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gal iso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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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단일 대학병원의 임상검체에서 분리된 효모균의 분포 (Distribution of Yeast Isolated from Clinical Specimens at a University Hospital in last Five Years)

  • 서충원;유영빈;신경섭;김영권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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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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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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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병원성 진균감염은 환자가 심각한 면역 또는 신진 대사 결함이 있거나 수술을 받았을 때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5년(2007-2011)간 임상에서 의뢰된 검체 190,250건을 대상으로 배양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효모균 3,487주(1.83%)의 분리빈도를 조사하여 지역적인 차이의 유의성을 보고 진균의 종류와 연도, 검체 및 일반적인 특징인 연령과 성별에 따른 분리빈도의 연관성을 파악하였다. 효모균의 균주별 연 분리빈도는 C. albicans 1,925주(55.2%)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다. 임상 검체는 소변 1,495건(42.9%), 객담 998건(28.6%)으로 나타났고, 성별의 차이는 C. albicans가 남자는 2,037명 중 1,177명(57.8%), 여자는 1,450명 중 748명(51.6%)이었고, 연령은 1,925주 중 70-79세가 639명(55.1%)으로 많이 분리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다양한 검체에서 나타나는 병원성을 가진 효모균의 일반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었다. 단일지역에서 시행한 제한점이 있고, 전국적인 분포도나 역학적인 특성과 추후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한다면 더 좋은 연구가 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QTL Mapping of Resistance to Gray Leaf Spot in Ryegrass: Consistency of QTL between Two Mapping Populations

  • Curley, J.;Chakraborty, N.;Chang, S.;Jung, G.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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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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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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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Gray leaf spot (GLS)은 Pyricufaria oryzae Cavara에 의해 발병하는 중요한 곰팡이병으로 최근 주요 잔디류 및 목초류에 해당하는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Perennial ryegrass; Lolium perenne L.)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이 곰팡이는 벼의 도열병을 일으키는데, 이는 기주 저항성에 의해 방제될 수 있지만 이 저항성의 지속기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에서는 GLS 저항성에 관한 내용이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탈리안 라이그래스 x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mapping population에서 GLS 저항성에 관한 주요 양적형질 유전자좌 (QTL)가 연관군 (linkage group) 3과 6 상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이 두 가지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다음 세대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이들이 다른 유전적 배경 하에서도 기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의 mapping population으로부터 나온 저항성 개체를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은 다른 퍼레니얼 클론과 교잡시켜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을 만들었다. 이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 RAPD, RFLP 및 SSR 마커를 이용하여 QTL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비록 연관군 6 상에서는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연관군 3 상의 양적형질 유전자좌는 새로운 mapping population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두 개의 새로운 양적형질 유전자좌가 저항성을 갖고 있지 않았던 부모개체에서도 발견되었다. 본 실험 결과는 라이그래스에 있어서 GLS 저항성의 유전적 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육종 프로그램에 사용상 편의성을 제고시킬 것이다.

Rhizoctonia solani의 균사융합군별 생장요인 I. 온도, PH, 탄소원 및 질소원의 영향 (Growth Factors of Hyphal Anastomosis Groups of Rhizoctonia solani Kuhn I. Effects of Temperature, pH, Carbon and Nitrogen Sources)

  • 김형무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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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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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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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무 포장에서 분리한 Rhizoctonia solani 5군 4형의 7균주(AG1-IA, AG1-IB, AG2-1, AG2-2, AG3, AG4, AG5)를 사용하여 온도, pH, 질소원, 탄소원이 균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이들 균사융합군주별, 최적생장온도는 AG2-1, AG2-2, AG4 등은 $20^{\circ}C$에서 AG1-IA, AG1-IB, AG3, AG5 등은 $25^{\circ}C$에서 생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pH가 균사융합군별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공히 pH $6\~7$ 범위였다. R. solani의 각 균주별 탄소원 이용도는 AG 1-IA, AG1-IB, AG2-2, AG3, AG5는 glucose, AG2-1은 sucrose, AG4는 fructose가 좋았으나, glycerine, cellulose, lactose는 모든 균주에서 생장이 불량하였다. 질소원이 균사융합군별 각 균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Ca(NO_3)_2$에서 AG1-IA, AG1-IB, AG4, asparagine에서는 AG2-1, $KNO_3$에서는 AG2-2, $NaNO_3$에서는 AG5의 생장이 양호하였으나, $NH_4NO_3$ 첨가구에서는 공히 불량하였다. 즉, 일반적으로 초산태질소와 유기질소는 암모니아태질소보다 이용율이 높았다. C/N율이 각 군별 균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은 C:N=1:1의 비율에서 생장이 가장 좋았고 탄소원보다는 질소원이 생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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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수입포도 '레드글로브' 품종에 발생한 부패병 병원균의 동정 (Identification of Pathogens Causing Grape Rot on 'Red Glove' Variety Imported from Chile)

  • 송민지;이혁인;예미지;김대호;홍승범;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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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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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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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확 후 부패는 큰 경제적 손실과 포도의 품질을 낮추는 요인이다. 또한 이는 포도 수출의 중요한 제한 요인 중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칠레로부터 수입한 '레드글러브' 품종의 부패병과 원인 병원균을 동정하였다. 포도 수입항 근처의 저장창고로부터 부패병이 발생한 포도를 수집하였다. 수입포도 '레드글러브' 품종에서 melting decay, 잿빛곰팡이병, 푸른곰팡이병의 3가지 부패병이 관찰되었다. 전형적인 melting deay로부터 분리한 세균은 16S rDNA의 염기서열과 지방산 프로필을 기초로 Gluconobacter cerinus로 동정하였다. 건전한 포도에 접종에 의해 분리균은 melting decay의 특징인 포도 알 표피의 열과와 괴저를 유도하였다. 잿빛곰팡이병과 푸른곰팡이병 병징을 보이는 포도로부터 Botrytis cinerea와 Penicillium expansum을 분리하였다. 이 2가지 균류는 형태적 특징과 beta-tubulin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기초로 동정하였다. 이들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캠벨얼리' 품종에서 강한 병원성을 보여 주었다.

여러 식물병원성 진균을 억제하는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의 항진균능 (Antifungal activity of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 against some plant-pathogenic fungi)

  • 김혜령;송홍규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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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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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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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여러 토양에서 분리한 400여 개의 방선균 균주에 대해 4가지 식물병원성 진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중 Streptomyces costaricanus HR391 균주는 PDB 배지에서 식물병원성 진균인 Fusarium oxysporum f. sp. raphani, F. oxysporum f. sp. niveum, F. oxysporum f. sp. lycopersici와 Rhizoctonia solani의 균사 생장을대조군과 비교하여 각각 26.5, 26.2, 21.2와 23.8% 저해하였다. S. costaricanus HR391은 항진균물질인 siderophore를 $98{\mu}M$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유화활성을 나타내며 막지질을 파괴할 수 있는 생물계면활성제인 rhamnolipid와 lipopeptide인 iturin A와 surfactin를 생성하였다. 또한 진균 세포막을 분해할 수 있는 chitinase와 glucanase 활성도 나타내었으며 병원균의 막을 파괴하는 AMP와 항생물질 phenazine도 분비하였다. 이외에도 식물생장 촉진활성을 갖는 zeatin, gibberellin과 indole acetic acid 같은 식물호르몬도 생성하였다. 이와 같이 항진균 활성을 나타내는 S. costaricanus HR391 균주는 다양한 종류의 항진균 물질의 상승작용과 더불어 높은 생물계면활성이 본 균주의 항진균 활성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친환경적인 생물학적 항진균제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스타티스 줄기썩음병 (First Report of Stem Rot in Statice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in Korea)

  • 강미형;정동춘;최창학;임회춘;송영주;노태환;이두구;김형무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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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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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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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전북 남원시 운봉읍 화훼 재배 농가 단지에서 스타티스 줄기썩음병이 발생하였다. 병징은 지제부 부근의 줄기와 잎이 마르면서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변하며, 병이 진전되면 관부까지 갈변하다가 포기 전체 발병하여 고사한다. 병원균은 PDA에서 기중균사를 형성하고, 처음에는 흰색을 띠다가 연한 갈색으로 변하였다. 균사는 $90^{\circ}$로 분지하고, 대부분 하나의 세포에 다핵을 형성하였다. 또한 PDA에서 부정형 또는 타원형으로 $0.3{\sim}0.5\;mm$의 균핵을 형성하였다. 병원성 검정은 코흐의 가설에 따란 수행하여 병원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 스타티스에 줄기썩음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균학적 특징 및 형태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스타티스 줄기썩음병으로 명명하고자 제안한다.

Corynespora cassiicola에 의한 로즈마리 점무늬병 (Occurrence of Target Spot on Rosemary Caused by Corynespora cassiicola in Korea)

  • 이왕휴;한상준;최인영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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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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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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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국내에 보고되지 않은 로즈마리 점무늬병이 남원과 전주의 재배 온실에서 발생하여 구명하고자 실험하였다. 이 병은 주로 고온 다습한 시기인 장마끝 무렵에 발생이 많았다. 로즈마리의 잎과 줄기에 검은점무늬(직경 3-5 mm) 및 시들음 증상이 나타났다. 병든 조직을 습실 처리하면 분생자경과 분생포자가 형성되었다. 로즈마리 점무늬병균의 분생포자는 체인상의 가늘고 긴 원통형으로, 길이는 $55-275{\times}7-14{\mu}m$이었다. 분생포자는 분생자경 위에 형성되었고, 분생포자의 위격벽의 수는 8-10개이었다. 또한 생장적온은 감자한천 배지와 암흑조건에서 $30^{\circ}C$이었다. 포트 식물에 병원성 검정결과 분리한 병원균은 접종 3일 후에 잎과 줄기에서 자연 병징과 같은 점무늬 및 시들음 증상이 재현되었고, 병든 부위에서 동일한 균이 재 분리되었다. 따라서 병원성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rDNA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로즈마리에 점무늬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Corynespora cassiicola로 GenBank accession number JQ595296, JQ595297, FJ852715, AY238606와 염기서열이 100% 일치하였고, C. cassiicola와 같은 계통군에 속하였다. 따라서, 로즈마리 잎 및 가지 점무늬병균은 C. cassiicola로 보고하고자 한다.

Verticillum dahliae에 의한 국화 반쪽시들음병 발생과 병원성 (Occurrence and Pathogenicity of Verticillium Wilt on Chrysanthemum Caused by Verticillium dahliae)

  • 한경숙;박종한;이중섭;서상태;정승룡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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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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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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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3년부터 2005년 사이 국화 주요 재배단지인 구미, 마산, 부산에서 국화의 잎이 시들며 갈색으로 말라 죽는 증상이 발생하였다. 시들고 황화된 잎은 병징이 진행됨에 따라 잎 가장자리로부터 마르며 피해증상은 시든 잎으로부터 위쪽으로 진행되며 식물체 전체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초기 병징이 종종 식물체의 한쪽 면에서만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반쪽시들음병"이라고 불리는 특징을 가진다. 또한 유관속 폐쇄에 의한 일반적인 시들음병과는 달리 물관부 갈변을 확인할 수 없었으며 시든 잎의 잎자루가 달린 기부를 잘라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옅은 갈색으로 내부세포가 갈변되어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병든 잎의 잎자루 기부 조직으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여 동정한 결과 균학적 특징과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Verticillium dahliae으로 동정되었다. 배양적 특징으로는 균총은 처음에는 흰색 내지 옅은 크림색을 나타내고 배양기간이 경과됨에 따라 검은색 소형균핵(microsclerotia) 을 많이 형성하였다. 분생포자의 모양은 원통형 내지 타원형이며 무색으로 크기가 $2.5{\sim}8.8{\times}2.0{\sim}3.8{\mu}m$이었으며, 균사생장은 $25^{\circ}C$에서 가장 좋았다. 이상과 같이 Verticillium dahliae에 의해 국화에 발생한 반쪽시들음병의 병징과 균학적 특징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고한다.

김치 분리 유산균의 치즈 곰팡이 항진균 활성 (Antifungal activity against cheese fungi by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kimchi)

  • 최하늘;오현희;양희선;허창기;배인휴;이재성;정용섭;정은정;정후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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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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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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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치즈 숙성 중 오염원인 곰팡이균 제거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수행하였다. 치즈 및 치즈 숙성실에서 자생하는 곰팡이를 분리하고, 지역별 김치로부터 유산균을 분리하여 치즈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즈와 치즈 숙성실에 분리된 곰팡이는 총 8종으로Penicillium과 Cladosporium으로 동정되었다. 지역별 김치로부터 분리된 유산균은 총 44종이고 이 중 항진균 활성을 보인 유산균 22종을 동정한 결과 Lactobacillus와 Pediococcus로 확인되었다. 동정된 김치 분리 유산균 22종 중 항진균 활성도가 높은 유산균 6종(L. sakei subsp. ALJ011, L. sakei subsp. ALI033, L. sakei subsp. ALGy039, P. pentosaceus ALJ015, P. pentosaceus ALJ024, P. pentosaceus ALJ026)을 선발하여, 치즈 곰팡이균 8종에 대하여 항진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전주지역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P. pentosaceus ALJ015, P. pentosaceus ALJ024과 임실지역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인 L. sakei subsp. ALI033 균주가 치즈 곰팡이에 대한 항진균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치즈 곰팡이에 대한 유산균 배양액의 최소저해 농도를 측정해 본 결과, 생육저지환으로 알아본 항균활성 실험과 동일하게 분리 곰팡이균 8종에 대하여L. sakei subsp. ALI033 유산균의 항진균 활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유충노랑곰보동충하초(Cordyceps staphylindaecola)의 불완전세대와 자실체 형성 (Asexual Stage and Fruit Formation of Cordyceps staphylinidaecola)

  • 성재모;홍성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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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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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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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eauveria속균은 2000년 9월 1일부터 2002년 8월 31일까지 총 151개 표본이 채집되었고 분리된 균주는 25개다. 분리된 균주는 대부분 Beauveria bassiana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춘천시 삼악산에서 채집한 유충노랑곰보 동충하초의 특성은 기주를 균사에 의하여 쌓여있으며 자좌는 기주로부터 하나 내지 4개가 나오며 분생포자도 같이 형성되었다. 밝은 노란색의 자좌는 45 mm 이고 머리는 $17mm{\times}4mm$ 이고 자루 28mm 이지만 경계는 뚜렷하지 않았다. 자낭각은 머리에 조밀하게 분포되어 있고 묻힌형이고 크기는 $530{\sim}550{\times}290{\sim}300{\mu}m$이었고 자낭은 $400{\sim}450{\times}4{\sim}5{\mu}m$이었다. 자낭포자는 실 모양이고 2차 포자로 분열한 후 바로 둥근 2차 포자를 형성하였다. Cordyceps staphyl- indaecola의 불완전 세대는 형태적인 특징인 분생자경은 rachis로 분생포자세포는 정단으로 생장하였으며 작은 목에서부터 원형의 분생포자를 형성하였다. 크기는 $2.6{\sim}3.4{\times}1.2{\sim}1.9{\mu}m$로 Beauveria bassiana로 동정하였다. 균사생육에 가장 적합한 배지는 HM이었고 기본 액체배지로는 HM, MCM 배지에서 우수한 건조 균체량을 나타내었다. 11일간 배양하여 $25^{\circ}C$에서 가장 우수한 생장과 밀도를 나타냈으며 $pH6.5{\sim}pH8.5$까지 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현미와 번데기 배지에서 균사가 배지의 표면을 채우는 데 일주일이 걸리며 15일이나 18일이 되면 밝은 균사집합체에서 분생자병속이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40일 후에는 분생자병속에 분생포자가 형성되기도 하나 간혹 자낭각이 형성되는 자좌도 있었다. 배양에서 형성된 자실체와 자연에서 채집한 자실체는 형태적으로 비슷하나 인공적으로 머리부분에서 자낭각이 형성하게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