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lanatory var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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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in General Hospital Nurses)

  • 김유미;서민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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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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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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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윤리적 풍토, 직무만족 및 재직의도를 파악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와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4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98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9년 9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5.0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는 윤리적 풍토(r=.345, p<.001)와 직무만족(r=.388, p<.001)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감정노동(r=-.153, p=.031)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무만족(β=.27, p=.001), 연령(β=.27, p<001), 윤리적 풍토(β=.16, p=044)이며, 변수의 설명력은 24.2%이었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만족을 높이고 건전한 윤리적 풍토를 만들어야 하며, 연령별로 재직의도를 높일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자기주도성, 대학몰입, 비교과 만족이 진로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College Students' Self-directedness, College Immersion, and Satisfaction with Extracurricular Activities on Career Preparation)

  • 신윤미;오미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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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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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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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이 진로준비 과정에서 지각하는 내적 요인과 대학 생활을 통해 경험하는 외적 요인 간의 관계를 통해 진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K대학 927명을 대상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독립표본 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을 하였다. 총 4단계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으며 각 모형의 설명력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연구결과, 모형 1과 2 모두 성별이 진로준비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지만, 모형 2에 자기주도성이 추가되자 성별과 비교했을 때 자기주도성이 진로준비에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 3에서는 비교과 만족을 추가하였으며 진로준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몰입을 추가한 모형 4에서는 대학몰입 즉, 대학에서 느끼는 소속감이 높을수록 진로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특성과 재학 중에 경험하게 되는 진로 관련 활동, 대학몰입 간 관계를 파악하여, 이를 고려한 대학생의 진로준비 지원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A Research on Paramedic Student Type of Perception for 119 Rescue Workers

  • Lee, Jae-M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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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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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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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의 119구조대원에 대한 인식유형 연구이며, 소방공무원 중 119구조대원의 인식 유형을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실시하였다. 27개의 진술문으로 된 Q 표본을 응급구조과 학생 총 54명을 대상으로 Q UANL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분석한 결과 분류된 유형은 3개 유형으로, 전체 변량의 45 %로 확인되었다. 각 유형별 설명력을 보면 제I유형은 32 %, 제II유형은 6.7 %, 제III유형은 5.8 % 로 나타났다. 제I유형은 '우리의 슈퍼맨형', 제II유형은 '고통 받은 영웅형', 제III유형은 '구조 전문가형'으로 명명하였다. 전체적으로 119구조대원은 사전적인 구조대원이 있었으며 힘든 상황에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의해 힘들어하고 시민이 감싸주고 보호해 주어야 하는 119구조대원이 있었다. 또한 전문분야로 인정받으며 요구조자를 한 치의 실수 없이 인명 구조를 실시하는 119구조대원의 인식이 있었다. 이에 119구조대원이 구조의 전문분야로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훈련 및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하고 연구되어져야 한다.

치과위생사의 전문직 자아개념과 조직사회화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dental hygiene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 김영선;조명숙;이정화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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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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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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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Based on the individualistic approach of experienced dental hygienists, this study attempted to provide basic data to find effective measures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by analyzing the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and professional self-concept. Methods: Dental hygienists currently working in the Daegu area were evaluated. Nine questions related to duties, twenty-seven questions related to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thirty-eight questions related to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 reliability was professional self-concept (Cronbach's α = 0.859) and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Cronbach's α = 0.840). Results: Of the total 135 points for professional self-concept, the mean score of the participants was 62.67±8.45 points. In the sub-area, flexibility was the highest at 19.28±2.46 points, and communication was the lowest at 9.69±1.44 points. Of 190 points,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averaged at 123.40±12.82 points. In the subarea, personal characteristics were the highest at 30.37±3.71 points, and occupational identity was the lowest at 10.34±1.94. Higher age (F=30.89, p<0.000), marital status (F=10.22, p<0.002), graduate or higher educational qualification (F=9.16, p<0.000), were associated with a higher position (F=20.62, p<0.000) and work experience (F=22.66, p<0.0000), when there was no intention to turnover (F=8.05, p<0.000).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was higher in participants with higher age (F=7.89, p<0.000), educational qualification (F=8.02, p<0.000), and position (F=5.12, p<0.007); higher work experience in general hospital (F=4.50, p<0.012); no intention to turnover (F=7.450, p<0.000); and no intention to turnover (F=24.46, p<0.000).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professional self-concept (r=0.721, p<0.000); job performance and skills (r=0.615, p<0.000)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atisfaction (r=0.610, p<0.000) showed a high positive correlation. Turnover intention (β=0.213, p<0.000)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Leadership (β=0.168, p<0.05) and satisfaction (β=0.483, p<0.000)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The total explanatory power of this variable was 62.7%. Conclusion: To ensure successful organizational socialization, human resource management should be performed through regular verification, which can result in improved quality of dental care services.

학생의 자유 탐구 활동의 사례 분석을 통해 본 실험 모델링의 특징과 과학교육적 의미 (Characteristics of Modeling of Experiment in Case Analysis of Students' Open Inquiry and its Meaning on Science Education)

  • 김관영;이종혁;최진현;전상학;이선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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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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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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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자유 탐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실험 모델링의 특징을 탐색하였다. 연구는 '학교과학탐구'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3년의 연구 과제 수행에서 기수집한 자료를 '실험 모델'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다. 4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1개 소집단이 7회에 걸쳐 수행한 탐구 활동을 녹화하고 녹음한 파일을 주된 자료원으로 하였으며, 녹화 및 전사본을 해석적인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다. 문제 상황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를 해결하고 마무리되는 과정을 포괄하는 것을 모델링 단위로 볼 때, 학생들의 활동은 3개 실험 모델링 단위로 구분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각 모델링 단위에서 분산인지체계로서 실험 모델링의 역동적 과정과 특징을 조명하고 교육적 의미를 논하는 것을 포괄한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학생과 실험도구 그리고 그들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나타나는 원시적 형태의 계산은 실험 모델링을 구성하는 분산인지체계의 중요한 요소로 드러났다. 둘째, 초기에 학생이 도구에 익숙해지는 비언어적인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그 활동이 충분히 이루어졌을 때 언어적인 양적 기호가 창출되었다. 창출된 양적 기호는 이후 활동에서 참고할 수 있는 데이터와 자신감의 원천이 되었다. 셋째, 도구의 전용화가 발생하였으며, 변인통제와 같이 기존의 과학 탐구에서 중요하게 다룬 요소들이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는 기존의 과학교육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실험 모델링의 특징을 학생 활동을 통해 펼쳐 보임으로써, 설명 모델 중심으로 이루어져왔던 과학교육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공한다.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교육을 받은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Problem-Solving Ability of Nursing Students who have received Online Psychiatric Nursing Practicum)

  • 김미자;오현주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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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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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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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을 받은 간호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행되었다. 2020년 3월16일부터 6월19일까지 간호학과 4학년 280명에게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𝑥2-test, t-test, one-way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각 변수의 평균은 학습만족도 4.03±.70, 학습자기효능감 5.69±.82, 전이동기 5.52±.86이었고, 문제해결능력은 3.65±.41이었다. 학습만족도와 문제해결능력(r=.387, p<.001), 학습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r=.576, p<.001), 전이동기와 문제해결능력(r=.536, p<.001)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𝛽=.11), 평균성적(𝛽=.12), 전공선택의 개인적 동기(𝛽=-.12), 간호학전공만족도(𝛽=.13), 학습자기효능감(𝛽=.36)과 전이동기(𝛽=.16)로 변수의 설명력은 41.4%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관련된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무용수의 능력믿음과 목표 및 자신감의 인과 관계 검증 (Ver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 of the Dancer's Ability to Trust and Objectives and Confidence)

  • 이동숙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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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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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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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고등학교, 대학교 무용 전공자들의 능력믿음이 성공적인 목표지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목표의 변화는 무용 공연자신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과관계를 검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에 172명의 무용 전공자들을 표집해 무용 능력에 대한 믿음과 접근 및 회피의 숙달 목표 지향 및 무용 공연 자신감 척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상관분석 및 구조방정식 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해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는 각각의 변수 간 타당도 분석결과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타당한 요인구조와 신뢰도를 보여주었다. 이에 연구변수에 대한 구조방정식을 통해 이론적 가설이 적합함을 확인하였으며, 경로분석을 통해 각각의 변수의 경로를 확인하였다. 분석결과 능력은 노력에 의해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증가된 믿음은 목표에 대한 노력행동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무용 자신감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능력은 고정된 의미의 변화되지 않는다고 지각하는 고정된 믿음은 회피목표에 영향을 미치고 자신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의 능력을 노력에 의해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을수록 목표를 이루고자하는 행동을 강화시켜 결과적으로 무용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이러한 모형의 경로가 전공이나 무용 경력에 의해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실제 공연의 성공여부를 측정할 수 있는 변인을 투입하여 이러한 연구 변수의 설명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상모델자료와 기계학습을 이용한 GK-2A/AMI Hourly AOD 산출물의 결측화소 복원 (Spatial Gap-filling of GK-2A/AMI Hourly AOD Products Using Meteorological Data and Machine Learning)

  • 윤유정;강종구;김근아;박강현;최소연;이양원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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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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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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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에어로솔(aerosol)은 대기 질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에어로솔의 분포 및 특성에 대한 정량적인 관측이 필수적이다. 최근 전 지구 규모에서의 주기적이고 정량적인 정보 획득 수단으로 위성관측 Aerosol Optical Depth (AOD) 영상이 다양한 연구에 활용되지만 광학센서 기반의 위성 AOD 영상은 구름 등의 조건을 가진 일부 지역에서 결측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는 위성자료의 결측복원을 위하여 격자형 기상자료와 지리적 요소를 입력변수로 하여 Random Forest (RF) 기반 gap-filling 모델을 생성한 이후, gap-free GK-2A/AMI AOD hourly 영상을 산출하였다. 모델의 정확도는 -0.002의 Mean Bias Error (MBE), 0.145의 Root Mean Square Error (RMSE)로, 원자료의 목표 정확도보다 높으며 상관계수 0.714로 복원 대상이 대기변수인 점을 감안하면 상관계수 측면에서도 충분한 설명력을 갖춘 모델이다. 정지궤도 위성의 높은 시간 해상도는 일변화 관측에 적합하며 대기보정을 위한 입력, 지상 미세먼지 농도 추정, 소규모 화재 또는 오염원 분석 등 타 연구를 위한 자료 활용 측면에서 중요하다.

의료기관 종사자의 역할 스트레스가 경력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le Stress on Career Commitment and Turnover Intention of Hospital Workers)

  • 이상식;최동일;조덕영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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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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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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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부산지역 중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할 스트레스(역할갈등, 역할모호성, 역할과부하)가 경력몰입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부산지역 종합 및 일반병원에 종사하는 간호직, 행정직 등 418명이며 실증분석을 위해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근무연수에 따라 일부 연구변수에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직종에 따라서는 역할갈등, 역할모호성, 역할과부하, 경력몰입, 이직의도의 모든 변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역할스트레스는 경력몰입에 유의한 부(-)의 영향,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스트레스 중 역할과부하가 경력몰입과 이직의도에 가장 상대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간호직을 포함한 전 직종의 근무자를 포함하여 역할 스트레스가 가지는 영향력을 분석한 점과 경력몰입, 이직의도의 설명변수로서 역할 스트레스의 의미를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Violent PC-Games and Aggressive Personality on Aggressive Behavior and Aggressive Intention)

  • 김지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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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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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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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Anderson과 Bushman(2002)의 GAM에서 예언하는 공격행동과 공격의도에 대한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를 검증하고, 이 두 변인들의 효과가 발달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연구와 실험연구를 실시하였다. 상관연구에서는 남자 344명(중학생 189명과 대학생 155명)에게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 공격적 성격특성, 폭력사용에 대한 태도, 공격의도, 그리고 공격행동을 측정하여 이 변인들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공격행동에 대하여 공격적 성격특성은 설명력이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나 GAM의 예언과는 달리, 폭력적 PC게임에 대한 노출의 설명력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이 두 변인의 효과는 발달수준에 따라 공격행동에 대하여 다르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반복적(장기적)인 폭력적 PC게임의 경험과 공격적 성격특성의 정적 관계도 발견되지 않았다. 실험연구에서는 남자 77명(중학생 29명과 대학생 48명)을 2(PC게임의 유형: 폭력적, 비폭력적) x 2(공격적 성격특성: 상, 하) x 2(발달수준: 중학생, 대학생)의 3요인설계로 된 각 실험조건에 무선 배정하여 공격의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폭력적 PC게임의 경험은 중학생집단에서만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고, 공격적 성격특성은 중학생과 대학생집단 모두에서 공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특히 폭력적 PC게임과 공격적 성격특성이 공격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변화에 따라 다르다는 본 연구의 기본가정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GAM이 예언하는 폭력적 PC게임의 효과와 공격적 성격특성의 효과가 부분적으로 지지되었으나, 이 변인들의 효과는 어린 중학생들에게서만 나타남으로써 GAM에 대한 미래의 연구는 발달적 조망에서 보완되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