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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 및 침수에 의한 고추의 생육 및 생리적 반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igh Air Temperature and Waterlogging on the Growth and Physiological Responses of Hot Pepper)

  • 이희주;박성태;김성겸;최장선;이상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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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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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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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온기 고추재배시 고온과 침수에 따른 피해를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다. 온도처리는 비가림하우스 1동은 적온구, 다른 1동은 고온구로 하여 적온구는 하우스내 온도가 $25^{\circ}C$가 되면 자동으로 환기팬 및 측장이 열려서 환기가 되도록 하였고, 고온구는 $35^{\circ}C$가 되면 자동으로 환기팬 및 측창이 열리도록 설정하였다. 침수처리는 정식후 54일(정식후 2화방 착과가 완료된 시점)에 하우스를 5등분하여 무침수(0시간) 처리구와 침수(12, 24, 48 및 72시간) 처리구를 두었고, 점적호스를 이용하여 계속적으로 관수를 하였다. 그 결과 생육특성은 $25^{\circ}C$ 무침수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좋은 경향을 보였다. 광합성속도는 $25^{\circ}C$ 무침수 처리구가 $19.6{\mu}mol\;CO_2{\cdot}m^{-2}{\cdot}s^{-1}$로 처리구중에서 가장 좋았으며 $25^{\circ}C$ 72시간 침수처리구가 $16.5{\mu}mol\;CO_2{\cdot}m^{-2}{\cdot}s^{-1}$로 가장 낮았다. 근활력은 $25^{\circ}C$ 24시간 침수처리구와 $35^{\circ}C$ 72시간 침수처리구가 0.042로 처리구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25^{\circ}C$ 12시간 침수처리구가 0.02로, $25^{\circ}C$ 무침수처리구의 0.032에 비해서 63%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주당 적과의 수확과수 및 수량 역시 고온구인 $35^{\circ}C$ 무침수 처리구가 162개/주, 1,662g/주로 처리구중에서 가장 많았고, 적온구인 $25^{\circ}C$의 12, 24 및 48시간 침수처리구가 적었다. 수량은 고온인 $35^{\circ}C$ 무침수 처리구가 수확과수가 많아서 3,697kg/10a 로 처리구중에서 가장 높았으며 적온구인 $25^{\circ}C$ 12시간, 24시간 및 48시간 처리구가 $25^{\circ}C$ 무침수처리구 대비 수량지수가 75‚70% 수준으로 낮았다. 따라서 고추는 침수시간이 길어질수록 생육, 광합성률, 근활력 및 수량을 감소시키며, 72시간 침수된 고추포장은 물을 빼주고 정상적인 환경관리를 9일정도 해주면 광합성과 기공전도도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에서 적응성이 우수한 Forage Pea 품종 선발 (Selection of Promising Forage Pea Cultivars on Paddy Field)

  • 김원호;이종경;임영철;신재순;정민웅;지희정;서성;이효원;윤봉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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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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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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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시험은 우리나라 논에서 적응성이 우수한 forage pea 품종을 선발코자 2004년부터 2006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답리작 포장에서 공시 초종은 자운영 1품종(중국 자생품종)과 forage pea 2품종(cv, 'Austrian Pea', 'Livioletta')이었고 파종량은 120kg/ha으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화기는 Livioletta 품종이 5월 16일로 빠르고 Austrian Pea품종이 5월 18일로 2일정도 늦었고 월동율은 Austrian Pea 품종이 Livioletta 품종보다 떨어졌다. Austrian pea 품종의 건물률은 20.9% 보다 높았고 ha당 생초수장은 Austrian Pea 품종이 26,870kg으로 많았고 Livioletta 품종이 약 16,235kg/ha로 적었다. 그리고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Austrian Pea 품종이 5,986kg/ha으로 Livioletta 품종의 3,652kg/ha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얻었고 조단백질 수량에 있어서도 Austrian Pea 품종이 861 kg/ha로 많이 생산되었다. Austrian Pea 품종의 조단백질 함량은 14.4%으로 Livioletta 품종의 15.5%보다 약간 낮았고 건물소화율은 Austrian Pea 품종의 74.3%이 Livioletta 품종의 61.3% 보다 높았다. 그리고 TDN 함량도 Austrian pea 품종의 70.4%이 Livioletta 품종의 62.6% 보다 높은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논에서 적응성, 조단백질 함량과 건물 생산성 등을 고려한 결과 forage pea 초종이 조사료공급원 작물로 전망이 있고 품종도 Austrian Pea 품종이 우리나라 논에서 적응성이 우수한 품종으로 사료된다.

사일리지용 옥수수 수입적응성 인증 품종의 평창지역 생산성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the Productivity for Silage Corn (Zea mays L.) Variety Certified Import Adaptability in Pyeongchang Area)

  • 김종근;이우위;박형수;김종덕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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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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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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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강원 평창지역에서 수입적응성 인증 품종간의 생산성 비교를 통하여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총 8개의 품종 중에서 생선성이 우수한 사일리지용 옥수수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총 8개의 품종(광평옥, 31N27, 32P75, 32W86, P3156, P3394, DK689 및 DK729) 을 대상으로 시험구는 8처리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였다. 옥수수 재배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 조성된 시험포장에서 2015년 5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수행하였으며 시험구 크기는 $15m^2$으로 하였다. 초장은 32W86 품종이 가장 컷으며 광평옥의 착수고가 가장 높았다 (p<0.05). 출수 및 출사기는 7월 27-8월 3일 사이로 늦은 편이었으며 출수 1-3일후에 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사소요일수는 평균 92일이었고 31N27이 가장 적었으며 (p<0.05), DeKalb 품종들이 많았다. GDD는 평균 $1,023^{\circ}C$이었으며 P3394 품종의 GDD가 가장 낮았다. 저항성 평가에서 질병은 P3394가 가장 낮았고 곤충은 P3156 품종에서 낮았다. 모든 품종에서 도복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DK 729 품종의 후기 녹체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p<0.05). 전체 건물함량은 평균 30.77%로 높은 편이었으며 32W86품종의 건물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p>0.05). 암이삭 무게는 32W86품종이 가장 무거웠으며 광평옥이 가장 적었다. 암이삭 비율은 32W86 및 P3394 품종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품종에 따른 평균 생초수량은 59,017kg/ha이었으며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p>0.05). DK 689품종의 건물수량이 높아으나 유의성은 없었고 TDN 수량 역시 DK 689 품종이 가장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수입적응성 인중 품종간의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으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광평옥, 32W86 및 32P75품종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묘기 장기간 습해처리에 따른 옥수수의 생육 및 수량 특성 변화 (Effect of Prolonged Waterlogging on Growth and Yield of Characteristics of Maize (Zea mays L.) at Early Vegetative Stage)

  • 신성휴;정건호;김성국;손범영;김상곤;이진석;김정태;배환희;권영업;심강보;이재은;백성범;전원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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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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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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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사료용 옥수수의 내습성 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자식 6계통을 3엽기에 30일간 습해 처리 후 옥수수의 생육 특성 및 수량 변화를 구명하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시험포장(온실)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습해 처리 시 모든 자식 계통이 무처리에 비하여 초장, 완전전개엽수 및 엽색도(SPAD)는 모든 계통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엽색도는 KS140 계통이 높았고 KS141 계통이 낮았다. 2. 지상부와 뿌리의 건물중은 습해처리 후 모든 계통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자식 계통들 간에는 KS140이 가장 많았고 KS163이 가장 적었다. 부정근의 건물중은 무처리와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KS140 계통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3. 수확기 옥수수의 이삭길이와 두께 및 착립이삭길이, 개체당 종실수 모두 무처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무처리에 비하여 이삭 길이와 두께는 KS141 계통이 착립 이삭길와 개체당 종실수에서는 KS164 계통이 가장 적게 감소하였다. 4. 옥수수 수량은 무처리에 비하여 습해 처리한 모든 계통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습해 처리 계통들 간에는 KS164 계통만 유의적으로 수량이 높아 내습성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5. 옥수수 유묘기 30일간 습해처리시 초장, 엽색도(SPAD값), 완전전개엽수가 옥수수 수량과 상관이 높았다.

여름메밀의 춘파재배법 연구 (Study on Cultural Method of Summer Buckwheat Planted in Spring)

  • 최병한;박근용;박래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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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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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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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여름메밀 춘파재배기간의 기상조건과 재배방법이 종실수량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9~91년 4월중하순에 수원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서 여름메밀 품종 신농001를 공시하여 파종기, 파종량, 파종방법, 피복방법, 제초방법 등을 달리하여 시험하였던바 다음과 같은 주요결과를 얻었다. 1. 1989~91년 4월~7월의 순별 초상 최저온도에서 특히 1990년 4월하순 -0.3$^{\circ}C$로 예년 7$^{\circ}C$에 비하여 매우 낮았으며 출아하는 메밀 식물체에 큰 피해를 주었다. 5월하순 초상최저온도도 7.3$^{\circ}C$로 예전 8.8$^{\circ}C$에 비하여 $1.5^{\circ}C$ 낮아 개아, 수정, 착립에 냉해를 주었다. 항수량과 상대습도에서는 특히 1990년 6월중하순에 374.5mm의 폭우가 쏟아져서 익어가는 메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었다. 상대습도에 예년에 비하여 약 10% 높았으므로 등숙불량과 수발아를 유도하여 종실수량이 낮아졌다. 2. 1989년에는 파종량 8kg /10a 세조파 비닐피복재배구에서 종실수량 268~292kg /10a으로 가장 다수확되었으며 전시험구 평균 238kg /10a이었으나 1990년에는 수원 64.3kg /10a, 무안 40.2kg /10a이었다. 1991년 4월 15일 파종 비닐피복재배구의 종실수량 277kg /10a으로 가장 다수확되었으며 무피복재배에서는 4월 25일 파종구에서 255kg /10a이 생산되어 가장 다수확되었다. 3. 잡초를 방제하지 않은 방임구와 손제초구의 종실수량은 라쏘 살포구에 비하여 높았으므로 춘파재배 메밀재배에서는 제초제 사용에 의한 잡초방제는 필요하지 않았다. 4. 경운기 부착 세조파기를 사용하여 조파, 세조파하였을 때에 3.4~3.6시간 /ha이 소요되어 관행 인력산파 21.6시간 /ha에 비하여 83~84%의 파종소요시간을 단축할수 있었다. 종실수량도 2기작재배 364kg /10a으로 관행 인력산파에 비하여 9%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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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액비 시용이 호밀의 생산성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pplication of Liquid Swine Manure on Productivity of Rye and Subsequent Soil Quality)

  • 김문철;송중용;황경준;송상택;현철호;강태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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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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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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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돈분액비의 DM 농도와 분시 차이가 동계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2005년 11월부터 2006년 6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사료작물 포장에서 동계사료작물 호밀을 이용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은 주구 2처리(고농도 DM 7.0%, 저농도 DM 1.6% 돈분액비), 세구 2처리(기비 100%, 기비 50%와 추비 50% 시용)를 각 각 4반복 분할구법으로 설계하였다. 고농도 돈분액비 시용이 저농도 액비 보다 호밀의 초장과 건물수량에 통계적으로 유의적 증가를 보였다(P<0.05). 호밀의 조단백질 함량은 액비를 기비만 시용하는 것 보다 분시하므로 증가하였다(P<0.05). 돈분액비 시용으로 호밀의 대량무기물(P, K, Ca, Mg 및 Na)이나 미량무기물(Cu, Fe, Mn 및 Zn) 함량에 차이를 주지 않았고 동계사료작물 호밀을 재배했던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에도 분뇨처리 효과가 없었다. 다만 호밀의 평균 P함량 0.16%는 화본과 작물 적정수준 $0.2{\sim}0.4%$보다 부족했고 호밀재배 토양의 pH(5.5), OM(13.3%), 유효인산(47.6mg/kg) 및 Ca(2.75) 함량은 농경지 토양 수준 보다 부족하였다. 결론적으로 DM 7.0%의 고농도 액비시용은 DM 1.6%의 저농도 액비 보다 호밀의 생산성 향상을 가져 왔으나 재배 토양의 이, 화학적 특성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규산염의 시비가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ilicate on Creeping Bentgrass Growth of Green at the Golf Course during Summer in Korea)

  • 이재필;유태영;문세종;함선규;김두환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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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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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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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은 규산염(HF) 처리가 골프장 그린의 크리핑 벤트그래스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원컨트리클럽 증식포장에서 2007년 5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수행하였다. 잔디품종은 크리핑 벤트그래스 '펜크로스'이며, 처리내용은 대조구, 규산염(HF) 200배(추천량의 2.5배), 500배(추천량) 및 1,000배(추천량의 0.5배)로 처리하였다. 실험구의 배치는 완전임의배치 법으로 3반복하였으며 뿌리길이, 잔디 분얼경 밀도 및 잔디품질을 각각 조사하였다. 실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뿌리길이는 규산염(HF)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평균 $1.5{\sim}1.9cm$ 길었으며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특히 잔디생육 불량기인 7월 6일에서 8월 17일의 조사에서는 규산염(HF) 처리구의 뿌리길이는 평균 $7{\sim}8cm$로 대조구 보다 약 2.3cm 더 길었다. 2. 잔디 분얼경 밀도(개/$cm^2$)는 규산염(HF) 처리구가 $18{\sim}22$개로 대조구보다 $0.4{\sim}2.1$개 많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3. 시각적 잔디 품질 역시 규산염(HF) 처리구가 $5.0{\sim}8.3$으로 대조구보다 $0.3{\sim}1.5$정도 우수하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반면 생육적기의 잔디 품질은 대조구와 처리구간 차이가 적은 경향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규산염(HF)은 우리나라 골프장 그린에 식재된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여름철 뿌리길이 생육에는 효과가 있으며, 살포 농도는 200배액에서 1,000배액이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본 실험은 1년 동안 수행된 결과이므로 최근 해마다 변화는 기후에 대한 규산염(HF)의 균일한 효과검정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기계이앙(機械移秧) 준비답(準備畓)의 토양경도(土壤硬度) 측정(測定)에 관(關)한 연구(硏究) (Measurement of Soil Hardness for Puddling Soil for Mechanical Rice Transplantation)

  • 김홍윤;김성래;김기대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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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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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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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무논에서 쇄토작업후(碎土作業後)에 토양경도(土壤硬度)를 측정(測定)할 수 있는 낙하식(落下式) 원추형(圓錐形) 토양경도기(土壤硬度器)를 설계(設計) 제작(製作)(6종(種))하여 이를 공시(供試)콘(cone)으로한 1, 2차(次)의 기초실험(基礎實驗)을 통(通)하여 1개(個)의 콘을 선정(選定)한 다음, 이로써 전국(全國) 5개지역(個地域), 56개(個) 측점(測點)에서 이앙당시(移秧當時)의 토양경도(土壤硬度)를 콘의 관입심(貫入深)으로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1차(次) 실험(實驗)에서 4종(種)의 공시(供試)콘을 만들어 답토양(沓土壤)을 3유형(類型)의 토괴(土塊) 토양(土壤)으로 나누어 콘의 관입심(貫入深)을 비교(比較) 측정(測定)한 결과(結果) A, B, C 콘 사이에는 차이(差異)가 없었고, D콘만이 유의차(有意差)가 있었다. 2. 2차(次) 실험(實驗)에서 2종(種)의 공시(供試)콘을 추가제작(追加製作)하여 1차(次) 실험(實驗)에서 사용(使用)한 공시(供試)콘과 함께 쇄사(碎士) 정지(整地)한 상태(狀態)의 답토양(沓土壤)에서 콘의 관입심(貫入深)을 비교(比較)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D콘만 차이(差異)가 있었고 나머지 A, B, C, E, F 콘 사이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으나, 이 중에서 반복간(反覆間)에 변화(變化)가 적은 F콘을 선정(選定)하였다. 3. 전국(全國) 5개지역(個地域) 56개(個) 포장(圃場)의 로우터리에 의(依)한 써래질 작업(作業) 직후(直後)의 토양경도(土壤硬度)는 공시(供試) cone의 관입심(貫入深)으로 11.0~14.4cm이며 평균(平均) 13.0cm로 나타났으며, 한편 이앙당시(移秧當時)는 9.2~13.7cm로 평균(平均) 11.2cm로 나타났다. 4.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와 같이 이앙(移秧) 준비(準備)를 위(爲)한 써래질 작업(作業) 직후(直後)의 과다(過多)한 쇄토작업(碎土作業)은 토성(土性)에 따라 차이(差異)는 있으나 1~3일간(日間) 침지(沈地)시켜야만 동력(動力) 이앙기(移秧機)의 사용(使用)이 가능(可能)한 점을 본(本) 연구(硏究)에서 개발(開發)한 토양경도계(土壤硬度計)에 의(依)해 충분히 계측수량화(計測數量化)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判斷)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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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고랭이(Scirpus juncoides Roxb.) 종자발아(種子發芽) 및 월동(越冬) 주기부(株基部)의 출아생태(出芽生態)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Study on the Seed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Overwintered Stump of Bulrush(Scirpus juncoides Roxb.))

  • 구자옥;허상만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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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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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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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올챙고랭이의 종실(種實)과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의 발아(출아)(發芽(出芽)) 습성(習性)을 파악(把握)하기 위하여 포장조건(圃場條件)과 생장상(生長床), 항온기(恒溫器)에서 petridish와 pot를 이용한 일련의 환경요인처리반응(環境要因處理反應)을 조사하였으나 환경요인(環境要因) 처리(處理)는 온도(溫度) 7처리(處理), 광유무(光有無) 및 광량(光量) 5처리(處理), 광엽조건(廣葉條件) 5처리, 광질(光質)(spectrum) 6처리(處理), 토양산도(土壤酸度) 7처리(處理), 주기부중량(株基部重量) 5종(種), 산소농도(酸素濃度) 5처리(處理), 수분조건(水分條件) 6처리(處理) 및 복토심(覆土深) 6 처리(處理)를 하였다. 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조건(溫度條件) (1) 종실발아적온(種實發芽適溫)은 $25\sim35^{\circ}C$이었고 $20^{\circ}C$에서도 10% 전후(前後)의 발아(發芽)가 가능하였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적온(出芽適溫)은 지속성(持續性) 위주로 볼 때 $20\sim25^{\circ}C$, 출아수(出芽數)주에서는 $20\sim30^{\circ}C$로 판단되었다. 2. 광량(光量)(유무(有無) 및 조도차(照度差) (1) 암조건(暗條件)에서의 종자발아(種子發芽) 10%에 비(比)하여 광조건(光條件)에서는 50%의 차이를 보였다. (2) 2~11 K Lux의 광도(光度)범위에서 광도(光度)가 높을수록 발아(發芽)는 향상되었으나 광도간(光度間) 유의차(有意差)는 인정되지 않았다. (3) 야외한냉사처리(野外寒冷絲處理)에 의한 주기부(株基部)의 차광반응(遮光反應)은 0~45%의 차광(遮光)보다 95% 차광(遮光)에서 출아율(出芽率)이 높았다. 3. 광질(光質)(spectrum) (1) petridish pot 시험방법간(試驗方法間)에 양적(量的) 차이(差異)는 있었으나 공통적(共通的)으로 투명(透明) 및 황색(黃色) film 투과광(透過光)하에서 종실발아(種實發芽)가 촉진(促進)되었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出芽)는 투명(透明) 및 청색(靑色) film 투과광((透過光)이 적색(赤色)이나 황색투과광(黃色透過光)보다 효과적(效果的)이었다. 4. 토양산도(土壤酸度) (1) 종실(種實) 및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 모두 토양산도(土壤酸度) 5.53에서 가장 발생율(發生率)이 높았고 그 이상이나 그 이하 조건(條件)으로 될 수록 감소경향(減少傾向)이었다. 5. 주기부(株基部) 중량(重量) (1) 생체중(生體重) 1g 전후의 것은 거의 경수분화(莖數分化)가 안되었고, 2g이나 5g 정도의 것보다 3~4g 정도의 주기부(株基部)가 경수분화수(莖數分化數)나 분화속도(分化速度)에서 유의적(有意的)으로 효과적(效果的)이었다. 6.산소농도(酸素濃度) (1) 산소농도(酸素濃度) 0~5%에서 종자발아(種子發芽)는 90%로 가장 높고 빨랐으며 15~20%에서는 75%로 낮고 늦어지는 경향이었다. 7. 수분조건(水分條件) (1) 種實發芽는 1cm 수심(水深)에서 가장 촉진(促進)되었고 다음으로는 -5~10cm의 범위로서 비슷한 정도였으며 -10cm 수심(水深)(지하수위(地下水位) 10cm)에서는 발아(發芽)가 억제(抑制)되는 경향이었다. (2) 월동주기부(越冬株基部)는 종자(種子)보다 낮은 수심(水深) 및 깊은 지하수위(地下水位) 조건(條件)에서 출아(出芽)가 잘 되는 경향이었다. 8. 복토심(覆土深) (1) 종실발아(種實發芽)는 1~1.5cm 복토(覆土)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5cm에서는 거의 불가능(不可能)하였다. (2) 주기부(株基部)의 출아(出芽)는 0.5~1.0cm 복토심(覆土深)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3~5cm 복토심(覆土深)에서는 유의적(有意的)으로 감소(減少)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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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유지 첨가 후 초고압 처리가 우육의 안전성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 Pressure after the Addition of Vegetable Oil on the Safety and Quality of Beef Loin)

  • 정연국;정사무엘;이현정;강민구;이수기;김윤지;조철훈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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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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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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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식물성 유지를 첨가한 저급우육 등심의 초고압 처리가 저급우육의 물리화학적, 미생물학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저등급 우육 중량의 10%(w/w) 식물성유지인 올리브유와 포도씨유를 첨가 하여 진공포장 후 600 MPa의 초고압에서 처리하였으며 0.1 MPa 처리군과 표면 육색, 조직감, 지방산, 관능평가, 일반 미생물 및 병원성 미생물학적 품질차이검사를 실시하였다. 표면 육색은 600 MPa 처리군이 0.1 MPa 처리군에 비해 $L^*$ 값과 $b^*$ 값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a^*$ 값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저장 10일 후에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초고압 처리된 우육의 조직감은 초고압 무처리구(0.1 MPa)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지방산 조성 분석 결과 600 MPa 처리군중 올리브유 첨가구와 포도씨유 첨가구에서 각각 oleic acid와 linoleic acid가 유의적으로 높게 분석되었다(p<0.05). 일반 미생물학적 품질 평가 결과 저장 초기 600 MPa 처리군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나 0.1 MPa 처리군에서 3 Log CFU/g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며 저장 10일 후 0.1 MPa에서 6 Log CFU/g 수준까지 증가 한 반면 600 MPa 처리군 중 포도씨유 첨가구만 2 Log CFU/g 정도의 증가만 보였다. 병원성 미생물 접종시험 결과 600 MPa 처리시 E. coli와 L. monocytogenes 모두 저장 초기(저장 0일 차) 및 저장 10일 후 검출되지 않은 반면 0.1 MPa 처리군은 저장 초기에 초기 접종 농도인 7 Log CFU/g 수준으로 측정되었으며 저장 10일 후 역시 7 Log CFU/g 수준을 유지 하였다. 관능평가에서 종합적 기호도와 구매의사 항목에선 모든 시험구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p>0.05). 연구결과 저급우육에 식물성 유지를 첨가하여 초고압 기술을 적용할 경우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식물성 유지 첨가에 의한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올리브유 첨가를 통해 초고압 시 발생되는 지방산패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