 사회적 공론화를 통한 제도 및 법적조치의 수립이 필요하다. 향후 후속 연구에서는 드론저널리즘에 대한 저널리스트들과 일반대중의 인식조사 등의 실증적 연구가 보다 정교하게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상사의 리더십 유형이 셀프리더십과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adership Style of CEO on Self-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준호;허정호;장혁수;박범기;신효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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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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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4-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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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업 경영에서 리더십 연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금융업 중, 은행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사의 리더십(변혁적, 거래적, 서번트)이 부하의 셀프리더십과 조직유효성(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상사의 리더십 유형과 부하의 셀프리더십 영향관계를 분석하여 부하의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키는 적합한 상사의 리더십 유형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을 높일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국내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은행의 약 50여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 응답형식 방법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유효한 338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상사의 변혁적, 서번트 리더십은 부하의 셀프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거래적 리더십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셀프리더십은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은행 업무환경에서 조직구성원들을 하나로 융합시키고 셀프리더십을 높일 수 있는 상사의 리더십 유형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것에 연구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보건소 정보화시스템의 도입에 영향을 미친 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iffusion of Health Center Information System)

  • 도영경;이중규;박기동;김창엽;김용익;이진용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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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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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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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the diffusion process and factors affecting the adoption of the Health Center Information System (HIS). Methods : Data were collected from POSDATA (private company), MOHW, other Ministries and local governments. To specify the date of adoption, supplementary information was collected from 40 health centers. The following three kinds of factors were analyzed. Internal factors included type, size, and innovativeness of health centers. Community factors were composed of population sire, economic status, and level of education.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factors consisted of information score of the municipalities, financial support of the from central government, and the neighborhoodness of innovator health centers. Results : All health centers in the metropolitan cities of Seoul, Gwangju and Jeju adopted the HIS. The laggards were those in the metropolitan cities of Busan (18.8%), Incheon (20.0%) and Daejun (20.0%), and cities with population more than 300,000 (54.8%) and counties with health center hospitals (47.1%). Financially supported rural health centers adopted the HIS more rapidly than those not supported. The factors identified as be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from a univariate analysis by Kaplan-Meier method, were: (1) internal factors of the type, size and innovativeness of health centers; (2) community factors of population size and economic status; (3) organizational environmental factors of the central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and the neighborhoodness of innovator health centers. A multivariate analysis, using a Cox proportional hazard method, proved the innovativeness of health centers, central government financial support and the neighborhoodness of innovator health center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Conclusions : The innovativeness of health centers, financial support from central government and the neighborhoodness of innovator health centers, rather than community factors related to regional socioeconomic status, affected ffe adoption of the HIS in health centers. Further in-depth studies, modifying the MOHW's strategy to propagate the HIS to the laggard health confers, are recommended.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한 영재교육 이해관계자의 관심도 연구 (The Study on Stakeholder' Concerns Regarding Consulting for Gifted Education Institutes)

  • 이미순;손성국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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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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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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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한 관심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영재교육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122명의 이해관계자가 SoCQ(The Stages of Concerns Questionnaire, Hall & Hord, 2011)에 응답하였으며, Hall과 Hord(2011)의 채점표(SoCQ scoring device)를 활용하여 이해관계자의 응답 반응을 상대적 강도(relative intensity)로 환산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 이해관계자의 특성(소속기관, 영재교육경력, 영재업무 지속여부, 영재 연수유형)에 따른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t 분석과 일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영재교육 이해관계자들은 1단계(정보)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고, 4단계(결과)에 대한 관심이 가장 낮은 변화초기 단계의 양상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문가 연수를 받은 이해관계자들은 6단계(재조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나,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에 대하여 저항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성공적인 영재교육기관 컨설팅을 정착하고 확산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평생학습능력 평가를 위한 계속학습조사도구(OCLI: Oddi Continuing Learning Inventory) 타당화 연구 (A Study on Validation of OCLI for Evaluating of Life-Long Learning Ability)

  • 한지영;이민영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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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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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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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학습자의 평생학습능력을 요구하는 공학교육인증 기준에 적합한 도구를 찾기 위해 계속학습조사도구(OCLI)의 요인구조를 밝히고 타당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인천 소재 I대학에서 창의적 공학설계와 창의적 사고훈련을 수강하는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이중 33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SPSS 15.0과 AMOS 7.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총 설명량은 40.57%, 전체 신뢰도는 .774였으며, 전체 문항 중 5개 문항이 제거되었다. 7번 문항을 제외한 모든 문항이 선행연구(Oddi, 1984)의 결과와 일치하였다. 요인구조의 최종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4개 문항이 요인부하량 및 수정지수를 고려하여 제거되었으며, GFI .938, AGFI .915, CFI .908로 나타나 모든 지수가 적합도 기준을 만족하고 있었다. 또한 RMSEA 지수는 .08 이하(.054)이고 상한값이 .08 이하(.066)로 나타나 적합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을 인천 소재의 I대 학생으로 하였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해석이 제한적일 것이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맥락 속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OCLI의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해 보아야 할 것이며, 문항의 요인과 문항 수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복합감각 기능증진 개념의 헬스케어 목욕시스템 개발 (Development of Healthcare Bathing System for Improving the Multisensory Functions)

  • 김형지;유미;진혜련;권대규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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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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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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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단순 세정의 개념이 아닌 복합감각 증진 개념의 헬스케어 목욕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헬스케어 감성욕조를 디자인하기 위해 우선 타입별 특성을 고찰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복합감각 자극용 전신 욕조를 개발하였고, 이 전신욕조는 감성자극용 전신욕조 월풀, 시청각 감각 자극 기능이 구비된 욕조 커버, 제어용 소형 PC, 터치패널, DMB 패널, 시각 감성 증진을 위한 칼라 가변형 LED 무드 시스템과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된 복합감각 증진 개념의 헬스케어 욕조시스템의 특성을 고찰하기 위해서 목욕을 하는 동안 인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전반적으로 목욕 상태에서의 심박변이율은 실험 중 교감신경에 비해 부교감신경이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목욕을 시작한지 15분이 경과하면 교감신경이 증가하고 부교감신경이 감소하여, 피험자가 목욕을 한지 15분일 때 가장 편안한 상태를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목욕 실험 결과 전후의 혈압이 최고 16mmHg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맥박은 증가하였다. 이것은 심장으로부터 혈액의 유출량이 많아져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복합감각 증진용 헬스케어 욕조 시스템을 이용한 목욕이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가지고 복합감각 기능증진 헬스케어 목욕시스템의 사용성과 사용자의 생리분석을 통한 기초결과를 통해서 사용자의 생리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제품의 사용성과 사용자의 생리적 변화 및 감성 간의 관계를 보다 더 명확하게 밝혀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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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교육 체제 개선을 위한 공과대학 이해관계자의 인식 조사 연구 - ${\bigcirc}{\bigcirc}$ 대학교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ngineering College Stakeholder's Perceptions for Improvements of Engineering Education System)

  • 박기문;이규녀;김영민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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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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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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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공학교육 이해관계자(stakeholder)인 교수, 학생, 직원/조교들을 대상으로 공학교육인증제를 포함한 공학교육 체제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조사 분석하여 공학교육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공학교육 체제의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터한 공학교육 체제의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습실 및 장비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수요자 요구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중장기 교육환경 개선과 재정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공학교육 이해관계자간 관계 증진을 위하여 멘토링 프로그램과 미래상담설계 등의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재정비 되어야 한다. 셋째, 교육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서비스의 질 평가를 통한 우수 직원/조교에 대한 보상과 직무교육 강화 등의 개선이 요구되며, 공학교육인증제와 관련한 행정 업무의 단순화와 전담인원 충원 등이 검토되어야 한다. 넷째, 공학교육인증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위상 강화와 체계적인 홍보 체제가 필요하며, 외부 인사가 포함된 '공학교육 체제 평가 협의회(가칭)'와 같은 공학교육 평가 전문가 위원회가 필요하다. 다섯째, 공학교육인증제는 이해관계자들의 실익 부재와 행정 소요의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하여 그 실효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하여 공학교육 관련기관 차원의 방안 연구가 시급하다.

소매-공급업체간 커뮤니케이션 유형과 결속이 관계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s of Communication Style and Commitment between Retailers and Suppliers on Relationship Performance)

  • 정연승;오세조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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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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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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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동차 본사와 판매영업점 간의 관계성을 직영점과 대리점의 양대 채널을 비교대상으로 하여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동차 본사에 대한 판매영업점의 커뮤니케이션 차원과 결속 차원이 본사의 참여화와 판매영업점의 관계성과 사이에서 어떻게 상이한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판매영업점의 관계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메커니즘이 필요한지를 밝혀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 한 자동차 제조업체의 직영점과 대리점 총 200개를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한 결과, 관료적 구조화 변수 중 하나인 참여화는 커뮤니케이션 차원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뮤니케이션 차원은 결속 차원에 채널형태에 따라 상이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결속 차원은 관계성과에 채널형태에 따라 상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처럼 수입자동차 업체들의 국내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직영점과 대리점에 대해 고객지향적 유통혁신과 관계관리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커뮤니케이션과 결속 수준의 적절한 향상을 통해서 영업점의 관계성과를 제고하고 장기적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떠한 관리적 노력이 필요한 지에 대한 좋은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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