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dministrativ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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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명유래에 관한 연구 - '동(洞)명'을 사례로 - (A Study on Origins of the Geographical Name in Daegu Metropolitan Area : Based on the Geographical Name of Dong(洞))

  • 전영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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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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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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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대구 지역 동명 중 유래 분석이 가능한 173개의 동명을 대상으로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명 유래는 주제별로 10가지(자연경관, 인문경관, 위치 등)로 분류된다. 동명 유래에 있어 자연경관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의 경우 그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동구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팔공산과 금호강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대구의 중심지인 중구와 대구 정체성이 비교적 강한 북구의 경우 지명은 주로 인문경관이나 위치와 관련한 경 우가 많았다. 특히 중구의 경우, 동명과 관련하여 대구읍성이 가장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1914년 행정구역 통합으로 새롭게 나타나는 동명은 기존 동명에서 한자씩 차용하여 만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넷째, 1980년대 이후 새롭게 신설된 수성구와 달서구의 경우, 자연경관을 지명 제정에 활용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성구의 지명유래에 해당하는 '수성들'과 달서구의 중요한 자연경관인 '성당지', 와룡산 등은 주요한 대상지로 인식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섯째, 동구에는 역사와 관련한 지명이 많은데, 이것은 927년의 '공산전투'가 주요인이다. 특히 공산전투와 관련된 역사적 지명이나 설화에 바탕을 둔 지명들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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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홍수 취약성의 공간적 분포 -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 (Spatial Patterns of Urban Flood Vulnerability in Seoul)

  • 김지수;성효현;최광용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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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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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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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연구는 최근 5년간(2006~2010) 서울시 행정동 단위별로 도시 홍수를 유발하는 기후요인, 홍수에 노출된 정도를 나타내는 민감도, 홍수피해를 저감하는 능력을 나타내는 적응도 요소들을 종합한 서울 도심지역의 홍수 취약도 지수의 공간적 분포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취약성 모델에 기반을 둔 상관성 분석 결과 서울 도심의 홍수피해 건수는 여러 홍수취약성 관련 변수 중 빗물저류조 용량, 1일 최대강우량, 빗물펌프장 토출량 등과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지역의 홍수 취약도 공간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안양천과 중랑천 등 도심하천 주변의 광범위한 행정동 지역에서는 공통적으로 높은 민감도가 홍수 취약도를 높이는 주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랑천 주변지역은 높은 민감도 이외에도 높은 기후요인에 의해 홍수 취약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국지적으로 홍수 취약성이 높게 나타난 강동구와 송파구 일부 행정동 지역에서는 적응도가 낮아 홍수 취약도가 높게 나타났고, 강남구 일부 행정동 지역에서는 극한강수현상과 같은 기후요인과 민감도가 높아 홍수 취약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고해상도 행정구역인 행정동 단위에서 도출된 홍수 취약성 분포도는 도심 내부의 지역별 적합한 홍수 대응, 관리 및 예방 정책을 수립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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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종사자들의 관계갈등 및 스트레스 요인이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onship Conflict and Stress Factors on the Current Turnover Intention in Hospital Employees)

  • 박기혁;하오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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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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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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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병원종사자들의 이직의도 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관계갈등 종류를 살펴보고, 이직의도를 완화시킬 수 있는 관계갈등 요인과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여 병원조직의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병원 및 종합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직과 간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19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자료를 수집하여, t-test, 분산분석, 카이제곱 검정,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이직결정시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는 갈등종류는 병원에서 얻을 것이 없는 경우에 이직할 것이라는 응답이 과반수이상이었다. 행정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불명확한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았으며, 간호직은 상사나 선임자의 자기중심적 언행으로 인한 관계갈등이 높을수록 그리고 무시하는 행동 및 불쾌한 언행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현재 이직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병원조직이 안정적인 인력관리를 위해서는 조직차원에서의 조직문화와 부서차원에서의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들이 직무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The association of physicians' caring attitude with patient satisfaction: an analysis of the national e-survey data

  • Park, Chanhyun;Kim, Namhyo;Shin, Dong Yeong;Feldman, Steven R.;Balkrishnan, Rajesh;Chang, Jongwha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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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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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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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환자의 만족도는 더 나은 의료서비스 결과물을 위한 중요 요소이기에, 환자만족도와 관련 요인에 대한 연구는 그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의사의 환자를 향한 공감적(empathetic) 태도와 같은 잠재적 요인이 환자만족도와 어떤 연관성을 가졌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위해, 편의표본추출법을 통한 환자설문조사 자료 중 총 273,994 개의 사례들을 분석한 단면연구가 수행되었다. 연구의 독립변수 및 종속변수들은 각각 의사의 태도 및 의사와 진료소(office setting or clinic) 관련 환자만족도로 정의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의사와 진료소 관련 환자만족도는 각각 100점 만점에 평균 78.08과 78.62로 나타났고 상응하는 표준편차는 각각 0.14와 0.12였다. 또한, 의사의 태도가 의사와 진료소 관련 환자만족도와 유의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하였다(p < 0.001). 의료에 대한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의사의 공감적 의사소통 능력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기울여져서 환자에 의한 의사의 공감적 태도가 인지되어 질 수 있기를 본 연구는 제언한다.

조경현상설계지침과 출품작의 내용관계 비교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도시기반시설공모 입상작을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f Landscape Design Competitions' Guidelines and Entry Plans -The Case of Winning Design Proposals for Urban Infrastructure of the Hangdong Bogeumjari Housing District-)

  • 홍윤순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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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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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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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현상설계제도의 운영 개선과 설계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지침과 출품작의 내용관계를 상호 비교한 것이다. 연구대상 환경은 서울 외곽 그린벨트에서 최근 이루어진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현상설계로서, 그 설계지침과 이에 상응되는 입상작 3점의 내용관계를 비판적 안목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설계의 단초를 형성하는 원론 및 개념화 단계지침에서 작품의 전개방향을 미리 규정하는 측면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지침구성에 있어서도 내용적 가이드라인과 표현에 관한 지침이 비위계적으로 혼재하고 있었다. 지침의 이러한 구조양상은 응모안의 내용형식과 다음과 같이 연결된다. 즉, 설계전개방향과 관련된 지침이 지나치게 규정적이고 그 분량이 많아, 설계관점이 전체적으로 획일화되는 경향을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동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설계 출품작에서 대안적 변화의 가능성을 읽기 어려운 까닭이 된다. 아울러 작품의 변별적 우수성을 드러내야 하는 현상설계의 속성상, 네이밍(naming)에 편승케하여 의미의 과잉을 야기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었다. 반면, 이와 대조적으로, 설계의 자율성이 보장되거나 심지어 당해 지침이 결여된 상태에서 응모안의 내용적 차별성과 변별성이 드러나고 있었다. 이러한 점은 현상설계 발주 당시 대상지의 여건과 환경특성, 그리고 요구되는 목표 등을 보다 면밀하게 감안하는 별도의 노력을 통해 지침의 내용과 구조형식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잘 보여준다.

치과위생사의 행복과 직무만족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Happiness and Job Satisfaction of Dental Hygienists)

  • 류혜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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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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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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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번 연구는 치과위생사의 행복과 직무만족도의 관련요인을 조사하여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행복요인에 대한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부산 경남지역 치과병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총 264명을 대상으로 2016년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자기기입 방식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연령에서 행복지수 하위요인인 삶의 만족(p<0.05)의 경우 36세 이상의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행복지수 하위요인인 부정적 정서(p<0.01)의 경우 25세 이하, 26~30세 이하, 31~35세 이하의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경력에서는 4~10년 이하 집단에서 부정적 정서(p<0.05)가 높게 나타났다.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으로 행복의 하위요인인 삶의 만족(${\beta}=0.393$)이 높은 경우 직무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치과위생사의 주 업무(${\beta}=0.171$)에 따라, 행복의 하위요인 긍정적인 정서(${\beta}=0.139$)가 높은 경우의 순서로 직무만족도가 높았고, 부정적 정서(${\beta}=-0.173$)가 높은 경우 직무만족도가 낮았다. 치과위생사의 행복감을 개인의 삶의 영역뿐 아니라 직장 내의 건강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 때문에 직장 내에서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와 치과위생사의 주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 그에 따른 보상체계,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회제공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행정 및 조직적 체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제도적 뒷받침은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도의 향상과 더불어 치위생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에 관한 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Turnover Intention of Teacher by Child Care Center's Types)

  • 윤경미;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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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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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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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전, 세종, 충 남북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 375명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들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어린이집은 가정, 민간, 공공형, 법인 등의 4개 유형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 수준은 4개의 모든 집단에서 보통수준보다 높았으며,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각 집단별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과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영유아관리, 조직건강의 원장 리더십 영역으로 나타났다. 공공형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행정업무, 조직건강의 원장 리더십 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법인형태 어린이집 보육교사는 직무스트레스의 동료 및 학부모와의 관계, 조직건강의 교사능력 영역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보육교사의 이직의도를 감소할 수 있는 집단별 맞춤형 방안을 처음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별 효율성 분석 (An Analysis of Efficiency of Container Terminal Companies in Gwangyang, Busan and Incheon Port)

  • 김재영;진형인;김수만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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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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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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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우리나라 컨테이너 물동량 규모를 고려할 경우 실질적으로 허브포트는 부산항 one-port가 바람직하지만 이미 부산항과 광양항을 two-port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메가 허브 포트는 부산항과 광양항으로 충분할 것이다. 인천항 등 다른 지역항만을 추가로 개발할 경우 메가 허브 포트로 발전하기 보다는 피더포트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수도권 물동량은 인천항과 평택항을 이용하므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간의 시설과잉에 따른 출혈경쟁이 야기되어 수익성 보장이 쉽지 않다. 따라서 인천항과 평택항 등 지역항만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한 중 일 근해항로 중심의 권역별 거점항만으로 개발하여 수도권 수출입 물동량을 집중 처리하는 것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의 수익성 제고차원에서 바람직할 것이다.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간 과열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국내 항만과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고베, 도쿄)과 중국(상해, 청도, 천진, 대련)의 요율과 비교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 행정적 지도도 필요하다. 본고는 광양항, 부산항,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를 대상으로 효율성을 분석한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의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변수는 4개의 투입요소(안벽길이, 야드면적, 크레인수, 직원수)와 1개의 산출요소(총 화물처리량)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는 CCR모형에 의한 효율성 측정결과 2006년 통운광양, KIT, 감만부두, DPCT, 통운 남항, 2007년은 감만부두, DPCT, 통운남항, 2008년은 감만부두, DPCT, 통운남항, 2009년은 통운부산, DPCT, 통운남항, 2010년에는 통운부산, DPCT, 통운남항이 효율적인 컨테이너 터미널은 운영사로 분석되었다. BCC모형에 의한 효율성 측정결과 2006년 통운광양, KIT, 감만부두, DPCT, 통운남항이다. 2007년은 통운광양, 통운부산, 감만부두, DPCT, 통운남항, 통운 4부두, 2008년 통운광양, 통운부산, 감만부두, DPCT, 통우남항, 2009년은 통운부산, HBCT, 감만부두, DPCT, 통운남항, 2010년에는 통운광양, 통운부산, DPCT, 통운남항, 통운4부두, ICT가 효율적인 컨테이너 터미널로 분석되었다.

모유수유 실천과 관련 요인 (A Study on Factors Related to the Practice of Breast-feeding)

  • 박천만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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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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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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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nd analyse factors related to the actual status and practice of breast-feeding during an infant period to grasp elements detrimental to breast-feeding and, therefore, provide basic information useful for its effective practice and encouragement. Method: From April 1 to June 30, 2001, this study was carried out with the mothers of 337 who were 6 months old, as of the surveyed date, of infants born in 2002 and registered in Seongju-gun Public Health Center, Gyeongsangbug-do Province. The method for its survey included both of the visiting and telephone interviews, and questions were mainly about the mothers' general characteristics(3 questions), infants' general characteristics(3 questions),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infant delivery( 4 questions), support to breast-feeding(4 questions),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5 questions), and feeding type during the 1 to 6-month period after birth. Result: 1. The feeding type during the I-month period after birth showed that the breast-feeding accounted for 42.4%, which was higher than dry milk-feeding(30%) or mixed milk-feeding(26.8%). However, it began to be lower than the dry milk-feeding from the 2-month period after birth. During the 6-month period, the breast-feeding accounted for 28.6% which was lower than 56.5% of the dry milk-feeding. 2. The mothers who were encouraged by their delivery clinic to and were educated to breast-feed infants accounted for 55.4% and 41.4%, respectively, which were relatively low. The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indicated that the responses were positive from the view point of mother & infant health, but negative from mother's physical form. 3. It was shown that the lower the educational background of mother(p〈0.05) and the higher the unemployment of mother(p〈0.001), the higher the positive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and that the higher the entire support to breast-feeding, the more positive their understanding. 4. It was also shown that the lower the educational background of mother(p〈0.05), the higher the unemployment of mother(p〈0.001), the more the experience in breast-feeding at a delivery clinic(p〈0.01) and the faster the initial feeding(p〈0.001), the higher the rate of breast-feeding. 5. The factor having an effect on breast-feeding included a delivery clinic's encouragement to breast-feed(p〈0.001),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p〈0.01), father's comment on feeding method(p〈0.05) and mother's employment(p〈0.05). Discussion: In order to encourage the breast-feeding, as shown above, it is required, fist of all, to offer pregnant women an education about importance and excellence of breast-feeding and its appropriate method before delivery in advance to result in a positive comprehension of the breast-feeding. To do that, both the publicity activities and program development designed to encourage the breast-feeding must be performed in advance at the government level. In addition to that, the mother-infant space as ‘rooming-in’ available for breast-feeding immediately after delivery must be prepared on the basis of legal and administrative support. Finally, female employees' leave after childbirth must be performed for the purpose of productive welfare and circumstances also be prepared for breast-feeding, such as a children's home at work.

"AMPQ-II 및 관리 매뉴얼"에 따른 학교 상담의 효과: 상담자 요인 및 회기 수를 중심으로 (Effectiveness of school counseling based on "the AMPQ-II and administrative manual": Focusing on the counselor and the number of session factors)

  • 설지원;김근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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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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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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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부는 학생의 정서행동적 문제를 예방하고, 위기에 즉각 개입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AMPQ-II) 및 관리매뉴얼"을 통해 개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의 개입이 실제로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어떠한 요인들이 개입효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경험적 연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K지역 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48명의 관리대상 중학생이 개입 후 심리적 상태의 변화를 경험하였는지, 그리고 상담자의 자격증 종류와 상담 회기 수에 의해 그 효과가 다른지를 탐구하였다. 분석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은 개입 이후 긍정적인 변화를 보고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공인 자격집단의 경우 민간 자격집단에 비해 개입효과가 떨어졌으며, 회기 수 수준별 개입효과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 해석은 적은 표본수로 인해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상담의 핵심인력인 전문상담교사 및 국가공인 상담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함의하였으며, 단순히 상담 회기 수를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음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추후 학교상담의 제도개선과 관련된 논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