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Clearfil SE Bond를 거친 법랑질 표면에 적용할 때, 자가부식 프라이머의 적용방식 (능동적인 또는 수동적인)과 접착레진의 도포회수 (1회 또는 2회)가 법랑질의 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16개의 발거된 대구치 치관의 협면이나 설면에서 법랑질 절편을 만들어 4개의 군으로 배정한 다음, 1군은 프라이머를 수동적으로 적용한 후 접착레진을 1회 도포하였고, 2군은 프라이머를 능동적으로 적용한 후 접착레진을 1회 도포하였고, 3군은 프라이머를 수동적으로 적용한 후 접착레진을 2회 도포하였고, 4군은 프라이머를 능동적으로 적용한 후 접착레진을 2회 도포하였다. 적용된 접착레진을 10초간 광조사한 후, 법랑질 표면에 2-3개의 Tygon tube를 위치시키고 Clearfil AP-X를 충전하고 40초간 광조사 하였다. Universal testing machine을 이용하여 법랑질 표면에서 복합레진이 파절될 까지 분당 1.0 mm의 cross-head speed로 전단하중을 가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거친 법랑질에 대한 Clearfil SE Bond의 미세전단 결합강도는 자가부식 프라이머의 적용방식 보다는 접착레진의 도포회수에 의해 증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레진시멘트의 레진인레이에 대한 접착 시 접착제 혹은 primer의 사용이 결합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직경 5mm,높이 4.5mm의 원기둥 형태로 제작한 레진인레이 (Tescera, Bisco, USA)의 표면을 1000번, 1500번 그리고 2000번 사포로 주수 하에서 연마하여 평편한 면을 형성한 후 레진인레이의 표면에 sandblasting을 시행한 후 표면에 1분 동안 silane을 도포하였다. 2군으로 나누어 한 군은 대조군으로, 다른 한 군은 표면에 동일한 제조사의 접착제나 프라이머를 도포한 후 중합하였다. 레진인레이 상에 3mm 직경의 구멍이 형성된 아크릴판을 고정하고, 구멍에 레진 시멘트를 주입하여 경화시켰다. 레진 시멘트는 Panavia-F (Kurary), Varolink-II(Ivoclar-Vivadent), RelyX Unicem(3M ESPE), Duolink(Bisco)와 자가중합형인 Multilink (Ivoclar-Vivadent)를 사용하였다. 제작된 시편을 만능물성시험기에 위치시고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측정 결과 접착제나 프라이머를 도포한 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단결합강도가 증가하였다 (p<0.05). 하지만 Variolink-II와 Panavia-F는 전단결합강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는 각 레진 시멘트간에 전단결합강도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1) Variolink-II가 가장 높은 결합강도를 보인 반면, 자가중합형인 Multilink가 가장 낮은 결합강도를 보였다. 하지만, 접착제나 프라이머를 도포한 군에서는 각 제품간에 전단결합강토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이원중합형이나 자가중합형 레진시멘을 이용하여 레진인레이 부착 시 silane 처리 후 접착제나 프라이머의 도포가 결합 강도의 증가를 위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프라이머 도포 여 부 및 압축강도수준 그리고 바닥 마감재 시공재령에 따른 주차장용 바닥 마감재 부착성능을 평가하였다. 또한 현행 KS 기준에서는 바닥 마감재 부착성능을 모르타르 공시체를 활용하여 평가하도록 제안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바닥 마감재는 콘크리트 상부면에 시공되기 때문에 바탕면 변화에 따른 부착성능을 추가변수로 계획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 모르타르는 현행기준에서 제안하고 있는 배합표에 준하여 제작하였으며, 콘크리트 설계기준강도는 18, 30, 50 MPa로 계획하였다. 프라이머는 모르타르 및 콘크리트 재령 28일 변수에 따라 바닥 마감재와 함께 도포되었으며, KS 기준에 준하여 바닥 마감재 재령 일에 따라 부착성능을 평가하였다. 변수에 따른 부착성능 평가결과 바닥 마감재 재령이 경과함에 따라 바닥 마감재 부착성능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압축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바닥 마감재 부착성능 또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괴양상을 고려하였을 때 콘크리트 쪼갬 인장강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프라이머 도포에 따른 부착성능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라이머의 사용은 부착강도에 문제없이 콘크리트 표면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콘크리트 및 모르타르 바탕면의 부착강도 특성을 비교한 결과 바닥재의 부착강도는 구성재료 보다 압축강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행 KS 기준의 모르타르 바탕면 실험체의 부착강도를 근거로 실제현장의 부착강도를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실란과 인산 모노머를 혼합한 프라이머인 Monobond plus (Ivoclar Vivadent, Schaan, Liechtenstein)를 사용했을 때 레진 시멘트와 수복물 간의 전단 결합 강도가 귀금속, 비귀금속, 글라스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네 가지 재료 모두에서 기존의 프라이머를 사용했을 때의 결합 강도와 비교하여 유의한지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디스크 모양(${\phi}\;9mm{\times}3mm$)의 귀금속(Argedent Euro) 시편 16개, 비귀금속(T-4) 시편 20개, 지르코니아(Cercon) 시편 20개, 글라스 세라믹(IPS e.max press) 시편 20개를 제작한 후 아크릴릭 레진(${\phi}\;15mm{\times}15mm$)에 포매하였다. 귀금속 시편에 airborne-particle abrasion을 시행하고 대조군으로 사용한 8개 시편에는 귀금속용 프라이머(Metal primer II)를, 나머지 8개 시편에는 Monobond plus를 도포하였다. 비귀금속 시편과 지르코니아 시편은 airborne-particle abrasion 후 각각 두 그룹으로 나누어 대조군 10개 시편에는 비귀금속 및 지르코니아용 프라이머(Alloy primer)를, 나머지 10개에는 Monobond plus를 도포하였다. 글라스 세라믹 시편은 4% 불산으로 부식한 후, 대조군 10개 시편에는 실란(Monobond-S)을, 나머지 10개에는 Monobond plus를 적용했다. 표면 처리된 시편 위에 디스크 형태(${\phi}\;5mm{\times}2mm$)로 레진 시멘트(Multilink N)를 위치시키고 중합하였다. 제작된 모든 시편을 열순환($5^{\circ}C$와 $55^{\circ}C$, 1분씩 2060회)시킨 후 전단 결합 강도를 측정하였다. 전단 결합 강도의 유의차를 살펴보기 위해 Shapiro-Wilk test를 이용하여 모집단의 분포에 대한 검정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Two sample $t$-test 또는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alpha}$=.05). 파절된 시편을 확대경으로 관찰하여 그 양상을 분류하였다. 결과: 귀금속과 글라스 세라믹 군에서는 두 프라이머간의 전단 결합 강도에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으나($P$>.05) 비귀금속 군과 지르코니아 군에서는 기존 프라이머(Alloy primer)를 사용했을 때 레진 시멘트와 수복물간의 전단 결합 강도가 Monobond plus를 사용한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비귀금속 군$P$=.004, 지르코니아 군$P$=.001). 결론: 실란과 인산 모노머를 혼합한 다용도 프라이머는 귀금속과 글라스 세라믹 군에서는 기존의 프라이머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귀금속과 지르코니아 세라믹에서는 10-MDP 프라이머에 비해 접착 강도가 낮아 기존 프라이머를 대신하여 적용하기 위해서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가산부식 접착시스템과 자가산부식 프라이머 접착시스템의 다층적용이 혼성층 및 adhesive layer의 형성 양상, 그리고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 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영구 구치 140개의 치아를 근원심으로 분할하여 협면 혹은 설면의 상아질을 이용하였다. 각 접착시스템을 1회, 2회, 3회 도포, 그리고 1회 도포 후 광중합한 후 1회의 추가 도포한 군으로 분류하였다. 전단결합강도와 혼성층 및 adhesive layer 두께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접착제에서 도포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adhesive layer의 두께가 증가하였으며 (p<0.05), Adpor Prompt L-Pop과 Xeno III에서는 자가산부식 프라이머 시스템에서보다 작게 나타났다(p<0.05). 2. Adpor Prompt L-Pop에서 혼성층은 도포횟수에 따라 혼성층의 두께도 증가하였다(p<0.05). 3. Unifill Bond와 Clearfill SE Bond의 전단결합강도는 Scotchbond Multi-Purpose Plus와 Adpor Prompt L-Pop에서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p<0.05), Xeno III와는 유사하였다. 4. Adpor Prompt L-Pop은 접착제의 도포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단결합강도는 유의하게 증가되었으며(p<0.05), AdheSE에서는 3회 도포한 경우 전단결합강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5. Adpor Prompt L-Pop과 Xeno III에서 첫 층을 중합한 후 두 번째 층을 추가 도포한 경우 전단결합강도는 감소하였다(p<0.05).
이 연구의 목적은 브라켓 부착 시 Conventional primer (CP), Moisture insensitive primer (MIP), Self-etching primer (SEP)을 사용하였을 때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하고, 타액 오염 여부와 타액 오염의 시기가 전단결합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다. 총 135개의 소의 하악 절치가 연구에 사용되었다. 시편은 I, II, III 3개의 군으로 나누어 CP, MIP, SEP를 사용하여 브라켓을 부착하였다. 각 군은 3개의 하위군으로 나누어져서 타액 오염이 없는 군, 타액 오염 후 프라이머를 도포한 군, 프라이머 도포 후 타액 오염이 있는 군으로 설정하고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건조한 환경에서 전단결합강도는 CP, MIP, SEP의 순서로 높게 나타났다. CP는 타액 오염이 있는 경우에는 유의한 전단결합강도의 저하를 보였다. MIP, SEP를 사용한 경우에는 프라이머 도포 전 후 타액 오염이 있는 경우에 약간의 전단결합강도의 저하를 보였지만, 건조한 환경에서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브라켓 접착 시 타액의 격리가 힘든 상황에서는 MIP 또는 SEP의 사용이 브라켓 전단결합강도의 저하를 방지하기 위하여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미백, 탈감작제 도포 후, 셀프 에칭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브라켓 접착 시 법랑질에 대한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48개의 소구치를 무작위로 12개씩 4개의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Group 1: 15% hydrogen-peroxide office bleaching agent (Illumine Office-IO), Group 2: IO + BisBlock Oxalate Dentin-Desensitizer, Group 3: Bis-Block Oxalate Dentin-Desensitizer, Group 4: 아무것도 하지 않음(대조군). 브라켓 접착 24시간 후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으며, 만능시험기의 속도를 5 mm/min로 하여 브라켓이 탈락할 때까지 시행하였다. Modified adhesive remnant index를 이용하여 탈락 양상을 분석하였다. 미백만 시행, 미백과 탈감작제 도포, 탈감작제만 도포한 경우 모두 브라켓의 전단결합강도를 현저히 감소시켰으며 ($p$ = 0.001), 이 세 실험군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Group 1-Group 2, $p$ = 0.564; Group 1-Group 3, $p$ = 0.371; Group 2-Group 3, $p$ = 0.133). 세 실험군에서 브라켓의 탈락은 주로 법랑질-접착제 계면에서 발생하여 브라켓 베이스에 접착제의 100%가 남아있었다. 따라서 미백과 탈감작제 도포는 교정치료 후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는 콘크리트를 보호하기 위해서 발수성 프라이머와 마감 코팅재룰 사용한 이중 표면보호 방식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경우에는 발수제가 가장 마지막 도장재로 사용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발수제가 자외선에 약한 결점을 보완하고자 발수제 도장 후에 마감재가 도장되는 순서로 시공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조합의 표면 보호재와 기존 표면 보호재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표면 보호재의 부착 성능은 발수제 위에 보호재가 시공되어도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른 보호재와 마찬가지로 KS F 4936-' 03을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모든 보호재는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발수성 프라이머와 마감 코팅재를 함께 도포한 경우 염소이온 침투 저항성 및 이산화탄소에 의한 중성화 저항성이 본 연구에서 사용된 다른 표면 보호재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방수공사의 장비 활용 시공기술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작업자의 사고방지 및 안전을 확보하고, 장비의 활용에 따른 작업 효율성 증대 및 품질을 개선시키며 더불어 기능공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멘트 액체 방수 뿜칠장비를 활용함으로써 부착성능이 약 20% 향상하고 작업속도가 2배 상승하였다. 프라이머 뿜칠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침투성능과 부착성능이 약 2배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고, 작업속도가 약 2배 상승하였다. 우레탄 뿜칠 장비를 활용함으로써 동일한 도막두께를 확보하는데 작업량을 1/3로 단축할 수 있으며, 부착강도는 약 1.4배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작업성이 약 1.4~1.5배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장비 작업 시 품질향상과 더불어 작업효율이 증대되고, 수작업 환경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기능공 수급에 대한 어려움 해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폴리우레아 도막방수재의 시공 시차별 분석과 열화면에 대한 유지관리 시공 타입별 분석을 통해 시공 이음부위의 적정 시공 방안을 제시하고자 전체 16가지 조건을 대상으로 시공 이음부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결과 분석을 통해 시공시차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이음부를 통한 누수발생률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프라이머 시공을 통해 누수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시간 옥외 노출된 폴리우레아는 표면이 열화되어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를 연마할 경우 표면손상이 확대되어 계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어, 유지관리 시공 시에는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으며, 동일한 우레아 계열의 재료를 시공하는 것이 방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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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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