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22학년도

검색결과 349건 처리시간 0.022초

교수실재감 및 학습실재감을 높이기 위한 Ontact PBL 개발 및 적용 사례 연구 (Case study of Ontact PBL Development and Application to Improve Teaching Presence & Learning Presence)

  • 이성아
    • 기독교교육논총
    • /
    • 제70권
    • /
    • pp.303-337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습자간 대면 접촉이 없는 환경에서 교수-학생간 실재감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상호작용적 요소를 강화한 Ontact PBL을 구현하여 이제 갓 대학을 입학한 대학생들이 1학년 1학기 교양 교과목에서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 학습자가 중심의 협력학습을 수행해야 하는 PBL 수업을 통해 교수실재감 및 학습실재감이 향상되었는지 살펴보며, 실재감이 향상된 수업 사례를 제시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이 수업은 2021년 1학기 Ontact PBL을 설계 및 개발하여 운영하였으며, 해당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실재감 및 학습실재감을 진단하여 실제로 수업을 통해 교수실재감은 평균 0.95점 유의미하게 향상되어, 학습실재감보다 많이 향상되었고, 이는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성찰 저널에서도 관련 의견이 많아 교수실재감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더불어 학습실재감도 효과가 있었는데, 학습실재감의 하위요소인 감성적 실재감은 0.7점, 사회적 실재감은 0.5점, 인지적 실재감은 0.6점 가량 유의미하게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학습실재감 또한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성찰을 확인하여, Ontact PBL이 실재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었다. 향후 Ontact PBL의 실재감 향상 요인 연구, Ontact PBL을 통한 학생 역량 향상 연구 등을 후속 연구로 제안한다.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에 대한 초등 수학교과서 비교 분석: 한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Primary Mathematics Textbooks for Multiplication and Division of Decimals: Focusing on Korea, Japan, Singapore, and Finland)

  • 박만구;박혜민;최은미;표정희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 /
    • 제25권3호
    • /
    • pp.251-27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의 초등 수학교과서의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에 대하여 어떻게 제시하고 있는지 분석하여 수학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은 학생들이 자주 오개념을 가지는 것에 비하여 이를 표현하는 최근 초등 수학교과서의 비교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 연구를 위하여 한국의 초등 수학교과서와 TIMSS나 PISA와 같은 국제성취도 연구에서 높은 수학 성취도를 나타내는 일본, 싱가포르, 핀란드에서 널리 사용하는 초등 수학교과서를 선정하였다. 분석은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과 관련한 초등 수학과 교육과정, 지도 시기와 내용, 실생활 소재, 시각적 모델의 사용, 알고리즘의 형식화 방법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 관련 수학과 교육과정은 한국과 핀란드의 경우 어림을 포함하고, 일본과 싱가포르는 실생활 연계를 보다 강조하며 핀란드는 중등에서 연산이 완성되도록 하고 있다. 지도 시기와 내용은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지도하거나 여러 학년과 학기에 분산하기도 한다. 실생활의 소재는 모든 나라에서 간단한 문장제 형식으로 제시하였고, 시각적 모델의 사용이나 알고리즘의 형식화 방법은 단위 환산 등에서 자연수의 연산과 연계하도록 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교과서 개발 및 교사 연수에 제안을 하였다.

The Effect of Multicultural Youth's Cultural Adaptation Stress and National Identity on Dual Cultural Acceptance Attitudes

  • Kim, Jae-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27권10호
    • /
    • pp.203-210
    • /
    • 2022
  •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 태도가 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국가정체성에 어느 정도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다문화 청소년 패널조사 2기 1차 자료로 2019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있었던 다문화 청소년 2,246명을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이중문화 수용 태도는 국가정체성, 문화 적응 스트레스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미는 국가정체성이 높고, 문화 적응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이중문화 수용 태도가 높다는 것이다.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유형에서는 국제결혼 가정이 가장 낮은 이중문화 수용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거주하는 지역 규모에서는 대도시가 가장 낮은 이중문화 수용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 청소년의 이중문화 수용 태도에 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국가정체성, 다문화 가정의 유형과 거주하는 지역이 주요한 변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 Fine Dust Environmental Education Program Using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Tools on Environmental Sensitivity and Self-Effectivenes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최일훈;소금현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41권3호
    • /
    • pp.468-479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초등학생들에게 적용하여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환경감수성과 자기효능감에 관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감수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둘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자기효능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셋째,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일상생활과 연계하여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이 인공지능 기반 도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환경감수성 및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열화상 사진기로 열전도 현상을 시각화한 자료가 소집단 활동에서 초등학생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 - 금속이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한 정신모형 변화를 중심으로 - (The Educational Effect of the Visualization of Heat Conduction with a Thermal Imaging Camera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Small Group Activity - Focusing on the Change of the Mental Model of Why Metal Feels Cold -)

  • 이가람;주은정;박일우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41권3호
    • /
    • pp.569-591
    • /
    • 2022
  • 본 연구는 '금속이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소집단 활동 과정에서 열화상 사진기로 열전도 현상을 시각화한 자료가 초등학생에게 미치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 초등 5학년 4명을 대상으로 '온도와 열' 단원 학습 전후에 사전 사후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금속이 차갑게 느껴지는 이유'를 설명하는 추가 차시 수업의 소집단 활동 과정에서 녹화 및 녹음 자료, 학생들의 활동지, 연구자의 연구일지 등을 수집하여, 비교⋅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열화상 사진기로 열전도 현상을 시각화한 자료는 호기심을 유발하고 정교한 관찰 및 통합적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열전도 현상을 시각화한 자료는 학생들의 소집단 활동 과정에서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한 해석과 반박의 근거자료로 사용되었다. 학생들은 열화상 동영상 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소집단 토론 과정을 통해 비과학적 신념을 변화시키고 지식을 정교화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정신모형을 발달시켰다.

생명공학 단원의 제한 효소 지도 작성 탐구실험 수업이 고등학생의 과학긍정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sitive Experience about Science of High School Students in an Inquiry Experiment Class on Restriction Enzyme Mapping in Biotechnology Chapter)

  • 정수연;장정호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46권3호
    • /
    • pp.293-311
    • /
    • 2022
  • 본 연구는 분자생물학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한 제한 효소 지도 작성의 탐구실험을 구성하였고,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의 제한 효소 지도 작성 탐구실험 수업을 통해 탐구실험 능력과 과학긍정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우선, 탐구실험 수업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과학긍정경험에 있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서 높은 것으로 보아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한 효소 지도 작성을 위한 연속의 5단계로 구성하여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과학 분야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높아졌고, 구체적인 과학 학습 동기, 과학 진로 포부 및 체험 자료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탐구실험 수업의 과학 환경이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과학긍정경험의 향상으로 이어져 수업의 집중과 수업의 질적 향상, 학생간의 적극적인 의사 소통과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또 탐구실험 수업이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분자생물학의 기초 소양 함양과 이공계 진학의 토대가 될 것이다.

문제중심학습 통합 시뮬레이션교육에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가 문제해결 적극성에 미치는 영향: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Metacognition of Nursing Students on Proactivity of Problem Solving in Simulation Integrated with Problem-based Learning: Mediating Effects of Self-leadership)

  • 백경화;조미옥;조정화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2호
    • /
    • pp.203-211
    • /
    • 2022
  • 본 연구는 SIM-PBL에서 간호대학생의 메타인지가 문제해결 적극성에 미치는 영향과 메타인지와 문제해결 적극성의 관계에서 셀프리더십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고자 시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SIM-PBL을 경험한 일개 대학 간호학과 4학년 194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코딩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및 매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메타인지와 문제해결 적극성 및 셀프리더십은 양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메타인지와 셀프리더십은 문제해결 적극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셀프리더십은 메타인지와 문제해결 적극성의 관계에서 매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SIM-PBL에서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서는 메타인지와 셀프리더십의 요소를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Clinical Reasoning Competence, Critical Thinking Propensity and Confidence in Performing Core Basic Nursing Skills of Nursing Students)

  • 김채린;이원진;김보름;김은진;김지수;김혜원;김희주;박성영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4호
    • /
    • pp.81-89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전광역시 D 대학교 간호대학생 3, 4학년 157명으로 2022년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자가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26.0 Program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임상추론역량과 비판적 사고 성향(r=.417, p<.001), 임상추론역량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r=.659, p<.001), 비판적 사고 성향과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r=.303, p<.001)이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핵심기본간호술 수행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사정실습 수업에서의 플립러닝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 인지적 관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lipped Learning in Health and Physical Assessment Practice Classes on Academic Self-efficacy, Achievement Goal, Cognitive Engagement of Nursing Students)

  • 임미혜;김태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3호
    • /
    • pp.107-115
    • /
    • 2023
  • 본 연구는 플립러닝 교수-학습법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성취목표, 인지적 관여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해보기 위해 시도된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사정실습 수업 5차시, 10시간 동안 플립러닝을 적용하였으며 연구에 동의하고 전·후 설문에 응답한 9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9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SPSS WIN 24.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학습 자기효능감은 사전 21.22±5.09에서 사후 25.27±5.02로(t=-5.445, p<.001), 인지적 관여는 사전 32.44±9.04에서 사후 35.12±8.29로(t=-2.120, p=.035) 상승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플립러닝 교수-학습법은 학생들의 학습 자기효능감과 인지적 관여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일반화 및 연구설계의 제한점이 있어 반복 연구가 필요하며 간호대학생의 학습 능력과 임상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탐색이 필요하다.

단위 조정 3단계 학생의 비례 문제 해결에서 나타나는 분수 지식 (Exploring fraction knowledge of the stage 3 students in proportion problem solving)

  • 이진아;이수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 /
    • 제61권1호
    • /
    • pp.1-28
    • /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비례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학생의 분수 지식이 어떻게 관련되어 나타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단위 조정 3단계로 판단되는 중학교 1학년 학생 2명에 주목하여 분수 지식과 비례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임상 면담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자연수 맥락에서 단위 조정 3단계 학생으로 판단되었던 두 학생은 분수 맥락에서는 '활동을 통해' 3수준 단위를 조정하며 서로 다른 양적 조작 방식을 보여주었다. 특히 두 학생이 가분수가 포함된 곱셈 연산 과제에서 보여주었던 분할 조작과 단위 조정 활동에서 식별되었던 차이는 두 학생의 비례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 있어서 중요한 차이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3수준 단위로부터 또 다른 3수준 단위 사이의 구조적 전환이 '재귀 분할의 내재화'와 관련이 되며, 합성 단위에 대한 스플리팅 조작에 중요한 근거가 됨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