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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irtual Reality)및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추진 과제의 우선순위 분석 (Analysis of Priorities of Policy Implementation Tasks for Revitalizing Virtual Reality(VR) and Augmented Reality(AR) Industries)

  • 정현승;김기윤;현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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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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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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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해외 주요국들에 비해 정체된 것으로 평가되는 국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제들을 종합·정리하고,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 계층화의사결정방법) 설문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를 도출하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종 선행연구, 보도자료, 정책자료 등을 토대로 계층화 분류를 시도한 결과 기술적 측면, 인식개선 측면, 법/제도 정비 측면, 정부 지원 측면, 인력양성 측면의 5가지 대분류 및 이에 따른 16개의 중분류로 구분할 수 있었다. AHP 분석 결과, 대분류에서는 '정부지원 측면'이 최우선 정책과제로 나타났으며, '인력양성 측면'이 그 뒤를 이었다. 중분류에서는 '신규 인력 양성'과 '기술경쟁력 강화'가 각각 1, 2위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는 시간과 자원의 한계에 노출되어 있는 정책결정 상황에 대해 산업계의 입장과 시각이 명확히 반영된 우선순위 정책과제들을 선별하여 제시하는 한편, 실무적인 개선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다는 데에 의의를 갖는다.

스마트 기업의 BCMS 도입이 조직 인식구조 변화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 (자동차 부품 제조업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Recognition Structure Change of Organization According to the BCMS Introduction in Smart Industry (Focused on Manufacturing Industries of Automobile Parts))

  • 조기훈;김동헌;장호진
    • 한국방재안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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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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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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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즈니스 연속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와 911 미국테러, 사이버 공격 등의 사회재난 등으로 부터,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업 내에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의 도입 및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조직의 비상사태에 대한 조직 인식구조의 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마트 F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BCMS) 도입에 따른 조직의 인식구조 변화에 미치는 효과 및 영향을 분석해 보기위해, 개인인식, 조직문화, 조직구조, 조직전략 이상 4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설문 자료를 통해,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이 각 범주별로 조직의 인식구조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검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기업 내에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도입이 비상사태에 대한 조직의 인식구조에 효과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와 신체적 조건이 헤드스피드, 비거리 및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haft Length and Physical Condition on Golf Driving Performance according to Physical Condition)

  • 정철;김지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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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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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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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와 신체적 조건이 헤드스피드와 비거리 및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핸디캡인 0인 남자 프로골퍼 27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인 조건은 키($170cm{\geq}170-175cm{\geq}175-180cm$)로 하였고, 연구에 사용한 드라이버 길이는 44 인치, 45 인치, 46 인치로 하였다. 골프 수행력은 헤드스피드와 비거리 및 방향성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헤드스피드는 44, 45인치와 46인치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비거리에서는 44인치와 46인치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방향성에서는 44, 45인치와 46인치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키에 따른 헤드스피드는 170, 171-175cm에서는 클럽 간에 대동소이하였고, 176-180cm 44인치와 46인치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키에 따른 비거리는 170cm에서는 클럽길이 간 대동소이하였고, 171-175cm에서는 44인치와 46인치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1). 176-180cm 45인치와 46인치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키에 따른 방향성에서는 170cm에서 44인치와 45인치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5), 45, 46인치에서는 키와 상관없이 클럽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드라이버 샤프트 길이 및 키에 따른 골프 수행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듈러 건축공사의 현장시공계획수립을 위한 BIM 활용성 분석 (Analysis of BIM Utilization for On-site Construction Planning in Modular Construction Project)

  • 이명도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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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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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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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BIM과 모듈러 공법은 건설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 모듈러 건축 프로젝트에서 BIM의 활용은 미미한 수준이며 구체적인 활용지침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모듈러 건축공사의 현장시공계획단계를 위한 BIM 활용성 분석을 목적으로 하였다. 첫째, 기존문헌 고찰과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적용 가능한 BIM 업무를 선정하였으며, 모듈러 건축공사의 시공계획서를 분석하여 BIM 활용 업무를 5가지로 분류하였다. 이후 설문을 통해 각 항목에 대한 BIM 활용성을 필요성과 효율성으로 분석하였으며 이를 BIM utilization Index(BIM UI)를 통해 제시하였다. 설문 결과 모듈간 접합부 시공상세도 구축, 양중계획 검토, 기타공사 주요 시공부위의 상세도 구축, 현장공정 계획 검토, 그리고 현장배치계획 검토가 0.811, 0.787, 0.770, 0.729, 0.699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후 사례연구를 통해 BIM을 적용한 BIM 기반 시공계획서를 도출하여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고 논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모듈러 프로젝트에서 BIM의 적정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체육계열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경험 탐색 (Exploring the Online Learning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Physical Education in the COVID-19 Pandemic)

  • 이만기;조은별;임효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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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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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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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내 원격수업에 따른 체육계열 대학생의 교육경험과 인식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체육계열 대학생 278명에게 온라인을 통해 원격수업 현황, 원격수업인식(선호도, 만족도)을 조사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SPSS 22.0과 R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대응표본 t검증, ANOVA, 워드 클라우드 분석을 적용하였다. 상기한 연구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로 인한 체육계열 원격수업 유형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둘째, 원격수업 유형의 선호도에서는 이론 및 실기수업 모두 동영상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강의장면 촬영형, 음성강의형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체육계열 대학생들의 원격수업에 있어 이론수업과 실기수업에 대한 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수업유형에 따른 만족도 차이는 없었다. 서술형 응답을 통해 과제의 적절한 활용 여부는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결과를 반영하여 체육계열 원격수업의 방향과 향후 연구 문제를 제안하였다.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의 법적 보호방안과 지식재산권 도입론 (Study on the Legal Protection of Sports Organizer's Profit and Introduc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

  • 이성언
    • 법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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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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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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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스포츠 경기는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으며, 우리 법제는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을 지식재산권으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도 경기주최자의 지식재산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는 현행 법제에서 찾아야 하는데, 이에 대하여는 불법행위법, 부정경쟁방지법이 제시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법제가 타인의 투자와 노력에 무임편승해서 부당하게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것을 규제함으로써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의 보호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식재산권법의 보호범주 밖에 있는 스포츠 경기와 이와 관련된 정보는 '공공의 영역'에 포함된다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법리에 기초하여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을 보호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한다. 따라서 입법을 통해 경기주최자의 지식재산권을 창설하는 것이 경기주최자의 재산적 이익을 충실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관람 스포츠 산업이 활성화 된 국가에서도 경기주최자의 지식재산권 도입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지식재산권분야는 시장의 국제화로 인하여 국제적 동향이 상당히 중요하며, 여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한다. 따라서 국제적 추세를 반영한 경기주최자의 지식재산권 도입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면 한다.

고려인삼학회의 발전사 (The Development History of the Korean Society of Ginseng)

  • 오훈일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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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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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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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려인삼학회는 1975년 9월 26일 회원 100여 명으로 창립되었고, 1976년 12월 1일 고려인삼학회지(Korean Journal of Ginseng Science) 창간호를 야심차게 영문으로 발간하였다. 그러나 1977년 Vol. 2 발간 이후 국·영문 혼용으로 변경하였고, 1978년에는 학회 내부사정으로 학술지를 발간하지 못하였다. 1998년부터 학회지명을 Journal of Ginseng Research(JGR)로 변경하여 연 4회 발간하였다. JGR은 2010년 Vol. 34부터 33년 만에 다시 영문 전용으로 출판되었으며, 2010년에 SCIE 및 SCOPUS에 등재되었다. 2012년에는 PubMed Central에 등재되었으며, 2016년부터 Elsevier사에서 JGR을 출판하게 되었다. JGR은 Impact Factor가 계산된 첫해인 2012년에 IF 2.259를 기록하였고, 2015년에 3.898로 3.0을 넘어섰으며 2019년에 5.487에 달해 SCI에 등재된 우리나라 학술지 122개 중 2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Integrative & Complementary Medicine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였다. 고려인삼학회는 1998년부터 4년마다 국제인삼심포지엄을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고, 심포지엄 프로시딩을 발간하고 있다. 2007년 인삼정보지인 『고려인삼과 산업』을 연 2회씩 발간하여 현재 제14권 1호를 발간하였다. 2019년 고려인삼학회는 인삼의 인문사회과학적 연구를 조명하기 위한 『인삼문화』를 창간하였다. 고려인삼학회는 『고려삼의 이해』, 『고려인삼연구 20년사』, 『고려인삼학회 30년사』, 『생활속의 고려인삼』 등 많은 도서를 출판하였다.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The Case of CJ Group

  • Jeong, Jaeseok;Kim, Nam Jung;Lim, Hyunjoo;Kang, Hyoung Goo;Moon, Junghoon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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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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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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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vestigate upon a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of CJ Group, which has contributed in positioning of the firm as one of the leading conglomerates in South Korea. With such objective, the background of CJ Group, followed by its business diversification strategies were explored, with reference to several case studies. The history of CJ Group began with establishment of CheilJedang Industrial Corporation in 1953, as the first domestic sugar producer and exporter of South Korea. The corporation gradually expanded its business ever since at both national and global level, to include the fields of food productio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 and life chemicals. Later, CheilJedang (CJ) Group was established as an affiliate of CheilJedang Industrial Corporation. With such independence, extension of business has been witnessed across the industries of media, entertainment, finance, information technology and distribution. Thus, the current CJ Group pursues to define itself as a progressive global living culture company with four major business categories from food and food service, biotechnology, entertainment and media, and logistics. Despite its success in today's market, CJ Group underwent hardships in its business diversification in 1990s due to indiscreet management, along with the Asian financial crisis. Here, many firms overcame the financial difficulties by taking advantage of the exchange rate for overseas expansion. Though, CJ Group tried to differentiate itself by focusing on the domestic market by creating something out of nothing. Hence, CJ Group takes a unique position among many cases of business diversification and their categorization. In an effort to identify and classify the types of growth experienced by the top 30 companies in South Korea, the firms were categorized into four groups according to their diversification strategies adapted after the Asian financial crisis. Based on the mode and time of entry, corporations were identified either as the 'Explorer', 'Invader', 'Venture Capitalist', or 'Assimilator'. Here, the majority of the firms showed the qualities of Invader, entering mature markets through large-scaled mergers and acquisitions. However, CJ Group was the only firm that was categorized as an Explorer, for its focus on the newly emerging service sector in culture-contents industry. This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is worth examining, due to its contribution in generating simultaneous growth between the market and the company itself. Diverse brands of CJ Group have been referred to as case studies in this regard, from 'Hatban', 'Cine de Chef', 'VIPS' to 'CJ GLS'. These four businesses, each to represent processed food, film, restaurant service, and logistics industries respectively, show CJ Group's effectiveness in creating a whole new category of goods and services that are innovative. In fact, such businesses not only contributed in advancement of consumers' wellbeing, but toward generating additional value and employment. It is true that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of CJ Group requires long-term capital investment with high risk, compared to the other strategies mentioned in the paper. However, this model does create high employment and additional values that are positive to both the society and the firm itself. Therefore, the paper comes to a conclusion that the diversification strategy through market creation conveys the most positive impact relative to the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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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유연성이 종업원의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orkplace Flexibility on Employees' Organizational Commitment)

  • 장욱진;이상직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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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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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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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코로나19팬데믹을 기점으로 근무방식의 전면적인 변화와 직장 유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종업원들이 근무장소와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근무제도에 대한 연구가 많은 반면 보다 넒은 의미에서의 직장 유연성에 대한 연구는 중요성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문제인식하에 본 연구는 정보통신 서비스 산업과 제조 산업의 외국계 기업과 국내 상위 50개 대기업에 근무하는 종업원 300명을 대상으로 직장 유연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했다. 직장 유연성을 양적 직장 유연성과 질적 직장 유연성으로 구분하여 연구 변수를 설정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양적 직장 유연성의 유형 중 근무 장소, 근무 연속성과 질적 직장 유연성을 의미하는 업무 자율성과 팀워크의 경우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적 직장 유연성 유형 중 근무 시간의 경우 조직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적 직장 유연성이 양적 직장 유연성에 비해 조직 몰입도 미치는 영향이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학술적으로는 직장 유연성을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점이다. 실무적으로는 질적 직장 유연성 확보를 위해 업무 자율성과 팀워크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종업원간의 열린 의사소통 및 협업을 촉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는 조직 분위기 및 업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디자인공학전공의 모빌리티 관련 졸업작품 주제 유형 연구 - K대학교의 최근 5년간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opic Types of Mobility-Related Graduation Works of Industrial Design Engineering Majors - Focusing on Cases from K-University over the Past 5 Years)

  • 김성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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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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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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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일반적으로 운송기기 관련 디자인 교육은 운송 디자인에 특화 된 학과나 또는 산업디자인 전공 내 운송 세부전공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기술적, 사회적, 환경적 요인들의 변화에 따라 모빌리티 개념 및 모빌리티 산업 관련 생태계의 다변화가 진행중이고, 그에 따라 모빌리티 관련 디자인의 범주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모빌리티 디자인 특화 전공은 아니지만, 디자인공학 전공에서 수행된 최근 5년간의 졸업설계주제 가운데, 모빌리티 생태계 관련 주제 선택의 추이 및 유형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찾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결과 최근 5년간 진행된 총 131개의 졸업설계 작품 가운데 모빌리티 관련성이 높은 작품은 30여 작품이었으며, 그 유형도 매우 다양하였다. 결론적으로 사용자 중심 및 사용자 경험 차원에서 접근한 다양한 주제들이 제안되고 작품화되었다는 점에서, 제품에서 서비스 및 시스템으로 확장되고 있는 모빌리티 생태계의 변화 및 확장이 졸업작품 주제선정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