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조절능력

검색결과 174건 처리시간 0.025초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 관계에서 감정노동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s of Emotional Labor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mmunication Ability and Customer Oriented Behaviors: Focusing upon Self-Employed Businessmen)

  • 문종현;이동철;김재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3호
    • /
    • pp.376-390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고객지향적 행동 및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에 대한 영향력 관계,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고객지향적 행동의 주효과,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고객지향적 행동의 관계에서 감정노동(표면조절, 심층조절)의 매개효과 검증이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제주지역의 소상공인 270명으로부터 획득된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고객지향적 행동 및 감정노동에 영향을 미치고, 감정노동 가운데 표면조절만이 고객지향적 행동에 영향력이 있으며, 표면조절은 양자관계를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상공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서비스접점에서 주요한 능력임을 입증하는 것이며, 서비스 제공자의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

거꾸로 학습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 학습자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f-Regulating Learning Ability of General English and Spanish Learners in the Flipped Learning Strategy)

  • 신명희;강필운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0권4호
    • /
    • pp.73-80
    • /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거꾸로 학습(Flipped Learning) 전략에 있어서 교양영어 학습자의 자기조절학습 능력이 전통 학습(Traditional Learning) 있어서의 자기조절학습 능력과 비교했을 때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교양영어와 교양스페인어에 있어서 거꾸로 학습 전략이 학습자의 자기조절능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찰해보았다. 2018년 9월 10일부터 2018년 12월10일까지 교양 영어와 교양스페인어 수강생 총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사전 사후 자기조절 테스트를 통해서 1) 인지조절능력, 2) 동기조절능력, 3) 행동조절능력 세 개의 영역의 변화를 고찰했고 3개의 영역은 6개 하위영역, 총 65개의 항목으로 구성된다. 연구결과,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있어서 동기 조절의 경우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영어와 스페인어 수업 모두 인지 및 행동조절 학습능력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Adolescents' Self-Regulatory Ability on the Relation between Experience of School Violence and Coping Behaviors)

  • 나희정;장윤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37-153
    • /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대처행동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호요인인 자기조절능력의 조절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소재하는 6개 중학교의 1, 2, 3학년 학생 중 학교폭력의 피해를 입은 중학생 319명이고, 조사도구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학교폭력피해경험 척도, 자기조절능력 척도, 대처행동 척도로 구성된 질문지이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요인분석, 적률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그리고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학교폭력을 많이 경험한 청소년일수록 공격적 대처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다시 싸움이나 욕설 등의 공격적 대처행동으로 이어져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또 다시 가해자가 되는 폭력의 악순환의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해준다. 둘째,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이 대처행동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자기조절능력이 조절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자기조절능력은 공격적 대처행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기조절능력이 중요한 보호요인이자 조절요인이므로 자기조절능력을 향상하는 교육환경과 가족환경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 PDF

자기조절학습 요소가 고등학생의 정보문해에 대한 태도와 정보문해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elf-Regulated Learning Components on Attitude and Related Skills of Information Literacy among High School Students)

  • 이승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 /
    • 제50권1호
    • /
    • pp.161-187
    • /
    • 2016
  • 본 연구에서는 학교도서관 프로젝트학습에서 학습자가 학습환경을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는 자기조절학습이 정보문해에 대한 태도와 정보문해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영향을 미치는 심층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자기조절학습의 인지조절능력, 동기조절능력, 행동조절능력이 정보문해에 대한 태도와 정보문해능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학습이 정보문해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를 심층 분석한 결과 협동학습, 정보환경에 대한 경험, 시간 운영, 정보문해교육에 대한 노출, 동기유발, 교사와의 관계, 만족지연, 사전지식 요인이 도출되었다.

외조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어머니의 정서조절능력 및 긍정적 양육행동이 학령 후기 아동의 정서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 박수연;도현심;김민정;송승민
    • 아동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17-136
    • /
    • 2014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A total of 348 mothers of fourth and fifth graders responded to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items related to their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heir own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their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correlation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 First,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significantly affected mothers' emotion regulation, but mothers' emotion regulation did not directly affect their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Second,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had an effect on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which led to a high level of their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Lastly, maternal grand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indirectly influenced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through mothers' emotion regulation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his study emphasizes the intergenerational transmission of positive parenting, as well as a crucial influence of mothers' positive parenting behavior on children's emotion regulation.

취학 전 시설보호 아동의 수용기간과 감각조절기능과의 관계 (The Relation Between Length of Institutionalization and Sensory Modulation for Preschooler)

  • 박미선;송지훈;현효진;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59-69
    • /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전 학령기의 시설보호 아동을 대상으로 감각조절기능과 문제행동을 평가하여 수용기간에 따른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은 부산지역 4개의 시설보호 아동 62명과 창원지역의 일반아동 26명으로 3-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신경학적 손상이 없고 청력이나 시력에 이상이 없는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감각조절능력은 단축 감각프로파일(SSP)을 사용하였고, 문제행동을 알아보기 위하여 아동행동체크리스트(CBCL)를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SPSS for windows 11.0을 사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결과: 일반아동과 시설보호 아동의 감각조절능력을 비교하였을 때 움직임 민감성, 활력이 부족함과 허약함 항목에서 시설보호 아동의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일반아동과 시설보호 아동의 문제행동을 비교하였을 때 위축행동, 공격행동 항목에서 시설보호 아동의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수용기간에 따른 감각조절능력을 비교하였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문제행동을 비교하였을 때 위축 행동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시설보호 아동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각조절 능력 비교와 문제 행동 비교 중 각 기관의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하여 시설보호 아동들이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보호 아동에게 필요한 환경에 대하여 객관화된 자료를 제공해줄 수 있는 방법과 관련된 연구들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 PDF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성별 방과후보호, 가정환경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정서·행동문제의 관계 (The Effects of After-school Care, Family Environment on Self-regulatory Learning Ability and Emotional-behavioral Problems in Each Gender of Early School-aged Children from Dual Income Families)

  • 천희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0권6호
    • /
    • pp.265-289
    • /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성별로 입학후 3년간 방과후 보호자부재의 변화, 그리고 방과후보호, 가정환경(가구소득, 부모감독)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정서 행동문제 간의 관계 분석이었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의 초1패널 3학년으로 입학 후 3년간 맞벌이 양친부모 가정에 속한 남아 526명, 여아 483명을 대상으로, 3년간의 방과후 보호자부재와 방과후보호를 분류하고 연구변인별 점수를 산출한 후 Friedman검증, t 검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하였다. 입학 후 3년간 방과후 보호자재 상태는 남아와 여아 약 45%, 50% 수준이며, 점차 일시적 또는 지속적 보호자부재 상태로 변화를 보였다. 방과후보호에 따라 가구소득과 자기조절학습능력은 남녀 모두에서, 부모감독은 여아, 정서 행동문제는 주로 남아의 경우에 차이가 있었다. 남녀 모두에서 가정환경은 자기조절학습 능력, 정서 행동문제와 유의한 관계가 있고, 자기조절학습능력과 정서 행동문제에 대한 방과후보호와 가정환경의 상대적 영향은 차이가 있었다. 아동의 성을 고려한 방과후보호, 고소득가정 자기보호 아동에의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었다.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D대학 대학생들의 자기조절 학습능력 수준에 관한 조사 (A Study on the Level of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for Students attending Tutoring Program)

  • 정현자;표창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170-180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D대학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과 연령에 따른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와 튜터와 튜티의 자기조절 학습능력의 차이를 인지조절과 동기조절 및 행동조절로 분류, 조사하여 효율적인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2010년 4월 26일부터 6주간 실시된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학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조절 학습능력에 관한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응답한 183명의 자료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참여자 중 20세이상의 대학생들은 자기조절학습능력 중 조직화, 메타인지전략의 사용, 계획, 자아효능감, 학업시간관리 능력이 유의 하게 높았다(p<0.05). 또한 튜터는 튜티에 비하여 인지전략의 사용, 시연, 조직화, 메타인지전략의 사용, 계획, 점검, 숙달목적지향성, 자아효능감, 성취가치, 행동통제와 도움을 구하기 능력이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2년의 학습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자기조절학습능력이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전문대학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부족한 신입생 및 복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인 자기조절 학습능력이 우수한 튜터를 양성하여 튜터링 프로그램과 같은 양질의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성적이 우수한 선배가 후배들을 지도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면 튜터링 프로그램이 점차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자기 조절 학습능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