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학습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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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기술.가정" 교과 운영에 대한 교사의 애로점, 교수 활동 자신감 및 만족도 -대구광역시 중.고교 "기술.가정" 담당 교사를 중심으로- (The Problems, Confidence and Satisfaction of Teachers on Implementation of "Technology and Home Economics" Subject in the 7th Curriculum)

  • 장현숙;최지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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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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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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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1학년도부터 시행되어 은 제7차 교육과정에서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 운영에 대한 교사의 애로점, 교수 활동 자신감 및 만족도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를 위해서 중, 고등학교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 담당 교사들에게 질문지를 우편으로 발송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의 운영형태는 전담지도와 분담지도가 비슷한 비율로 이루어져 2001학년도 시행초기보다는 영역별 분담지도가 비교적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국 공립학교와 남녀공학인 학교에서 영역별 분담지도가 더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둘째, 교사들이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 지도와 관련하여 느끼는 애로점은 비전공 영역의 기능 및 지식 부족, 학생들의 학습 흥미 저하, 수업 자료 부족, 평가에 대한 부담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의 내용 영역에 대한 교수 활동 자신감에서는 전공에 따라서는 가정 영역은 가정과 교사의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기술 영역은 기술과 교사의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운영형태에 따른 자신감의 차이를 보면 분담지도하는 교사가 전담지도하는 교사보다 교수 활동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다. 넷째, 운영형태에 따른 만족도는 전담지도보다 영역별 분담지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살펴보면, 영역별 분담지도하는 교사가 전담지도하는 교사에 비해 거의 모든 단원에서 교수활동 자신감이 높게 나타났고 운영형태에 따른 만족도도 높게 나타난 점은 일선 학교에서의 $\ulcorner$기술.가정$\lrcorner$ 교과 운영에서 고려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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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추론 수업에 대한 가정과 교사의 관심 단계와 실행 수준 (Home Economics teachers' stages of concern and levels of use about the Practical Reasoning Instruction)

  • 박미옥;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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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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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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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의 목적은 2007년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에 이어 2009 개정 가정과 교육과정의 교수 학습 방법으로 제시된 실천적 추론 수업에 대한 가정과 교사들의 관심 정도, 실행 수준을 진단하고, 실천적 추론 수업 과정 요소의 요구도를 조사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조사 대상은 전국의 중 고등학교에서 근무하고 2007년 개정 교육과정의 가정영역을 수업한 가정과 교사이다. 연구대상의 표집방법은 편의표집과 체계적 무선표집을 동시에 사용하였다. 질문지는 우편, 연수장소 방문, 온라인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자료 총 350부를 SPSS WIN 12.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과 교사의 실천적 추론 수업의 관심 단계 조사 결과, 단계 0의 지각적 관심(97.05%)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단계1의 정보적 관심(87.06%), 단계 2의 개인적 관심(86.23%), 단계 3의 운영적 관심(79.85%), 단계 6의 강화적 관심(63.22%), 단계 4의 결과적 관심(61.26%), 그리고 단계 5의 협동적 관심(60.12%)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과 교사의 실천적 추론 수업에 대한 실행 수준은 준비 수준 2(30.3%)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탐색 수준 1(18.30%)과 정교화 수준 5(18.30%), 기계적 수준 3(16.0%), 일상적 수준 4(10.09%), 사용하지 않는 수준 0(4.0%), 통합 수준 6(1.70%), 그리고 갱신 수준 7(0.60%) 순이었다. 셋째, 가정과 교사의 실천적 추론 과정 요소에 대한 요구도는 '(O)행동계획을 세우게 한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A)선택과 결과를 분석하게 한다(1.75)', '(N)행동의 결과를 평가하게 한다(1.57)', '(E) 문제해결에 필요한 정보를 평가한다(1.44)', '(R)문제를 인식한다(1.39)', 그리고 '(S)최선의 선택을 하게한다(1.36)'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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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프레임워크의 비교: 티아노, 텐서플로, CNTK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Deep Learning Frameworks: About Theano, Tensorflow, and Cognitive Toolkit)

  • 정여진;안성만;양지헌;이재준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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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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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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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자동미분'과 'GPU의 활용' 등을 들 수 있다. 본 논문은 파이썬의 라이브러리 형태로 사용 가능한 프레임워크 중에서 구글의 텐서플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NTK, 그리고 텐서플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티아노를 비교하였다. 본문에서는 자동미분의 개념과 GPU의 활용형태를 간단히 설명하고, 그 다음에 logistic regression을 실행하는 예를 통하여 각 프레임워크의 문법을 알아본 뒤에,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딥러닝 응용인 CNN의 예제를 실행시켜보고 코딩의 편의성과 실행속도 등을 확인해 보았다. 그 결과, 편의성의 관점에서 보면 티아노가 가장 코딩 하기가 어렵고, CNTK와 텐서플로는 많은 부분이 비슷하게 추상화 되어 있어서 코딩이 비슷하지만 가중치와 편향을 직접 정의하느냐의 여부에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각 프레임워크의 실행속도에 대한 평가는 '큰 차이는 없다'는 것이다. 텐서플로는 티아노에 비하여 속도가 느리다는 평가가 있어왔는데, 본 연구의 실험에 의하면, 비록 CNN 모형에 국한되었지만, 텐서플로가 아주 조금이지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CNTK의 경우에도, 비록 실험환경이 달랐지만, 실험환경의 차이에 의한 속도의 차이의 편차범위 이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세 종류의 딥러닝 프레임워크만을 살펴보았는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딥러닝 프레임워크의 종류는 12가지가 있으며, 각 프레임워크의 특징을 15가지 속성으로 구분하여 차이를 특정하고 있다. 그 많은 속성 중에서 사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중요한 속성은 어떤 언어(파이썬, C++, Java, 등)로 사용가능한지, 어떤 딥러닝 모형에 대한 라이브러리가 잘 구현되어 있는지 등일 것이다. 그리고 사용자가 대규모의 딥러닝 모형을 구축한다면, 다중 GPU 혹은 다중 서버를 지원하는지의 여부도 중요할 것이다. 또한 딥러닝 모형을 처음 학습하는 경우에는 사용설명서가 많은지 예제 프로그램이 많은지 여부도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탐방객 방문 동기 분석을 통한 선운산도립공원 관리 방안 (Management of Visitors in the Seonunsan Provincial Park through an Analysis on Visitors' Travel Motivations)

  • 성찬용;김동필;조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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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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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7-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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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선운산도립공원 탐방객 290명을 설문조사하여, 탐방객들의 공원이용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립공원관리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탐방객 설문은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 선운산도립공원 이용 특성, 방문 동기, 공원 탐방 만족도에 관한 문항들로 구성하였다. 조사 결과 탐방객들은 공원 방문 전 공원에 관한 정보 수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고, 선운산도립공원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서 여행하는 경우도 많지 않았으며,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인지도 또한 크지 않아, 공원관리 주체인 고창군의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의 16개 방문 동기를 요인분석한 결과, 선운산도립공원 탐방객들의 방문 요인은 '고지대 등산형', 자연학습이나 캠핑 등을 위한 '체험 관찰형', 가족이나 친구와의 '친목 도모형'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공원 방문 목적에 따른 공원 이용 만족도를 살펴보기 위해, 요인분석에서 추출한 세 가지 방문 요인과 응답자의 사회경제적 특성 변수들을 독립변수로 하고 다른 사람에게 선운산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하는 정도를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3가지 방문 요인 중 '고지대 등산형' 요인만이 방문 추천 의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고, 다른 요인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선운산도립공원이 등산객들에게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뿐, 점차 증가하고 있는 체험 관찰형 탐방객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환경해설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LSTM 모형과 로지스틱 회귀를 통한 도시 침수 범위의 예측 (Prediction of Urban Flood Extent by LSTM Model and Logistic Regression)

  • 김현일;한건연;이재영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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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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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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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및 집중호우에 대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과거에 침수피해를 입은 도시 유역에 대하여 실제 호우에 대한 침수 양상을 예측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수치해석 기반 프로그램과 함께 기계학습을 이용한 홍수 분석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LSTM 신경망은 일련의 자료를 분석하는데 유용하지만, 딥 러닝을 수행하기 위하여 충분한 양의 자료를 필요로 한다. 그러나 단일 도시유역에 홍수를 일으킬 강우가 매년 일어나지 않기에 많은 홍수 자료를 수집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상 유역에서 관측되는 강우 외에 전국 단위의 실제 호우를 예측 모형에 반영하였다. LSTM (Long Short-Term Memory) 신경망은 강우에 대한 총 월류량을 예측하기 위하여 사용되었으며, 목표값으로 SWMM (Storm Water Management Model)의 유출 모의 결과를 사용하였다. 침수 범위 예측을 위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를 사용하였으며, 로지스틱 회귀 모형의 독립 변수는 총 월류량이며 종속 변수는 격자 별 침수 발생 유무이다. 침수 범위 자료는 SWMM의 유출 결과를 바탕으로 수행된 2차원 침수해석 모의 결과를 통해 수집하였다. LSTM의 매개변수 조건에 따라 총 월류량 예측 결과를 비교하였다. 매개변수 설정에 따른 4가지의 LSTM 모형을 사용하였는데, 검증과 테스트 단계에 대한 평균 RMSE (Root Mean Square Error)는 1.4279 ㎥/s, 1.0079 ㎥/s으로 산정되었다. 최소 RMSE는 검증과 테스트에 대하여 각각 1.1656 ㎥/s, 0.8797㎥/s 으로 산정되었으며, SWMM모의 결과를 적절히 재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LSTM 신경망의 결과와 로지스틱 회귀를 연계하여 침수 범위 예측을 수행하였으며, 침수심 0.5m 이상을 고려하였을 때에 최대 침수면적 적합도가 97.33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론은 딥 러닝에 기반하여 도시 홍수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Plan for Creating a Youth Entrepreneurship Education Environment)

  • 강경균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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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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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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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하여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다. 조사 연구의 대상은 기업가 정신 교육 전문 연수에 참여한 100명이며,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총 92부를 자료 분석에 활용하였다. 기업가정신 교육 요구도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도구개발을 위하여 문헌고찰을 하여 8개 영역의 30개의 요소를 도출하였으며, 도출된 내용은 전문가를 통해 내용 타당도 검증하여 개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교육 요구도는 Borich의 교육 요구도를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내용은 필요 수준, 현재수준, 교육 요구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한 모든 영역에서 교육 요구도가 평균 4.94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기업가정신과 관련하여 교사들에게 교육적 강화의 필요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현재 학교에서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과정, 교사 전문성, 교육 환경, 교육 지원, 구성원들의 인식 등 모든 교육 환경이 미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협업, 전담교사제와 같은 교사지원, 기업가정신 교육과정 개발, 교육과정 실행에 따른 교사의 전문성 확보,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사 연수 지원, 기타 교육 환경 및 시설 확보 등의 교육환경이 강화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특히 학교 교육에 있어 교육 수요자인 학습자의 경우, 학부모의 인식은 매우 중요하다.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하여 학부모의 인식 및 사회의 인식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의 올바른 개념 정립과 이에 따른 홍보가 필요하다. 특히 학부모의 경우, 학교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 교육에 대하여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다.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중학생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 (Association between Nutritional Knowledge and Dietary Behaviors of Middle School Children and Their Mothers)

  • 이재선;최영선;배복선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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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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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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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영양지식과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그 어머니의 영양지식과 식행동이 자녀의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구지역 중학생 357명(남학생 158명, 여학생 199명)과 그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식사섭취상태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조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남학생의 어머니 평균 연령은 42.2세, 여학생의 어머니는 41.6세이며 학력은 대졸이상이 남학생의 어머니 46.8%, 여학생의 어머니 43.2%로 가장 높았다.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남학생이 41.1%, 여학생 43.2%이고, 월평균 수입은 남학생 가정이 381만원, 여학생 가정이 391만원이었다. 2) 영양태도 점수는 총 15점 만점에 남학생은 평균 10.47점, 여학생은 11.24점으로 여학생이 유의적으로 (p < 0.001) 높았으며, 남학생 어머니는 11.81점 여학생 어머니는 12.09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영양지식 점수는 20점 기준으로 남학생 15.43점, 여학생 16.13점으로 역시 여학생의 평균 점수가 남학생에 비해 유의하게 (p < 0.01) 높게 조사되었고 어머니 점수는 약 17점으로 차이는 없었다. 식습관 점수는 15점 만점에 남학생 10.84점, 여학생 11.13점, 남학생 어머니 11.50점, 여학생 어머니 11.62점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3) 조사대상자들은 본인의 식습관 문제점으로 남학생은 '급하게 먹는 습관'을, 여학생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들었고 어머니들은 '불규칙한 식사시간'을 가장 많이 응답하여 학생들과 비슷한 식습관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습관 형성에 영향을 준 인자로 학생, 어머니 모두 '부모님 형제자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아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가정의 역할이 중요함을 반영하였다. 또한 영양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비율이 여학생에서 유의적으로 (p < 0.01) 높게 나타났고, 50% 이상의 어머니가 참석을 희망하여 학생과 어머니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4) 섭취량이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이며, 남학생은 권장 섭취량의 63.2%, 여학생은 71.2%였으나, 어머니들은 권장섭취량 수준을 보여 양호하였다. 영양소 섭취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계산한 MAR 점수는 여학생이 0.89로 0.86인 남학생보다 유의적으로 (p < 0.01) 높았으며, 어머니들의 평균 영양소적정도는 0.90이었다. 5) 남 여학생 모두 영양태도와 영양지식 점수 간에 상관성이 있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영양태도와 식습관, 영양지식과 식습관, 식습관과 MAR간에도 유의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어머니와 학생자녀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았을 때 남학생의 식습관과 MAR이 각각 어머니의 식습관과 MAR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과 그 어머니 사이에는 어머니의 영양태도, 식습관, MAR이 여학생 자녀의 영양태도, 영양지식, 식습관, MAR과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영향이 여학생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남학생과 어머니 사이에서 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정은 아동이 식생활 관련 행위를 학습하고 습관을 형성하는 환경으로 부모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 어머니는 식생활 관리자로서 그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계획으로 학생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식사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녀들이 건전한 식습관과 합리적인 식생활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한다. 따라서 어머니들에 대한 영양교육이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 뿐 아니라 교육방법에 대한 방안이 다양하게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의 영양교육의 방법이나 내용이 학생들의 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리 적용될 필요성이 있겠다.

일부 치위생과 학생들의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스트레스 요인에 관한 조사 (A Study on Causes of Stress Experienced by Part Students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During Clinical Training)

  • 이정화;전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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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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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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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조사의 대상자 선정은 총 6주의 임상실습을 마친 경남, 울산지역의 일부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보건(지)소 2주, 치과 병의원 4주로 자료수집 방법은 연구자가 직접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고 구조화된 총 200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198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임상실습 시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 및 정도를 각 실습지 별로 파악하여 임상실습지도와 개선에 도움을 주며, 임상실습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율적인 임상실습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1. 학년별 치위생과 지원동기는 졸업 후 "취업률이 높아서"가 2학년 64.8%, 3학년 62.2%로 나타났으며, 학년별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 "만족한다"가 2학년 29.6%, 3학년 73.3%로 나타났다. 2. 학년별 보건소, 병의원 실습에 대한 만족도에서 보건소 실습의 경우 "만족한다" 2학년 46.3% 3학년 46.7%로 나타났고, 병의원 실습의 경우 "만족한다" 2학년 50.9%, 3학년 66.7%로 나타났다. 3. 보건소 실습 시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 중 가치와 이상의 학교실습과 보건소실습과의 관계에서는 현장상황과 실습내용과의 차이에서 "느낀다"가 50.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4. 병, 의원 실습 시 느끼는 스트레스 요인 중 가치와 이상의 학교실습과 병원실습과의 관계에서 "느낀다"가 54.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p < 0.05), 이론과 지식의 실제적용 어려움에서는 "느낀다"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 < 0.05), 현장상황과 실습내용과의 차이에서는 "느낀다"가 58.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p < 0.05), 활동분야의 관련분야 지식부족에서는 "느낀다"가 5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p < 0.05).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스트레스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습지에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환자에게 직접 적용시킴으로써 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실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습생에 대한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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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정과교사의 가정교과에서의 도덕성 교육에 대한 중요도와 지도수행 정도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achers' Recognition of the Importance and the Level of Teaching Performance regarding the Contents of Morality Education in Home Economics Instruction)

  • 조미옥;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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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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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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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교육에서의 도덕성 교육 실태, 도덕성 교육내용에 대한 중요도와 지도 수행 정도를 조사함으로써 가정교과에서 도덕성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전국의 중학교에 재직하는 가정과교사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체계적 무선표집 방법에 의해서 선정되었다. 자료는 우편을 통하여 수집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실시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가정과교사들은 가정고과의 전 단원과 연계하여 도덕성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었으며, '나와 가족의 이해'처럼 구체적으로 가족생활을 다루고 있는 단원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도덕성교육을 담당해야 하는 중추적 기관을 가정(家庭)과 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도덕성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의 이해와 부모들의 협조, 가정교과에서 도덕성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교사의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중학교 가정과교사는 도덕성 교육내용에 대한 중요도와 지도 수행 정도에 있어 전반적으로 높은 인식수준을 보여주고 있었다. 중요도에서는 경로효친을 지도 수행 정도에서는 책임${\cdot}$협동을 최우선 순위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정직의 덕목에서 중요도와 지도 수행 정도 간 차이가 많이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하여 볼 때, 가정과 교사들은 가정교과에서 도덕성 교육을 중요하게 여기고 지도 수행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수부족, 자료부족, 도덕성 교육에 대한 방법과 지식을 잘 모른다는 의견과, 교사의 인식변화가 도덕성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따라서 관련 학습자료 개발과 함께 대학의 교육 과정과 현장 교사의 재교육 시 도덕성 교육이 반드시 반영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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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이론접근법에 기반한 농식품분야 창업교육현상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the Phenomena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n Food and Agriculture Sectors Based on the Grounded Theory Approach)

  • 설병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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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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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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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농식품분야 창업환경을 보면 국내외 시장상황과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가 심화되는 추세이다. 창업자는 농산물 재배, 가공과 판매, 농식품 제조 전 과정에 걸쳐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며, 높은 수준의 기업가정신이 절실한 상황이다. 창업자는 창업준비부터 매출확대까지 시장과 고객요구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어야 하며,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의 기회들이 필요하다. 이런 환경은 창업자의 교육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농식품분야에서 창업교육의 양적 증가현상도 보인다. 그러나 교육기회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농업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온 전통적 농업교육에서의 창업교육은 생산중심의 기술교육에 치중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창업교육에서 기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도 농업창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고객관점의 상품개발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존재한다. 본 연구는 농창업인의 입장에서 농식품 창업교육 현상을 탐색적으로 분석하여 이 분야에서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교육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농창업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교육수요자인 농창업자의 입장에서 분석한다. 분석은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대학 등의 창업교육기관에서 농식품분야의 창업교육을 경험한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생의 교육동기, 교육내용, 강사, 교육방법, 사후관리 등의 현상을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한다. 분석은 질적연구를 위하여 Strauss & Corbin(1998)의 근거이론 접근방법을 진행한다. 분석을 위한 개방코딩은 질적 데이터 분석툴인 QSR사(社)의 NVIVO 12 프로그램으로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농식품분야 창업교육의 중심현상으로 교육정보증가 현상, 초기관리역량교육, 사업화교육이 도출되었다. 농창업교육에서 교육정보 획득노력과 교육기관의 교육정보 제공노력이 증가하여 교육정보측면에서 개선현상이 보인다. 초기관리역량교육은 스마트워킹, 기본역량, 관련 제도 교육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초기관리 관련 교육이 역량 강화로 연계되는 현상이 보인다. 이와 함께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실무 역량인 비즈니스모델, 고객, 재무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생의 협업강화, 관계구축, 학습지향, 적극적 태도가 중심현상과 작용하여 매출증대, 경쟁력 강화 등의 교육성과로 이어진다고 교육생들이 인식하고 있다. 농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강화를 위하여 전문인력양성, 기업가정신 강화, 상품기획역량, 시장확대역량 분야의 교육 강화요구 현상이 분석에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농식품분야 창업교육을 수요자 관점에서 분석하여 교육 설계에서 운영방식, 교육내용, 교육행정에 관한 개선 논의와 함께 농창업자의 생존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교육설계 과정에서 정책기관과 교육기관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을 제시하며, 창업농을 위한 지원정책 시행과정에서 중요성 높아진 창업교육설계의 참고자료로서 의미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