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STATIC CARCINOMA OF ORAL CAVITY

구강 및 악골에 생긴 전이 암종

  • Kim, Chang-Soo (Dept.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Lee, Jeong-Hoon (Dept.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Ann, Heui-Yong (Dept.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Chung, Sang-Chul (Dept.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 Choi, Hong-Sik (Dept. of Oral &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Medicine,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 김창수 (충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 이정훈 (충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 안희용 (충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 정상철 (충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 최홍식 (충남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 Published : 1990.04.30

Abstract

Malignant oral tumors occurred in the oral cavity. They were thought to result from the other primary tumors through hematogenous metastasis. Primary tumors were unusually gall bladder tumor and pancreatic tumor. Biopsy was performed and these specimens were similar to those of the primary sites histologically and clinically. Diagnoses were adenocarcinomas metastatic from the primary tumors. They did not reveal the bony changes, only soft tissue masses.

구강내에 발생하는 암종은 원발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신체내 다른 부위의 원발성 암종에 의해 이차적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Clausen 과 Poulsen에 의하면 원발성 암종중에서 breast, lung, kidney, thyroid의 순으로 구강내 전이암종을 많이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헌에 의하면 구강 및 악골에 발생한 전이암종 중에서 약 70%가 adenocarcinoma 이며 주로 혈행적(hematogenous) 전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전이는 일차적으로 악골내에, 이차적으로 연조직에 전이되며, 이로인해 발생한 악성 전이 암종은 구강내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의 약 1%에 해당한다. 그러나, 실제로 이의 발견이 어려운 것은 악골에 대한 일상의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환자 자신이 특별한 증상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 교실에서는 문헌상 빈도수가 적은 gall bladder cancer 와 pancreatic tumor 에서 전이된 암종이 특이하게 악골내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연조직에만 발생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