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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선택 방식에 의한 수학 구술면접에 관한 연구

  • 방승진;최중오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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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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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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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최근에 교육부의 삼불정책 등으로 본고사 유형이 아닌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특수목적 고등학교 입시에서 수학 구술면접을 시행할 때 효율적인 평가 방안의 하나로 3개의 소문항을 가진 문제해결력 측정에 적합한 수학문제를 선택하는 유형선택방식과 활동지 작성을 통하여 구술면접하는 구술면접 시스템을 소개하며, 이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대하여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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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전공 대학생들의 학과충성도가 진로정체감 및 직업선택과의 관계 (The Effect of Security Majoring Student' Loyalty on Department to Future Direction and Job Choice)

  • Kim, Sungchul;Kim, Jinhwa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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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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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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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경호전공 대학생들의 학과 충성도가 진로정체감 및 직업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2012년 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경기도 Y시에 위치한 Y대학교, 경기도 S시 K대학교, 경상북도 G시 K대학교에 재학중인 경호전공 대학생들 가운데 남 여를 대상으로 모집단을 설정한 후 표집은 무선표집법을 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요인간의 내적 적합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요인회전의 추출방법은 주성분 분석을 이용하였으며, 회전방식은 베리멕스(varimax) 직교회전방식을 선택하여 내용타당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신뢰도 분석은 Cronbach's ${\alpha}$ 값을 사용하여 신뢰도 계수를 측정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내용이 중복 또는 공통성이 낮은 문항은 연구자의 판단에 의하여 삭제함으로써 신뢰도와 타당도를 더 높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비 초등 교사의 고등학교 재학 시 진로 계열에 따른 과학적 자기 효능감이 과학 동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Service Elementary Teachers' Scientific Self-Efficacy by Science Motivation according to the Academic Track in High School)

  • 이현동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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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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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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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진로 선택 계열에 따른 예비 초등 교사들의 과학적 자기 효능감과 과학 동기를 비교하고, 과학적 자기 효능감이 과학 동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A 광역시 소재 교육대학교 2~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총 525명의 응답 결과를 활용하였다. 응답한 예비 초등 교사 중 인문사회계열을 선택하였던 학생은 350명, 자연공학계열을 선택한 학생은 17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 대상으로부터 수집된 과학적 자기 효능감과 과학 동기에 대한 데이터는 독립표본 t-검증 및 효과 크기 분석, 다중 회귀 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공학계열을 선택한 예비 초등 교사들의 경우 두 검사의 모든 하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연공학계열을 선택한 학생들의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과학적 자기 효능감이 과학 동기에 미치는 영향에서 설명력은 66.7%, 68.3%가 나타났고, 인문사회계열을 선택하였던 예비 초등 교사들에게서 설명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예비 초등 교사들의 과학 동기에 영향을 주는 과학적 자기 효능감의 하위 요인에서 상대적인 중요도는 인문사회계열을 선택하였던 예비 초등 교사들의 경우 과제곤란도선호가, 자연공학계열을 선택하였던 예비 초등 교사들의 경우 자기조절효능감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예비 초등 교사들이 과학 관련 교과목에서 높은 성취와 동기를 얻고, 나아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을 잘 가르치기 위하여, 과학적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과학영재학교에서의 AP(Advanced Placement)의 경험과 의미: 대학생이 된 영재학교 졸업생들과의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Experiences and Meaning of AP (Advanced Placement) at the Specialized Schools for the Highly Gifted: Through the In-depth Interview with the AP Participants)

  • 한기순;최호성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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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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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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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에서 AP(Advanced Placement)를 경험하고 현재 대학생이 된 39명의 영재고 졸업생들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영재학교에서 운영 중인 AP의 운영실제 및 그 의미를 탐색하고 2015년부터 과학고로의 전면적 확대를 앞두고 있는 AP의 향후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현재 영재학교 학생들은 기초필수와 선택과목 등으로 평균 8과목 이상의 AP 과목을 수강하고 있었다. AP 교과목의 경우, 대개는 영재학교 2학년부터 수강이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PT(placement test)를 통해 1학년 때부터 AP과목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었다. AP로 제공되는 선택과목들은 전공별로 차이가 있어 수학 교과에서는 비교적 많은 전공 선택 과목이 제공되고 있으나 생물이나 전산 교과등을 이수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적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에 의하면 영재학교에서의 AP는 오히려 대학에서의 수업보다 내용상 더 어려웠으며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활발한 교사-학생 상호작용과 함께 충실하게 운영되었다. 하지만 AP 과목의 이수 인정 학점인 C+의 타당성과 관련해서는 상이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연구결과 학생들은 AP로 단축된 시간을 다양한 측면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AP가 0.5년에서 1.5년의 조기졸업을 위한 통로로도 활용되어지지만, 학생들은 AP로 단축된 시간을 복수전공, 부전공, 해외 교환학생 등과 같이 다양한 기회로 활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AP로 인해 단축된 시간이 있어 군복무 기간에 대해 다소 부담감을 덜 느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AP가 학생 개개인 관심사나 연구를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공해주기도 하였으며, 무엇보다 AP를 통해 고등학교에서 보다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학생들은 지적한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와 과학고등학교에서 AP 과정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확대 발전하기 위해서 학교-대학 간의 보다 원활한 행정시스템 개선, AP 과목 인정 대학의 확대 등을 포함한 몇 가지 현실적 제언을 제시하고 있다.

차기 교육과정을 대비한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의 구조화 (Structuralization of Elective Courses in High School Home Economics(Subject Group) in Preparation for the Next Curriculum)

  • 유난숙;백민경;주수언;한주;박미정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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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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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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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대학의 가정 관련 전공 개설 현황과 중등학교 가정과교육과정에 요구되는 변화를 분야별로 살펴보고, 차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편성할 수 있는 가정교과(군)의 선택과목을 구조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문헌과 자료를 분석하고, 가정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와 FGI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교과는 자연계열의 생활과학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예체능계열 등과 연관성이 높았다. 2019학년도 가정교과와 관련된 학과수는 전문대학교 1,405개, 4년제 대학교 961개였으며, 총 입학생수를 기준으로 가정교과 관련 학과 입학생수는 전문대학교는 약 12%, 4년제 대학교는 약 7.3%를 차지하여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을 개설할 기반이 충분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중등학교 가정과교육과정에서는 분야별로 달라진 식·의·주·가족·소비생활 패턴과 삶의 가치관에 따라 문화, 관계, 자립, 지속가능성 등의 개념을 강조하였으며, 단순 지식적인 측면의 내용은 줄이고, 깊이 있고 고차원적인 사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정교과 내용이 구성되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요구는 가정교과(군)의 선택과목을 다양화, 전문화하여 구조화함으로써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고등학교 가정교과(군) 선택과목을 아동·가족,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소비·가정관리, 가정교과 통합분야에서 총 18개의 선택과목명과 과목 개요를 구조화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차기 가정과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고등학생들에게 가정교과(군)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착에도 기여할 것이다.

초.중등학교의 세포, 유전 영역에서 지도해야 할 개념에 대한 중등 생물 교사의 인식 조사 (A Study on the Recognition about Cell and Gene Domain to be Taught in Elementary, Secondary Schools by Secondary Biology Teacher)

  • 정재훈;윤정주;손종경;이태상;김영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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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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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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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에서 지도해야 할 세포, 유전 영역에 대한 필수, 선택 및 비필수 개념에 대해 중등 생물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 선정된 개념은 일반 생물학과 고등학교 생물 과정에 필요한 기본개념 연구와 BSCS의 통합 권고안을 참고하여 선정한 후 생물학 전공 교수 5명의 자문을 구하여 최종 17개의 세포 영역 개념과 23개의 유전 영역의 개념을 선정하여 설문지를 제작하였다. 설문은 전국의 중등 생물 교사 146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지도해야할 필수, 선택, 비필수 생물 개념을 선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세포, 유전 영역에서 중등 생물 교사들은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지도해야 할 필수 개념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과학과 교육과정 그리고 BSCS 권고안에서 제시한 개념보다 더 많은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고 중등 생물 교사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고등학교 과학과 선수과목 이수에 대한 이공계열 대학생들의 인식 조사 (A Survey Research on Science and Engineering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n Completing Prerequisite Science Courses in High School)

  • 이일;곽영순;조향숙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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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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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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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이공계열 대학생들의 과학과 선수과목 이수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고등학교 과학 교과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16명의 이공계열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과 관련성 높은 고등학교 과학 과목에 대한 인식 및 관련 교과목 이수 실태, 학과 적응, 전공 공부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공계 대학생들은 9개 전공 계열 중 5개 계열에서 물리를, 3개 계열에서 화학을 자신의 전공과 관련성이 높은 과학 영역으로 지목하였다. 고등학교에서 전공과 관련성이 높은 과학I, II 과목을 모두 이수한 집단이 학과 만족, 해당 과목 이수 여부가 전공 공부에 미치는 영향 등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응답하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II 과목이 개설될 수 있는 여건 조성, IT와의 연계성 제고를 통한 과학 II과목의 경쟁력 향상, 고등학교 과학과 선수과목과 대학전공 공부의 연계성에 관한 보다 실증적인 연구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보다 효율적인가?: 한국의 자연실험 경험 (Are Private Schools More Effective than Public Schools?: Experience form a Natural Experiment in Korea)

  • 남기곤;성기선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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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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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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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논문에서는 한국의 경우 개별 학군 내에서 사립학교와 공립학교 간에 학생 배분이 무작위로 이루어진다는 특수성을 이용하여,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향상 측면에서보다 효율적인지를 분석하기 위한 자연실험 분석을 실시하였다. 학군의 고정효과를 통제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사립학교가 공립학교에 비해 학생들의 성적이 보다 향상된다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단 상위 성적 계층의 여학생들의 경우, 사립학교 학생이 0.13 표준편차만큼 성적이 더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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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선택중심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 (The Operational Status of the 7th Elective-Centered Curriculum)

  • 국동식;이상기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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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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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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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제7차 교육과정의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관한 학생들에 인식과 그 운영실태의 문제점을 알아보는데 있다. 대상은 고등학교 3개교의 10, 11학년(485명)이며 결과는 다음과 갔다. 첫째, 학생이 장래 직업에 대한 확고한 결정이 없이(29%),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하여 충분히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45%)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25%) 상태에서 교과 선택이 이루어지고 있다. 둘째, 학생들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필요성에 긍정적(65%)이거나,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졌다(96%)고 생각하고 있어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선택 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실현 가능성에는 39%의 학생들만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셋째, 학생들은 대학 진학의 필요성에 따라 교과를 선택하고(48%), 대학에 진학하기 위하여 자신이 원하는 교과를 모두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하였다(41%). 넷째, 과학 과목의 선택은 화학 40%, 생물 25%, 물리 22%, 지구과학 13%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신이 선택한 교과목을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한 학생이 74%이다. 위의 결과는 학생들이 7차 교육과정의 취지는 인식하고 있으나 과학과목의 선택에서는 자신의 장래나 적성이 고려되지 않고 대학 진학에 따른 해당 대학의 요구와 학교 헌장의 과학교사 분포에 좌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