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생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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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특성과 적응에 관한 연구

  • 문경근;박일영;추봉욱;박수경;곽미용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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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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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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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지적, 정의적 특성을 분석하고, 다양한 특성에 따른 학생들의 교과 선택 경향, 학업성취도, 개별연구과제 선택 경향, 진로선택 및 학교 적응 정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영재아들의 지적 ${\cdot}$ 정의적 특성 및 학교적응을 살펴보았다. 이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학생의 경우 출신 지역에 따라 영재교육을 받았는지의 여부에 차이가 났다. 즉,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 중 대다수가 수도권과 영남 지역의 학생들이었다. 둘째, 학생들이 지적인 학습 능력에는 만족도가 높으나 대인관계 능력과 관련하여서는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았다. 그리고 영재학교의 학생들은 일반학교 학생들과 성격 유형상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즉, 영재학교 학생들은 일반학교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향적이고 미래 지향적 혹은 개념적이며, 감정보다는 논리적 과정을 우선시한다. 셋째, PT 과목 통과에 있어서 생물과 정보 영역을 제외하고는 영재교육원에서의 교육과 PT 통과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넷째,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R&E 주제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물리 과목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선호도에는 남녀 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영재교육의 여부와 큰 상관이 없었다.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 정서지능 비교 및 정서지능이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 (Comparative Analysis of Leadership Characteristics and Emotional Intelligence Between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in Middle School Age and Emotional Intelligence's Effects on Leadership Characteristics)

  • 이영한;유미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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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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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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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리더십 특성과 정서지능을 비교하고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S시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 150명, 일반학생 130명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리더십 특성 총점 및 리더십 하위요인별 특성은 차이가 있었다. 일반학생보다는 과학영재 학생의 리더십 특성의 평균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른 리더십 특성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은 2개 하위영역에서, 일반학생은 1개 하위영역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학생간의 정서지능 총점과 정서지능 하위요인 중 '정서의 사고촉진 능력'과 '정서지식의 활용 능력'에서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정서지능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영재학생, 일반학생 모두 1개 하위영역에서 여학생의 점수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과학영재 학생의 리더십 특성과 정서지능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과학영재 학생의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서지능이 리더십 특성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앙트러프러너십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 연구: 창업멘토링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황보윤;이형주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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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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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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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 특성화고는 산업사회의 각 분야에서 종사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합리적이며 능률적인 직업인을 육성하려는 목표로 1998년에 도입되었다. 2010년에는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자리 잡은 마이스터고 제도를 도입하여 변화를 시도하였다. 유럽에서의 마이스터고는 창업 성공률이 98%에 이를 정도로 창업의지가 높은 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정부와 민간 기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창업진흥원의 기업가 마인드 확산 교육 비즈쿨(2002년), 한국시민자원봉사회의 특성화고 대상 창업 마인드 확산 경진대회 Be the CEO(2004년), 아산나눔재단과 어썸스쿨의 앙트러프러너십 교육 히어로스쿨(2014년) 등이 사례이다. 본 저자도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SK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고교생 앱 개발경진대회를 직접 운영하면서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앙트러프러너십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앙트러프러너십의 구성요소는 Miller(1983)가 주장한 위험감수성, 혁신성, 진취성에 기회인지를 추가하였다. 또한,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 다양한 외부활동을 통하여 접하고 있는 창업멘토링이 앙트러프러너십 구성요소와 창업의지간에 조절효과가 있는지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491개(2017년 말) 특성화고등학교 중 지역별로 안배하여 14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으며, 설문서 287부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특성화고 학생의 기회인지, 위험감수성, 혁신성, 진취성은 모두 창업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회인지, 위험감수성 등 앙트러프러너십 요소와 창업의지 관계에서 창업멘토링의 조절효과는 진취성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멘토링의 조절효과가 진취성에만 국한된 것은 특성화고는 창업보다는 취업 중심의 정책을 운영 중이어서 앙트러프러너십은 높으나 창업의지가 희박한 학생이 많았고, 기존의 창업멘토링 내용이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였으며, 창업을 가로막는 제도 때문에 멘토링 만으로는 창업의지를 높이는데 한계가 존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가 우리나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업의지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촉발하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창업의지가 높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창업을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특성화고가 취업중심의 정책에서 창업친화적인 정책으로 개선하는 데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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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창의적 특성 분석 (Intellectual, Emotional,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 최영기;도종훈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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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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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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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학영재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잠재적 재능을 최대한 발현하도륵 교육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그들이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수학영재교육의 행정적, 제도적 시행을 위해서는 수학영재학생들의 특성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실증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소재 5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수학분과에 소속된 학생들을 중심으로 실제 증명 사례, 수학적 성향 특성 검사, 사회적응 설문, 그리고 Torrance 창의성 검사(그림) 등을 통하여 수학영재학생들의 인지적, 정의적, 창의적 특성을 과학영재 및 일반학생들과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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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희망 학생의 진로 특성: 의사 희망 학생과의 비교를 중심으로 (Career Maturity of Prim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Interested in Teaching Job in Comparison to Those Who are Interested in being a Doctor)

  • 백선희;허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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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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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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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교직 희망 학생의 진로 특성(자기 이해, 진로 계획성, 일에 대한 태도)을 의사직 희망 학생과 비교하여 진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한국교육종단연구 2013의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자료를 분석, 교직 희망 학생과 의사직 희망 학생을 추출하고, 이들의 진로 특성을 비교하고 아울러 학년별 추이를 진단하였다. 연구결과, 진로 특성의 하위 영역인 '자기이해'와 '진로계획성', '일에 대한 태도' 측면에서 교직 희망 학생은 의사직 희망 학생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장래 희망 직업에 관계없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 특성의 하위 영역의 점수가 낮아지고 있었고, 모든 학년에 걸쳐 의사 희망 학생에 비해 교직 희망 학생의 하위 영역별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교 1-2학년에만 측정된 '일에 대한 태도' 점수는 의사 및 교직 희망 학생 모두 다른 하위 영역 점수에 비해 낮게 나타나 중학생들이 바람직한 직업 가치에 기반하여 장래 희망 직업을 정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연구결과에 바탕하여 바람직한 교직 희망 학생을 유인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공업계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의 인성 수준 조사 분석 (Analysis of personality level of students of industrial-field specialized high schools and Meister high schools)

  • 김민웅;김태훈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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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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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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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공업계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의 인성 수준을 분석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성교육과 추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연구 목표는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및 마이스터고 학생의 인성 수준 및 배경 변인별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모집단은 공업계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전체 학생인 162,075명이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각각 500명, 총 1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도구는 현주 외(2014)가 개발한 설문 도구를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고, 이에 요인분석과 내용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여 설문 도구에 대한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업계열 특성화고 학생은 10개 덕목 모두에서 보통 이상의 인성 수준을 나타냈지만 이는 현주 외(2014)에서 제시한 고등학생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 둘째, 공업계열 마이스터고 학생은 10개 덕목 모두에서 보통 이상의 인성 수준을 나타냈고, 이는 현주 외(2014)에서 제시한 고등학생 평균과 비교했을 때 배려 소통, 예의, 정직 용기, 정의 영역에서 평균치 이하의 수치가 나타났다. 셋째, 공업계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은 부모의 가치관, 교사 존경 여부, 성적 스트레스, 학교 만족에 따라 인성 수준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추가적으로 마이스터고 학생은 진로계획에 따라 인성 수준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즉, 부모가 자신의 성적보다는 행복을 더 중시한다고 생각했을 때, 교사를 존경하는 학생이,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학생이 더 높은 인성 수준을 보였고, 마이스터고 학생의 경우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에 비해 구체적인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있는 학생이 더 높은 인성 수준을 나타냈다.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ARCS 이론에 근거한 수학학습동기 비교와 수학 정의적 특성 및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 (A Study on Math Motivation, Mathematically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Mathematical Achievements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Students Based on Keller's ARCS Theory)

  • 이지현;김민경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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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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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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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재성이라는 학습자 특성에 따라 수학학습동기를 비교하고, 수학학습동기, 수학인지 및 정의적 특성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첫째,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둘째,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 간 관계를 살펴보았다. 특히, 수학학습동기에 있어서는 Keller(1983)의 ARCS 이론을 기반으로 학습자의 수학학습동기를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수학학습동기,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남으로 세 요소 모두 영재학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학 정의적 특성, 수학 학업성취도는 수학학습동기와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고, 수학 정의적 특성과 수학 학업성취도도 상관관계가 있어 수학교육에의 시사점을 보인다.

초등과학 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 학생의 인지적 특성 비교 분석 (A Comparison Analysis of Intellectual Characteristics Between Science-Gifted Education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 조은부;백성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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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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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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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영재 학급 학생들의 지적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 목적을 위하여 72명의 과학영재학급 학생들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의 다중지능, 창의성, 그리고 과학탐구능력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학 영재 학급 학생들의 특성을 일반 학생들의 특성과 비교하기 위하여 78명의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검사를 실사하였다. 그 결과, 과학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논리 수학적 지능, 개인이해 지능, 자연탐구 지능이 일반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특히 논리 수학적 지능과 개인이해 지능은 강점 지능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개지능 가운데 음악적 지능은 약점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 학급 학생들은 창의력과 과학탐구능력도 일반학생들보다 뛰어났다.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올 높이기 위하여 우리는 영재 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이러한 지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학생들의 태도 특성 분석을 통한 학생 집단 구분에 대한 연구: TIMSS 2015 결과를 중심으로 (Investigating Korean Students' Different Profiles of Affective Constructs and Engagements: A Latent Profile Analysis on TIMSS 2015)

  • 황지현;고은성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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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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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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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난 10년간 이루어진 국제비교연구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높은 수학 학업 성취도에 비해 정의적 요인과 교사특성에 대한 지각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런 일반적인 결과에 더해, 본 연구는 TIMSS 2015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 및 교사 특성에 대한 지각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잠재 프로파일 분석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정의적 요인 및 교사특성에 대한 지각과 관련하여 질적으로 다른 다섯 그룹들을 발견하였다. 그 중에서 정의적 요인들에 비해 교사특성에 대한 지각에서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인 결과를 보이는 두 그룹에 좀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각 그룹의 서로 다른 특징은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의 정의적 측면 및 교사특성에 대한 지각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로 다른 접근 방법을 취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위해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정의적 특성 및 교사특성에 대한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과 관련된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의 개방형 문제해결 전략 및 행동 특성 분석 (An Analysis on the Responses and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between Mathematically Promising Students and Normal Students in Solving Open-ended Mathematical Problems)

  • 김은혜;박만구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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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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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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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개방형 수학 문제 해결 과정에서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의 문제해결 전략과 그 해결 과정에서 보이는 행동 특성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이 분석을 토대로 일반 수학 수업에서의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창의성을 강조한 수업의 가능성을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집단과 일반 학생 집단을 다단계 군집표집하여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 55명과 일반 학생 100명을 선정하여 다양한 해법이 가능한 개방형 문제를 6개월 동안 제시하여 해결 전략 및 행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행동특성은 수업 관찰과 활동지 분석 및 개별 면담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수학 영재 교육 대상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에 비하여 다양한 전략을 보여 주었으나 많은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도 고차원적 조작 능력이 미흡하였다. 또한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의 행동 특성은 일반에 비하여 집착력이 강하고 다양한 해법을 추구하는 면에서 뛰어났다. 그런데 과제의 특성에 따라서 반응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수학 영재교육 대상 학생의 수준과 능력에 맞게 다양한 유형의 과제를 개발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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