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IES KORE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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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term drought modifies carbon allocation and abscisic acid levels in five forest tree species

  • Umashankar Chandrasekaran;Kunhyo Kim;Siyeon Byeon;Woojin Huh;Ah Reum Han;Young-Sang Lee;Hyun Seok Kim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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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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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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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is study analyzed the drought responses of five forest tree species grown in Korean peninsula, Korean fir Abies koreana (Ak), eastern white pine Pinus strobus (Ps), keyaki Zelkova serrata (Zs), tulip tree Liriodendron tulipifera (Lt), and Japanese elm Ulmus japonica (Uj). Physiological (chlorophyll, root collar diameter [RCD]) and biochemical responses (non-structural carbohydrates, proline, lipid peroxidase and abscisic acid [ABA]) of the plants grown under mild (MD) and severe drought (SD) were compared. Results: In this study, three soil moisture regimes: control (100% precipitation), MD (60% reduction in precipitation) and SD (20% reduction in precipitation) were applied. Soil moisture content showed high water content in control site compared to MD and SD. A decline in RCD was found for Korean fir, keyaki, and tulip plants, with eastern white pine and Japanese elm showing no significant decline to the prolonged drought exposure (both MD and SD). Total chlorophyll showed a significant decline in Korean fir and tulip, with the sugar levels indicating a significant increase in Korean fir and keyaki species under SD compared to control plants. Non-significant decline in sugar level was noted for eastern white pine and Japanese elm. High accumulation of ABA, malondealdehyde and proline was noted in Korean fir, tulip, and keyaki under SD compared to control. Signs of tree mortality was only observed in Korean fir under MD (38%) and SD (43%). Conclusions: The observed findings indicate the drought responses of five tree species. The majority of the morpho-physiological (especially mortality) and biochemical variables assessed in our study indicate superior long-term drought resistance of Ps and Uj compared to the highly sensitive Ak, and moderately sensitive Lt and Zs. The results provided will help species selection for afforestation programs and establishment of sustainable forests, especially of drought-tolerant species, under increased frequency and intensity of spring and summer droughts.

최근 10년(2006~2015년) 동안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공간분포변화 (Changes of Spatial Distribution of Korean fir Forest in Mt. Hallasan for the Past 10 Years(2006, 2015))

  • 김종갑;고정군;임형택;김동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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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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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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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10년 동안 한라산 구상나무림의 공간분포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2006년과 2015년의 분포면적, 수관밀도를 조사하고 해발고도, 방위 및 지역별 특성을 분석하였다. 2015년 구상나무림의 전체 면적은 626.0ha로 조사되었는데, 2006년 738.3ha에 비해 10년 동안 15.2%에 해당되는 112.3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상나무의 수관밀도가 41~70%에 해당되는 중밀도의 면적은 10년 동안 72.6ha가 감소하였고, 71% 이상의 조밀한 구상나무림도 21.3ha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발고도에 따라서는 1,510~1,600m 구간에서 전체 감소면적의 32.6%를 차지하여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다. 방위별로는 남동쪽이 23.4ha가 감소하였으며, 동쪽을 중심으로 남동과 북동의 면적 변화가 전체 면적의 55.5%인 62.3ha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구상나무림의 분포 변화는 진달래밭에서 정상에 이르는 지역이 전체 감소면적인 117.9ha중 71.8%에 해당되는 84.6ha가 감소하였으며, 영실등산로일대가 21.5%인 25.3ha, 큰두레왓일대는 6.8%인 8.0ha가 줄어든 반면 방애오름일대는 5.6ha가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들 구상나무림의 면적 감소는 해발고도, 방위 및 지역별 변화 상황을 고려하면 태풍, 가뭄 등의 이상기후의 증가가 주요 요인이 되어 한라산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일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Forest Vegetation of the Hyangjeokbong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최영은;오장근;김창환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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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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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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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해발고도 1,614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산지관목림, 산지초원식생,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이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physiognomy classification)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42개 군락, 산지습성림 37개 군락, 산지침엽수림 8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6개 군락, 산지관목림 3개 군락, 산지초원 1개 군락, 식재림 21개 군락, 기타 4개 군락의 122개 군락과 하반림 2개 군락의 총 124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3,638,917.98m^2$의 23.75%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졸참나무군락이 $1,977,984.23m^2$의 12.91%, 굴참나무군락 $1,586,894.01m^2$ 10.36%로 3개 군락이 전체의 47.02%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들메나무군락이 전체의 57.48%를 차지하고 있으며, 들메나무와 상층부의 식피율이 비슷하여 혼생군락을 이루고 있는 군락은 14개 군락으로 전체의 31.88%를 차지하고 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77.53%로 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주목-구상나무군락이 49.30%로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구상나무군락이 18.91%로, 구상나무-주목군락이 2.44%로 주목과 구상나무가 상층부 우점종 및 차우점종으로 군락을 이루는 비율이 70.65%로 조사되었다. 산지관목림 및 산지초원식생은 대부분 향적봉 정상과 정상에서 중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부에 집중되어있다.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가 식재림 전체의 50.40%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리기다소나무가 24.51%, 잣나무가 19.74%로 3개 수종이 전체의 94.65%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한편 하반림 식생은 연구대상지역 전체 식생면적의 0.024%를 차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덕유산 국립공원 향적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들메나무, 층층나무, 소나무, 구상나무, 주목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서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구상나무재(材) 추출성분(抽出成分)의 추출시간(抽出時間) 온도(温度) 및 pH변동(變動)과 그 추출성분(抽出成分) 함량(含量)과의 관계(關係) (The Solubilities Variations of Abies koreana Wilson Wood and their Correlations among the Extraction time, Temperature and pH value of the Solubility)

  • 문창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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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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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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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 특산수종(特產樹種)인 구상나무재(材)를 시료(試料)로 하여 그 추출물(抽出物)의 추출시간(抽出時間), 온도별(溫度別)에 따른 추출함량(抽出含量)의 차이(差異)와 추출액(抽出液)의 pH 변동(變動) 및 각요인간(各要因間)의 상관성(相關性)을 조사(調査)하여 본바 열수추출물(熱水抽出物)에 있어서는 변재부(邊材部)는 10시간추출(時間抽出)에 2.33% 심재부(心材部)는 12.30%였고 NaOH 추출물(抽出物)에 있어서는 1시간추출(時間抽出)에 변심재(邊心材) 평균(平均) 8.23%로서 열수처리(熱水處理)의 10시간효과(時間効果)가 있었으며 유기용제(有機溶制) 추출(抽出)에 있어서는 최초(最初)의 1시간후(時間後)에 4.00%로서 10시간처리후(時間處理後)의 추출량(抽出量) 4.44%와 크게 차이(差異)가 없었다. 추출처리(抽出處理)의 온도효과(溫度効果)를 보면 중성용제(中性溶劑)에 있어서는 추출온도(抽出溫度) $25{\pm}3^{\circ}C$, $50{\pm}3^{\circ}C$, $97{\pm}3^{\circ}C$에서 각추출량(各抽出量) 2.73%, 3.29%, 7.32%로서 추출처리(抽出處理)에서 시간(時間)보다 온도(溫度)가 더욱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시사(示唆)되었으며 염기추출물(鹽基抽出物)에 있어서는 그 경향이 더욱 현저(顯著)하였다. 추출처리중(抽出處理中)의 pH 변동(變動)은 심변재(心邊材) 공(共)히 최초(最初)의 pH 6.5에서 10시간후(時間後) 5.4까지 떨어졌다. 추출처리중(抽出處理中)의 각처리요인(各處理要因)의 결과(結果)와의 관계(關係)는 추출량(抽出量) 시간(時間)간에는 r=0.896, 추출량(抽出量)과 온도간(溫度間)에는 r=0.986, 추출액(抽出液)의 pH와 시간간(時間間)에는 r=-0.955, 추출량(抽出量)과 부위간(部位間)에는 r=0.840의 상관성(相關性)을 보였고 전체적(全體的)으로 볼 때 추출량(抽出量)과 온도간(溫度間)에 1% 수준의 높은 상관성(相關性)을 나타내었고 가장 상관성(相關性)이 낮은 것은 유기용제처리시(有機溶劑處理時)의 심재(心材), 변재(邊材)사이 추출물함량(抽出物含量)으로서 r=0.748(5% 수준미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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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조경식재분야 학명의 출제경향 분석 (An Analysis of Trends of Scientific Names presented in the Written Test for Engineer Landscape Architecture)

  • 정용조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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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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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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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경식재과목 20문항 중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시간적 추이에 따른 학명의 영역별 출제문제 유형과 연도별 출제 문항 수 변화추이 그리고 11년 동안 출제 빈도수를 파악 분석하여 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식재과목의 학명시험문제 출제경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11년 동안 축적된 국가기술자격검정 조경기사 필기시험 중 조경식재 문항을 분석하여 고찰한 학명문제의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학명 문제는 234개 문항이었으며, 유형별로는 학명, 과 속 종, 특징, 수피, 뿌리, 단풍, 꽃, 열매, 성상, 원산지, 줄기, 잎, 용도 등 13개 항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그 중 수종의 특징을 묻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둘째, 연도별 출제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출제 문항수가 가장 많이 출제된 연도는 2013년도로써 56.6%를 차지하였으며, 학명을 묻는 출제 문항수 비율이 2013년까지 증가하다가 조경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4년부터 점차 감소하고 있다. 셋째, 기출문제에서 나타난 출제빈도 수 분석에서 가장 출제빈도가 높은 수종은 자작나무(Betula platyphylla)와 주목(Taxus cuspidata)이었으며, 소나무(Pinus densiflora), 단풍나무(Acer palmatum), 개나리(Forsythia koreana), 박태기나무(Cercis chinensis),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산수유(Cornus officinalis), 느티나무(Zelkova serrata), 전나무(Abies holophylla),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회화나무(Sophora japonica), 모과나무(Chaenomeles sinensis) 등이 10회 이상 출제되어 자주 출제되고 있는 수종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항 및 보기에 출제된 수종은 240개 수종에 806회였으며, 이 중 5회 이상 꾸준히 출제된 수종은 66개 수종에 486회로 27.5%를 차지하였다. 다섯 번째, 2009년 이전에는 출제되지 않았던 수종이 2009년부터 출제되고 있는 신규 수종은 출제된 240개 수종 중 가시나무(Quercus myrsinaefolia) 등 119개 수종으로 49.58%를 차지하였으며, 이처럼 신규 수종의 출제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섯 번째, 최근 11년 동안 출제된 수목의 교목과 관목, 상록과 낙엽을 비교 분석해 본 결과, 교목이 관목보다 낙엽이 상록보다 많이 출제되었다.

남덕유산의 식물상 (Floristic study of Mt. Namdeogyu)

  • 이동혁;진동필;이정현;최인수;최병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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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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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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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덕유산국립공원 남부에 위치한 남덕유산일대의 관속식물상을 조사하였다. 현지조사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19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남덕유산지역의 관속식물은 102과 296속 444종 8아종 49변종 6품종 507분류군이었다. 이중에서 한국특산식물은 9종이 확인되었으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로는 V등급 3분류군, IV등급 3분류군, III등급 19분류군 등 총 80분류군이 조사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위기종(EN)에 흰참꽃 1종, 취약종(VU)에 선백미꽃, 솔나리, 천마, 등대시호, 백작약 등 5분류군, 약관심종(LC)에 9분류군 등 총 15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남덕유산에 자생하는 아고산식물은 24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에서 구상나무와 흰참꽃은 남덕유산을 포함한 덕유산지역이 분포의 최북단이고, 등대시호는 분포의 최남단이었다.

한반도 풍혈지의 식생구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egetation Structure of Algific Talus in Korea)

  • 김진석;윤종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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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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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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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반도 풍혈지 식생에 대하여 ZM학파의 식물사회학적 방법을 통해 식물군락의 특성을 밝히고 풍혈지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풍혈지는 지하에 저온층이 존재하는 크고 작은 바위들의 집적지로서, 지표면에 열려진 공극으로부터 자연적인 냉풍이 불어 나와 국소적으로 저온환경이 형성된 지역이다. 63개 식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풍혈지의 식물군락을 구분한 결과, A. 굴참나무-한들고사리군락, B. 신갈나무-박달나무군락, B-1. 졸참나무-가는잎쐐기풀하위군락, B-2. 마가목-인가목조팝나무하위군락, B-3. 털댕강나무-개병풍하위군락, B-4. 전형하위군락의 2개 군락 4개 하위군락으로 구분되었다. DCCA분석 결과, 굴참나무, 쥐똥나무, 느티나무, 분꽃나무 등을 구분종으로 하는 굴참나무-한들고사리군락은 신갈나무, 쉬땅나무, 함박꽃나무, 당단풍나무, 민둥인가목 등을 구분종으로 하는 신갈나무-박달나무군락보다 온량지수와 강수량이 많은 지역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인가목조팝나무, 마가목, 흰인가목, 산앵도나무, 산겨릅나무, 퍼진고사리, 전나무을 구분종으로 하는 마가목-인가목조팝나무하위군락과 구분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전형하위군락은 다른 하위군락에 비하여 높은 해발과 많은 강수량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당조팝나무, 털댕강나무, 개병풍, 산토끼고사리, 북분취, 일본잎갈나무 등을 구분종으로 하는 털댕강나무-개병풍하위군락은 인간활동에 의하여 일광 노출이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다.

합천군 오도산자연휴양림의 관속식물상 (The Flora of Vascular Plants of Ohdosan Natural Recreation Forest in Hapcheon-gun)

  • 김태운;서장미;박유진;문현식;강미영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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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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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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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합천군 오도산자연휴양림의 식물상 분석을 통해 생태적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자연휴양림의 효율적인 보호관리를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9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수행되었다. 전체 식물상은 86과 192속 255종 3아종 32변종 6품종 등 총 296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종/속 비율은 1.5로 나타났다. 특산식물은 세뿔투구꽃, 진범, 은꿩의다리, 흰괭이눈, 참갈퀴덩굴 등 총 10분류군이 나타났고, 희귀식물은 세뿔투구꽃, 주목, 히어리, 사철란 등 총 6분류군이 나타났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30분류군으로 IV등급이 5분류군, III등급이 6분류군, II등급이 7분류군, I등급이 11분류군이 나타났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은 총 42분류군이 나타났고, 기후변화 적응 대상식물은 식재종인 구상나무, 세뿔투구꽃을 포함하여 총 4분류군이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닭의덩굴, 유럽점나도나물, 가죽나무, 망초 등 총 11분류군이 나타났다.

덕유산국립공원 남사면과 북사면의 식생 비교 (An Analysis of the Vegetation on the Southern and Northern Slopes in the Deogyusan National Park)

  • 김현숙;이상명;송호경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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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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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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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덕유산국립공원 남 북사면 산림 식생을 TWINSPAN으로 분류하고 DCCA ordination으로 분석한 결과,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및 들메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으며,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군락, 졸참나무군락, 소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 물박달나무군락, 층층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거제수나무군락, 구상나무군락 및 주목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사면별 중요치를 남사면에서는 103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북사면에서는 137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신갈나무가 남 북사면 모두에서 높은 중요치를 보였고 남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소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쪽동백나무, 당단풍 순으로 나타났다. 북사면에서는 신갈나무 다음으로 들메나무가 높은 값을 나타냈고, 당단풍, 졸참나무, 서어나무, 층층나무, 까치박달, 철쭉꽃 순으로 나타났다. 남 북사면에서 군락 간에는 종조성 및 생태적 특징에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DCCA ordination 분석한 결과 해발고도와 수분요소가 남 북사면에서 모두 군락의 분포와 상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에 남사면에 서는 T-N, O.M., Ca 양료와 pH가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북사면에서는 Ca 양료와 pH도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변량 통계 분석법의 연속 적용에 의한 서부 지리산 천연림의 산림 피복형 분류 (The Classification of Forest Cover Types by Consecutive Application of Multivariate Statistical Analysis in the Natural Forest of Western Mt. Jiri)

  • 정상훈;김지홍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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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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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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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변량 통계 분석법을 이용하여 지리산 서부 천연림을 대상으로 산림 피복형을 분류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점표본법에 의한 식생자료를 바탕으로, 수종-표본점 곡선, 계층적 군집분석, 지표종분석, 다중판별분석 등의 다변량 통계 분석법을 이용하여 식생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종-표본점 곡선에서는 산림 피복형 분류에서 전혀 영향력이 없는 수종들을 예외값으로 제거하였다. 예외값을 제외한 산림식생정보를 바탕으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지를 2~10개의 클러스터로 분류하였으며, 지표종분석을 통해 연구대상지의 적정 클러스터 수는 7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다중판별분석을 실시하였고, 91.3%가 정확하게 분류되어, 연구대상지 산림 피복형의 개수는 7개가 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클러스터 상층의 우점수종 비율에 따라 신갈나무순림, 중생혼합림, 신갈나무-졸참나무림, 구상나무-신갈나무림, 들메나무림, 졸참나무림, 서어나무림으로 산림 피복형을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