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특별교실

검색결과 67건 처리시간 0.024초

학대뇌손상 영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저소견 (Smartphone Fundus Photography in an Infant with Abusive Head Trauma)

  • 김용현;최신영;이지숙;윤수한;정승아
    • 대한안과학회지
    • /
    • 제58권11호
    • /
    • pp.1313-1316
    • /
    • 2017
  • 목적: 학대뇌손상 영아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안저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생후 8개월 남아가 소파에서 떨어진 후 지속적인 발작과 의식저하를 보여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표면적인 외상이나 두개골과 긴뼈에서 골절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지만, 뇌 전산화단층촬영에서 광범위한 우측 경막하출혈과 혈종, 심한 뇌부종으로 우측 뇌실과 뇌바닥수조가 소실되고 정중선이 좌측으로 치우쳐져 있었다. 두개내압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즉시 머리뼈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응급수술 직후 시행한 안저검사에서 망막의 여러 층에 걸친 광범위한 다발성 출혈이 양안에서 관찰되었고, 융기되어 있는 망막주름 주변에 체리모양 망막출혈이 있었다. 환아 눈에서부터 5 cm 높이에 20디옵터렌즈를, 15-20 cm 높이에 스마트폰을 두고 동영상촬영방식으로 안저를 촬영하였다. 촬영된 안저소견은 유리체망막 부착이 강한 영아에서 반복적인 가속-감속력이 안구에 가해지면 발생하는 전형적인 소견이어서, 진단과 가해자의 진술을 받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결론: 학대뇌손상 진단에서 안저검사는 매우 중요하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시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안저촬영이 하나의 중요한 법의학적 단서로 사용될 수 있었다.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내용 계열성에 관한 연구 (A Sequence Analysis on Contents of School Arts and Culture Education Policy)

  • 김영순;전영은
    • 문화예술교육연구
    • /
    • 제6권4호
    • /
    • pp.87-110
    • /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김대중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내용 관련 계열성을 분석하여 학교 정책의 변화추이를 제시하는 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문화정책백서, 문화예술교육정책백서, 문화향수 실태조사 및 문화예술교육 정책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등을 활용하여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내용들을 파악하였다. 먼저 계열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두 가지 분석 준거를 제시하였다. 그 다음으로 각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위하여 시행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김대중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 시간의 예술교육, 재량시간, 방과 후 교육, 강사풀제 등이 있었으며, 노무현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 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문화예술분야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 방과 후 교실 지원, 학교축제지원, 폐교활용 지원 등이 있었다. 또한 현 이명박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교과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꽃씨앗학교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특별 강사제도 운영, 문화예술분야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초등학교 바둑교실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기회 확대사업, 명예교사 운영사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이 연구는 각 정부의 학교 문화예술교육 정책 내용 관련 계열성을 교과시간의 예술교육, 예술강사 지원사업, 문화예술분야 교원 전문성 강화 지원, 문화예술교육 선도학교 지원사업 등 네 가지의 사업을 각 정부 정책의 내용에 따라 중복, 차이, 강조, 발전, 확대의 개념으로 분석하였다.

구강 및 악골에 생긴 전이 암종 (METASTATIC CARCINOMA OF ORAL CAVITY)

  • 김창수;이정훈;안희용;정상철;최홍식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2권1호
    • /
    • pp.142-147
    • /
    • 1990
  • 구강내에 발생하는 암종은 원발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신체내 다른 부위의 원발성 암종에 의해 이차적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Clausen 과 Poulsen에 의하면 원발성 암종중에서 breast, lung, kidney, thyroid의 순으로 구강내 전이암종을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에 의하면 구강 및 악골에 발생한 전이암종 중에서 약 70%가 adenocarcinoma 이며 주로 혈행적(hematogenous)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전이는 일차적으로 악골내에, 이차적으로 연조직에 전이되며, 이로인해 발생한 악성 전이 암종은 구강내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약 1%에 해당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의 발견이 어려운 것은 악골에 대한 일상의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환자 자신이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 교실에서는 문헌상 빈도수가 적은 gall bladder cancer 와 pancreatic tumor 에서 전이된 암종이 특이하게 악골내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연조직에만 발생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상악에 발생한 뮤코르 진균증의 치험례 (MUCORMYCOSIS IN MAXILLA : A CASE REPORT)

  • 김여갑;김주동;류동목;이백수;오정환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30권1호
    • /
    • pp.69-73
    • /
    • 2004
  • 뮤코르 진균증은 드물게 발생하지만 종종 치명적일 수 있으며, Phycomycetes종의 기회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이 미생물은 부생의 호기성 진균(saprophytic aerobial fungus)이며 구강 점막, 부비동과 목에 통상적으로 존재하며 부패해 가는 식물, 거름, 고당 함유 음식 등에 나타난다. 뮤코르 진균증은 다양한 유형의 임상 형태로 면역결핍환자들에서 빠른 진행과 높은 치사율로 나타난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에서 두경부 영역에 감염된 예는 거의 없다. 본 교실에서는 58세 당뇨병이 있는 남자 환자에서 상악에 발생한 뮤코르 진균증의 증례에서 외과적 절제술과 ampotericin B의 정맥내 투여로 치료 되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재발 소견 없이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신세포암에 의한 하대정맥 악성 혈전 -치험 4례- (Malignant Thrombi of Inferior Vena Cava from Renal Cell Carcinoma -4 cases reports-)

  • 홍종면;김오곤;이석재;노윤우;이조한;홍장수;김원재;임승운;안재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11호
    • /
    • pp.1097-1101
    • /
    • 1998
  • 신세포암은 환자의 약 5∼10%에서 하대정맥을 침범한다. 이러한 경우 수술적으로 함께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로 되어있다. 최근에는 간정맥 유입로 상부에 위치한 하대정맥내의 종양 혈전 제거술의 경우 체외 순환을 통한 순환 정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본 교실에서는 근치적 신적출술과 함께 하대정맥내의 종양 혈전 제거술을 4례 치험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간정맥이하의 하대정맥 혈전으로 체외 순환의 도움 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시행되었으나, 그 중 한 환자에서 간정맥의 유입로보다 상부에 위치한 하대정맥혈전이 재발되어 순환정지후 혈전제거술을 시행하였다. 네 명의 환자 모두 특별한 문제없이 회복되었다.

  • PDF

대동맥류의 수술적 치료에 관한 임상적 연구 (Clinical Study of Surgical Treatment of Aortic Aneurysm)

  • 류지윤;전홍주;조광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3호
    • /
    • pp.300-307
    • /
    • 1997
  •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 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지난 87년 10월부터 96년 1월까지 총25례의 흉부 및 복부 대동맥류를 수술로 치험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최소 26세에서 최고 73세(평균연령 52. 5세)였으며 남자가 13명 여자가 12명이였다. 발생 부위에 따라흉부 대동맥류가 18례 복부 대동맥류가7례였다. 원인에 따른 분류에서 16례가 박리성이 였으며 9례가 비박리성 대동맥류였다. 동맥류의 위험 인자로는 고혈압이 가장 많았으며 기타 고지질증, Marfan증후군등이였다. 흉부 대동맥류는 침범 부위에 따라 동맥류 절제술과 인조혈관 대치술 및 관상동맥 이식술등을 증례에 따라적절히 시행하였다. 복부 대동맥류는 동맥류 절제후 침범 부위에 따라 일자 또는 역Y형 인조혈관 을 대 치시켰다. 총 5례의 술후 사망이 있어서 수술 사망률은 20%였으며 생존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 PDF

요추간판 탈출증치료에서 화학적 수핵용해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Chemonucleolysis for Treatment of Lumbar Disc Herniation)

  • 임좌혁;백승찬;고삼규;지용철;최병연;문충배;조수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3권1호
    • /
    • pp.171-177
    • /
    • 1986
  • 본 교실에서 최근 2년간 51명의 요추간판탈출증 환자를 chymopapain 주사로 치료하였던 바, 전 예에서 국소마취로 가능하였고 특별한 합병증은 없었으며 그 성공율도 78%로 수술요법과 대등한 결과를 얻어 이와같은 화학적 수핵용해술은 요추간판탈출증 치료에 비교적 안전하고 유용한 방편이 된다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수술을 고려하기 전에 이 항법을 구태 여 기피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적어도 3주이상의 고식적인 치료를 시행한 후 큰 호전이 없는 경우에만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전 면밀한 검사로서 환자선정을 잘 하여야겠으며 특히 병소가 한 군데만 있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겠고, 국소마취하에 숙달된 기술로서 시행하여야 하겠다.

  • PDF

미만성 폐림프관종증과 동반된 양측성유미흉 -수술치험 1례 보고- (Bilateral chylothorax with diffuse pulmonary Iymphangiomatosis)

  • 김경렬;최세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3호
    • /
    • pp.360-364
    • /
    • 1996
  • 유미흉이란 유미액이 유출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드물게 미만성 폐림프관종증도유미흥을유발하나 이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교실에서는 유미흥을 동반한미만성 폐림프관종증을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바이다. 환자는 3세된 여자로 기 침과 발열감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단순 흉부 될영상 양측성 흥막 유출 소견과 간질성 침윤 소견을 보였다. 검사실 소견상흥막 유출은유미액으로밝혀 졌으며,폐쇄식 흥강내 삽관술로조절되지않아흥관결찰술을시행하였다. 병리 조직 검사상흥막과 소엽간중격에서 림프관을따라내퍼세포들이 연결되어 있었으며 림프관이 증식된간질부위에평활근조직을관찰할수있었다. 술후, 수차례의 화학적 홍막 유착술을 시행하여 유미흥을 치료하였으며 환자는 퇴원후 10개월동안 특별한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다.

  • PDF

구순구개열환자에서 골신장술을 통한 상악골 열성장의 치험례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Maxillary Hypoplasia in a Cleft Patient)

  • 김종렬;변준호;장원선;정태영;손우성
    • 대한구순구개열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27-34
    • /
    • 2003
  • 본 교실에서는 상악골의 열성장을 보이는 구순구개열환자에서 RED 장치를 이용한 골신장술을 통하여 상악골의 점진적인 전방이동을 실시하고 약 3년정도의 추시기간을 포함하는 현재까지 특별한 기능 장애없이 양호한상, 하악관계 및 안모를 보이는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Takayasu씨 동맥염과 동반된 관상동맥 및 신동맥 협착 (Takayasu's Arteritis Associated with Coronary and Renal Arteries Stenosis)

  • 황재준;김학제;류세민;조원민;손영상;최영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5권9호
    • /
    • pp.688-691
    • /
    • 2002
  • Takayasu씨 동맥염은 원인이 잘 모르는 만성 염증성 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병은 주로 대동맥궁과 대동맥의 주분지를 잘 침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상동맥과 신동맥을 동시에 침범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최근 고려대학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관상동맥과 신동맥을 동시 에 침범한 Takayasu씨 동맥 염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환자는 23세 여자로, 운동시의 흉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혈관조영술상 좌주관상동맥, 양측의 신동맥, 좌쇄골하동맥의 협착 소견을 보였다. 치료로는 양측의 신동맥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혈관성형술을 시행하였고, 1주일 뒤 대복재정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과 인조혈관(PIFE)을 이용한 대동맥-쇄골하동맥간 우회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13일째 특별한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