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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다당질 (lipopolysaccharide)에 의한 기관지 점액 생성 기전에서 호중구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의 역할 (The Role of Neutrophils and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s in Lipopolysaccharide-Induced Mucus Hypersecretion)

  • 박상면;박수연;허규영;이승헌;김제형;이상엽;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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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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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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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배경 : 본 연구에서는 세균성 리포다당질(lipopolysac-charide, LPS)로 인한 호중구성 염증이 EGFR 시스템을 통해서 배상 세포의 이형성 및 점액의 과다 분비를 유발할 것이라는 가설 하에, LPS와 MMPs 억제제(matrix metalloproteinase inhibitor, MMPI)를 투여한 후 EGFR 및 MMP-9의 발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법 : Pathogen-free Sprague-Dawley 를, 다양한 농도의 LPS를 투여한 군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누어 기도의 조직학적인 변화를 날짜 별로 관찰하였고, MMPI(CMT-3)를 LPS 투여 3일 전부터 매일 구강을 통해 섭식시켰다. 호중구의 침윤은 다섯 개의 고배율 시야에서 관찰된 호중구의 수로 정량화하여 비교하였고, mucus glycoconjugate에 대한 AB/PAS 염색 및 MUC5AC, EGFR, MMP-9에 대한 면역조직화학 염색 (immunohistochemical stain)을 시행하였다 결과 : LPS를 투여한 경우 기도 상피의 AB/PAS 및 MUC5AC의 염색 정도는 시간 및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하였고, MMPI를 치료할 경우에 LPS로 인한 배상세포의 과형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LPS를 주입할 경우 호중구의 침윤이 증가하였고 기도 상피에서 EGFR의 발현을 증가시켰다. MMPI로 치료할 경우 LPS로 인한 호중구의 침윤 및 EGFR의 발현 그리고 배상세포의 과형성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결론 : Matrix metalloproteinase는 호중구성 염증 및 EGFR에 의해 발생하는 LPS에 의한 배상 세포의 과형성 및 점액 과다분비의 기전에 있어서 밀접하게 관련되고, 따라서 점액 과다분비를 특징으로 하는 세균 감염으로 인한 기도 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MMPI가 잠재적인 임상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뽕나무와 꾸지뽕나무의 수피 수용성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함유식이 투여 흰쥐의 지질농도 및 과산화지질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tem Bark Extract from Morus alba and Cudrania tricuspidata on the Concentrations of Lipid and Tissue Lipid Peroxidation in the Cholesterol-Fed Rats)

  • 차재영;조영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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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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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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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콜레스테롤 함유식이(대조군)에 뽕나무(M군) 및 꾸지뽕나무(C군) 줄기껍질 수용성 추출물을 첨가하여 흰쥐에 급여시킨 후 혈청과 간장 지질 농도 및 각 조직중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혈청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에 비교해서 M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C군에서는 감소경향을 보였다. C군에서 혈청 총 콜레스테롤 및 인지질 농도 및 M군에서 혈청 중성지질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서 각각 저하하였다. 간장 콜레스테롤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C군 및 M군에서 저하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중성지질 및 인지질 농도는 각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흰쥐 각 조직의 생체막 지질과산화물 생성 정도의 지표인 TBARS의 상대적 농도는 뇌, 신장, 심장, 간장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장의 지질 과산화물 함량은 대조군에 비교해서 C군 및 M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뇌 및 간장의 지질 과산화물 농도는 오히려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장의 비헴철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서 C군 및 M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증가는 간장 지질 과산화물 함량 증가와 깊이 관련되는 것으로 시사되었다. 흰쥐 조직으로부터 분획한 microsome에 $Fe^{2+}$/ascorbate를 첨가하여 $37^{\circ}C$에서 반응을 시키지 않은 것(0 hr)으로부터 지질 과산화물을 측정한 결과에서는 각 군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Fe^{2+}$/ascorbate를 첨가하여 1시간 반응시킨 간장 및 뇌 조직 microsome의 지질 과산화물은 대조구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한편 간장 microsome에 $Fe^{2+}$/ascorbate 첨가 1시간 반응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C군 및 M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뇌 조직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뽕나무 및 꾸지뽕나무 줄기껍질 수용성 추출물에는 혈청 중성지질 저하 작용 뿐만아니라 신장 및 간장 microsome의 지질과산화물 농도 저하작용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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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d에 의한 alkaline phosphatase 유전자의 발현 조절기전 (THE EFFECT OF BMP REGULATED SMAD PROTEIN ON ALKALINE PHOSPHATASE GENE EXPRESSION)

  • 김난진;류현모;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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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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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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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은 탁월한 골유도능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BMP의 세포내 신호 전달자로 알려진 Smad 1과 Smad 5가 조골세포 초기 분화표지인자인 ALP 유전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및 그 조절기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BMP 처리 없이도 Smad에 의해 ALP가 발현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Smad 1과 Smad 5가 각각 stably transfection된 C2C12 세포를 3일간 배양후 histochemical assay를 하였고, Smad 1과 Smad 5의 expression vector와 ALP promoter vector를 transient co-transfection한 후 ALP promoter activity를 측정하였다. Smad에 의한 BMP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100ng/ml의 BMP-2를 처리한 군과 처리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세포를 배양한후 ALP 유전자의 발현을 northern blot analysis로 확인 하였다. Smad가 ALP 유전자의 발현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단백질 합성억제제인 cycloheximide를 전처리하여 ALP 유전자의 발현을 northern blot analysis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cdot$ Smad 1과 Smad 5가 과발현된 세포에서는 BMP 처리없이도 ALP가 발현된다. $\cdot$ Smad 1과 Smad 5가 과발현된 세포에서 BMP 처리후 ALP 발현 증가율이 대조군 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나 Smad가 BMP 효과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dot$ Smad는 새로운 단백질의 합성을 통해 ALP 유전자를 발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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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다당질에 의한 급성폐손상에서 Ethyl Pyruvate의 효과 (The Effects of Ethyl Pyruvate on Lipopolysaccharide-induced Acute Lung Injury)

  • 이승현;윤대위;정진용;이경주;김세중;이은주;강은해;정기환;이승룡;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유세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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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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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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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배경: 급성폐손상에서 활성산소종에 의한 산화 손상은 주요한 역할을 한다. Ethyl pyruvate (EP) 는 체내에서 생성되는 pyruvate의 유도체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음이 알려졌다. 저자들은 리포다당질에 의한 급성폐손상 모델에서 EP가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5주 령의 BALB/c 생쥐를 이용하여 리포다당질을 기관 내로 투여하여 급성폐손상을 유도하였다. 대조군, LPS군, EP+LPS군, LPS+EP군으로 나누어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TNF-$\alpha$, IL-6 및 myeloperoxidase (MPO)의 활성을, 폐조직에서 급성폐손상 지수와 NF-$\kappa$B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EP+LPS군에서 TNF-$\alpha$ 및 IL-6의 농도는 LPS군과 비교하여 감소하였고 (p<0.05) 이들 염증성 시토카인의 농도의 변화는 NF-$\kappa$B의 농도의 변화와 상관 관계를 보였다 (p<0.01). 급성폐손상 지수는 EP+LPS군 및 LPS+EP군에서 LPS군과 비교하여 낮았고 (p<0.05) MPO활성은 EP+LPS군에서 LPS군에 비해 낮았다 (p<0.05). 결 론: EP는 LPS로 인한 급성폐손상에 있어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곰피가 갱년기 장애 유도 흰쥐의 골 대사 지표물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cklonia stolonifera Extracts on Bone Turnover Markers in Ovariectomized Rats)

  • 김영경;김미향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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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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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9-1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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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갱년기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혈중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또한 급격한 골 소실로 인한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갈조류인 곰피 추출물을 시료로하여 in vivo 실험을 통하여 갱년기 장애 시 나타날 수 있는 골 손실 개선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골 형성 지표인 alkaline phosphatase(ALP) 활성 및 osteocalcin 농도와 골 용해 지표인 C-telopeptide of collagen cross-links(CTx) 및 결합조직 중의 collagen 함량을 측정하였다. ALP는 폐경 시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골 전환이 증가하므로 골 형성의 지표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난소절제 시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bone turnover가 증가되어 비 난소절제군에 비해 혈장 중의 ALP 활성이 증가되었으나, 난소 절제 후 곰피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는 그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것은 난소절제 후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는데 반해 곰피 추출물이 에스트로겐 대체 작용을 함으로써 난소절제로 인한 골 손실 정도를 완화시킨 것으로 추측되어진다. 혈중 osteocalcin은 난소를 절제한 OVX-CON군의 경우 난소를 절제하지 않은 SHAM군에 비해 높은 경향을 나타내어 상대적으로 골 중의 osteocalcin 함량은 줄어들었음을 나타내었다. 곰피 추출물을 투여한 경우 OVX-CON군보다 혈중 osteocalcin 농도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혈중 osteocalcin은 골 대사가 균형을 유지할 때에는 골 대사 표지자로서 작용하여 폐경 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골 대사가 불균형 시에는 골 형성 표지자로서 작용하여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폐경 후 혈중 osteocalcin의 증감에 대한 해석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보다 많은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골 용해 지표인 혈액 중의 CTx는 난소절제군이 비 절제군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여 난소절제군에 있어 골 용해가 증가되었음을 나타내었다. 반면 곰피 추출물의 투여로 인해 CTx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ES200군의 경우 SHAM군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난소절제로 인해 bone turnover가 증가된 상태에서 곰피 추출물의 투여로 인해 CTx 함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한 결과로써 곰피의 골 흡수 저해 효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합조직 중의 collagen 함량은 난소절제로 인하여 감소하였으나, 곰피 추출물의 투여에 의해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연골 및 폐 조직에서는 난소 절제에 의해 감소한 collagen 함량이 난소 절제 후 곰피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증가하였고,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군인 OVXEC200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한편 골 및 피부조직에서도 난소 절제에 의해 감소한 collagen 함량이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증가하였고, 정상군인 SHAM군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 결과는 estrogen 부족 시 일어날 수 있는 골 손실에 대한 예방 소재로써 곰피의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조직적합항원이 불일치하는 마우스 동종 조혈모세포이식에서 IL-2로 유도된 CD4+CD25+ T세포를 이용한 이식편대숙주병의 억제 (Inhibition of Graft Versus Host Disease Using CD4+CD25+ T Cells Induced with Interleukin-2 in Mismatched Allogeneic Murine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현재호;정대철;정낙균;박수정;민우성;김태규;최병옥;김원일;한치화;김학기
    • IMMU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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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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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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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kground: In kidney transplantation, donor specific transfusion may induce tolerance as a result of some immune regulatory cells against the graft. In organ transplantation, the immune state arises from a relationship between the immunocompromised graft and the immunocompetent host. However, a reverse immunological situation exists between the graft and the host in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HSCT). In addition, early IL-2 injections after an allogeneic murine HSCT have been shown to prevent lethal graft versus host disease (GVHD) due to CD4+ cells. We investigated the induction of the regulatory CD4+CD25+ cells after a transfusion of irradiated recipient cells with IL-2 into a donor. Methods: The splenocytes (SP) were obtained from 6 week-old BALB/c mice ($H-2^d$) and irradiated as a single cell suspension. The donor mice (C3H/He, $H-2^k$) received $5{\times}10^6$ irradiated SP, and 5,000 IU IL-2 injected intraperitoneally on the day prior to HSCT. The CD4+CD25+ cell populations in SP treated C3H/He were analyzed. In order to determine the in vivo effect of CD4+CD25+ cells, the lethally irradiated BALB/c were transplanted with $1{\times}10^7$ donor BM and $5{\times}10^6$ CD4+CD25+ cells. The other recipient mice received either $1{\times}10^7$ donor BM with $5{\times}10^6$ CD4+ CD25- cells or the untreated SP. The survival and GVHD was assessed daily by a clinical scoring system. Results: In the MLR assay, BALB/c SP was used as a stimulator with C3H/He SP, as a responder, with or without treatment. The inhibition of proliferation was $30.0{\pm}13%$ compared to the control. In addition, the MLR with either the CD4+CD25+ or CD4+CD25- cells, which were isolated by MidiMacs, from the C3H/He SP treated with the recipient SP and IL-2 was evaluated. The donor SP treated with the recipient cells and IL-2 contained more CD4+CD25+ cells ($5.4{\pm}1.5%$) than the untreated mice SP ($1.4{\pm}0.3%$)(P<0.01). There was a profound inhibition in the CD4+CD25+ cells ($61.1{\pm}6.1%$), but a marked proliferation in the CD4+CD25- cells ($129.8{\pm}65.2%$). Mice in the CD4+CD25+ group showed low GVHD scores and a slow progression from the post-HSCT day 4 to day 9, but those in the control and CD4+CD25- groups had a high score and rapid progression (P<0.001). The probability of survival was 83.3% in the CD4+CD25+ group until post-HSC day 35 and all mice in the control and CD4+CD25- groups died on post-HSCT day 8 or 9 (P=0.0105). Conclusion: Donor graft engineering with irradiated recipient SP and IL-2 (recipient specific transfusion) can induce abundant regulatory CD4+CD25+ cells to prevent GVHD.

폐 및 폐외결핵환자에서의 T 림프구 매개성 면역기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 (T-cell Mediated Immunity in Pulmonary and Extrapulmonary Tuberculosis)

  • 최동철;심태선;조상헌;정기호;현인규;유철규;김영환;심영수;김건열;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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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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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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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연구배경 : 결핵의 감염에서는 세포성면역이 중요하며 그 중에서도 T림프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력 T림프구와 억제 T림프구의 기능의 불균형이 결핵의 발병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동일한 결핵균의 감염시 일부 환자에서는 결핵의 병변이 폐에 국한되는 반면, 일부의 환자들에서는 폐의 결핵병변의 유무와 관계없이 폐외장기의 결핵이 발생되고 이러한 폐외결핵의 경우 항결핵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경험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그 유병율의 감소도 폐결핵의 경우와는 달리 현저하지 못하여 폐결핵환자와 페외결핵환자군간의 면역기능의 차이가 의심된다. 방법 : 폐결핵환자와 폐외결핵환자군에서의 T림프구 매개성 세포성면역기능의 차이와 면역기능의 생체내검사와 생체외검사의 상관성을 규명하고자 T림프구 및 아형의 수적변화를 유세포분석법(flow cytometry)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PPD피부반응검사 및 림프아구형성을 측정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1) 총 림프구수는 결핵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으나 페결핵환자군과 폐외결핵환자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2) PPD 피부반응검사와 백혈구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T_3$, $T_4$, $T_8$(+)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T_4/T_8$의 비도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HLA-DR(+)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결핵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IL_2$ 수용체(+)인 세포의 백분율과 절대수도 결핵환자군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나 폐결핵환자군과 폐외결핵환자군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Concanavalin-A, Phytohemagglutinin 및 PPD 자극에 대한 림프아구형성은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6) $T_4$(+)인 림프구의 백분율 및 절대수와 PPD 피부반응검사의 크기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 : 이상의 결과에서 폐결핵환자와 페외결핵환자군간에 T림프구성 매개성 세포성면역기능의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본 연구만으로 세포성 면역기능의 차이를 모두 관찰하였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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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옥수수들의 TME가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한 ME가의 비교 (Comparison of TME Values of Imported Corns and ME Values Determined by In vitro Method)

  • 조중호;백인기;현영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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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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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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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수입 옥수수들의 TME가를 구하고 진정 아미노산 이용율(TAAA) 그리고 여타 진정 영양소 이용율을 측정하기 위하여 57주령 된 Hy-Line rooster 24수를 대사 케이지에 수용하고 미국산 (USA), 아르헨티나산(ARG), 중국산(CHN), 중국산‐premium(CHNP) 등 원산지별로 5수씩 공시하였고 내인성 에너지가와 아미노산을 측정하기 위해 4수를 절식구로 두어 총 4회에 걸쳐 4주 간격을 두고 대사시험을 실시하였다. 얻어진 TME값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한 MEn, ME 그리고 MEpc와의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풍건물(as fed) 기준으로 한 TME 값에 있어서 USA구가 3,745로 ARG구 3,555 그리고 CHNP구 3,517 보다 유의하게(P<0.01) 높았고 CHN구 3,671kcal/kg와는 유의한 차가 없었다. 건물(DM) 기준 TME 값은 USA구가 4,144로 CHN구 4,060와 CHNP구 4,008과는 유의한 차가 없었으나 ARG구 4,001kcal/kg 보다는 유의하게(P<0.05) 높았다. 옥수수의 phenylalanine, histidine 그리고 arginine의 TAAA는 수입 옥수수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USA가 가장 높았다. 그러나 전체 아미노산의 TAAA에 있어서는 유의차가 없었으나 USA 옥수수가 89.4%로 다른 원산지 옥수수들인 ARG 89.3%, CHN 89.1%, CHNP 86.5% 보다 다소 높았다. 영양소 이용률에 있어서 NFE 이용율은 USA, ARG 그리고 CHN 옥수수가 CHNP 옥수수 보다 유의하게(P<0.05) 높았으며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및 조회분의 이용율에는 시료간에 유의한 차가 없었다. TME가와 In vitro 방법에 의해 측정된 MEn가 사이의 상관계수는 0.91로 P<0.1이었으나 TME가와 ME가 그리고 TME가와 MEpc가 사이에서의 상관계수는 각각 0.90과 0.83으로 P>0.1이었다. 결론적으로 미국산 옥수수가 TME값과 아미노산 이용율이 가장 높았고 중국산 premium corn은 중국산 regular corn과 비교했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 vitro 방법으로 옥수수의 TME가를 추정할 경우 MEn값 산출 공식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고추씨 에탄올 추출물이 콜레스테롤 흡착능 및 UDP-glucuronyl transfer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thanol Extracts from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Seeds on Cholesterol Adsorption Capacity and UDP-Glucuronyl Transferase Activity)

  • 송원영;김유나;전성식;구경형;최정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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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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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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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고추씨 에탄올추출물이 콜레스테롤 흡착능 및 UDP-glucuronyl transfer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In vitro 콜레스테롤 흡착능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고추씨 에탄올추출물 모든 농도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In vivo에서 실험동물은 체중 $100{\pm}10$ g 내외의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실험군은 정상식이를 공급한 정상군과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 실험군으로 나누고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실험군을 다시 고추씨 에탄올추출물을 공급하지 않은 군(HF groups), 0.1% 공급한 군(HEA group), 0.2%을 공급한 군(HEB group) 및 0.5%을 공급한 군(HEC group), 5군으로 나누고 각 군당 8마리씩 3주간 사육하였다. 체중증가량은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고추씨 에탄올추출물을 공급한 모든 군에서 HF 군에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식이효율은 고추씨 에탄올추출물을 각각 0.1%, 0.2% 및 0.5% 공급한 군에서는 HF군에 비해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조직의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HF 군에 비해 HEA, HEB 및 HEC군에서는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UDP-glucuronyl transferase 활성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증가되었고, 고추씨 에탄올추출물 공급군인 HEC 군에서는 HF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어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혈청중의 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는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HEA, HEB 및 HEC 군에서 HF 군에 비해 감소하였다. HDL-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HEA, HEB 및 HEC 군에서는 HF 군에 비해 정상군 수준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LDL-콜레스테롤은 HF 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HEA, HEB 및 HEC 군에서는 모두 유의적 감소를 나타내었다. 대변중의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HF 군에 비해 특히 고추씨 에탄올추출물 공급군 HEB 군 및 HEC 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중성지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HF 군에서는 유의적이지는 않았지만 증가되었고, 고추씨 에탄올추출물을 공급한 HEB군 및 HEC 군에서 HF 군에 비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고추씨 에탄올 추출물은 콜레스테롤 흡착능에서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으며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의 UDP-glucuronyl transferase 활성 및 지질대사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음을 규명하였다.

한우 난구 복합체의 체외발생에 있어서 FGF(Fibroblast Growth Factor)가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GF on Embryonic Development In Vitro in Hanwoo COCs)

  • 최선호;조상래;김현종;최창용;한만희;손동수;정연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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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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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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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소 난포란의 체외 성숙은 과립막 세포, 난자의 핵성숙을 촉진하는 미지의 혈청내의 물질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나 생리 활성 인자 등에 의해 촉진됨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체외 성숙 및 체외 발달에 사용되는 배양액의 조성도 복합 배양액에서 단순 배양액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체내의 조건에 보다 더 접근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우 난포란의 성숙 시 FGF의 첨가가 체외 성숙율 및 체외 수정 후 배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한우 난포란의 체외 성숙시 FGF를 0.1, 1, 10 ng/ml를 첨가하였을 때 24 시간째에 Metaphase II 도달율은 각각 72.7, 70.0, 75.0%로서 무첨가 대조군의 37.5% 에 유의적으로 높은 성숙율을 보였다(p<0.05). 그러나 FGF 첨가 농도간에는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FGF로 체외 성숙된 난포란의 체외 수정 후 배발달율은 0, 0.1, 1, 10 ng/ml FGF 첨가군에서 각각 25.0, 9.5, 0, 2.9%를 보여, 무첨가 대조군에 비해 FGF 첨가군에서 낮았다(p<0.05). FGF로 체외 성숙된 난포란을 체외 수정 후 10% FBS-HPM 199, 0.8% BSA-HPM 199 및 0.1% PVA-HPM에 배양한 결과 12.4, 12.8, 8.5%의 배반포 발달율을 보였으며, 무혈청 배양액인 IVMD, IVD에 배양한 결과 38.4 및 34.8%의 배반포 발달율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결론적으로 FGF는 한우 난포란의 체외 성숙시 유용한 물질이나, 한우 난자의 체외 발달에는 단독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었으며, 다른 생리 활성 인자들 간의 상호 관계에 대하여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