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비름(Amaranthus lividus)의 에탄올 추출물이 6종의 분리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항 미생물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ilicagel column chromatography에서는 8개의 fraction중에서 7번째가 6개의 분리 미생물에 대해 clear zone을 형성하여 가장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특히 A. sobria CLFM1 은 31mm, S. spp.는 33mm로 가장 큰 clear zone을 형성하였다. 활성물질의 순도를 확인하고자 methanol에 용해시킨 시료를 n-hexane : Ethyl acetate(1:1, v/v)용매계로 TLC를 전개시킨 결과 Rf 13.3의 위치에서 단일 spot를 나타내어 활성물질이 대단히 정제되어 있었으며, HPLC로 확인 결과 retention time 3.36에 single peak를 나타내 단일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된 활성물질을 GC-MS(m/z)로 분석한 결과 m/z 222에서 base peak로 나타났으며 이 spectrum으로 NIST library 검색을 실시 한 결과, $C_{12}H_{14}O_4$의 diethyl phtalate로 시사되었다. C-NMR과 1H-NMR을 실시한 결과 참비름에서 분리한 물질은 구조식 C12H14O6인 diethyl phtalate로 동정되었다. 참비름(Amaranthus lividus)의 에탄올 추출물이 6종의 분리 병원성 미생물에 대해 항 미생물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silicagel column chromatography에서는 8개의 fraction중에서 7번째가 6개의 분리 미생물에 대해 clear zone을 형성하여 가장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고 특히 A. sobria CLFM1은 31 mm, S. spp.는 33 mm로 가장 큰 clear zone을 형성하였다. 활성물질의 순도를 확인하고자 methanol에 용해시킨 시료를 n-hexane : Ethyl acetate(1:1, v/v)용매계로 TLC를 전개시킨 결과 Rf 13.3의 위치에서 단일 spot를 나타내어 활성물질이 대단히 정제되어 있었으며, HPLC로 확인 결과 retention time 3.36에 single peak를 나타내 단일 물질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된 활성물질을 GC-MS(m/z)로 분석한 결과 m/z 222에서 base peak로 나타났으며 이 spectrum으로 NIST library 검색을 실시 한 결과, $C_{12}H_{14}O_4$의 diethyl phtalate로 시사되었다. C-NMR과 1H-NMR을 실시한 결과 참비름에서 분리한 물질은 구조식 $C_{12}H_{14}O_6$인 diethyl phtalate로 동정되었다.
위생적인 수확후처리를 통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영양부추를 대상으로 수확후 처리시설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개발된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이 미생물 안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양주지역 영양부추 생산 농가의 수확 후 처리시설 환경과 영양부추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E. coli)과 병원성미생물(Escherichia coli O157:H7, Salmonella spp.,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빗, 칼, 도마 등 수확후 처리시설에서 사용하는 작업도구의 일반세균수 오염수준은 수확후 처리시설 설치농가(A, B)에서 수확후 처리시설 비설치농가(C) 보다 1.44~2.33 log CFU / 100$100cm^2$ 정도 낮았다. 특히 도마의 경우 A농가에서 1.00 log CFU / 100$100cm^2$이하, B 농가에서 2.23 log CFU / $100cm^2$인데 반해 C 농가에서는 6.03 log CFU / $100cm^2$로 농가간의 위생 상태에 따라 B. cereus의 오염수준이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또한 지하수에 침지 한 영양부추에서 침지 전 보다 대장균군이 0.57~1.89 log CFU/g이 증가하였다. E. coli는 영양부추, 침지한 후 지하수, 토양에서 검출되었으며,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는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소규모 수확 후 처리시설 설치와 위생교육을 통하여 농가 내 수확후처리 환경의 위생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 판단된다. 이와 더불어 유해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에 오염된 유해미생물을 저감화 할 수 있는 세척, 소독 기술의 개발과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microbiological quality and to detect of pathogenic microorganisms on the surface of slaughtered beef and pork products in two abattoirs located in Seoul from January 2001 through December 2001. Two hundred and twenty-five beef and 215 hog were surveyed for microbiological quality and 630 beef and 625 hog were detected for pathogenic microorgainsms. 1. The prevalence level on number of standard plate count(SPC) less than $10^4$cfu/$cm^2$in beef and hog were 89.8% and 90.7%, respectively. 2. Escherichia coli less than $10^2$cfu/$cm^2$ in beef and less than $10^3$cfu/$cm^2$ in hog were 98.2% and 99% 3. E coli 0157:H7 was recovered from 2 beef carcasses(0.32%), and Staphylococcus aureus from 12 pork carcasses(1.90%), Listeria monocytogenes from 1 beef and 4 pork carcasses (0.15%, 0.64%) and clostridium perfringens from 14 beef and 11 pork carcasses(2.22%, 1.76%), respectively.
식품자판기에 대한 미생물 기준이 마련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자판기 다류 커피 음료류에 대한 미생물기준을 담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를 일부 개정 고시했다. 이 기준이 마련된 것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가 불량하여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식품자동판매기 음료 등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식품자판기 다류 커피 음료류에 적용되는 세균기준은 3,000/mL 이하(다만, 유가공품, 유산균, 발효제품 및 가열하지 아니한 과일 채소류음료가 함유된 경우는 제외)이어야 하며, 대장균은 음성이어야 한다. 이외 살모넬라(Salmonella spp.),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aemolyticus),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대장균 O157:H7(Escherichia coli O157:H7),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Yersinia enterocolitica) 등의 식중독균이 검출되어서는 아니 된다. 또한 가공식품에서 많이 검출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는 g 당 1,000 이하(단 멸균제품은 음성이어야한다)이어야한다. 이번 미생물기준의 마련은 앞으로 법정기준을 위반시 처벌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이다. 이전까지는 식품자판기에 대한 미생물기준이 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마땅한 법적인 처벌 기준이 없었던 게 사실이다. 따라서 자판기 운영업체에서는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위생점검에서 미생물 기준을 지키지 않은 지판기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 근거가 마련이 되는 만큼 식품자판기 위생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6월 16일 개정고시된 미생물기준은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치 발효가 병원성 장내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여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추 및 갓 김치를 제조할 때에 6종의 병원성 장내세균을 접종하여 발효 중의 이들의 변화를 측정하고, 또 김치의 주된 재료에서 검출되는 대장균과 이들 원료로 담근 김치 중의 대장균군 균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주된 김치 재료 중 대장균군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생강과 대파였으며 그 다음이 배추, 고춧가루, 마늘의 순이었다. 김치 중의 대장균군 또는 시험 병원균은 모두 발효의 진행에 의한 pH의 저하에 따라 감소하고 사멸되었다. 대장균군은 배추김치에서 pH 3.9 이하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Clostridium perfringens ATCC 13124, Listeria monocytogenes ATCC 19111, Salmonella typhimurium KCTC 1625, Staphylococcus aureus KCTC 1621, Vibrio parahamolyticus ATCC 27519, 및 Escherichia coli O157 : H7 ATCC 43894는 배추김치에서 pH 4.1, 3.7, 3.8, 3.8, 3.7, 및 3.7 이하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고 갓김치에서는 pH 4.5, 4.0, 4.2, 4.2, 4.2 및 4.1 이하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다. 또 갓 즙액 및 allyl isothiocyanate는 병원균에 대해서 뚜렷한 생육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젖산균에 대한 효과는 미약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김치 발효는 김치의 안전성을 높이게 되면 갓의 병원균에 대한 뚜렷한 생육저해효과는 주로 갓 중에 함유된 자극성 성분인 allyl isothiocyanate 의 항균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는 부추의 안전한 재배를 위해 전국에 부추를 재배하는 지역 중 겨울재배지 A지역 3농가(I, II, III)와 여름재배지 B지역 3농가(I, II, III)를 선정하여 부추와 부추가 재배되고 있는 토양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에서 위생지표세균(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대장균)과 병원성 미생물(B. cereus,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지역 3농가의 부추에서 일반세균수는 5.87-8.76 log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r대장균군은 1.20-6.98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3농가에서는 일반세균수가 6.30-7.90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군은 4.97-7.36 log CFU/g이었다. 또한 A지역 3농가의 부추 재배 토양에서 일반세균수는 5.94-7.48 log CFU/g으로 검출되었으며 대장균군은 2.45-5.62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B지역 3농가에서는 일반세균수가 6.30-7.80 log CFU/g으로 나타났으며 대장균군은 6.17-7.40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A지역과 B지역의 부추, 부추 재배 토양에서 대장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두 지역의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의 병원성 미생물 분석 결과, B. cereus는 A지역의 부추 시료 30개 중 8개(26.6%)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부추 재배 토양 24개 시료 중 24개(100%)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또한 B지역 3농가는 모두 멀칭한 농가로 부추에서는 B. cereus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부추 재배 토양에서 9개 시료 중 6개(66.6%)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반면에 두 지역의 부추와 부추 재배 토양에서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L. monocytogenes은 검출되지 않았다. 농산물에서 B. cereus와 같은 병원성 미생물의 오염은 재배단계에서 토양 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될 수 있다. 이러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배 시 작물과 토양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양 멀칭재배와 온도 및 습도 등 재배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미생물 오염도를 줄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산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재배환경 모니터링 연구와 위생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고흡습성 필름에 고추냉이 추출물을 첨가하여 제작한 항균흡습필름의 돼지고기 중 존재하는 식품위해미생물에 대한 살균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호기성균 및 식품위해미생물인 Escherichia coli O157:H7, Listeria monocytogenes, Salmonella Typhimurium(NO/NA), Staphylococcus aureus를 점 접종하여 항균흡습필름으로 포장한 후 저장온도, 기간별 및 항균 필름의 코팅 횟수가 균의 성장 및 사멸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5^{\circ}C$에서 총균수, E. cofi O157:H7, L. monocytogenes의 성장 억제 효과는 $10^{\circ}C,\;15^{\circ}C$에서 보다 우수하였다. 특히 S. Typhimurium, S. aureus는 $5^{\circ}C$에서 저온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6 $log_{10}cfu/g$ 수준에 도달하는데 모두 14일 이상 소요되었다. 이는 총 균수, E. coli O157:H7, L. monocytogenes가 냉장($5^{\circ}C$) 조건에서 성장이 활발하기 때문에 항균 필름의 두드러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반면, S. Typhimurium, S. aureus 는 $5^{\circ}C$에서 성장이 느려 필름에 의한 항균 효과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났다. 고추냉이 추출 물질이 함유된 흡습필름은 $10^{\circ}C,\;15^{\circ}C$에서 보다 $5^{\circ}C$에서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였다. 세 가지 농도별 항균효과는 $5^{\circ}C$에서 두드러진 농도별 항균효과 차이를 보였으며 코팅 횟수가 늘어날수록 항균효과가 컸다. 이는 항균필름 한 가지로만은 저장기간 향상에 한계가 있고 냉장저장이라는 hurdle을 동시에 적용하여 항미생물 Synergy 효과를 보인다고 판단된다.
친환경 기능성 채소로서 시장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품질 새싹채소의 수확 후 미생물 안전관리와 품질유지 유통기술을 개발하고자 메밀 새싹의 내재미생물을 검지하고 살균소독제로서 차아염소산나트륨의 적용 농도별 미생물 억제효과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메밀 새싹의 주요 내재미생물 균총은 Enterobacter, Sphingomonas, Klebsiella 등이 대부분으로 $10^5-10^7$ CFU/g 수준이었으며, 그 종류는 종자 자체의 내재미생물과 유사하였고, E. coli O157:H7, Sal. Typhimurium, L. monocytogenes 등의 병원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50-150 ppm의 차아염소산염 용액으로 처리한 메밀 새싹의 생균수는 무처리구에 비해 약 1 log cycle 이상 감소하였으나 적용농도에 따른 차이는 유의적이지 않았다. 저온저장 7일 후 관능평가에서 100 ppm 이상의 염소수처리 새싹이 상대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되어 적정 농도의 염소수처리가 메밀 새싹채소의 미생물 억제 및 외관품질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열처리를 통해 알팔파 종자에 접종된 Bacillus cereus ATCC 12480, Listeria monocytogenes ATCC SSA81,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 Escherichia coli O157:H7 ATCC 43894, Salmonella Typhimurium ATCC 14028을 발아율에 영향 없이 불활성화 시키는 조건(65℃에서 21일, 70℃에서 16일, 75℃에서 10일, 80℃에서 7일)을 조사하였다. 알팔파 종자를 6-7 log CFU/g 수준으로 접종하고 65, 70, 75, 80℃로 건열처리 한 후, 발아율을 확인하였다. 알팔파 종자의 발아율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알팔파 새싹의 발아율 기준인 70%로 설정하였다. 알팔파 종자에서 B. cereus는 65℃에서 21일, 70℃에서 18일, 75℃에서 14일, 80℃에서 4일, Listeria monocytogenes는 65℃에서 21일, 70℃에서 18일, 75℃에서 12일, 80℃에서 7일, S. aureus는 65℃에서 18일, 70℃에서 18일, 75℃에서 11일, 80℃에서 4일, E. coli O157:H7은 65℃에서 21일, 70℃에서 18일, 75℃에서 12일, 80℃에서 6일, Sal. Typhimurium은 65℃에서 24일, 70℃에서 22일, 75℃에서 14일, 80℃에서 7일 이상 건열처리 하였을 때 완전히 불활성화 되었다. 모든 균주는 65℃에서 80℃로 온도가 상승할 때 특정 온도에서 세균의 90%를 죽이는 데 필요한 시간인 D-값(R2=0.5656-0.7957)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80℃에서 7일간 건열처리 하였을 때 발아율이 70% 미만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에 75℃에서 14일간 건열처리 하는 것이 알팔파 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연구는 알팔파 종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일정한 품질의 새싹을 생산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Fecal contaminations on poultry carcasses, not easily discemable by human eyes, are potential harbor sites of pathogenic Escherichia Coli (E. coli O157:H7). Development of sensitive detection methods for fecal contamination is essential to ensure safe production of poultry products. Fluorescence has been shown to be very sensitive in detecting fecal and other biological substances that can harbor pathogens. In this study, fluorescence excitation-emission spectra of poultry fecal matter were compared with spectra for poultry skin and meat. Results indicated that the combinations of fluorescence intensities at the wavelength of 520 nm, 579 nm, 625 nm, and 635 nm with 411 nm excitation showed above 97% accuracy for differentiation of the contaminants from poultry tissues. Excitation and emission bands determined could be used for constructing a real-time fluorescence imaging device for detection of harmful residues on poultry carc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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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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