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0대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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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보모 시설 종사자들을 통해 본 10대 미혼모의 교육 요구도와 시설 운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ducational Needs and Social Welfare Facilities for Institutionalized Unmarried Teenage Mothers - Focused on Interviewing with Social Workers -)

  • 송현애;전길양;천혜정;배선희;송말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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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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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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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ducational needs of institutionalized unmarried teenage mothers and difficulties of running social welfare facilities for them. To achieve this purpose of the study, structured interviews with 4 social workers are conducted. At first, social workers who were working with teenage mothers tol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institutionalized teenage mothers. Secondly, they presented their ideas about teenage mothers' educational needs, especially for preventing their repeated pregnancy. Thirdly, they pleaded their own sorry situation for running facilities such as depending on volunteers too much, financial problems, and limitations for running systematic educational programs.

10대 미혼모가 경험한 학업 중단과 의미에 관한 연구 (A Case Study of the Meaning of School Dropout of Teenager Unmarried Mothers)

  • 이현주;송진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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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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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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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10대 미혼모가 경험한 학업중단의 의미를 밝히기 위한 연구이다. 질적연구의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그들이 경험한 학업중단의 의미가 일차적으로 그들의 "신분과 지위 박탈" 의 문제로 재정의 되었는데, 이는 곧 제도화된 "학력사회로부터의 일방적인 배제" 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이러한 배제는 또 다른 사회적 배제의 내적 기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 또한 그들의 여생에서도 그럴 가능성-학업 중단이 평생의 굴레로 작용할 수 있는-이 농후하다는 시사점도 함께 도출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10대 미혼모의 학업중단의 문제가 사회적 정상성의 기준에서 벗어난 임신이라는 행동과 맞물려 "사회가 일방적인 기준을 적용했다" 라는 주요한 시사점의 도출을 통해 그들의 임신은 철저히 '타자화' 되는 삶으로 진입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10대 미혼모들이 경험한 주관적 의미의 세계를 조명했다는 면에서 의의를 가진다.

일부 보호시설에 등록된 미혼모의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Unmarried Mother in some Shelters)

  • 주연옥;김상순;최연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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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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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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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T시에 소재한 1개의 미혼모 보호시설 및 입양시설에서 1996년 11월 1일에서 1997년 4월 30일까지 6개월간 등록된 현행법상 미혼모 74명중 7명을 제외한 67명을 1997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설문지를 실시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미혼모의 연령은 59.7%(40명)가 10대였으며 24세 이하가 95.9%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은 중졸이하였고 임신전 취업상태는 58.2%(39명)였고 이 중 취업미혼모의 44.6%가 사회적으로 하층직업이라 불리는 단순노무직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었다. 가출여부에서 62.7%(42명)가 가출한 경험이 있었고 가출연령은 19세 이하가 90.5%였으며, 동기로는 가정불화가 4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모의 직업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68.7% 차지했으며 부모가 같은 직업에 대부분 종사하고 있었다. 교육정도는 아버지가 중졸, 어머니는 초졸이었고 부모님의 성에 대한 태도는 폐쇄적이고 미혼모는 개방적이었다. 인공유산을 하지 않은 이유는 시기를 놓쳐서가 37.3%였고 임신이 된 후 누구와 상의 했는가라는 질문에는 친구가 41.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 자신의 성에 대한 지식과 피임방법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고, 순간적 부정적인 것으로 무관심하거나 냉담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성에 관한 지식 습득은 대부분이 월. 주간잡지가 64.2%로 가장 많았고, 친구가 53.8%, 대중매체가 50.7%, 학교에서가 47.8%, 가정에서는 4%에 불과했다. 성관계의 장소로는 19세이하는 자취집이 45.0%로 가장 많았고, 20세이상에서는 여관이라고 대답한 경우가 48.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임신을 알게 된 시기는 20세이상이 19세이하보다 조금 더 일찍 알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이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의 습득과 가정의 불화로 10대 미혼모를 급증시키게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 그러므로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성교육을 실시하여 미혼모를 감소시켜야 되며, 국가와 사회에서도 장기적 근본적 예방대책을 위해서 치료보다 전문적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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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 미혼모의 임신관련 요인에 관한 연구 (Factors Related to The Pregnancy of Teen-age Unwed Mothers)

  • 윤미현;이재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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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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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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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research focused on the cause and effect relationship between various factors related to teen-age pregnancy. A total of 130 unwed mothers were interviewed regarding details of their pregnancies. Path analysis showed that knowledge of contraception and premarital sexual attitudes were the important factors affecting the premarital sexual behaviors directly. It was also shown that the sexual attitudes of friendship groups indirectly affects premarital sexual behaviors through the path of the premarital sexual attitudes. When sexual attitudes of the friendship group is open, premarital sexual attitudes become open, causing the increase in premarital sexual behaviors. Premarital sexual behaviors and the knowledge of contraception did not have a statistical effect on the number of pregna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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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보호 시설에 거주하는 10대 미혼모의 경험에 대한 연구: 성과 임신 관련 경험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eriences of Institutionalized Unmarried Teenage Mothers: Pregnancy and Sexual Behaviors)

  • 천혜정;배선희;송말희;송현애;전길양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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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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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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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subjective experiences of institutionalized, unmarried teenage mothers. Through structured in-depth interviews, we have explored their feelings and values about pregnancies, sexual behaviors, contraception, babies, adoption, babies' fathers, and their own families. Ten unmarried teenage mothers, who residing in welfare facilities located in Seoul, Kyonggi, and Kangwon, were interviewed. It turned out that the teenage mothers we interviewed had given little to no thought about pregnancy and contraception at the time conception. They contradicted themselves on a number of points. Since most of the fathers denied their responsibilities, the mothers were angry with the babies's fathers. At the same time, they felt humiliated about having to inform the babies' fathers about their pregnancy. They felt simultaneously sorry and resentful toward their own parents. They cared about their babies, yet they regretted not having had an abortion. Listening to what these mothers say will help the professionals and researchers to explicate certain preconceptions and prejudice about them, and to improve policies and services for them.

한국 10대 미혼모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Teenage Unwed Mothers in Korea)

  • 윤미현;이재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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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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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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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focus of this research was to understan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regnancy conditions, social support, and future plan of teenage unwed mothers in Korea. Among the unwed mother, the teenage group was a higher percentage (53.7%) than the over-twenties group (46.3%). In the distribution of teenage unwed mothers, the major part, 94.6%, was in the 16- to 17- year-old age range, and 5.4% were under 15 years of age. This indicates that the age of unwed mothers is getting lower. Most teenage unwed mothers were from intact(72.3%) and/or low-class(62.3%) families. A significant percentage (37.7%)was from middle- and upper-middle class families, signifying that teenage pregnancy is not a problem only of disadvantaged and lower class families. The education of one-third of the teenage unwed mothers in this study was only up to first year of middle school(7th grade), indicating that pregnancy may be a reason they dropped out of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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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혼모의 유아입양 관련요인들에 관한 연구 (Attitudinal Factors Related to Release for Adoption among Teen-age Unwed Mothers)

  • 윤미현;이재연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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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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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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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attitudes toward release for adoption of 130 teen-age unwed korean mothers were studied with the use of the donnelly and Voydanoff(1991) scale of attitudes about release for adoption and expectations regarding parenthood. Data were analyzed by t-test. While there were no socio-demographic differences between the 10.7% of mothers who planned on keeping their babies and the 89.3% who planned on release for adoption, the group choosing release for adoption thought they didn't have the ability to rear their babies and they took a negative attitude toward pregnancy compared with the group choosing to keep their babies. The group opting for release for adoption supposed that child rearing will interfere with their education, and they have a negative attitude about child rearing in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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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망원인별 사망력 비교 (A Comparison of Cause-Specific Mortality Between Korea and Japan)

  • 박경애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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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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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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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 사망력의 수준 및 특징을 일본과 비교하고자 양국의 1995년 공식통계를 사용하여 사망원인별로 성·연령·혼인상태별 사망률, 연령표준화사망률, 생존기간손실년수(PYLL) 및 동 측정치의 남녀간 비와 한일간 비를 계산하였다. 사망원인 항목은 모든 사인(총사망), 결핵, 악성신생물,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간 진환, 교통사고, 자살을 포함한다. 일본과 비교하여 한국 사망력의 두드러진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자살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인에서 한국의 사망률이 일본보다 높은데 , 특히 결핵, 고혈압성 질환, 간 질환 및 교통사고의 경우 한국 생산활동연령층의 사망률이 두드러지게 높다 : (2)결핵, 간질환, 교통사고, 암사망이 한국의 소아에게서도 발생한다 : (3)한국의 생산활동연령층에서 간 질환, 결핵, 교통사고에 의한 성별 사망력 격차가 큰데, 남성의 사망률이 여성의 사망률보다 높기 때문이다 : (4)자살률이 한국생산활동연령층 남성의 경우 일본보다 낮고, 10대와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일본보다 높다 : (5)한국의 45세 미만에서는 사인에 따라 사별이나 이혼상태에서, 45세 이상에서는 모든 사인에 대해 남녀 모두 미혼상태에서 사망력이 가장 높다. : (6)한국은 사별상태에서, 일본은 이혼상태에서 성별 사망력 격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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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목장 방문자의 목장 경관 기대와 목초지 및 초지시설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양떼목장 방문객의 경우 (Studies on Hilly Pasture Landscape Expectancy, Satisfaction of Tourist on Grassland Facility: A case Study of Yangtae Farm Visitor)

  • 강대구;이효진;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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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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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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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첫째, 방문응답자은 여자, 40대, 사무직, 기혼, 대졸이 가장 많았다. 둘째, 목가적 초원에 대한 기대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가축을 방목하는 드넓은 초원이 모든 연령집단에서 가장 많았으나, 평균보다 높은 집단은 30대뿐이었고, 다른 집단은 모두 낮았으며, 가장 낮은 집단은 50대였다. 셋째, 초지의 색깔은 잡초, 야생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색과 공원의 잔디밭 같은 녹색이 41%정도로 두 가지 유형이 80%이상의 응답을 차지하고 있었다. 넷째, 선호하는 초지형태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20대미만과 50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면적의 초지, 40대와 60대 이상은 산림이 둘러싸여있는 구릉지 초지, 20대는 넓은 면적의 초지와 구릉지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구릉지초지와 초지사이에 나무가 적당히 섞인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섯째, 방목형태는 연령별로는 20대, 30대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40대, 50대, 60대 이상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을 원했으며, 20대미만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과 양, 젖소, 말 혼목을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이 모두 높았으나, 결혼경험이 있는 집단은 양만 방목하거나,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이 평균치보다 높았으며, 미혼집단은 양, 젖소, 말의 혼목, 양과 토끼 혼목, 기타의 경우가 높았다. 여섯째, 선호하는 목장유형은 성별과 연령별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고, 집단별 선호도에서는 각각 가장 많은 경우가 양떼방목이었으나, 남자보다는 여자가 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연령집단이 평균보다 많았으며, 20대, 20대미만, 60대 이상은 평균보다 낮았다. 일곱째, 목장의 목책은 생나무에 쳐진 둥근 철사목책, 나무에 쳐진 철사목책, 철조망 목책 순이었고 가시 있는 철조망목책, 철사로 된 전기목책, 기타는 5%미만이었다. 목책기둥의 재료와 색은 결혼여부에 따라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목책은 모두 나무 목책을 선호하였으나, 미혼자는 검정색 방부처리기둥, 시멘트기둥을 선호하였고, 결혼경험자는 흰색금속재기둥, 흰색목재기둥, 나무목책을 선호하였다. 여덟째, 직업별이나 결혼여부별로는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흙길이었다. 평균보다 높은 직업은 사무직과 기타였고, 학생, 기술직, 자영업, 전문직은 낮았으며, 결혼경험자의 흙길의 선호가 보다 높았다. 목장길 옆의 초생의 형태는 긴 목초가 있는 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20대미만이고, 그 외집단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였으며, 학생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고 학생은 긴 목초형을 선호하였다. 아홉째, 목장방문자의 만족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체험프로그램이나 양과의 접촉보다는 경관요소를 만족했다.

청소년 임신에 따른 임산부와 신생아의 주산기 문제점 (Obstetric and Neonatal Outcomes of the Teenage Pregnancy)

  • 신정희;;윤영선;정현철;이영준;이장훈;우찬욱;최병민;김해중;박상희;송지원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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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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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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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현재 국내 출산율은 계속 감소하고 있고 또 출산 연령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10대 청소년들의 분만은 줄어 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임신은 어린 신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에게도 의학적인 문제점뿐 아니라 사회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므로 본 연구자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한 산부가 19세 이하로 청소년이었던 산부와 그들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산부는 27명이었으며 대상 신생아는 28명이었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산부와 신생아의 특성, 주산기 합병증 및 지원했던 사회적 지원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 과 : 27명의 모든 산부는 미혼이었으며 이 중 11명은 결손 가정의 자녀였다. 임신으로 적절한 산전검사를 받은 산부는 3명뿐이었으며 특히 11명(40.7%)의 산부는 산전검사를 전혀 받지 않았다. 산부의 주산기 합병증으로 조산, 빈혈, 조기 양막 파수, 융모양막염 등이 있었다. 대상 신생아 28명 중 미숙아는 17명(60.7%)이었으며 극소 저체중 출생아는 10명(35.7%)이었다. 신생아의 합병증은 모두 미숙아에서 나타났으며 호흡곤란증후군 8명, 패혈증 3명, 치료가 필요했던 동맥관 개존증, 괴사성 장염, 뇌실 내 출혈 등이었다. 입원 중 사망한 환아는 1명으로 사인은 폐출혈이었다. 퇴원한 신생아 27명 중 14명(51.9%)이 입양되었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었고 친부모에게 양육된 경우는 12명(44.4%)이었다. 결 론 : 청소년 임신은 조산으로 출산하는 경우가 많고 산전 검사를 제대로 받지 못해 적절한 출산 준비 없이 신생아를 출산하게 되어 미숙아의 빈도가 높고 이로 이한 주산기 합병증이 많다. 또한 신생아가 미혼모에게서 출생하게 되므로 친부모에게 양육되지 못하고 입양되거나 아동 보호 시설에 위탁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에 대한 피임 교육과 함께 임신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신이 된 경우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 지지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