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evelopmental reg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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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ect of the Impacted Position of Palatally Inverted Mesiodens on the Selection of Sedation Method

  • Soojin Choi;Jihyun Song
    •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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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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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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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Hyperdontia is a developmental disorder of the oral cavity. Mesiodens refers to the hyperdontia located between the maxillary central incisors. During the surgical procedure, the anesthetic method for pain control should be considered along with factors related to the surgery itself.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the impacted position of the mesiodens on the selection of sedation method and to suggest incisive foramen as a brief reference. Materials and Methods: This study included 126 patients who were scheduled for extraction of mesiodens. The selection criteria included patients with one palatally impacted inverted mesiodens accessible from the palatal gingival margin, and those with good cooperation potential in order to control for clinical information.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vertical, horizontal, and palatal positional factors were measured, and the anesthetic method was determined by two examiners. The patients were grouped into vertical and horizontal groups based on the position of the incisive foramen.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the Mann-Whitney test, the chi-square 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 All positional factors differed between the outpatient and inpatient anesthetic groups. The vertical minimum distance from the alveolar ridge to the mesiodens (Va) and the minimum distance from the palatal surface to the crown tip of the mesiodens (Tc) were factors affecting the choice of anesthetic method. The distribution of the vertical and horizontal positional groups differed between the outpatient and inpatient anesthetic groups. Conclusion: The incisive foramen can be used as a brief reference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anesthetic method. Referral for inpatient anesthesia may be a priority if they are in the V2H2 group with Va ≥5 mm, and Tc ≥6 mm, and outpatient sedation may be considered if they are in the V1H1 group with Va ≤1.5 mm, and Tc ≤2.5 mm.

매복 상악 중절치의 강제 견인 후 치아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Factors Affecting Length of Impacted Maxillary Central Incisors after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 장진명;송제선;최형준;최병재;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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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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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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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다중 회귀 분석을 이용하여 상악 매복 중절치를 교정적 견인한 후 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확인하는 것이다. 200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서 상악 매복 중절치에 버튼 부착 수술을 동반한 교정적 치료를 받은 소아 청소년 환자 총 83명을 대상으로 환자 정보와 치료 전, 후 방사선학적 정보를 이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치료 후 인접한 중절치의 길이에 대한 견인한 중절치의 길이의 비율에 대해 성별, 연령 등 환자 정보의 영향 및 치아 발육 단계, 매복 치아의 높이와 위치, 각도 등 방사선학적 정보의 영향을 다중 회귀 분석을 통하여서 평가하였다. 다중 회귀 분석 결과, stem cell from apical papilla (SCAP)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치료 후 치아길이비율은 0.345 단위 증가하였으나(p < 0.01), 성별, 치아 발육 단계, 매복치아와 중심선과의 거리 및 각도, 매복치아의 절단면의 높이는 치료 후 치아길이비율과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 0.05). 매복 중절치 교정적 견인 치료 시 견인한 치아의 길이는 초기 SCAP의 높이의 영향을 받으나, 성별, 치아 발육 단계, 중심선과의 각도, 절단면의 높이에 따른 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대학생의 생활양식,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 :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Effects of Lifestyle, Stress and Life Satisfaction on Sleep Quality in University Student : Focusing on Department of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 홍미영;강구용;한지수;김은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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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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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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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양식 과 스트레스 및 삶의 만족도가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참가자는 작업치료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6명이었다. 참가자들은 생활양식을 묻는 질문지와 일주기 유형 척도를 작성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 4문항을 사용하였고, 삶의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판 삶의 만족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참가자의 수면의 질은 한국어판 Leeds 수면 평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면의 질과 관련된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T검정, 피어슨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수면의 질은 건강상태, 일주기 유형, 삶의 만족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주거형태에 따른 수면의 질을 분석한 결과, 자가 및 기숙사 거주 집단이 자취 거주 집단보다 높은 수면의 질을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일주기 유형이 수면의 질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으로써 대학생의 수면의 질 향상 중재를 위한 근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여가활동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isure Activities on Depression in Grandparents Raising Grandchildren)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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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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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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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및 이혼 등 가족해체로 인해 조손가정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어 학계와 정부에서는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조명하고, 긴급지원과 통합 서비스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의 발달적 지원을 위한 서비스 개입과 컨텐츠 개발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은 일반 노인들과 비교해 노년기에 증가하는 여가시간과 그 활동에 있어 손자녀 양육으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으로 인한 조부모들의 적응문제와 정신건강 수준과의 관련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의 정신건강 영역으로 우울수준을 택하여 여가활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로 미혼 손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조손가정 172명을 추출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조손가정 조부모들은 운동과 종교활동 참여비율이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다양한 여가유형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으며, 중간 수준의 우울정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조부모의 우울감에는 여가활동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 수준, 운동활동의 참여, 여행 경험, 기타의 여가활동 참여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통해 실천적 개입으로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삶의 질, 역할과 기능 강화, 발달적 지원을 위한 여가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국민학교아동의 학습부진에 관련된 요인 (Factors Related to Poor School Performance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박정한;김귀연;허규숙;이주영;김두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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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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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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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국민학생들의 학습부진에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여 의학적 예방 및 치료 대책을 고안해 보기 위해, 대구 시내에서 고소득층 밀집지역과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국민학교 1개씩을 선정하고, 각 학교의 2, 4, 6학년 학생 중 학업 성적이 하위 10%에 속하는 학생(학습부진군) 175명과 이에 대한 대조군으로 성적이 상위 5%에 속하는 학생(우수군) 97명을 대상으로 하여 이들에게 시력검사, 청력검사, 신체검사(체중, 신장, 두위)를 한 후, 고대 Stanford-Binet test를 이용한 지능검사와 TAI-K로 시험불안반응검사를 하고 발달소아학 전문의사가 신경학적 검진을 하였다. 아동의 어머니에게는 가정 환경, 어머니의 출산력, 아동의 출생 전후 및 과거력에서 의학적 특이사항, 그리고 행동양상에 관해 설문조사하고, 담임 선생에게 설문지를 통해 학교에서의 행동양상을 조사하였다. 아동의 두발을 적당량 채취하여 두발중 납, 카드뮴, 아연의 함량을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 분석하였다. 학습부진과 각 요인과의 단순상관 관계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요인들을 이용한 다중지수형 회귀분석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을 하여 학습부진의 관련요인을 찾았다. 단순분석에서 학습부진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은 남아인 경우, 출산순위가 높은 경우, 결손가정인 경우, 부모의 학력이 낮거나 직업이 노동직인 경우, 아동의 체중, 신장 및 두위가 작은 경우, 시력장애가 있는 경우, 지능지수가 낮은 경우, 시험불안반응점수가 높은 경우, 과잉활동성 아동인 경우로 나타났다. 다중지수형 회귀분석결과 학습부진과 관련되는 요인은 아동의 높은 출산순위 (odds ratio=2.06), 남아인 경우(odds ratio=5.91), 결손가정(odds ratio=9.29), 신장이 표준치-1 표준편차보다 작은 경우(odds ratio=11.12), 높은 시험불안점수(odds ratio=1.07), 과잉활동성 장애아동(odds ratio=9.67), 그리고 지능지수(odds ratio=0.85)였다. 두발중 중금속 함량의 분석결과 모두 학습부진과 뚜렷한 관련성이 없었으며, 납과 카드뮴의 함량은 학습부진군과 우수군 모두 남아가 여아에 비해 높았으며, 남은 학년과 역상관 관계(p<0.05)를, 아연은 정상관 관계(p<0.05)를 나타내었다. 학습부진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요인들 중 조정가능한 것은 출산순위, 신장, 과잉활동성 장애 등으로, 가족계획을 통해 알맞은 수의 자녀를 갖도록 하고, 영유아기에서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적절한 영양공급을 하며, 과잉활동성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학습부진을 예방 및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부모와 담임 선생이 학습부진아에게 본인의 지적능력 이상의 기대나 학습의 강요로 불안을 조장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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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 Thomas)의 온도발육모형과 출산생명표 (Temperature-dependent developmental models and fertility life table of the potato aphid Macrosiphum euphorbiae Thomas on eggplant)

  • 전성욱;김강혁;이상계;이용환;박세근;강위수;박부용;김광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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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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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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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감자수염진딧물(Macrosiphum euphorbiae)의 온도별 발육은 12.5~27.5℃까지 2.5℃ 간격(상대습도 65±5%, 광주기 16L : 8D), 7개 온도조건에서 1~2령, 3~4령의 2단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약충의 사망률은 7개 온도 중 6개 온도에서 10% 미만이었으나, 27.5℃에서 사망률은 53.0%였다. 온도별 발육기간은 15.0℃에서 15.5일, 25.0℃에서는 6.7일로 고온으로 갈수록 발육기간은 짧아졌으나, 27.5℃에서는 발육기간이 다시 길어져 9.7일이었다. 약충의 발육 영점온도는 2.6℃였고, 유효적산온도는 144.5일도였다. 약충의 발육을 5가지 비선형발육모형에 적용한 결과 Logan6(r2=0.99) 모형이 발육에 적합하였고, 발육완료분포모형은 2-Weibull과 3-Weibull의 모형 적합성(r2)이 각각 0.92와 0.93으로 유사하였다. 성충 수명과 산자 수에서 성충 수명은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산자수는 20.0℃에서 64.4개로 가장 많은 산자를 생산하였다. 생명표분석에서 순증가율(R0)은 20.0℃에서 63.2로 가장 컸고, 내적자연증가율(rm)은 25.0℃에서 1.393로 가장 컸다. 배수증가기간(Dt)은 25.0℃에서 2.091로 가장 짧았다. 기간자연증가율(λ)은 25℃에서 가장 컸고(1.393), 평균세대기간(T)은 25℃에서 9.929로 가장 짧았다.

갓끈동부콩에서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Koch (Hemiptera: Aphididae)]의 온도발육, 성충 수명과 산란 및 생명표분석 (Thermal Effects on the Development, Fecundity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Aphis craccivora Koch (Hemiptera: Aphididae) on Yardlong Bean (Vigna unguiculata subsp. sesquipedalis (L.)))

  • 조점래;김정환;최병렬;서보윤;김광호;지창우;박창규;안정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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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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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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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아카시아진딧물은 다양한 기주식물을 먹이로 하는 곤충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아카시아진딧물 약충의 발육기간, 무시성충의 수명과 번식능력을 조사하기 위하여 10.0, 15.0, 20.0, 25.0, 30.0, $32.5^{\circ}C$ 정온조건에서 실험을 실시하였다. 조사된 모든 항온조건에서 아카시아진딧물은 성공적으로 성충으로 발육하였고 발육율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증가하였다. 아카시아진딧물 약충시기별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일은 선형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계산하였다. SSI모델을 이용하여 발육최저, 최고한계를 추정하였다. 아카시아진딧물 전체약충기간의 발육영점온도와 유효적산일은 각각 $5.3^{\circ}C$과 128.4DD였다. SSI모델을 이용한 아카시아진딧물의 발육최저, 최고온도는 $17.0^{\circ}C$$34.6^{\circ}C$였으며 이들간의 차이는 $17.5^{\circ}C$였다. 전체약충기간의 발육완료분포모형은 3-매개변수 Weibull함수를 이용하여 나타내었다. 온도와 관련된 아카시아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을 생명표분석을 통해 나타내었다. 내적자연증가율은 $25^{\circ}C$에서, 개체군순증가율은 $20^{\circ}C$에서 가장 높았다. 다른 지역에 서식하는 아카시아진딧물의 생물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가지에서 온도별 점박이응애 발육특성 및 생명표 통계량 (Effect of Temperature on Development and Life Table Parameters of Tetranychus urticae Koch (Acari: Tetranychide) Reared on Eggplants)

  • 김주;이상구;김정만;권영립;김태흥;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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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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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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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지잎에서 점박이응애의 온도에 따른 발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17, 22, 27, 32, $37^{\circ}C$에서 점박이응애의 사충률은 $27^{\circ}C$를 기준으로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감에 따라 증가하였고, 부화율은 $17^{\circ}C$$37^{\circ}C$에서 낮았다.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37^{\circ}C$에서 5.3일로 가장 짧고, $17^{\circ}C$에서 25.8일로 가장 길었다. 온도와 발육률의 관계를 직선회귀에 의해 분석한 결과 $r^2$값이 0.88 이상으로 본 실험에서 수행한 온도 $17{\sim}37^{\circ}C$범위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육은 직선회귀에 부합되었다. 발육영점온도는 전체약충기간이 암컷 $12.5^{\circ}C$, 수컷 $12.8^{\circ}C$이었고, 전체약충기간의 유효적산온도는 암컷 80.5,수컷 74.7일도였다. 성충의 수명과 산란기간은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짧아졌고, 암수의 비교에 있어서 암컷이 수컷에 비해 수명이 길었다. 온도에 따른 산란수는 $27^{\circ}C$에서 141.0개로 가장 많았으며, $37^{\circ}C$에서 78.0개로 가장 적어 온도에 따른 변이가 컸다. 온도에 따른 부화율과 암컷의 비율도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다. 점박이응애의 $R_o$ (순증가율)는 온도가 $27^{\circ}C$를 정점으로 온도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감소하였고, $r_m$ (내적자연증가율)은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같이 높아져 $37^{\circ}C$에서 최고치인 0.5652였으며, ${\lambda}$ (기간증가율)도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높아졌다. DT (배수기간)와 T (평균세대기간)는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감소하였다.

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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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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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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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엑스포 참관객의 추구편익과 참관 후 행동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ursuit Benefit and Behavior by Spectators Participating Security Exhibition)

  • 김인재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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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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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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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보안엑스포 참관객의 추구편익과 참관 후 행동의 관계를 규명하여 차후 보안 엑스포 참가기업의 보다 효과적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고, 참관객들의 니즈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하여 보안 경호산업분야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2014년 3월 12일-14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세계보안엑스포2014에 참가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convenience sampling)으로 300명이 표집되었으며, 수집된 설문지 중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17부의 자료를 제외하고 본 연구에서는 총 283부의 설문지를 연구대상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국내 외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재구성하여 사용하였으며, 자료 처리는 SPSS version 18.0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에 따른 자료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추구편익과 참관 후 행동 요인 간의 관계가 모두 정(+)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추구편익과 구매행동 간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 둘째, 추구편익과 참관 후 행동 요인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보탐색, 여가선용, 제품 구매는 구전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셋째, 추구편익과 참관 후 행동 요인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여가선용, 정보탐색, 제품구매는 재 참관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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