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토양염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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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벼 재배시 토양 및 관개수 염의 안전 한계농도 (Critical Saline Concentration of Soil and Water for Rice Cultivation on a Reclaimed Saline Soil)

  • 최원영;이규성;고종철;최송열;최돈향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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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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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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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간척지 토양 염농도별(저염; 0.1-0.2%, 중염; 0.3~0.4%)로 분얼기 관개수 염수처리 농도에 따른 벼 생육 및 수량성을 검토하고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토양 및 관개수 염농도가 높을수록 초장은 짧았고 주당경수도 적었으며, 특히 중염 토양에서 관개수 염농도 0.3% 이상에서는 모두 고사되었다. 나. 토양 및 관개수 염농도가 높을수록 출수는 지연되었으며, 토양 염농도간에는 중염 토양에서 저염 토양보다 2-5일 정도 늦었다. 다. 간장은 관개수 염농도가 높을수록 짧았고 중염 토양이 저염 토양보다 짧았으며. 수장도 같은 경향이었다. 라. 저염토양에서는 관개수 염농도가 높을수록 $\textrm{m}^2$ 당립수가 적고 등숙비율이 낮아, 쌀수량은 민물 관개 수량에 비해 관개수 0.l%는 92%, 0.3%는 84%, 0.5%는 56%, 0.7%는 36% 수준이었다. 중염토양의 쌀수량은 저염토양 민물 관개 수량에 비해 민물 관개는 62%, 0.1% 관개수에서는 30% 수준이었다. 따라서 관개수 염농도가 저염 토양은 0.7%, 중염 토양은 0.3%까지 생육은 가능하나 수량 감소가 커서, 소득지수로 볼때 간척지 쌀 생산 한계 관개수 염농도는 저염 토양은 0.5% 이하에서, 중염 토양은 민물 관개수에서 가능하였다.

한국 중부 서해안 경기만 일대 3개 간척지의 토양 염농도와 식생의 연속분포 (Soil Salinity and Continuum Distribution of Vegetation on the Three Reclaimed Tidal Flats of Kyonggi-Bay in the Mid-West Coast of Korea)

  • 김은규;천소을;주영규;정영상;정형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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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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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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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간척지에서 식생의 분포에 대한 평가는 토양관리 및 환경적 연구를 위해 필요하다. 본 연구는 한국 중부 서해안 경기만 내의 3개 간척지에서 식생의 분포와 토양 염농도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식생이 연속분포를 보이는 지점에서 토양 염농도를 측정하고 출현식물종을 분류하여 연속분포의 특성을 기술하였다. 간척지 내에 나타나는 식생의 공간변이는 부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각각의 공간변이를 토양 염농도를 기준으로 연결한 결과 토양 염농도 구배와 내염성 식물종의 분포가 일치하는 연속분포(continuum distribution)를 보여, 토양 염농도가 높은 곳은 내염성 식물종이, 낮은 곳은 비내염성 식물종이 분포하였다. 연속분포는 간척 경과 년 수가 오래된 곳에서 유형이 다양하고 명확하게 구분되나, 간척 초기 지역에서는 연속분포 현상이 뚜렷하지 않았다. 연속분포 유형은 순차적 유형과 비순차적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순차적 유형은 토양 염농도가 높은 곳을 기점으로 할 경우 토양 염농도가 연속적으로 낮아지는 방향으로 이어지며 식물종도 이에 따라 선구종 염생식물(pioneer halophyte)에서 저염생식물(facultative halophyte), 중성식물(glycophyte)의 순으로 변화하였다. 비순차적 유형은 비연속적 토양 염농도의 변화에 의해 형성되며, 식생의 분포도 단계적 변화를 보이지 않고 비정형적이다. 간척 경과 년 수가 오래된 지역에서는 토양 염농도가 높은 식생 고사지역이 있고 식생 비분포지와 함께 이 지점을 기점으로 식생의 연속분포가 형성되었다.

서해안 신간척지에서 유채-피마자 작부체계시 토양염농도 및 침수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Salinity and Flooding on Plant Growth and Yield of Rape-Castor Bean Cropping System in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 of Western Seaside of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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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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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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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 밭작물 재배기술개발의 일환으로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피마자와 유채를 공시작물로 하는 작부체계로 유지작물의 재배가능성을 검토하였다. 피마자의 생존개체율은 토양염농도 $4dS\;m^{-1}$에서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초장이 50% 정도 단축되는 토양염농도는 $4dS\;m^{-1}$으로 추정되었다. 유채의 초장생육이나 수량은 토양염농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초장은 $6dS\;m^{-1}$일 때, 수량은 $2{\sim}2.5dS\;m^{-1}$의 범위에서 50%가 감소되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강우가 많은 계절에 재배되는 피마자는 염농도 뿐만 아니라 습해에도 약하여 배수가 불량한 영상강과 화옹 간척지에서 각각 0.8과 $6.5kg\;10a^{-1}$로 적었으나 배수가 좋은 이원 간척지는 $42kg\;10a^{-1}$로서 비교적 높은 경향이었다. 겨울작물인 유채는 비강우기간의 재염화가 심하였던 화옹 간척지에서 전혀 수량을 얻지 못하였으나 출현불량과 염농도의 변이가 심하였던 이원 간척지는 종실수량이 평균 $9kg\;10a^{-1}$로서 매우 낮았고, 염농도가 낮게 유지된 영산강간척지는 $332kg\;10a^{-1}$로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서해안 간척지에서 피마자와 유채의 생육 및 수량성을 고려해 볼 때 토양염농도가 피마자 $4dS\;m^{-1}$, 유채 $3dS\;m^{-1}$ 이하로 관리되고, 침수피해가 없도록 배수관리가 된다면 유지작물재배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논과 갯벌과 저수지 토양의 황산염 환원 (Sulfate Reduction of Rice Paddy, Foreshore, and Reservoir Soil)

  • 김민정;박경량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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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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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8-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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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기농법과 관행 농법토양, 청정 갯벌과 오염 갯벌토양 그리고 청정 담수와 오염 담수 토양을 이용하여 계절의 변화에 따라 $^{35}SO_4^{-2}$을 이용한 황산염 환원율, 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이용한 황화수소 생성량, 최적확수 시험법을 이용한 황산염 환원세균의 분포, 공정시험법을 이용한 수분, 암모니아, 총 질소, 총 유기탄소, 총 탄소, 총 무기인, 총 인, 황산염 농도의 토양 성분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황산염 환원율은 황산염의 농도보다 황산염 환원세균의 군집크기와 질소와 인과 같은 토양 성분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황화수소 생성량은 10월 토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담수 토양 보다는 높은 황산염 농도를 함유한 갯벌 토양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청정 지역보다는 오염 지역 토양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따라서 혐기환경의 황산염 환원율과 황화수소 생성량은 황산염 환원세균의 군집과 토양 내 여러 가지 성분 그리고 온도에 의해 영향 받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중서부 서해안 대호 간척지의 식생 분포와 토양 염농도 (Vegetation Distribution and Soil Salinity on Daeho Reclaimed Tidal Land of Kyonggi-Bay in the Mid-West Coast of Korea)

  • 김은규;정영상;주영규;정형근;천소을;이승헌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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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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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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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지에서 식생의 분포와 토양 염농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간척 후 교란이 없는 대호 간척지의 식생보전지구에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출현 식물 종을 분류하고, 집락 유형별로 토양 염농도를 측정하여 비교하였고, 식생도를 작성하였다. 대호 간척지의 식물 종은 주기적인 침수가 이루어지는 갯벌 및 초기 간척지에 비해 매우 다양하였다. 출현한 식물 집락은 단일 종으로 이루어진 순수 집락과 여러 종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혼생 집락으로 구분되었다. 식물 집락별 출현지의 토양 염농도에 근거할 때 퉁퉁마디, 해홍나물 및 나문재의 단일 집락은 토양 염농도가 31.05 dS/m 정도인 곳에, 이들의 혼생 집락은 42.75 dS/m에 출현하여 내염성이 강하였고, 사데풀, 갯개미취, 새섬매자기 등의 단일집락은 11.73 dS/m 인 곳에, 이들의 혼생집락은 9.43 dS/m 정도인 곳에 출현하여 저염생식물군의 특성을 보였고, 띠, 레드클로버, 억새, 강아지풀 및 잠자리피의 단일집락은 2.42 dS/m 정도인 곳에 분포하여 내염성이 약한 중성식물군의 특성을 보였다. 이와 같이 식물 집락의 분포는 토양 염농도의 영향을 받고 있어, 간척지 토양의 염농도는 식물 집락 분포의 제한요소로 작용함을 보였다. 이 결과는 토양 염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식물 종과 식물 집락의 분포 양상이 간척지 토양의 탈염화 지표로 유용함을 시사하고 있다.

신간척지토양의 공간적 염농도 변이가 녹비·사료작물의 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patial Soil Salinity Variation on the Emergence of Soiling and Forage Crops Seeded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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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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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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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에 간척 조성된 화옹, 이원 및 영산강간척지에서 밭작물재배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일환으로 2007 2008년 2년간 토양염농도의 시 공간적 변이와 염농도가 녹비 사료작물(수단그라스, 제주재래피, 세스바니아, 옥수수 및 콩)의 출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시험 간척지의 토양염농도는 간척지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으며, 동일 간척지 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차이가 크고, 파종전에 비하여 시험후인 가을에는 여름 강우기의 제염효과로 매우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녹비 사료작물을 파종하기 전 3일간 담수로 제염처리를 한 후에 파종한 2007년도 시험에서는 입모수(No. $m^{-2}$)가 수단그라스 55~442, 제주재래피 118~700, 세스바니아 46~692, 옥수수 4~11, 콩 6~22정도로 확보되어 작물재배에 문제가 없었으나 파종전 제염처리를 하지 않은 2008년 시험에서는 간척지에 따라서 염농도 차이가 크고, 또 동일 간척지내에서도 장소에 따라 염농도 차이가 크게 나타나서 전혀 출현되지 않은 곳부터 출현율이 매우 좋은 곳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하였으며, 출현 개체수는 토양염농도의 증가에 따라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출현 개체수가 0에 도달하는 토양염농도 수준($dS\;m^{-1}$)은 수단그라스 17, 제주재래피 25, 세스바니아 20, 옥수수 17, 콩 14이었다.

간척지에서 토양 염농도별 케나프의 생육반응 및 수량성 (The Growth Phase and Yield Difference of Kenaf (Hibiscus cannabinus L.) on Soil Salinity in Reclaimed Land)

  • 강찬호;최원영;유영진;최규환;김효진;송영주;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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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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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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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수한 사료자원으로 평가되는 케나프의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하여 새만금 간척지 시험포에서 염농도 단계별 생육 및 수량을 관찰한 결과 케나프는 중.상정도의 내염성을 보유한 작물로 평가할 수 있으며 충분한 제염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간척지에서의 재배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평가할 수 있었다. 염농도별 케나프의 발아력을 조사한 결과 토양 염농도가 4.0 dS/m (=0.26%) 일 때 84%이던 케나프 발아율이 5.0 dS/m (=0.32%) 에서는 18%로 급격히 떨어졌으며 6.0 dS/m (=0.39%) 에서는 발아율이 10%를 넘지 못하였다. 또한 생육 상황도 토양 염농도에 비례하여 급격히 떨어졌는데 케나프는 줄기직경을 2.6 cm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경우 엽수가 유의할 수준으로 늘어나고 줄기부분에 대한 상대적 무게비율이 증가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잎의 분열을 촉진시킬 수 있는 충분한 생장량 확보가 줄기직경 2.6 cm 이상에서부터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새만금에서는 토양 염농도 4.0 dS/m (=0.26%) 이하에서는 케나프의 줄기직경을 2.6 cm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였으나 염농도가 5.0 dS/m (=0.32%)를 넘어서게 되면 줄기직경이 2.0 cm 이하로 엽수도 20~46% 감소하였다. 생육장해는 파종 후 1개월 경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엽 정단이 고사하고 주변 잎 들이 급격하게 황화 낙엽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케나프의 토양 염농도에 대한 수량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 염농도 4.0 dS/m (=0.26%) 까지는 비간척지에 비해 수량이 최대 19% 하락하였으나 염농도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토양 염농도가 4.0 dS/m (=0.26%)를 넘어서는 5.0 dS/m (=0.32%) 에서는 비간척지의 51%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으며 토양 염농도 4.0 dS/m (=0.26%)일 때의 수량에 비해서도 38% 감소하였다. 통계분석을 통하여 간척지에서 수량성 감소를 80% 이내로 유지 할 수 있는 토양 염농도를 산출해본 결과 토양 염농도가 4.2 dS/m이내로 유지될 경우 케나프의 생산성은 8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토양염농도에 따른 식용옥수수 품종들의 생장특성 (Physiological Response of Four Corn Cultivars to Soil Salinity)

  • 김선;최원영;정재혁;이경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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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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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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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염중인 간척지 토양에 식용옥수수 재배 가능성을 검토코자 새만금 간척지에서 염이 제거된 토양을 대조구로 하여 토양염농도를 4수준으로 조정하여 일미찰옥수수등 4 품종을 식재하여 염농도에 따른 생장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1. 토양염농도에 따른 옥수수 입모율은 $3.2dS\;m^{-1}$까지 97% 이상 입모 되었으며, 이후 농도증가에 따라 약간씩 감소하였고. 염농도별 개화 시기는 $1.6dS\;m^{-1}$에서는 2일이 지연되었고, $3.2dS\;m^{-1}$에서는 품종에 따라 4~6일이, $4.8dS\;m^{-1}$에서는 6~10일이 지연되었다. 2. 토양염농도에 따른 식물체 생중은 찰옥4호와 얼룩찰1호가 높아서 $1.6dS\;m^{-1}$에서는 무염대비 93~97%정도였고, 염농도 $3.2dS\;m^{-1}$에서는 79% 정도의 생장량을 나타냈다. 3. 토양염농도에 따른 이삭당 종실 건물중은 Control구에 재배된 옥수수들에 비해 $1.6dS\;m^{-1}$에 재배되었을 때 평균 12.1%가 억제되었으며, $3.2dS\;m^{-1}$ 40%가 억제되었고, $4.8dS\;m^{-1}$에서는 약 70%가 억제되었다. 4. 품종간에는 찰옥 4호가 $3.2dS\;m^{-1}$에서도 이삭당 종실건물중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5. 토양염농도DP 따른 종실 무게의 감소는 $1.67dS\;m^{-1}$ - $2.18dS\;m^{-1}$에서부터 수량 감수가 시작되었고, 또한 수량의 절반이 감소되는 EC of 50%는 $2.96dS\;m^{-1}$ - $4.45dS\;m^{-1}$였다. 6. 토양염농도에 따른 각 생장요소들 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생장요소들이 받는 영향정도는 입모율<초장=이삭생중<식물체생중<수량 등의 순을 나타냈다.

점적관수가 토양염농도 제어와 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ip Irrigation on Soil Salinity Control and Growth of Cabbage at the newly reclaimed tidal lands in Korea)

  • 손용만;전건영;송재도;이재황;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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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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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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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간척조성지 밭작물재배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점적관개가 간척지토양의 염농도관리와 배추 및 양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영산강간척지, 이원간척지 및 화옹간척지에 시험지를 조성하여 시험재배를 하였다. 점적관개는 표토의 염농도를 비교적 효과적으로 염스트레스 기준이하로 제어할 수 있었지만 토양의 염농도에 대한 공간변이성을 완전히 해소시키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고 이 공간변이성이 생산물의 상품화율을 낮추는 원인중의 하나로 생각되었다. 표토의 염농도가 높을수록 유거수의 염농도가 직선적으로 증가함으로 고농도의 유거수는 간척지의 염농도관리에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적기 이식재배를 한 이원간척지에서는 평균 수량이 배추가 약 6-7톤/10a, 양배추가 5톤 정도로 비교적 높은 수량을 보였고 상품화율도 배추 51.2%, 양배추 59.4%로 어느 정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적기에 비하여 이식이 늦은 화옹간척지와 영산강 간척지는 수량도 매우 낮았고 상품화율도 거의 없거나 매우 낮아 적기를 맞추지 못한 것이 저수의 가장 큰 변수였다. 배추와 양배추의 결구비대는 토양염농도가 증가할수록 로그함수적으로 감소하였고, 결구배추가 최고 구중의 50% 이하로 감소되는 토양EC는 적기에 이식한 이원간척지의 경우 배추 $6.1dS\;m^{-1}$ 양배추 $5.7dS\;m^{-1}$이었다.

인산염을 이용한 Cu 오염토양의 고정화 특성 연구 (II) (Immobilization Characteristics of Copper Contaminated Soil Using Phosphate(II))

  • 이의상;김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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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8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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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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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오염토양 내 구리를 효과적으로 고정화시키는 조건을 찾고자 고정화제의 주입농도를 변화시켜가며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실험결과 고정화제의 주입농도가 높을수록 구리제거효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3mole의 인산염을 주입했을 때 98%이상의 높은 제거효율을 보였다. 또한 잔류인의 농도를 낮추고 고정화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해 알칼리제를 투입하였을 때, 알칼리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구리오염 농도와 잔류인의 농도가 더욱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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