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xperimental design

Search Result 17,057, Processing Time 0.042 seconds

상번초 및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의 건물수량 및 사료가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Dry Matter Yield and Nutritive Value of Tall type and Tail + Short type Mixtures)

  • 이인덕;이형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21-128
    • /
    • 2003
  • 본 시험은 초지를 상번초형 및 상+하번초형으로 혼파조합하여 조성하였을 때 목초의 건물수량, 품질 및 식생구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1999년 9철부터 2002년 12월까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내 부속 초지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공시된 혼파초지는 상번초형 혼파초지{orchardgrass, Potomac 40+tall fescue, Fawn 20+Festulolium braunii, Paulita 10+perennial ryegrass, Reveille 10+timothy, Climax 10+ red clover, Kenblue 5+ alfalfa, Vernal 5%)와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orchardgrass, Potomac 40+tall fescue, Fawn 20+Kentucky bluegrass, New port(turf type) 10+redtop, Barricuda(turf type) 10+perennial ryegrass, Palmer III(turf type) 10+red fescue, Flyer II(turf type) 5+white clover, Regal 5%}의 두 처리를 두어 시험하였으며, 얻어진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년 평균 건물수량은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가 13,732kg/ha으로 상번초형 혼파초지의 13,117kg/ha 보다 약간 높았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 상번초형 혼파초지와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간에 화학적 성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상번초형 혼파초지에서는 cellulose와 lignin 함량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편, 건물소화율은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에서 다소 높은 결과를 보였다(p < 0.05). 3) 3년 평균 조단백질 건물수량은 두 처리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가소화건물수량은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가 10,670kg/ha으로 상번초형 혼파초지의 가소화건물수량 9,955kg/ha에 비하여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p < 0.05). 4) 연차가 경과함에 따라 상번초형 혼파초지에서 식생을 높게 유지한 초종은 tall fescue, alfalfa 및 orchardgrass 등이었으며 timothy는 없어진 반면에,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에서는 white clover, tall fescue 및 orchardgrass 등의 식생비율이 높았으며, redtop, red fescue와 같은 하번초 초종의 식생도 비교적 고르게 유지되었다. 따라서, 상번초형 혼파초지에 비하여 상ㆍ하번초형 혼파초지는 목초의 건물수량과 품질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건물소화율 및 가소화건물수량이 높았고(p < 0.05), 연중 고르게 식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생장습성이 다른 초종을 다양하게 혼파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임간초지 개발에 관한 연구 I. 임간혼파초지의 수량 및 식생 변화 (Studies on the Grassland Development in the Forest I. Botanical composition and yield of grass-clover mixtures grown under pine trees)

  • 한영춘;박문수;서성;김정갑;이종열;김동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37-44
    • /
    • 1985
  • 本 試驗은 林間混播草地에서 年次間 收量 및 植生變化를 究明하고자 樹齡 10~15年의 소나무지대 (遮光程度 50%)에서 orchardgrass 위주형, tall fescue 위주형 그리고 reed canarygrass 위주형의 3가지 混播組合을 供試하여 1982~1984年에 걸쳐 水原 근교 林間地에서 수행되었으며, 이에 앞서 遮光程度0 (自然光), 50, 60%인 林間草地에서 牧草收量을 比較하였는데, 試驗의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遮光程度가 0, 50, 60%로 높아짐에 따라 牧琴의 乾物收量은 100(1,113kg/10a), 81,76%로 각각 감소하였다. 2 總植生被覆度 및 牧草率은 混播組合類型에 관계없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年次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다. 그러나 山野草 및 雜灌木比率은 年次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3 . 混播組崙類型別 牧草의 構成比率은 orchardgrass형, tall fescue형, reed canarygrass형, 共히 orchardgrass가 80% 내외로 優占되어 있었으며 tall fescue, reed canarygrass, Kentucky bluegrass 및 ladino clover의 比率은 낮았다. 4 龍播組合類型刷 年淡間 乾物收量을 보면 orchardgrass 위주형, tall fescue 위주형, reed canarygrass위주형에서 1年次의 경우 10a當 각각 895, 905, 793의 收量을 보였으며, 2年次의 경우 466, 457, 438을 보여 混播組合間 큰 差異는 없었으나 1年次에 비해 2年次에서 약 50%의 收量減少를 보여 주었다. 5. 이상의 結果를 綜合하여 볼 때 우리나라의 林間草地에 適合한 混播組合은 牧草率 및 彦性 等으로 보아 orchardgrass 위주형이, 가장 有望하며 今後 林間草地에서는 生産性을 계속 維持시켜 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PDF

Ladino clover가 우점된 혼파초지에서 제초제 처리가 식생구성 및 초지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rbricide Treatments on Botanical Composition and Dry Matter Yields in Ladino Clover Dominated Pasture Mixtures)

  • 김정갑;이상범;서성;이종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71-77
    • /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ladino clover(Trifolium repens L.)가 우점(優占)된 혼파초지(混播草地)에 제초제(除草劑) 사용(使用)이 식생구성(植生構成) 및 초지생산성(草地生産性)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구명(究明)코자 축산시험장(畜産試驗場) 초지(草地) 시험포(試驗圃)에서 난괴법으로 4반복(反復)으로 $1983{\sim}'85$년간(年間) 실시(實施)되었다. 시험(試驗)에 사용(使用)된 공시초지(供試草地)는 클로버가 $60{\sim}65%$ 우점(優占)된 혼파초지(混播草地)로 제초제(除草劑)는 Banvel(100, 200cc), Hedonal(150, 300cc), U-46(150, 300cc) 및 Sinazin(100, 200g/10a)을 사용(使用)하였다. $1983{\sim}'85$년간(年間)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Ladino clover가 우점(優占)된 혼파초지(混播草地)에 Banvel, U-46 및 Hedonal 약제(藥劑)를 처리(處理)함으로써 클로버 식생비율(植生比率)은 각각(各各) $1{\sim}2%$, $11{\sim}18%$$22{\sim}31%$로 감소(減少)되었다. 그러나 U-46 및 Hedonal 약제(藥劑)는 클로버에 대(對)한 살초력(殺草力)이 약(弱)하여 처리후(處理後) 2년차(年次)에는 클로버에 의(依)한 재우점현상(再優占現象)이 나타난다. Simazin은 기존(旣存) 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에 대(對)한 약해(藥害)가 있어 사용(使用)이 어렵다. 2. 제초제(除草劑) 처리시기(處理時期)는 목초보파(牧草補播) $20{\sim}25$ 일전(日前)이 적합(適合)하다. 봄 또는 이른 여름에 약제처리시(藥劑處理時)에는 Digitaria sanguinalis, Echinochloa crus-galli 등(等)의 잡초발생(雜草發生)이 심(甚)하여 부실초지(不實草地)의 원인(原因)이 된다. 3. Banvel 약제(藥劑)의 토양잔류기간(土壤殘留期間)은 $7{\sim}10$일(日)로 이 기간내(期間內)의 목초파종(牧草播種)은 종자발아(種子發芽) 및 초기생육(初期生育)에 장해(障害)가 뒤따른다. 4. Ladino clover가 우점(優占)된 초지(草地)에 Banvel 약제(藥劑) 처리후(處理後) 화본과초지(禾本科草地)를 보파(補播)함으로서 년간(年間) 건물수량(乾物收量) 1023kg/10a이 생산(生産)되어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比)해 44%의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있었다. Hedonal 및 U-46 처리(處理)에서도 건물수량(乾物收量)은 각각(各各) 811kg 및 842kg/10a으로 현저(顯著)한 증가(增加)를 보였다. 5. 약제처리(藥劑處理)에 의(依)해 화본과위생형(禾本科爲主型) 초지(草地)로 개량(改良)함으로서 식생체내(植生體內)의 단백질함량(蛋白質含量) 및 net energy lactation(NEL)은 감소(減少)되었다. 그러나 총(總) NEL 수량(收量)은 각각(各各) 5401 MJ(Banvel), 4556 MJ(U-46) 및 4323 MJ (Hedonal)이 생산(生産)되어 clover 우점초지(優占草地) 3889 MJ/10a DM에 비(比)해 현저(顯著)한 증수효과(增收效果)가 있었다.

  • PDF

춘파초지조성시 질소 및 가리의 분시방밥이 수량 및 식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Split Application Method of Fertilizer Nitrogen and Potassium on the Yield and Botanical Composition in the Spring sowing Pasture)

  • 이혁호;박근제;정연규;이필상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24-130
    • /
    • 1986
  • 본(本) 시험(試驗)은 춘파초지조성시(春播草地造成時) 목초(牧草)의 정착(定着)과 수량(收量) 및 식생변화(植生變化)를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조성시(造成時)의 기비량(基肥量)을 2수준(水準)($N:P_2O_5:K_2O=80:200:70$ 및 160:200:140kg/ha), 관리시(管理時)의 질소(窒素) 및 가리(加里) 분시방법(分施方法)을 3수준(水準)(봄 다비(多肥), 균등분시(均等分時), 가을 다비(多肥))으로 하여 분할구법(分割區法) 4반복으로 포장(圃場) 배치(配置)하여 1984년 3월부터 1985년 10월까지 축산시험장(畜産試驗場)에서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의 기비수준(基肥水準)이나 관리시(管理時)의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 대차(大差)없었다. 2.화본과목초(禾本科牧草)의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 N=160, $P_2O_5=200$$K_2O=140kg/ha$ 시용(施用)한 처리(處理)가 4,854kg/ha로서 보비(普肥)에 비(比)해 16% 증수(增收)되었으며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는 별차이(別差異)가 없었다. 3. 두과목초(荳科牧草)의 총(總)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 증시(增施)한 구(區)가 보비(普肥)에 비(比)해 23% 감소(減少)되었으며 분시방법간(分施方法間)에서는 봄 다비(多肥)에 비(比)해 균등분시(均等分施)는 3%, 가을다비(多肥)는 9% 감소(減少)되었다. 4. 야초(野草)의 건물수량(乾物收量)은 조성시(造成時)의 기비수준(基肥水準)에는 대차(大差)없었으나 분시방법(分施方法)에서는 봄 다비(多肥)에 비(比)해 균등분시(均等分施)는 6% 감소(減少)되었고 가을 다비구(多肥區)는 11% 증가(增加)되었다. 5. 식생구성비율(植生構成比率)에 있어서 조성시(造成時)의 다비(多肥)는 보비(普肥)에 비(比)해 화본과(禾本科)는 증가(增加)되었고 두과(荳科)는 감소(減少)되었으며 분시방법(分施方法)에 있어서는 균등분시(均等分施)가 비교적(比較的) 양호(良好)하였다. 6. 이상(以上)의 결과(結果)를 종합(綜合)해 볼 때 춘파초지조성시(春播草地造成時)의 목초(牧草) 정착(定着)을 위(爲)한 기비량(基肥量)은 N : 160, $P_2O_5$ : 200 및 $K_2O$ : 140kg/ha가 수량(收量) 및 식생유지면(植生維持面)에서 좋을 것으로 생각되며 분시방법(分施方法)은 균등분시(均等分施)가 좋을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 PDF

반응표면분석법을 이용한 여정자의 페놀계 항산화 성분에 대한 마이크로웨이브 추출조건 최적화 (Optimization of Microwave Extraction Conditions for Antioxidant Phenolic Compounds from Ligustrum lucidum Aiton Using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윤샛별;이유리;이남근;정은정;정용섭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570-576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여정자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해남산이 제주산과 중국산보다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국내 해남산이 중국산에 비해 각각 2배와 1.6배의 높은 값을 보였고, 해남산 여정자 추출물의 항산화는 DPPH법과 ABTS법에서 중국산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활성이 높은 해남산 여정자의 추출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하여 여정자의 추출온도와 추출시간에 따른 전자공여능, 총 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조사하였다.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추출온도($X_1$), 추출시간($X_2$)을 독립변수($X_i$)로 하고 추출물의 특성 즉, 전자공여능($Y_1$), 총 페놀 함량($Y_2$),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Y_3$)을 종속변수로 하여 추출 최적화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R^2$은 0.8859~0.9517로 10% 이내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전체 모델의 유의 확률은 0.0026~0.0206으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값을 나타내었다. 이들 추출물의 특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131.68^{\circ}C$, 추출시간 5.49분으로 나타났다. 예측된 최적 추출조건의 임의의 점에서 실험한 결과, 각 종속 변수들의 예측값이 전자공여능은 35.38%, 총 페놀 함량은 6,045.27 mg/100 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3.24 mg/100 g이었고, 실제값은 전자공여능이 35.18%, 총 페놀 함량이 6,055.68 mg/100 g,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03.72 mg/100 g으로 예측값과 실제값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마이크로웨이브 장치를 이용하여 여정자의 페놀계 화합물 추출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단시간에 시료의 유용성분을 효과적으로 추출할 수 있었고, 여정자의 유용성분 열수추출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식품소재로써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게 되었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과학 통합 탐구 능력 (Science Integrated Process Skill of the Students in Science Education Center for the Gifted)

  • 정은영;권이영;양주성;고유미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37권3호
    • /
    • pp.525-537
    • /
    • 2013
  •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과학 탐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문제 인식, 가설 설정, 탐구 설계, 결론 도출 등의 과학 통합 탐구 능력이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김유향(2013)이 개발한 '과학 탐구 사고력 측정을 위한 서술형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과학 통합 탐구 능력을 평가 요소별, 성별, 이수 과정별, 전공 분야별로 비교하였다. 이 평가도구는 탐구 사고력의 주요 요소들인 탐구 문제 도출, 변인 추출, 가설 설정, 실험 설계, 자료 변환, 자료 해석, 결론 도출, 일반화, 평가에 관한 문항이 각 2개씩 총 18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평가도구를 2013년 현재 C 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 중 102명 학생들(초등과학반 15명, 중등과학심화I반 58명, 중등과학심화II반 29명)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그 결과, 과학 통합 탐구 능력의 요소 중 가설 설정, 변인 추출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았고, 자료 변환, 자료 해석, 평가의 점수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자료 변환'에 해당하는 선 그래프 그리기 문항과 '평가'에 해당하는 실험 설계의 개선점 찾기 문항의 정답률은 약 40 %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영재교육을 받은 단계별로 비교하면 과학 통합 탐구 능력의 요소들 중 일반화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점수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 사용한 평가도구가 생물 분야의 소재를 다루고 있어 생물 분야의 영재학생들과 다른 분야(물리, 화학, 지구과학)의 영재학생들과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들의 과학 통합 탐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료 변환, 자료 해석, 평가에 관한 교수 학습을 강화하고, 과학 탐구와 관련된 구체적인 교수 학습 자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 PDF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의 혼파비율, 예취 횟수가 사초 생산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utting Time on Forage Yield and Quality in Italian Ryegrass (Lolium-multiflorum Lam.) and Oat (Avena sativa L.) Seeded Singly or in Combination)

  • 황경준;고서봉;박형수;박남건;고문석;정하연;김문철;송상택;김대운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295-300
    • /
    • 2008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동계사료작물(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및 귀리)의 단파 및 혼파시 사초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제주출장소 조사료포장에서 2003년 10월 상순부터 2004년 6월 중순까지 수행하였다. 시험처리는 예취횟수를 주구로 하여 1회 예취구, 2회 예취구 2수준으로 하고 세구는 혼파방법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T1), 귀리 단파구(T2),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T3),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T4),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25%(75) 혼파구 등 5처리로 한 분할구 배치 3반복으로 실시하였다. 처리별 예취시 생육상태는 1회 예취구(5/19)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유숙기, 귀리는 황숙기였으며, 2회 예취구 1번초 예취시(4월 14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직전이었고 귀리는 출수초기였으며, 2번초 예취시(5월 28일)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출수기, 귀리는 유숙기 상태에서 수확을 하였다. 건물생산량은 1회 예취구의 평균 18,680 kg에 비해 2회 예취구는 16,771 kg으로 유의적인 차이(p<0.01)를 보였으며, 1회 예취구에서는 귀리가 높은 생산량을 보인 반면, 2회 예취구에서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 또는 혼파구에서 높은 생산량을 보였다. CP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 평균 7.88%인데 비해 2회 예취구는 11.27%로 5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초종이나 혼파비율에 따른 CP 함량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구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비율이 높을수록 CP 함량이 다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A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35.8.%로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4.7{\sim}33.3%$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3(이탈리안 라이그라스 25%+귀리 75%)에서 27.5%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23.4{\sim}27.2%$의 범위로 나타났다. NDF 함량은 1회 예취구에서는 55.6%로 2회 예취구의 49.5%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NDF 함량은 T1(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과 T5(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5+귀리 25%)에서 57.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53.5{\sim}55.0%$의 범위였으며, 2회 예취구에서는 T2(귀리 단파)에서 50.8%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48.4{\sim}50.0%$의 범위로 나타났다. TDN 함량은 2회 예취구에서는 68.4%로 1회예취구의 64.0% 보다 높았다. 단파 및 혼파구에서의 TDN 함량은 1회예취구 T2(귀리 단파)에서 69.4%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0.6{\sim}64.3%$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2회 예취구에서도 T2(귀리 단파)에서 70.4%로 가장 높았고 나머지 처리구에서는 $67.2{\sim}68.8%$의 범위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생산량을 고려할 때 귀리는 1회 예취이용을 권장하곡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단파 또는 귀리와의 혼파이용 시에는 2회 예취가 적합하며, 혼파비율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50+귀리 50%가 적합하다고 사료된다.

사료급여체계가 재래종 및 교잡종 흑염소의 영양소 이용율, 질소축적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Feeding Systems on Nutrient Availability, Nitrogen Retention and Blood Characteristics in Native or Crossbred Korean Black Goats)

  • 정기웅;조익환;황보순;이성훈;송해범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8권4호
    • /
    • pp.341-350
    • /
    • 2008
  • 본 시험은 흑염소의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의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재래흑염소 10두(male)와 교잡흑염소(재래흑염소$\times$호주야생염소 교잡종; 50:50%) 10두(male)를 공시하여, 시판 배합사료와 조사료를 급여하는 관행사료와 TMR 사료를 각각 급여하였을 때,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소화율, 질소축적율 및 혈액성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실험기간은 사료 적응기간 14일 예비기간 10일을 거친 후, 14일간의 본 실험 기간을 두어 총 38일간 실시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1일 두당 건물의 섭취량은 TMR을 급여한 교잡종이 가장 높았고(p<0.05), 품종간에서는 재래종 보다 교잡종지, 사료급여체계간에는 관행구보다 TMR구가 높았다(p<0.05). 일당증체량은 재래종 관행구, 재래종 TMR구, 교잡종 관행구, 교잡종 TMR구의 순으로 유의하게 높아졌다(p<0.05). 건물 소화율은 사료급여체계간에서는 TMR구가 관행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품종간에도 교잡종이 재래종 보다 높았다(p<0.05). 질소축적량 및 질소축적율은 교잡종 TMR구가 가장 높았고, 재래종 관행구가 가장 낮았다(p<0.05). 혈중 glucose의 함량과 PUN(plasma urea nitrogen)은 교잡종이 재래종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TMR 형태의 사료급여가 재래종 보다는 교잡종에 흑염소의 생산성과 사료섭취량, 소화율, 질소축적을 및 혈액성상에 양호한 영향을 나타내어, 효율적인 사양관리체계의 확립과 함께 흑염소 생산농가에 경제적 이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생초미생물혼합액비의 시용이 방울토마토의 생육반응과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xed Liquid Fertilization on Growth Responses of Cherry Tomatoe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 박지숙;이민진;이서연;김종성;이태규;노희명;김상준;전승우;서상국;김길용;이건형;정병곤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2호
    • /
    • pp.268-275
    • /
    • 2015
  • 방울토마토(Lycopersicum esculentum var. cerasiforme)의 생육반응과 토양화학성에 미치는 생초미생물혼합액비(MLF)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유리온실에서 포트실험을 81일동안 수행하였다. 시비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3반복의 4처리[무처리(C), 화학비료처리(CF) 및 2수준의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MLF-0.5 및 MLF-1.0)]를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토양시료는 주기적으로 채취하여 pH, EC, 총질소, 무기태질소, 총탄소를 분석하였고, 방울토마토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토양 pH는 무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화학비료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한 토양의 pH는 중간이었으나, 시비수준이 높은 경우 pH는 더 높았다. 토양염류도(EC)는 질소처리(CF 및 MLF)에 의해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증가효과는 MLF-1.0 처리를 제외한 모든 처리에서 사라졌다. 토양의 총질소함량은 화학비료처리의 경우 즉시 증가하였다가 81일째에는 무처리수준까지 떨어졌으나,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의 경우 약간 높아져 재배기간 동안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또한 무기태 질소의 농도는 질소처리에 의해 증가하였으나, 초기 증가효과는 56일째에 사라졌다. 토양의 총 탄소 함량은 초기(14일)에는 처리별 차이가 없었으나, 시험종료시점에 MLF-1.0 처리에서 다른 처리에 비해 더 높았다. 질소처리는 줄기 및 뿌리의 건중량, 초장, 과실의 수를 증가시켰으나, 과실의 건중량은 단지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에 의해서만 증가하였으며, 과실의 당도 또한 생초미생물혼합액비 처리구가 화학비료에서 높았다. 그러나, 방울토마토의 기관별 주요 양분 함량에 미치는 처리효과에는 어떤 특별한 경향이 없었다. 작물이 흡수한 주당 질소의 양은 각각 화학비료처리에서 0.91g, MLF-1.0 처리에서 0.61g, MLF-0.5처리에서 0.43g이었으며, 질소이용률은 화학비료처리에서 18%, 생초미생물혼합액비처리에서 10%이었다.

절식, 스트레스 및 냉각속도가 돼지도체의 사후 대사속도와 등심근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actical Variations in Fasting, Stress and Chilling Regime on Post-slaughter Metabolic Rate and Meat Quality of Pork Loin)

  • 황인호;박범영;조수현;김진형;이종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6권1호
    • /
    • pp.97-106
    • /
    • 2004
  • 본 실험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축 전개체 관리와 도축 후 냉각온도의 편차가 숙성기간동안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총 20 두 랜드레이스를 도축 하루 전날부터 절식(n = 10)한 처리구와 도축일 아침까지 급여(n = 10)한 처리구 중에 각각 5마리씩을 무작위 선발하여 도축 전 스트레스(n = 10)와 무 스트레스(n = 10) 처리하엿다. 분할 후 좌도체는 $6^{\circ}C$에 우도체는 -$3^{\circ}C$의 도체 냉각실에서 24시간 냉각하였다. 사후 강직기와 도축 후 24시간의 pH, 온도, 유리 칼슘이온, 단백질 분해도를 측정하였으며, 1일째 근절길이, $1^{\circ}C$에서 3일 및 7일째 드립량, 1, 3, 7일째 육색, 전단력 및 가열 감량을 측정하였다. 본 실험 조건에서 도축 직전 15분 동안 몰이스트레스는 유리 칼슘량을 제외한 대사속도 및 육질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절식하지 않은 구는 절식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1시간과 24시간에 빠른 pH 하강을 보였고 (P < 0.1), - $3^{\circ}C$ 냉각 조건에서는 $6^{\circ}C$에서 냉각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도축후 3시간부터 완만한 pH 강하속도(P < 00.1)을 보였으나 최종 pH가 5.7 ${\sim}$ 5.8로 처리 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pH 6.2에서 절식과 냉각방법간에 상호 작용이 있었는데, 절식하지 않은 도체를 $6^{\circ}C$에서 냉각했을 경우 온도가 $33.3^{\circ}C$로 절식시킨 처리구를 - $3^{\circ}C$에서 냉각한 처리구와 비교하여($22.2^{\circ}C$) 11$^{\circ}C$ 더 낮은 온도를 보였다. 근절길이는 1.7 ${\sim}$ 1.8 ${\mu}m$로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24시간째 전단력은 절식처리구에서 약 2kg 높았다(P < 0.05) 영향을 받았는데, 절식시킨 시험구에서 낮은 값을 보였다. 냉각실 온도는 전단력과 육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3^{\circ}C$ 냉각이 가열 감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P < 0.05), 숙성기간 동안 전단력은 사료 급여를 하지 않은 도체에서 도축 후 1일에 약 6.5 kg으로 도축전까지 급여한 구보다 높았는데( P <0.05), 이 결과는 빠른 pH 하강과 유리 칼슘이온의 방출로 높은 도체 온도에서 단백질 분해 효소의 높은 활성과 관련된 것으로 판단되었고, 이것은 빠른 Desmin 분해 속도가 뒷받침하였다. 하지만 숙성 7일째에는 처리간의 전단력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가열 감량 숙성기간동안 가열 감량을 크게 증가시켜 숙성 7일째에는 유의적으로 높은(P < 0.01) 가열 감량을 유발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육색과도 연관 되었는데, 육색은 결과는 육색과도 연관 되었는데, 육색은 진공포장 후 7일 동안 $1^{\circ}C$에서 숙성한 결과 절식시킨 시험구와 지교하여 도축 전 급여가 더 밝고 붉은색(P < 0.05)을 나타냈다. 명도는 숙성 7일째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고, 적색도는 3일째에 증가하였으나 7일째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변화는 통계적으로는 유의성이 관찰되었으나 그 차이점은 미미했다. 본 실험결과는 도축 전날까지 급여 또는 절식 여부는 숙성 3일 이상일 경우 연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도축일 아침까지 급여가 보수력을 감소시키므로 도축 하루 전날부터 절식하는 것이 육질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