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ll-on-4 임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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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치악 환자에서 디지털 가이드 수술 방식을 이용한 무피판절개 임플란트 식립증례: 증례보고 및 5년 추적관찰 (Flapless implant placement with digital 3D imaging and planning system in fully edentulous patient: A case report and 5-year follow-up)

  • 신미선;백장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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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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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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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디지털 방식을 이용한 치과 임플란트 진료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가 디지털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하여 수술용 스텐트를 제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분야이다.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계획 시스템과 이를 이용한 수술용 가이드는 예지성과 심미성, 기능성을 갖춘 임플란트의 식립과 수복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이러한 가이드 수술은 임플란트 수복물의 형태와 기능을 고려한 임플란트의 식립 시 더욱 유리하다. 최근 여러 제조사에서 보철물 제작을 위해 치과용 스캔부터 제작방법까지 다양한 디지털 방식의 제작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들은 정확하고 예지성 있는 예후를 위해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있으며, 점차 발전하고 있다. 이번 증례는 완전무치악의 여성 환자에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한 수복증례이다. 하악은 all-on-four 방식을 적용하여 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으며, 상악은 이에 기초하여 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하였다. 최종보철물에 기초한 임플란트의 식립을 위해 임플란트 수술용 스텐트를 이용하였으며, 환자는 치료 결과에 만족하였으며, 5년 추적관찰 결과, 임플란트와 보철물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임플란트 경부의 역사면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mplant system with reverse beveled platform design on marginal bone stress distribution)

  • 차지영;조진현;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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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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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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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유한요소법을 사용하여 비교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경부 직경 5.5 mm, 길이 8 mm의 매립형 (submerged type) 고정체 (Dentis Co., Daegu, Korea)를 연구모델로 선정하였다.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디자인을 높이 (h, 0.4 mm, 1.0 mm)와폭경({5.5 - (3.34 + 2b)} / 2, [b, 0.2 mm, 0.3 mm, 0.4 mm])을 다르게 하여 총 여섯 가지의 실험 임플란트 조합으로 구분하였다. 축대칭 유한요소모델링을 이용하여 임플란트/악골 복합체에 대해 임플란트 장축에 평행한 방향으로 치관 교합면의 중심부에 수직 하중 100 N이 작용할 때 변연골의 최대압축응력을 산출하여 비교 하였다. 결과: 여섯 개의 모든 실험 임플란트 모델에서 변연골의 응력집중이 관찰되지 않았다. 변연골 응력은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의 폭과 높이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사면각이 클수록 응력 집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임플란트 경부 역사면 디자인의 부여는 변연골 응력 분포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임플란트 경부 미세나사 디자인이 치밀골의 스트레인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microthread design on marginal cortical bone strain developement: A finite element analysis)

  • 천승근;조진현;조광헌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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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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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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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연구 목적: 이 연구는 임플란트 식립 시 미세나사가 변연골에 발생시키는 스트레인을 조사하여, 변연골의 골유착에 장애를 줄 수 있는 골의 과부하 영역 이 미세나사에 의해 확장되는 양태를 평가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3종의 임플란트 식립 모델을 삼차원적 유한 요소분석으로 실험하였다. 대조 모델은 미세나사가 없이 주나사만 있는 $4.1{\times}10$ mm 임플란트 (Submerged model, Dentis Co, Daegu, Korea), type I은 미세나사가 있는 straight body, type II는 미세나사가 있는 7% tapered body로 설정하였다. 임플란트가 치밀골을 통과하는 3,600 단계의 식립 과정이 모사되었다. 유한요소 해석에는PC용으로 출시된DEFORM$^{TM}$ 3D (ver 5, SFTC, Columbus, OH, USA)가 사용되었다 결과:임플란트 외벽으로부터 1 mm 이내의 변연골 스트레인 영역은 대조모델에서의 4000 ${\mu}$-strain 보다 높았다. Type I 임플란트의 경우 임플란트 외벽으로부터 1-1.5 mm 영역 이내의 인접골이 과부하 영역에 속하였고, type II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2 mm 이상이었다. 결론: 미세나사의 유무와 몸체의 테이퍼 유무에 따라 변연골 스트레인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고 대조모델에 비해 경부 미세나사가 있는 type I 및 type II 임플란트의 식립 시 변연골의 과부하 영역이 월등히 컸다.

구치부 임플란트 고정성 수복물에서의 지대주 나사 풀림 현상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cidence of the abutment screw loosening and its affecting factors in posterior implant restorations)

  • 홍수정;배정윤;김현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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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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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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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구치부 식립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 및 지대주 나사 풀림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들을 후향적 연구를 통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3년 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208명의 환자에서 구치부에 식립한 391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수복물은 고정성으로 단일 혹은 연결 크라운, 브릿지로 제작되었으며, 임시 시멘트로 합착하였다. 전체 수복물 중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를 조사하였고, 성별, 보철물의 위치, 대합치, 보철물의 유형, 지대주 연결 유형, 매식체의 지름이 지대주 나사 풀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결과: 2 - 5년의 관찰 결과, 총 29개(7.4%)의 임플란트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였다. 최종 수복 후 지대주 나사 풀림이 발생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3개월부터 48개월(평균19.5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 중 3개의 임플란트에서 매식체의 파절이 발생되었다. 고려 요인들 중,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에 따라 대구치(9.4%)와 소구치(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 < .019), 대합치에 따라 자연치(9.9%), 임플란트(1.0%), 가철성 보철물(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18). 다른 고려 요인에 따른 지대주 나사 풀림 발생 빈도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결론: 구치부 임플란트 수복물에서 지대주 나사 풀림의 발생 빈도는 7.4%로 나타났다. 소구치보다 대구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대합치에 따라서는 임플란트, 가철성 보철물과 비교 시 자연치에서 유의하게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활동기준원가(Activity Based Cost)를 적용한 치과 임플란트 원가산정 (Dental implant cost estimation using the Activity-Based Costing approach)

  • 신호성;안은숙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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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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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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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 목적: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의료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의료기관의 원가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에서 빈번하게 제공되는 치과 임플란트 서비스를 직원의 활동에 근거하여 자원 또는 원가를 배부하는 활동기준원가(Activity-Based Cost, ABC) 방법을 적용하여 원가를 산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수도권 소재의 A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 임플란트 원가산정을 실시하였다. 해당 기관의 총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1사분기 세무회계자료를 사용하였고 기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활동분석표 작성을 요청하였다. 자료를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에 해당하는 직접원가와 간접원가를 분리하고, 간접원가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가동인(Cost driver)을 파악하여 활동별로 비용을 배분하는 활동기준원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치과 임플란트 원가를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각각 35.8%, 49.5%로 나타났다. 치과 임플란트 1개당 원가는 1,579천원 정도로 산정되었고, 임플란트 수술 및 시술 전 후 활동이 포함된 보철 시술 진료영역에 47만원(30%)이 소요되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연수 및 치과학 교육 등의 활동도 기타 진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다. 결론: 과학적인 치과 임플란트의 수가 산정을 위해서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직접적인 진료 술식 이외에 시술 전 후 준비활동 등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전 후의 활동 및 교육, 연수활동 등은 간접비에 포함되는 부분이나 진료의 질을 담보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할 활동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고려한 합리적 수가 산정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나사산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read design on the marginal bone stresses around dental implant)

  • 이상현;조광헌;이규복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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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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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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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치과용 임플란트 나사산 디자인이 변연골 응력에 미치는 영향에 정량적인 분석을 하고자 한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외경 4.1 mm (경부직경 3.5 mm), 매식부 길이 10 m인 표준형 ITI 임플란트 시스템(ITI Dental Implant System; Straumann AG, Waldenburg, Switzerland)을 기본모델(대조모델)로 채택하고, 그 몸체의 나사산은 다른 임플란트 시스템에 채택되고 있는 삼각형, 사각형, buttres형 디자인을 가지는 가상의 해석모델을 4종 만들었다. 해석모델은 나사산 형태와 크기에 따라 (1) 모델 A (작은 삼각형 나사산), (2) 모델 B (큰 삼각형 나사산), (3) 모델 C (buttres형 나사산), 및 (4) 모델 D (사각형 나사산)로 구분하였다. 유한요소 모델링과 해석에는 NISA II/DISPLAY III (Engineering Mechanics Research Corporation, Troy, MI, USA)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Mesh 구성에는 NKTP type 34형 solid 요소(4각형 축대칭 요소, 요소당 절점수 8개)를 사용하여 임플란트 장축과 평행한 축대칭 하중은 물론 장축과 경사각을 갖는 비축대칭 하중조건을 모두 해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플란트의 표면으로부터 각각 0.2, 0.4, 0.6, 0.8, 1.0 mm 떨어진 위치에 5개의 응력관찰점(stress monitoring point)을 설정 하여 기록된 응력 값으로부터 회귀분석을 통하여 변연골 응력 최대값(peak stress)을 정량화하였다. 해석에 사용한 하중 조건은 2가지로, 임플란트 축에 평행한 수직하중 100 N과 임플란트 축과 $30^{\circ}$를 이루는 경사력 100 N 조건이었다. 결과: 임플란트 경부와 접하고 있는 인접 변연골에 응력집중현상이 보이고 있었으며, 그 양상은 임플란트 나사산 디자인과 무관하게 거의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수직력 100 N 조건에서 산출된 변연골 최대응력값은 대조모델과 실험모델 A, B, C, D에서 7.84, 6.45, 5.96, 6.85, 5.39 MPa이었고, 경사력 조건에서는 각각 29.18, 26.45, 25.12, 27.37, 23.58 MPa이었다. 결론: 임플란트 나사산의 디자인은 변연골의 응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임플란트 형태와 골흡수가 임플란트 피로 수명 및 파절 특성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 (Effect of Implant Types and Bone Resorption on the Fatigue Life and Fracture Characteristics of Dental Implants)

  • 원호연;최유성;조인호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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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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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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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형태 및 골 흡수가 피로 파절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오스탬 임플란트 4가지 형태 즉 외부 연결 평행형, 내부 연결 평행형, 외부 연결 첨형, 내부 연결 첨형 선정하고, 8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식립 높이에 따른 피로 수명 변화 조사하기 위하여 시료 고정 지그 표면으로부터 고정체를 각각 2mm, 4mm 노출시켜 피로 시험을 시행하였다. 피로 파절 실험은 하중 조건을 최대 하중 600N, 최소 하중 60N으로 하였으며, 스테인리스 스틸로 지그 제작하여 동적 하중 피로 시험기에 연결하고 고정 후 실온에서 14Hz로 실험하였다. 고정체, 지대주 나사 파절 양상, 파절 위치 등 관찰하기 위해 주사전자현미경 사용하였으며, 유한 요소 분석 하여 고정체, 지대주 나사에 나타나는 응력 분포, 파절면 양상 비교 분석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고정체를 2mm 노출시켜 피로 시험시 첨형 임플란트 피로 수명이 평행형보다 높고, 외부 연결형이 내부 연결형보다 높았다. 2. 고정체를 4mm씩 노출시켜 피로 시험시 평행형 임플란트 피로 수명이 첨형보다 높고, 외부 연결형 임플란트 피로수명이 내부 연결형보다 높았다. 3. 고정체 노출 높이가 2mm인 경우 내부 연결형은 모두 지대주 몸체, 고정체 육각부 접하는 경계부에서 수평으로 피로 파절 발생하였고, 외부 연결형은 고정체 육각부에서 고정체 나사부 방향으로 경사지게 또는 고정체 사공 간부에서 피로 파절 발생하였다. 고정체가 4mm 노출된 경우 임플란트 종류 무관하게 지대주 나사 첨부 고정체 사공간부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4. 피로 파절면 관찰은 모든 군에서 피로 줄무늬를 보였으며 취성파괴 특징인 벽개파면, 연성파괴 특징인 딤플무늬 등이 혼재되어 나타났다. 5. 압축력 받는 협측 유효 응력이 인장력 받는 설측보다 높고, 고정체에 작용하는 유효 응력이 지대주 나사에 작용하는 것보다 높았으며, 고정체에 작용하는 최대 유효 응력은 평행형에서 높았다. 따라서 교합력 많이 받는 구치부에서 내부 연결형 임플란트 식립시 각별한 주의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임플란트 식립 초기 의원성 동요가 최종 골결합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iatrogenic mobilization in the initial stage of implant installation on final osteointegration)

  • 곽명배;조진현;이두형;이청희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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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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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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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임플란트 식립 초기 수회의 의원성 동요가 최종 골결합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순수한 티타늄(Grade IV) 으로 직경 3.75 mm, 길이 8 mm의 실험용 임플란트를 제작한 후, 하방 4 mm에 RBM 표면처리($MegaGen^{(R)}$: Ca-P)를 하였다. 임플란트의 하부만 골에 식립되었으며 비침하시켰다. 수술은 3.5 kg이상의 토끼의 좌우 경골의 단층 치밀골에 각각 2개씩 130개를 통상적인 방법으로 식립하였다(Female, New Zealand White). 비틀림 제거 간격에 따라, 다음과 같은 13개의 군으로 나누었다; Group I (1일), Group II (1일 + 2일), Group III (1일 + 2일 + 3일), Group IV (1일 + 2일 + 3일 + 4일), Group V (2일), Group VI (2일 + 4일), Group VII (2일 + 4일 + 6일), Group VIII (2일 + 4일 + 6일 + 8일), Group IX (4일), Group X (4일 + 7일), Group XI (4일 + 7일 + 10일), Group XII (4일 + 7일 + 10일 + 14일), 그리고 대조군. 대조군은 식립 후 8주의 치유기간을 준 후 최종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하였다(Mark-10, USA). 실험군은 각각의 조건에 맞추어 1회에서 4회에 걸쳐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하였다.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한 이후에 대체적으로 임플란트를 측정 전의 위치로 재위치시켰다. 모든 실험군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8주간의 치유기간을 준 다음 최종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하여 대조군, 각 실험군의 1, 2, 3, 4번째 비틀림 제거력과 비교하였다. 결과: 실험군 간에 최종 비틀림 제거력을 비교한 결과에서, XII군을 제외한 실험군의 비틀림 제거력은 대조군과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실험 I군과 II군의 값은 VI, VIII, X, XI, XII군의 값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III, IV, V군은 XI, XII군의 값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각 실험군간 비틀림 제거력 비교에서, 최종 비틀림 제거력은 VIII, X, XI, XII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충분한 치유기간이 주어진다면, 토끼에게 임플란트 식립 후 매우 이른 초기에 지대주에 가해지는 약간의 동요는 임플란트 골결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치부 임플란트의 연조직 심미성을 달성하기 위한 외과적, 보철적 고려사항 (Esthetic considerations for anterior implant-supported prostheses: focus on surgical and prosthetic treatment)

  • 박연희;안승근;김경아;서재민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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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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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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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기능적 성공률이 높아짐에 따라 심미성에 대한 새로운 성공 기준이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과의사 및 환자가 가지는 심미적 기준도 높아졌으며, 임플란트 심미 수복 결과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하기 전 치료계획 수립 과정, 임플란트 수술 과정, 수술 후 보철수복 과정이 모두 심미적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임플란트의 심미적 실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조골, 연조직, 그리고 임플란트의 세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각 단계마다 적절한 처치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성공적인 전치부 임플란트의 연조직 심미를 얻기 위해서는 외상과 자극을 최소화하는 수술, 골이식을 통한 골조직 증강, 임플란트 식립 시 임플란트의 3차원적 위치, 필요한 경우 연조직 이식술의 시행, 임시보철물의 충분한 경과관찰과 적절한 수정을 고려해야 한다.

Fiber post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지대주에 보철물을 결합하는 SB-locking method: A case report (SB-locking method for keeping implant restorations mechanically in place using fiber post: A case report)

  • 정민아;이성복;이석원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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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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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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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강동경희치대병원 보철과에서는 치료계획단계에서 마지막 결과를 미리 형상화하고 그것에 입각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Top-Down 개념의 치료접근법을 2006년부터 실행하고 있다. 이번 증례도 그 개념에 입각하여 임플란트 수술에 앞서 미리 최종 보철치료의 방법과 결과를 형상화시켜 놓고 치료를 진행한 실례이다. 임플란트 보철의 여러 방법 중 시멘트 유지방식은 임플란트의 기울기에 구속받지 않고 간단하게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나, 접착 후 치은 연하의 잉여 시멘트를 완전하게 제거하기 어렵고, 필요할 때 탈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수복 시 SB-locking method의 유지방식을 이용하여 시멘트 유지방식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심미적인 임플란트 보철수복이 가능했던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