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동분석법

검색결과 449건 처리시간 0.024초

생물학적 첨가제 살포에 의한 밀폐형 돈사에서의 악취 저감 평가 (Evaluation of Odor Reduction in the Enclosed Pig Building Through Spraying Biological Additives)

  • 김기연;최홍림;고한종;이용기;김치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3호
    • /
    • pp.467-478
    • /
    • 2006
  • 본 연구는 지금까지 돈사 악취 제어를 목적으로 이용되었던 여러 종류의 첨가제를 살포 방법을 통해 실제 돈사 현장에 적용하여 악취 저감 효율 및 지속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소금물, 인공 식향료, 식물성 천연향료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첨가제는 살포 전과 후의 악취 저감 현상이 뚜렷이 관찰되지 않았다. 소금물의 경우 특히 암모니아 농도의 시간에 따른 저감율이 현저했는데, 이는 소금물의 염소 이온이 피트 분뇨내 암모늄 이온과 결합, 수용액 상태로 존재하게 하여 대기 중으로 암모니아 발생을 억제했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인공 식향료의 경우 악취 원인 물질 농도의 저감 현상은 보이지 않았으나, 관능법으로 평가된 악취 강도와 불쾌도 측면에서는 상당한 제어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인공 식향료가 돈사내 피트 슬러리에서 발생되는 악취 원인 물질을 분해한다기 보다는 돈사내 악취 은폐제로써 작용하여 지속성은 짧지만 효율적인 악취 저감 작용을 한 것으로 사료된다. 식물성 천연향료의 경우 악취 강도와 불쾌도, 황 계열 악취 물질의 저감 효과가 다른 첨가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등하게 나타났다. 인공 식향료와는 달리 식물성 천연 향료는 은폐 효과와 더불어, 분뇨내 황 계열 악취 원인 물질을 생성하는 혐기성 미생물 군집의 생장을 제어하는 antimicrobial agent로서의 역할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악취 센서기를 통해 측정된 악취 농도는 위와는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는데, 이는 악취 센서기가 인공 식향료와 식물성 천연향료가 자체적으로 지닌 향 성분도 악취의 한 범주로 인식되어 유도된 결과라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는 현장에서 수행된 분석 결과로 실험 당일 날의 외부 기후 상황 및 돈사내 환경 여건에 따른 돼지들의 반응 행동 양상에 따라 실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염두하여 고찰할 필요가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아에서 시행한 뇌파 결과 및 중추신경자극제 치료에 따른 결과 (Brain wave results in children with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treatment result with central nervous system stimulants)

  • 임영수;심지윤;손정우;김원섭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2호
    • /
    • pp.1324-1328
    • /
    • 2008
  • 목 적: 주의력 결핍/과잉 운동 장애(ADHD)를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뇌파 결과의 차이 및 이에 따른 역학적 비교를 하고자 하였으며 뇌파의 차이에 따른 경련 발현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또한 ADHD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중추신경자극제의 사용과 경련 발현과의 연관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주의산만을 주소로 충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소아정신과 외래를 내원한 환아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지 고찰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이전 경련의 병력이 없는 환아중 주의산만을 주소로 본원 신경정신과를 방문한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연령은 4세에서 17세 사이로 총 308명의 환아들 중 84명의 환아에서 뇌파를 시행하였으며 그중 남자가 72명(85.7%, 평균 연령 9.3세), 여자가 12명(14.3%, 평균 연령 8.0세)이었다. 정상뇌파소견을 보인 환아가 65명(77.4%), 이상뇌파소견을 보인 환아가 19명(22.6%)였으며 이중 경련증상을 보인 환아는 각각 1명(0.15%), 3명(15.7%)이었다. 중추신경자극제를 처방 받은 환자는 59명, 그렇지 않은 환자는 25명이었고 그중 경련증상을 보인경우는 각각 2명(3.4%), 2명(8.0%)로 나타났다. 결 론: ADHD 환아들은 임상에서는 표출되지 않으나 뇌파에서의 잠재적인 이상 소견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뇌파의 이상 소견과 추후 경련 발현 여부와는 매우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으며, ADHD의 치료로써 사용된 methylphenidate의 사용에 따른 경련 발현과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ADHD 환아들에서 뇌파의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는 향후 경련 발현에 대한 보다 주의 깊은 추적 관찰과 함께 ADHD 환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일주기 선호와 방어기제 (Circadian Preference and Defense in Medical Students : Greater Consumption and Lesser Sublimation Predicting Eveningness)

  • 이소진;박철수;김봉조;이철순;차보석;강효승
    • 수면정신생리
    • /
    • 제20권2호
    • /
    • pp.82-87
    • /
    • 2013
  • 목 적 : 방어기제는 성격의 영향을 받으며, 방어기제로부터 파생된 행동들을 관찰함으로써 추정 및 측정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방어기제와 일주기 선호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어기제와 일주기 선호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했다. 방 법 : 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48명을 대상으로 자가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아침형-저녁형 질문지, Beck 우울 척도-2, 한국판 방어유형질문지를 이용하였다. 결 과 : 저녁형과 아침 중간형은 공상, 수동 공격, 소비, 승화, 억제의 방어기제들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다중회귀분석에서 소비가 높을 수록(beta=-0.262, p= 0.001), 승화가 적을 수록(beta=0.185, p=0.023), 여자보다는 남자(beta=0.175, p=0.031)가 저녁형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서 소비와 승화의 방어기제가 일주기 선호와 관계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단면 연구로부터의 결과이므로 둘 사이의 인과 관계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환경 요인을 조정하여 일주기 선호가 바뀔 때 방어기제의 변화가 동반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

한국전쟁 기간 북한의 대남한 언론활동: "조선인민보"와 "해방일보"를 중심으로 (Press Activity toward the South by North Korea during the Korean War: Focusing on the Chosuninmin Bo and the Haebang Ilbo)

  • 김영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40권
    • /
    • pp.287-320
    • /
    • 2007
  • 이 연구는 한국전쟁(6 25전쟁) 기간 북한이 남한에서 시행한 언론정책과 그에 따른 주요 언론활동을 고찰했다. 또한 언론활동의 구체적인 내용과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북한이 남한에서 발행한 대표적인 두 신문 $\ulcorner$조선인민보$\lrcorner$$\ulcorner$해방일보$\lrcorner$에 대해 분석했다. 북한은 서울을 점령한 그날부터 방송을 운영했고 바로 신문을 창간했다. 이어 북한과 소련의 신문과 정기간행물을 보급하기 시작했고 영화를 상영했으며, 주간지를 창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언론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같이 여러 매체들이 출현했으나 그 목표는 모두 같았다. 성공적인 전쟁수행과 점령한 남한지역에 북한식 제도와 법을 도입하여 공산주의체제로 만들고자하는 김일성의 계획을 지원하는 것이었다. 두 신문은 권력의 대행자로서 비현실적 낙관주의를 바탕으로 선동적 거짓말을 과장해서 보도한 수단적 존재였다. 그리하여 당시 남한의 독자들을 사상적으로 동원하고, 그들의 시각과 행동을 주조하려 한 것이다. 그러나 두 신문을 비롯한 한국전쟁 기간 북한이 남한에서 운영한 언론매체들은 수용자인 남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호응을 받지 못했다. 대부분의 남한주민들은 북한 언론매체의 일방적이며 진실성이 결여된 끊임없는 선전과 선동, 이데올로기적 교화에 피곤해했다. 따라서 한국전쟁 개시 이후 북한이 남한에서 전개한 언론활동은 그들이 목표로 한 남한 주민들을 사상적으로 조직하고 동원하는 데 많은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일부지역 남자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Oral Health Beliefs to Oral Health Practices of Male High School Students in Part Areas)

  • 송지연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27-233
    • /
    • 2012
  • 본 연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에 따른 구강건강실천정도를 파악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과 행동양식의 변화를 유도함으로써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을 바탕으로 구강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0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라북도에 위치한 3개의 고등학교 남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에 의한 자기기입식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구강건강신념정도는 '치과질환이 발생한 경우 치과치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가 4.4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과치료에 대하여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많다'가 2.7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신념에서 종교와 치과방문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구강건강신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구강건강실천에서는 학년이 높을수록(p<0.01), 종교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 보다 구강건강실천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3. 구강건강신념에 따른 구강건강실천정도에서 잇솔질이 3.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잇솔질', '구강위생용품', '정기적인 방문', '식이조절', '교육 및 관심' 모두 구강건강신념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p<0.001).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면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은 상호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고 볼수 있으므로, 본인의 구강건강을 스스로 책임지는 시기인 고등학생의 바람직한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실천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교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어린이의 평균 구순폐쇄력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Lip Closing Force and the Related Factor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이한이;백경희;김재곤;이대우;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43-352
    • /
    • 2019
  • 성장기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구순폐쇄 부전은 구강기능 및 구강 주위 조직의 구조적 발달 이상을 초래하게 되며, 이는 구강안면 근기능 이상으로 발전된다. 이처럼 입술을 다무는 것은 필수적이고 중요한 행동이므로, 입술을 다무는 힘을 측정하는 것은 구강 감각 및 운동 이상이 있는 환자를 평가함에 있어서 매우 유용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학령기 어린이의 연령, 성별에 따른 평균 구순폐쇄력을 측정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과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전주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5곳의 7 - 12 세 어린이 765명을 대상으로, 교합상태, 구순폐쇄 여부에 대한 임상 검사와 구순폐쇄력 측정을 시행하였다. 구순폐쇄력은 3회 측정하였고, 측정값의 평균을 대상자의 구순폐쇄력으로 활용하였다. Angle 분류법 및 안정시 구순폐쇄 여부는 구순폐쇄력 고저군 분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 = 0.016, 0.004). 완전 구순폐쇄 군에서는 높은 구순폐쇄력 군의 비율이 높았던 반면, 불완전 구순폐쇄 군에서는 낮은 구순폐쇄력 군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시설재배지 국화에서 자가생산한 뿌리이리응애 (응애아강: 가시진드기과)를 활용한 총채벌레의 생물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Thrips Using a Self-produced Predatory Mite Stratiolaelaps scimitus (Acari: Laelapidae) in the Greenhouse Chrysanthemum)

  • 정덕웅;황활수;김산영;이경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8권3호
    • /
    • pp.233-238
    • /
    • 2019
  • 총채벌레는 시설재배작물의 주요 해충으로서 짧은 세대, 기피행동 및 살충제 저항성 발달 등으로 인하여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뿌리이리응애[Stratiolaelaps scimitus (Womersley)]는 포식성 토양응애로서 땅에 떨어져 용화되는 총채벌레를 포식한다. 본 연구에서는 농가자가생산법에 따라 증식한 뿌리이리응애를 활용하여 2018년 8~9월에 시설재배지 국화에 발생한 총채벌레의 밀도억제효과를 분석하였다. 총채벌레의 초기밀도는 꽃송이 당 약 6마리였다. 온실에 뿌리이리응애 한 상자 처리 시 밀도는 약 1,000마리/$m^2$ 정도 된다. 시험기간 동안 총 10상자를 처리하였다. 9월 말 무처리 온실의 총채벌레 밀도는 $53.7{\pm}7.0$마리로 8.8배 증가한 반면에 처리 온실의 밀도는 $13.5{\pm}1.7$마리로 2.1배 증가하였다. 처리구의 밀도는 무처리구 대비 74.9%가 억제되었다. 즉, 여름기간 국화재배시설의 고온 조건에도 불구하고 뿌리이리응애를 이용하여 총채벌레의 밀도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경상남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ietary Habits and Nutritional Knowledge of Specialized High School Students in Gyeonsangnam-do)

  • 이지혜;정난희;이인옥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21-40
    • /
    • 2022
  • 본 연구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식습관 및 영양지식을 조사하여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긍정적이고 실천적인 식생활교육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에 소재한 한 특성화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70부를 SPSS(Statistics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Ver. 25.0 for Window)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 대상자의 생활환경은 '부모'와 동거하는 학생이 57.40%로 가장 많았고, 월 소득 수준은 '하'가 55.56%로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 대상자의 식습관은 1일 '2식'을 섭취하는 학생이 64.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일 '1식'의 경우 식사 장소는 '학교 급식소'가 65.9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셋째, 영양지식 수준을 분류한 결과 '상'이 37.78%, '중'이 37.41%, '하'가 24.81%를 나타냈다. 영양교육에 관한 경험은 최근 12개월 동안 영양교육을 받아 본 경험이 '없다'가 64.44%로 높게 나타났으며, '영양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학생'은 35.56%로 교육 경로는 '학교(교사)'가 72.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식습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야 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이 알고 있는 영양지식이 올바른 식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식생활교육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베이직 플라워 디자인 기초교육 방법 (A Study on the method Education of Basic Floral Design)

  • 왕경희;정진희
    •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 /
    • 제45호
    • /
    • pp.47-56
    • /
    • 2021
  • 본 연구는 꽃 디자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연구하기 위해 사전 학습(e- 러닝), 매뉴얼로 모델링, 학습자의 실습, 1:1 교육 코칭, 자기 평가, 코칭 행동 평가(1차, 2차) 등의 모델을 작성하여 적용되었다. 첫째, 사전 학습을 통한 인지 실습 교육은 꽃 디자인 실천에서 매우 필수적이다. 둘째, 플로랄 디자인의 연습 수업은 교수가 일반적으로 예제를 설정하고 학습자가 따라하는 수업이다. 셋째, 본 연구는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반영하고, 완성된 작품에 대한 꽃무늬 디자인의 요소, 원리 및 기술 부분에 따라 평가 양식을 작성하는 것이다. 그 이후로 각 교수의 평가 양식을 교수가 직접 분석하여 피드백을 제공한 결과 자체 작업의 자체 검토 및 기술 부품의 품질 수준이 향상되었다. 넷째, 수업 시간 내에 완료 한 기존 수업과는 달리, 연습 수업은 자발적 연습을 했다. 다섯째, 마지막 단계에서 포트폴리오의 작업 프로세스를 배치하여 다시 스케치 및 촬영을 통해 학습자가 만든 작품을 평가하는 것이다. 또한 체크리스트와 함께 제작 방법 및 주의 사항을 준비하고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꽃 디자인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학습자에 의한 연습 형태의 여섯 단계를 통한 꽃 디자인의 기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훌륭한 학습 모델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따라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향후 이와 관련된 교재 개발 및 현장 적응이 고려된다.

일반 인구 집단의 우울증상 네트워크 구조 (Network Structure of Depressive Symptoms in General Population)

  • 박선일;이경규;이석범;이정재;김경민;정효석;김도현
    • 정신신체의학
    • /
    • 제30권2호
    • /
    • pp.172-178
    • /
    • 2022
  • 연구목적 임상전단계의 우울증상도 삶의 질이나 자살사고와의 연관성이 높고,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자살과 연관성이 높은 증상을 찾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구 대상으로 한 우울증상의 네트워크 구조를 밝히고자 했다. 방 법 제 7기 국민건강 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했고, 19세 이상 65세 미만의 우울증 선별도구(PHQ-9) 전문항을 완료한 8,741명을 대상으로 개별 증상에 대한 Ising fit 모델을 활용하여 증상 네트워크를 찾고, 중심강도성이 높은 노드와 가중치가 높은 엣지를 확인하였다. 결 과 정신운동성 변화, 자살사고가 가장 높은 중심강도성을 보였으며 두 증상간의 연결이 가장 높은 엣지 가중치를 보였다. 자살사고는 무가치함이나 우울한 기분과도 높은 연결성을 보였다. 결 론 일반인구 집단에서도 자살사고와 관련된 증상은 우울증상 중 정신운동성 변화, 무가치함, 우울한 기분 등이 높은 연결성을 보였고, 이러한 증상들은 추후 인지행동치료 등 치료 단계에서 주요한 치료 목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