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과진료기관의 주된 근무인력인 치과위생사들이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직행태가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9년 3월에서 5월까지 울산 경남 지역권내 치과병 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21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업무 환경적 특성은 진료기관은 의원이 57.5%, 병원이 42.5%였고, 경력은 1~3년이 42.5%로 가장 많았고, 이직경험이 있는 치과위생사가 38.3%였으며 이직횟수는 1회가 45.1%로 가장 많았다. 보수는 130~149만원이 33.6%로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은 8~9시간이 49.5%로 가장 많으며 주된 업무는 일반진료업무보조가 70.1%로 가장 많았다. 연령이 낮을수록 부적절한 보상에 스트레스가 많았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인 경우 직무요구에 따른 스트레스가 많았다. 이직경험에 따라서는 이직횟수와 직장문화가 관련성이 있었으며 업무환경적 특성에서는 진료기관별 직무요구와 관계갈등이, 보수에서는 관계갈등이, 근무시간에서 조직체계가, 주5일제 근무여부에서 직무요구가 관련성이 있었다. 치과위생사의 이직경험과 내부인력과의 관계갈등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수가 적을수록, 치과위생사의 수가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건직 종사자의 행동유형에 따른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여 바람직한 행동패턴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방법 : 부산 및 울산광역시의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1년이상 근무한 보건직 종사자 240명 중 자료의 누락이 없는 184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WIN 18.0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업무환경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행동유형에 따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는 AN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 보건직 종사자의 행동유형에 따른 직무만족, 조직몰입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직무 스트레스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은어의 clone을 생산하여 생리적 형질에 대한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고 또 clone의 유전율을 추정했다. 성숙한 완전 동형접합형 자성발생 2배체(난할형 2배체)에서 채란한 후 자성발생을 반복하여 4계통의 clone을 생산하였으며 부화 전부터 같은 수조에 혼합하여 사육하였다. 10개월간 사육한 후 사육수조의 수심을 낮추었을 때의 스트레스가 clone의 혈액성상과 유전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했다. 생산된 각 계통의 clone은 실험에 사용하기 전에 DNA fingerprint법을 이용하여 유전적 균질성을 확인한 후 스트레스어와 비스트레스어의 hematocrit 값, hemoglobin량, 적혈구수 및 평균적 혈구용적 (MCV)을 측정하였다. 비스트레스어에서 측정한 hematocrit값과 MCV에서 각 clone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실험어는 모두 같은 환경에서 사육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유의차는 주로 각 clone의 유전적인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생각한다. 스트레스 반응률 (SRR)은 기대값보다 낮았으며 유전율 (h$^2$)은 비스트레스 group에서는 평균 0.238로 높았으나 스트레스 group에서는 매우 낮거나 거의 0에 가까웠다. 따라서 혼합 사육한 clone 계통은 생리적 형질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는데 좋은 수단이 된다. 또한 선발 육종의 선발형질로서도 유용하다.
본 연구는 빛 요법이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I시 소재 일기관에 근무하는 중년여성 56명이며 자료수집 기간은 대조군은 2019년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험군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각 3주간 이루어졌다.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우울, 수면의 질 및 삶의 질은 스트레스 측정도구(NRS), 우울 측정도구(CES-D), 수면 측정도구(VHS), 삶의 질 측정도구(WHOQOL-BREF)로 측정하였으며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는 Canopy9 RSA (IEMBIO, Gangwondo, Korea) 장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5.0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실수와 백분율, χ2-test, t-test, repeated measures ANOVA, ANCOVA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빛 요법을 적용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주관적 스트레스(F=6.30, p<.001)가 유의하게 낮았고, 삶의 질 (F=2.80, p=.049)이 유의하게 높았다. 객관적 스트레스 지수, 우울, 수면의 질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빛 요법은 중년여성의 주관적 스트레스, 삶의 질에 부분적으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빛 노출이 제한된 직무환경에서 근무하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오늘날의 기업들은 무한 경쟁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 있으며, 이로 인해 실무자들은 다양한 직무요구들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설계사무소 직원들은 타 산업현장과 달리 작업에 대한 강도가 커서 육체적으로 힘들고, 타 산업의 주 5일제 근무와 달리 공정이 상호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공휴일과 휴가가 보장되기 어렵다. 또한 최근 건설 산업에서는 BIM이 도입되면서 업무환경 및 범위 그리고 역할 등과 같은 개인적 역할뿐만 아니라 조직차원에서의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의 범주 및 요인 또한 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IM을 도입 한 이후 설계사무소 실무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 및 유발요인을 확인하여 경력, 직급, 성별, BIM 교육 및 BIM 템플릿 유/무 등과 같은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파악하였다. 이는 추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BIM기반 프로젝트의 주 참여자인 설계사무소의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필요성을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명의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1:1 심층 인터뷰를 통해 구급대원의 근무환경, 외상 후 스트레스 경험, 심리적 응급처치 경험 등을 분석하여 소방관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첫째, 소방공무원을 현장에 배치해 외상 후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신체 증상을 미리 교육한 뒤 외상 사건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 둘째, 소방공무원은 외상환자에 노출된 후 적절한 시기에 심리적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셋째, 정신건강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인력과 제도적 장치의 보완이 필요하다. 넷째, 소방공무원에 적합한 맞춤형 전문의료서비스와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소방복합치유센터와 국립 소방병원의 연계가 필요하다.
최근의 정보기술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될 만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직업 상실의 위협과 같은 사건들로 인하여 개인에게는 기술로 인한 지침, 압박감과 같은 테크노스트레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테크노스트레스는 정보기술이 중심이 될 미래 사회에서 사용자의 성과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그 관계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기술 사용자에게 발생되는 테크노스트레스가 성과에 대한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테크노스트레스의 발생절차에 대하여 문헌검토를 통해 구체화 하였으며, 사용자의 반응에 대한 유발과 개인적 결과인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하였다. 따라서 테크노 스트레스와 혁신저항 이론을 통합한 연구모형을 개발하였으며, 317명의 설문조사 응답 자료를 분석하였다. PLS 구조방정식과 매개회귀분석을 통한 분석결과 개인의 테크노스트레스 유발시키는 정보기술의 특성에는 급변성, 연결성, 신뢰성, 복잡성이 영향요인이었으며, 테크노스트레스는 혁신저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최종 사용자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제기되었던 테크노스트레스와 성과의 인과관계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학문적이고 실무적인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prior information about ICU environment on the anxiety and environmental stress of cardiac surgery ICU patients.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quasi-experimental research design was used. Participants were 60 (control 30, experimental 30) patients who had been admitted to ICU. Prior information about the ICU environment wa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The anxiety level of subjects was measured by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 and the stress level of subjects was measured by the Intensive Care Unit Environmental Stressor Scale (ICUESS). Data were analyzed using a Chi-square test or a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samples t-test, and paired samples t-test. Results: There was no difference in Anxiety (t=-0.58, p=.563),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nvironmental stress (t=10.46, p<.001). Conclusion: Providing prior information would be an effective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environmental stress.
본 연구는 공상 소방공무원에 관한 직무스트레스에 관하여 조사 연구하여 소방공무원의 안전보건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상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는 일반 소방공무원에 비하여 상당히 높으며, 각 세부항목에서는 보상부적절, 조직체계, 직장 문화, 직무불안정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남자평균에 비하여는 물리적환경, 직장문화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상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한국판 사건충격척도(IES-R-K)로 측정한 결과 조사대상의 75%(30명)가 장애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스트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공식화된 과업환경이 개인의 통제위치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에 대해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은 실증연구법을 택하였으며, 두 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공식화된 과업환경을 많이 인지하는 사람일수록 직무스트레스를 더 많이 지각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통제위치의 조절역할 여부는 알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Fisher의 Z분석 값이 90% 신뢰수준에서는 지지될 수도 있기 때문에, 표본의 크기를 늘린다면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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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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