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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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자원 보전을 위한 국가중요농업유산 도입과 향후 과제 (Adoption and Future Tasks of Nation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for Agricultural and Rural Resources Conservation)

  • 박종준;김상범;이응철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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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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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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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aradigm of agricultural and rural policies has shifted from food production and profitability to the competitiveness of rural areas through the discovery, grants and use of the agricultural and rural resources' potential value. This study aims to discover the value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resources and intend to offer the method for discovering resources and its value as the agricultural heritage. To this end, the functions and values of the agricultural and rural resource, the criteria and procedure of Globally and Nation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which is leading institutions were investigated. The policy implications were proposed in the process and series of steps of discovery and evaluation of the pluralistic value of the agriculture and rural resources and agricultural heritage designation and management.

지적 정보를 이용한 제주 밭담 길이 추정 (Estimating Length of Jeju Batdam Using Cadastral Information)

  • 박종준;권윤구
    • 농촌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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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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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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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value of Jeju Batdam has been reexamined as it is listed as a nation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and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 However, it is already exposed to threats such as reduction of agricultural population and cultivation area. Despite efforts like the agricultural heritage system to preserve traditional agriculture, there is few basic investigation into the current status of Jeju Batda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length of Jeju Batdam. We used the continuous cadastral map of Jeju area to extract the boundaries of the field lot. In the cadastral map, the farmland was selected by selecting dry fields, paddy fields and orchards. 300 sample site were selected from the extracted farmland, and the boundaries between the Internet map and the parcels were superimposed and the differences were confirmed on the drawing. After that, field survey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boundary of the parcels and the existence of actual Batdam. It is estimated that the length estimated from this study is at least 23,983km and maximum 142,353km, which is at least 1,830km longer than 22,108km announced in 2007. Since Jeju Batdam is based on land parcel boundary, it is an objective and efficient method to utilize intellectual information. In addition, because it is subordinate to farmland, new information can be extracted reflecting the change of land use and make the spatial database based on the cadastral maps.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농업유산적 가치 (Value of Geumsan Traditional Ginseng Agricultural System as Global Agricultural Heritage)

  • 유학열;김슬아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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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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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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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산림 속 자연환경 조건에서 자생하던 야생 산삼은 수백 년 동안 인간의 간섭과 지혜가 더해지면서 지금의 재배 인삼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인삼농업은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계승해 오고 있지만, 금산 지역 인삼농업은 역사성과 전통지식 시스템, 농업생물 다양성, 농업경관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2018년 국제연합 세계식량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지정 받았다. 금산 지역 전통인삼농업은 장기간(10~15년)의 사이클이 여러 번 반복되면서 구축된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 방식인 '순환식 이동 농법'을 계승해 오고 있으며, 경작지의 향과 바람의 순환을 중시한 재배지 선정 지혜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선인들의 지혜와 지식이 고스란히 담긴 인삼재배지 예정지관리 기법 등 전통적 지식체계를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농업유산가치로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2023년 12월 현재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곳은 26개국 86개소인데, 금산 지역 인삼농업이 인삼 작물로서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지정 받았다. 이것은 대한민국이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한 매우 의미 있는 역사적 기록이라 할 수 있다.

보성 차 농업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Sustainable Conservation for Tea Farming in Boseong Region)

  • 서세진;진유라;유원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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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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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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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품질의 차 생산과 풍요로운 생물다양성의 보전으로 환경과 공생하는 보성 차농업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았으나 농업인구의 고령화로 농업시스템의 보전과 전승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성 차농업시스템의 보전과 차세대 전승 방안의 하나로 세계중요농업유산시스템의 등재를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세계중요농업유산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성 차농업 시스템을 검토하고, 2020년 3월에서 5월까지 석 달간 전라남도 보성군 차 재배 농민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 인터뷰를 통한 실태조사와 심층면접조사를 통하여 보성 차 농업인구의 초고령화 실태를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보성 차농업인의 평균연령은 69.4세였으며, 2세대 이상 전승 가구는 36%(54명)에 불과하였고, 79.4%(119명)의 농가의 차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층면접 결과, 보성 차 재배농업인의 고령화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으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보성 차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으로 이어져 보성 차농업시스템의 보전과 전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보성 차 농업시스템의 농업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 미래에 전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없이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전관리를 위한 정책 제안 연구 (A Proposal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Policy on Korea's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 백승석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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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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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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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농림축산식품부는 2012년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을 지정하여, 농촌지역에 보전가치가 있는 농업유산을 보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7개를 지정하였고, 세계중요농업유산 2개를 등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유산제도가 도입된 초기와 현재의 정책 환경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에 농업유산 정책 현황을 살피고, 농업유산 정책의 환경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농업유산 자원 발굴의 미흡, 농업유산 모니터링 관심 증가, 농업유산 활용을 통한 농촌 활성화 기대, 농업유산 보전 관리 예산 부족이라는 정책 환경 변화를 도출하였다. 이렇게 도출된 변화를 반영한 농업유산 보전 관리 정책으로 농업유산 보전 관리체계 확립,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준 완화, 농업유산 모니터링 의무화, 농업유산 브랜드 강화, 농업유산 보전관리를 위한 예산 확대를 제안하였다. 이렇게 제안된 정책을 통해 농업유산 자원의 폭넓은 발굴과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보전 관리 및 활용을 통해 농민은 농업유산을 이용한 농업활동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가치 있는 농업유산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농어업유산의 가치평가 기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aluation Standards for the Korea Agricultural Heritage)

  • 백승석;문영숙;정기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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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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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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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02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농촌공간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자원 보전을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만들고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농어업유산을 지정하여 보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한국에서도 2012년 농어촌에 가치 있는 자원을 보전 관리하고자 농어업유산제도를 도입하였다. 그러나 농어업유산에 대한 관심은 증대되었으나 한국 농어업유산만의 독특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유산 발굴과 지정은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개념적 측면의 연구와 유산 발굴을 위한 자원조사, 지표개발, 관광화를 통한 보전 관리 위주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한국 농어업유산에 대한 가치 평가 기준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한국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분석하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이는 농어업유산의 발굴과 지정에 있어 한국 농어업유산의 가치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농어업유산의 특성을 고려한 가치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준은 향후 농어업유산을 보전 관리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농어업유산의 경관 잠재력 파악을 위한 IPA 연구 - 청산도를 중심으로 - (IPA Study of Landscape Potentiality of Agricultural and Fishery Heritages - A Focus on Cheongsando -)

  • 김동찬;최우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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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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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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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어업유산과 경관의 관계 규명을 통하여 농어업유산의 경관특성요소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농어업유산 제1호로 지정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된 청산도의 경관특성요소를 유형화한 후, 이에 대하여 방문객들이 중요시 여기는 인자와 만족하는 인자 간의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한국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청산도의 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농어업유산과 경관의 관계 규명 및 농어업유산의 경관특성요소 도출을 위한 문헌고찰, 청산도의 경관특성 요소를 도출하기 위한 현장답사, 청산도의 경관특성요소에 대한 중요도-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0.0을 활용하여 신뢰도분석, 기술통계분석, IPA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사분면에 분포하여 지속적 노력을 요하는 인자는 유채꽃밭, 바다, 청보리밭, 구들장논, 방파제와 등대, 전복양식장, 돌집, 초가집, 해안도로, 슬로길, 성서마을 돌담길, 주민농업행위로 분석되었다. 2사분면에 분포하여 집중적 관리전략이 필요한 인자로는 주변산지, 선착장, 도청항, 선박들, 수산물시장, 독살이돌담, 원색지붕농가, 느린섬여행학교, 펜션과 카페, 버스정류장, 정자목, 횟집거리, 해수욕장, 촬영지로 분석되었다. 3사분면에 분포하여 관리 조절이 필요한 인자는 소나무숲, 해변, 갯벌, 마늘밭, 비닐하우스, 곡식건조장, 미역 건조장, 문화유산전시장, 초분, 당리굿, 장터, 주민어업행위, 주민산업행위, 주민일상행위, 선착장 방문 행위, 슬로길 산책 행위, 특산물 섭취 쇼핑 행위, 농어업 체험 행위로 분석되었다. 4사분면에 분포하여 과잉 노력으로 분석된 요인은 도출되지 않았다.

제주도 UNESCO 및 UNFAO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비교 -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n Residents' and Visitors' Perceptions on Six Heritages in Jeju Designated by UNESCO and UNFAO)

  • 유원희;서세진;최병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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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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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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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는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을 시점으로 15년간 총 5개의 유네스코 등재와 하나의 UNFAO 세계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었다. 제주가 보유한 5가지 유네스코 타이틀은 생물권보존지역(2002), 세계자연유산(2007년), 칠머리당굿 무형문화유산(2009년), 세계지질공원(2010년), 해녀무형문화유산(2016년) 이며, UNFAO의 등재는 세계농업유산 제주밭담(2014년)이다. 이런 세계적 수준의 등재는 고도의 인식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상징하며 더불어 제주방문 관광객을 증가시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러한 세계적 유산의 중요성에 비해 제주도민과 방문객 대상의 인식 측정 연구는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의 세계적인 유산에 대한 인식과 인식 경로, 그리고 로고의 인식 여부와 세계적인 유산 등재에 따른 영향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과 가장 최근에 등재된 해녀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인식 수준이 가장 높았으며 밭담과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에 대한 인식 수준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유산 로고에 대한 인식 여부에서는 유네스코 로고에 대한 노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자연과 유산의 지속적 보호와 더불어 올바른 홍보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농어업유산의 경관 평가 지표 연구 (A Study on Landscape Evaluation Indicators for Agricultural and Fishery Heritage)

  • 최우영;김동찬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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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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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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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중요농어업유산의 등재 준비 단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적용이 가능한 경관 평가 지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4년 8월부터 11월까지 1차 개방형, 2차 개방형, 3차 폐쇄형으로 진행하였고, 1차 28명, 2차 25명, 3차 29명의 전문가 의견을 연구에 활용하였다. 그 결과, 농어업유산의 경관 평가 지표는 평가영역 5개, 평가항목 10개, 평가지표 40개로 구성되었다. 평가영역은 향토성, 진정성, 심미성, 관광잠재력, 지역성이었고, 향토성은 농어촌성과 향수성, 진정성은 객관적 진정성과 실존적 진정성, 심미성은 매력성과 조화성, 관광잠재력은 자원가치성과 활용가치성, 지역성은 물리적 고유성과 문화적 정체성으로 분류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시사점은 첫째, 농어업유산의 경관의 질을 평가할 때에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어업 경관 평가 준거를 그대로 준용할 수 없음이 규명되었다. 둘째 기존의 농어업 경관에서 주목하고 있는 물리적 요인뿐 아니라, 정서적 요인을 중시하고 있었고, 주민이 농어업활동이나 축제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하는 일상적이거나 일시적인 액티비티를 경관 평가 항목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경관 평가 지표에서보다 확장된 경관 개념을 포함하였다. 셋째, 농어업유산은 그 순간 경작지에서 보이는 공시적 관점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까지 포함한 통시적 관점을 포함한다는 관점에서 주민들의 삶에 주목하게 되고, 따라서 경작지와 자연환경은 물론이고, 마을경관 특히 주거지와의 관계성에 의미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끝으로 농어업유산의 핵심 요소인 유산적 가치 측면과 관광적 활용 측면이 모두 반영되었고, 생산경관과 관련된 특산물 판매장의 사고파는 활동을 포함한 일시적이고 동태적인 경관들이 지표로서 도출되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각 항목 간의 가중치가 도출되지 않아, 상대적 중요도를 알 수 없고, 경관의 총점을 비교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후행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멸치의 기록에 관한 연구 (A Historical Literature Review on the Records of Korean Anchovies)

  • 이경주;권호종;정대율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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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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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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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음식문화에서 대표적인 반찬이자 영양소의 보고인 멸치에 관한 역사적 문헌 고찰에 관한 것이다. 멸치에 관한 문헌은 1803년에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魚譜)라고 말할 수 있는 담증이 쓴 우해이어보이다. 그 후 정약전이 1814년에 쓴 현산어보(자산어보)와 1820년경에 서유구가 쓴 난호어목지의 어명고에도 멸치가 소개되고 있다. 멸치가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이용된 것은 조선시대 훨씬 이전부터였으나, 그 당시에는 그물 등 어구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였고, 가공기술도 미처 발전하지 못하여 충분한 어획고를 올리지 못하여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일본 식민지 시대 멸치를 이용한 농업의 비료화 또는 식자재로 그 가공기술이 급진전 되었다. 지금의 멸치산업은 우리나라 수산업 중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백년 넘게 이어온 죽방렴을 이용한 죽방멸치는 큰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뿐 아니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중요하다. 이에 멸치에 관한 역사적 연구는 산업적 관점에서 어족자원에 관한 연구로서 뿐만 아니라, 죽방렴의 세계문화유산과 국제식량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의 등재를 위해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