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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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을 이용한 초등학교 저학년 SW교육 교수·학습 모형 연구 (Development of Teaching-Learning Program for SW Education of the lower grades students in elementary Using the EPL)

  • 손원경;이명숙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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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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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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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프로그램을 전혀 해보지 않았고, 게임에는 관심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EPL 도구로서 스크래치를 이용한 SW교육의 교수 학습 모형을 개발하였다. 5단계 10차시로 분류하여 각 단계별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교수 학습 목표를 결정하였다. 학습목표에 맞게 각 단계별 수업이 이루어지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반복수업, 흥미 있는 수업, 이해도가 증가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업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SW교육 교수 학습 모형에서 각 차시별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 교수 학습 전략을 제공하여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SW교육이 가능한지, 어느 정도 수준의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지, EPL 도구로서의 스크래치의 활용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알아보고 SW교육에 수업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과학 용어 교육을 위한 과학 교과서 수록 물리 용어 분석 (Analysis of Physics Terminology in Science Textbooks for Teaching Science Words)

  • 윤은정;박윤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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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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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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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학생들이 과학을 학습함에 있어 용어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과학 교육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학생들이 과학 용어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한 원인이 과학 교육에서 제공하는 용어들이 특정한 기준에 의한 걸러짐 없이 사용되고 있는 것과 학생들이 과학 용어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받을 기회가 없다는 데 있다고 보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과학 교육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에 의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용어를 교육할 것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 교육에서 용어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제 과학 교육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조사하는 경험적 언어학의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 교육에서 사용할 교육용 과학 용어를 선정하고 각 용어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기에 적절한 학년으로 배치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 연구로 7차 교육과정에 따른 과학 교과서 전체의 물리 단원에 수록된 어휘를 조사하고 이 가운데 교육용 과학 용어를 선정하여 학년별로 배치하는 작업을 통해 학년별 교육용 과학 용어 예비 목록을 작성하였다. 그 결과 물리 영역의 교육용 과학 용어 930개를 선정하였으며, 학년별로 3학년 66개, 4학년 38개, 5학년 35개, 6학년 28개, 7학년 203개, 8학년 135개, 9학년 123개, 10학년 302개의 용어를 평정하였다.

5, 6학년 수학교재의 문제만들기 내용 및 6학년 학생들의 문제만들기에서의 오류 분석 (An Analysis of Problem Posing in the 5th and 6th Grade Mathematics Textbooks and Errors in Problem Posing of 6th Graders)

  • 김경탁;류성림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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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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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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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2007 개정 교육과정의 5, 6학년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에 수록된 문제만들기 관련 내용을 추출하여 학년별, 영역별, 유형별로 분석하여 그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찾아보고, 이를 토대로 10개의 문제만들기 문항의 검사지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29명의 문제만들기에 나타나는 오류 경향을 파악함으로써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문제만들기 교수 학습 방법의 개선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와 익힘책에 제시된 문제만들기 문항을 비교했을 때 5, 6학년 전체에 대해 5학년은 9%, 6학년은 91%로 6학년에서 문제만들기 문항이 많이 제시되었다. 영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총 단원 수에 대해 문제만들기 문항이 제시된 단원의 비율을 비교했을 때, '확률과 통계' 영역은 모든 단원에서 문제만들기 활동이 제시되었고 그 다음으로 '규칙성과 문제 해결' 영역, '수와 연산' 영역, '도형' 영역 순이었으며, '측정' 영역 단원에서는 문제만들기 활동이 전혀 제시되지 않았다. 문제만들기 유형별로 살펴보면 교환형이 가장 많이 제시되어 있고, 다음으로 정보형, 수식형의 순이었으며 활동형은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학생들이 만든 문제 중 '완전한 문제'의 비율은 66.5%, '불완전한 문제'는 33.5%로 나타났다. '불완전한 문제'는 '정보 부족의 오류'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문제 이해의 오류', '기술적 오류', '논리적 오류',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개발될 교과서에서는 학년별, 영역별, 유형별로 다양하고 체계화된 문제만들기 교수 학습 활동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주어진 문제를 풀기만 하는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를 만들어 보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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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예비교사들의 법정계량단위에 대한 이해 (The Understanding of Elementary Pre-Service Teachers' on Legal Units)

  • 김성규;공영태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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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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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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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예비교사들의 법정계량단위에 대한 관심과 지식정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C 교대 초등예비교사 1,096명을 대상으로 법정계량단위에 대한 인식과 관심, 학년별, 성별, 계열별로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를 설문을 통하여 변인별 빈도와 백분율(%)과 교차분석($x^2$)을 산출하여 분석해 보았다. 법정계량단위사용의 시기에 대한 관심은 52.1%가 잘 알지 못하였고, 단위사용에 대한 혼란을 느낀 경험을 60.1% 갖고 있다고 하였다. 시행공포후의 반응에서는 절반이상이 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대답하였다. 법정계량단위 사용의 정착을 위한 노력은 방송매체, 수업시간 그리고 캠페인, 연수의 순으로 습득해야한다고 하였다. 법정계량단위에 대하여 학년별, 성별 그리고 문과, 이과계열출신별로 지식정도를 알아본 결과로는 길이와, 넓이, 부피, 질량 단위 등은 학년별, 성별 그리고 이과, 문과계열출신별에 관계없이 따른 지식정도는 잘 알고 있었다. 3학년의 정답률이 가장 높았고 지식 정도 순서로는 3>4>2>1 순으로 나타났다. 3학년의 경우 교육과정상 단위 관련 과목을 배운 시기가 얼마 되지 않아 정답률이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성별의 경우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정답률이 높았다. 온도는 남자가 정답을 택한 경우가 많았으며 여학생은 한 명도 정답을 선택하지 않았다. 시간의 경우 여학생들의 정답률이 남학생보다 2.7배 이상으로 높았다. 문과, 이과계출신별 지식정도는 부피와, 빛의 밝기는 동일하였고 온도를 제외하고는 예상과 달리 문과 계열출신학생이 정답률이 높았다. 특히 광도를 나타내는 SI단위인 '칸델라(cd)'보다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럭스' 단위를 혼동하여 사용하는 것 같다. SI 기본단위는 학년별, 성별 그리고 문과, 이과계열별에 관계없이 잘 모르고 있었다. 또한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고 있는 유리 및 보조단위를 기준단위와 혼동하여 쓰는 경우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단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가 제도정착을 지연시키는 한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정부는 제도정착을 위해서 다른 나라의 경우를 거울삼아 하루빨리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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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적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Dietary Life Education Programs for Activation of the Rural Convergence Industry)

  • 강경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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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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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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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 목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교육의 효과를 성별 학년별로 분석함으로써 식생활교육과 연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연구 대상은 충청남도 초등학교 8개교 152명이다. 연구 결과,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적용 후 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으며, 밥상머리교육, 바른 식생활 실천, 음식쓰레기 줄이기, 로컬푸드 알기의 네 하위영역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성별 점수는 남 여학생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식생활교육 네 하위영역의 성별 분석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학년별 점수는 모든 학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식생활교육 네 하위영역의 학년별 분석 결과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이 식생활 개선에 효과가 있으므로, 초등학생 대상의 교육에 활용 가능하며, 바른 먹거리 선택 능력을 신장시킴으로써 지역 먹거리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전형 및 학년별 간호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진로정체감 및 대학생활적응 융합비교연구 (A Convergence Comparison of the Stress, Major Satisfaction, Career Identity, and College Adjustment of Nursing Students according to College Admission process and Grade)

  • 김정애;강지순;서금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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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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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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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입학전형 및 학년별 간호학과 학생들의 스트레스, 전공만족도, 진로정체감 및 대학생활적응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융합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P시 소재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349명이며, 자료수집은 2016년 4월에서 5월까지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3.0 Program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chi}^2$-test, ANOVA, $Scheff{\acute{e}}$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입학전형에 따른 전체학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학년에 따른 전체의 입학전형에 대해서는 스트레스(p=.001), 전공만족도(p<.001), 진로정체감(p=.021), 대학생활적응(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정한 결과 스트레스는 2, 3학년이 1학년에 비해 높았다. 전공만족도는 1학년이, 진로정체감은 3학년, 대학생활적응은 1학년이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근거로 간호학생의 스트레스 감소와 전공만족도, 진로정체감, 대학생활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입학전형별, 학년별로 차별화된 맞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부산지역 기숙사 고등학생들의 급식만족도 조사 (Satisfaction of Foodservice in High School Boarding Students in Busan)

  • 윤나영;최희선;류은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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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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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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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부산지역 4개교의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7월 약 10일간 급식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기숙사 급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자 학생 중 각 끼니별 식사를 매일하는 학생은 아침 83.8%, 점심 96.9%, 저녁 93.6%이며, 아침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매일 먹는 비율이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식사 섭취량은 '거의 다 먹는다'가 아침은 53.2%, 점심은 86.6%, 저녁은 87.5%이며, 아침과 저녁 섭취량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고, 점심 섭취량은 1학년이 2,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음식을 남기는 이유는 '싫어하는 음식이어서'(33.9%)와 '맛이 없어서'(23.5%)였다. 급식만족도의 전체 평균 점수는 4.04점이며, 음식 영역 3.95점, 서비스 영역 4.03점, 위생 영역 4.16점이었다. 성별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 평균 점수는 1학년이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고, 음식 영역은 1학년이 2,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P<0.01)으로 높았으며, 서비스 영역은 1학년이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P<0.05)으로 높았다. 각 끼니별 만족도는 아침 3.15점, 점심 4.04점, 저녁 4.12점이며, 각 끼니에서는 아침과 저녁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유의적으로(P<0.05) 높았고, 학년별로는 1학년(4.03점)이 2학년(3.79점), 3학년(3.60점)보다 유의적으로(P<0.01) 높았다. 각 끼니별 선호 식단에서 아침은 한식 70.3%, 양식 16.0%, 점심은 한식 32.8%, 양식 35.6%, 중식 11.5%, 저녁은 한식 35.9%, 양식 32.8%, 일품식 14.0%였다. 남학생의 아침 선호 식단은 한식 60.7%, 양식 20.7%, 여학생은 한식 76.5%, 양식 12.9%이며 유의적(P<0.01) 차이를 보였는데, 점심과 저녁의 경우 남학생은 한식을 더 선호하였고 여학생은 점심에 양식을 선호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학년별로는 3학년이 매끼 식사에서 한식을 더 선호한 반면, 1학년은 점심식사에서 한식보다 양식을 더 선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기숙학생들의 급식섭취 횟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선호 식단 고려, 급식실의 위생적 관리, 메뉴의 다양성 등이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의 공간 감각 실태 조사 -4,5,6학년을 중심으로- (A Survey on the Spatial Sense Ability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cusing on Fourth to Sixth Graders-)

  • 조영선;정영옥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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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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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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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공간 감각의 하위 요인 틀을 추출하고, 이를 기초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들의 공간 감각 실태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이론적 고찰을 바탕으로 공간 감각을 정신적 회전, 정신적 변환, 도형 배경 지각으로 이루어진 공간 시각화 능력과 방향 감각, 거리 감각, 위치 감각으로 이루어진 공간 방향 능력으로 구분하고, 공간 감각 검사 도구를 개발하여, 수도권에 소재한 5개 초등학교 4, 5, 6학년 423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하위 요인별 및 문항별 정답률 및 정답과 오답에 대한 반응 분포를 제시하고, 대응 표본-t 검정, ANOVA 분석과 다중 비교 분석을 통해 학년 간 및 학년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는 첫째, 학년에 따른 공간 감각은 향상되나 공간 시각화 능력의 상승폭이 공간 방향 능력보다 훨씬 크고 그 순위가 역전되고, 둘째, 공간 감각 하위 요인 중 특히 부족한 부분은 정신적 변환과 위치 감각이며, 셋째, 요인별 및 문항별 학년 간 유의미한 차이는 대부분 학습 경험에 기인하지만, 자연적 인지 발달 능력 및 문항의 복합성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초로 공간 감각 교수 학습에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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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영재들의 창의성 유형 분석 (Creativity Styles of Elementary Science Gifted Students)

  • 박신규;정원우;박영관;홍순천;박경미;김중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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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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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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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TTCT 도형 검사를 통해 초등과학영재들의 창의성 유형(style)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재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TTCT도형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Kim (2006)의 이론에 의해 창의성의 2가지 유형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학년별, 성별에 따른 창의성 유형 비율과 창의성 유형별 성에 따른 창의성 수준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TTCT 도형 검사는 창의성 수준(level)뿐만 아니라 창의성 유형 즉 적응적 유형과 혁신적 유형의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창의성 유형 비율을 보면 지역별, 학년별, 성별에 관계없이 적응적 유형이 혁신적 유형보다 많았다. 지역별의 경우 대도시일수록 적응적 유형이 많고 읍면지역일수록 혁신적 유형이 많았으며 학년일경우 6학년은 적응적 유형이 많았고 5학년은 혁신적 유형이 많았다. 성별일 경우 여학생은 적응적 유형이 남학생은 혁신적 유형이 많았다. 적응적 유형일 경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혁신적 유형일 경우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게 나타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창의성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창의성 유형 분석을 통해 개인의 강점과 제한점을 알고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학업열의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학습시간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Academic Engagement on Self-esteem in Adolescents: The Mediating Effect of Learning)

  • 권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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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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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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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학업열의와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학습시간이 중학생의 성별, 지역별, 학년에 따라 매개효과가 있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경상남도 소재의 중학생 1,045명을 대상으로 학습시간, 학업열의, 자존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열의, 학습시간, 자존감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차이검증을 실시하였고, 주요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학습시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학생의 학업열의는 집단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습시간은 시지역 중학생이 읍면지역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고, 자존감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높고, 시지역학생이 읍·면지역 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존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습시간, 학업열의, 자존감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집단별로 나누지 않은 전체집단에서는 학업열의가 자존감에 이르는 직접 경로와 학습시간을 거쳐 자존감에 이르는 부분 매개모형에서 학습시간의 부분매개효과가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을 제외한 여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지역별 분석결과는 시지역의 학생에게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학년별 분석결과는 중학교 2학년 학생만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급격한 신체적, 정서적, 인지적 발달 중인 중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성별, 학년별 개인 차이뿐 아니라 살고 있는 지역도 고려한 교육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